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군은 6.1(현지 시간) 지구권타격사령부(AFGSC)가 캘리포니아주 밴던버그 공군기지에서 미니트맨3(LGM-30) ICBM을 발사했다고 밝혔다.ⓒ미공군 공개 사진

 

 

[채널만호 시사논객의 간추림 뉴스]

출처; 시사평론 정론직필 http://cafe.daum.net/sisa-1/dqMu/35163


 

미 공군은 지난 2월 5일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훈련을 한데 이어,
요즘 북ㆍ미 비핵화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5월 2일에도 미사일을 발사했다.

5월 2일 미국 공군의 지구권타격사령부(AFGSC)에 따르면,
한국시간 1일 오후 6시 42분(현지시간 1일 오전 2시 42분) 캘리포니아주 밴던버그 공군기지에서
핵탄두 없는 실험용 미니트맨 3(LGM-30) ICBM을 발사했다.

 미 와이오밍주에 있는 F.E. 워런 공군기지 제90미사일부대가
미 서부에서 아시아 방향인 서쪽 태평양으로 발사한 이 미사일은,
약 6759㎞를 날아 태평양 마셜 군도의 콰절린 환초의 목표지점을 타격했다.

미 공군은 성명을 통해 이번 실험은 ICBM 무기 체계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계획됐다면서, “국제 정세나 지역 긴장과 상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다만 21세기 위협과 동맹국을 안심시키기 위한 차원의 시험 발사였다며,
미국과 동맹국, 파트너 국가 안보의 중요한 요소로서
미국의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핵 억제력을 유지하기 위한 능력을 보장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은 자체 핵 억제력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앞뒤가 않맞는 성명을 살펴보면,
강대국 지위를 이용해 핵무력을 과시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음을 짐작 할수있다.
즉 이번 미 미사일 훈련은 러시아 또는 북한과 연계 짓는 관측이 나온다.

러시아는 남미 베네수엘라 쿠데타를 놓고 미국과 힘겨루기 중이다.
미국은 군사봉기를 일으킨 후안 과이도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을 지지하고 있다.
반면 러시아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편이다.
미국이 직접 군사개입까지 언급하자 러시아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1970대부터 실전 배치된 미니트맨3은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탄의 23배 위력을 보유한
W78 열핵탄두 3기를 한꺼번에 실을수 있으며,
각각 다른 지점에 동시에 투하할 수 있어 요격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미니트맨3은 3단 고체연료 로켓을 사용해 연료 주입에서 발사까지 30분 이상 소요되는
액체 로켓과 달리 수분이면 발사가 가능하며, 현재 약 400기의 미니트맨3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무게 약 35t, 최고 시속 마하 23(약 28150㎞/h), 최대사거리는 약 1만3천㎞로,

아시아권(러시아,중국,북한) 전역을 핵타격 가능하다고 한다.


北공개 전술유도무기..'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 추정

'북한판 이스칸데르' 작년 공개 후 실전능력 입증

 

 

한편 북한은 5월 4일 오전 강원도 원산 호도반도에서 단거리 발사체를,
약 21분 동안 동해상의 동북방향으로 시험 발사했다.

 

'북한판 이스칸다르' 미사일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지난 4일 동해상에서 진행된 대구경 장거리 방사포와 전술유도무기 화력타격훈련.      조선중앙통신이 5일 보도했다. 2019.5.5

'북한판 이스칸다르' 미사일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지난 4일 동해상에서 진행된
대구경 장거리 방사포와 전술유도무기 화력타격훈련. 조선중앙통신이 5일 보도했다. 2019.5.5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5월 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관 아래 대구경 장거리 방사포와 '전술유도무기'가 동원된
타격훈련을 했다고 다음날 보도하면서 화염을 내뿜는 관련 무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북한이 대구경 장거리 방사포로 지칭한 300㎜ 신형 방사포240㎜ 방사포가 동원됐으며,
 또한 전술유도무기로 언급된 단거리 미사일이 이동식 발사차량(TEL)에서 공중으로 치솟는 장면이 담겼다.

 

이 전술유도무기는 작년 2월 8일 북한군 창설 7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처음 등장했다.
차량에 탑재된 미사일이 러시아의 이스칸데르 지대지 탄도미사일과 닮아 '북한판 이스칸데르'라 지칭하며,
성능은 러시아가 2006년 실전 배치한 이스칸데르 지대지 미사일과 유사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 미사일은 용량에 따라 사거리가 더 늘어날 수 있는 고체연료를 사용하며 비행거리가 500여㎞까지 추정된다.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북한판 이스칸데르의 제원과 성능을 유추해 보면 사거리는 아주 짧은 50∼60㎞에서 500㎞까지 가능해 우리 한반도 전역이 범위에 포함된다"면서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탄도미사일이면서도 다양한 비행궤도와 최종단계에 진입 각도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유도가 가능해 사드(THAAD) 등 미사일 방어체제를 무력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춘근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선임연구위원은 "이번 미사일은 과거 열병식 때 나온 것으로, 2개짜리를 묶어놓은 것이다. 모양은 이스칸데르처럼 보인다"면서 "탄두가 수평 이동을 하거나 떨어지면서 다시 기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방어가 어렵다"고 분석했다.

