△ 2008년 1월 20일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이주탄압분쇄비상대책위
'이주노동자 단속추방 중단, 이주노조 표적탄압 중단, 출입국관리법 개악 저지’ 집회를 열었다.
 ⓒ 신만호 자유기고가
 


토르나 이주노조 위원장 직무대행 발언 요약 -
"출입국은 동대문, 안산 등 활동가들이 있는 지역을 집중단속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노동자이지 범죄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최소한의 인권과 노동3권을 보장받고 싶을뿐입니다. 정부가 계속 표적단속.탄압을 하면 우리는 전국적으로 이주노조를 건설하여
한국인 동지들과 연대해 투쟁할 것입니다
"
 


△ 연대사 -
(좌)
민주노총 주봉희부위원장- "올해는 민주노총이 이주노동자 조직에도 적극 나설 것입니다..."
 (중) 민주노동당시당 정종권위원장- "우리 국민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에 있어 이주노동자의 피와 희생이 있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않될 것입니다..."
 (우)
이주노동자인권연대 최현모대표- "11월 입법 예고된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은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영장주의, 적법절차의 원칙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박정희 정권시절 영장도 없이 정부에 비판한다는 이유만으로 많은 민주화 활동가들을 잡아 가두었던 "긴급조치 9호의 탄압내용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자의적인 단속.구금 가능케 한다는 이러한 법무부의 입법 예고 법안은 군사독재 정권이나 저지를 수 있는 악법이자 명백한 개악안이며, 21세기 판 악법의 하나로 남게 될 것입니다."
 


△ 구호 - "이주노동자 탄압 중단하라!"
 


△ 문화공연 : 김성만 노동가수- 지난 명동성당 농성때 부른 '투쟁하는 그대가 아름다워요'를 열창.
 


△ 행진 - 보신각 집회를 마치고 참가자들은 명동성당 앞을 향해 행진하였다.
 


 


△ 참가자들이 종로거리를 지나 명동성당 앞을 향해 행진하고 있다.
 


△ 참가자들이 저마다 이주노동자 인권을 촉구하는 플랭카드와 피켓을 들고 명동을 행진하고 있다.
 


 


 


△ 참가자들은 명동성당 앞거리까지 행진을 하고 마무리집회를 하였다.

 


이주탄압분쇄비상대책위는 지난 2007년 12월 5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무기한 농성을 시작으로
12월 9일 서울 도심 집회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주탄압분쇄비상대책위는 매주 목요일 저녁 광화문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진행중에 있다.
 


이주탄압분쇄비상대책위 '이주노동자 단속추방 중단, 이주노조 표적탄압 중단,
출입국관리법 개악 저지’라는 요구를 내걸고, 지난 종로 한국기독교회관에 이어
현제 영등포 민주노총사무실에서 40일이 넘도록 무기한 농성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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