 

ICBM 해체 등 가공할만한 핵무기가 해제된걸로 알려진 북한은,
만일 미국이 북한에 핵미사일로 선재 타격할시, 각종 요격미사일(신형 전술유도무기 포함)로
요격 방어하겠다는 계획인것이라고도 볼수있다.


만일 3차대전인 한반도에 핵전쟁이 발생한다면,
북한은 미 핵미사일 및 전투기를 요격하려 다량의 요격미사일과 다목적방사포 등을 발사할 수 밖에 없다. 
요격치못한 요격미사일 및 방사포는, 대한민국 인근 영토에 떨어질수도 있겠으며,
혹은 잘못 쏜 미 핵미사일이 대한민국 한복판에 떨어질수도 있다.


 

실제 부시,오바마 행정부때 미레오콘이 대북선제핵공격 시뮬레이션 모의를 한 결과,

평양을 정조준해 ICBM을 발사한들, 명중률이 40~50%선이며,
적어도 30% 이상이
대한민국 한복판에 떨어진다는 결과가 나와 선재공격을 포기했다고 한다.

더욱이 주한미군과 각종 첨단전력이 대한민국의 중부권에 집중 포진되 있어,

핵공격 감행이 불과한것으로 최종 결론지었다 한다.
 

일각에서는 주한미군이라는 핵인질을 줄이기위해 제주 해군기지를(유사시 임시소개 및 작전장소),

확장 건설하는 목적도 있을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자료 출처;
https://cp.news.search.daum.net/p/79183315
http://v.media.daum.net/v/20190502115009325?f=o

https://news.v.daum.net/v/20190505093849224?f=p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난 2016년경,  “북한 핵 포기할 수 있는 인도적인 상황 만들자.”며,
고김대중선생에 이어, 제2의 신햇볕정책을 제시했습니다.

 <한반도는 이제 묵은 냉전 이념을 벚어나, 서로 상생해 남북경협을 활성화하자.
물류교역과 에너지협력 슈퍼그리드도 활성화해 동북아경제네트워크를 이루자.> 입니다.

 

이지사는 지난 여시재포럼에서 “유럽에서 독일, 프랑스 간의 탈석탄을 두고 경쟁을 하는 것을 기초로
상생 경제공동체에서 안보 협력체도 이룬 경험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국제사회가 상생해 합리적으로 교류할때 비로소 자국의 이익에도 도움이 된다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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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이치가 주는것이 있어야 오는것이 있듯이, 세상사가 다 이와같다 할수있습니다.
아래는 하나의 개인적인 삶의 경험을 소개하며,
모조록 이 나라에 좋은 세상이 밝히 오시길 소망합니다.

 

제 고향 인근 금동마을에 가장 인색한 나이든 여인이 있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인성이 나쁜 악인은 아니며, 단지 구두쇠일뿐입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녀를 향해 마을회관을 좀 이용하면, 먹거리를 가끔이라도 챙겨와야하는데,
거의 그런게없고 무전취식한듯하다며, 평소에 무얼 나누는게 인색하다. 불만입니다.
(그 여인은 저희 친척에 속하는 명철모친입니다.)

 

인색한것은 친척에게도 마찬가지며, 그 모친에게 제부친이 해꼬지한 과거가 있기에,
제집에 무얼 가져다준적인 없는것은 물론이었고, 귀촌초까지 그리하였습니다.
그러나 다른사람에게는 몰라도, 이제 저희 집안에게는 그렇지않습니다.

 

그 모친은 제 큰집의 장녀(지금은 출가외인)로 출가후 일찍 남편과 생이별하듯 되어,
(남편이 객지로 돈벌러 떠난후 감감 무소식) 혼자서 시골에 남아,
가사를 책임지고 살아서인지 상남자 스타일로 부지런했습니다.

자택이 나주시내이나 간혹 시골에 들러 야산밭을 찾아 텃밭을 일구곤했습니다.

 

저희 작은집이 고인돌야산에 세운 비닐하우스를 쓰게 허락하셨는데,
사는곳이 나주라서 바쁠때는 비닐하우스에서 주무시는데, 좀 안스럽고 그랬습니다.

 

 

 

하여 녹녹치않은 큰집을 위할겸, 비닐하우스 말고 이곳에서 잠시 머물다 가시라고,
황량한 큰집터에 아래와 같이 컨테이너 쉼터를 무상으로 마련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원래 큰집 유산이던 이고인돌 야산중 큰야산밭에 속하는 아래 사진상의 밭을,
저희 집이 무상임대해 여지껏 경작해왔지만, 이것도 이 명철모친네에게 양보했습니다.

 


저희집안에서는 밭이라면 위 야산밭이 유일하기에 그밭을 누구에게 양보하는것을 반대했으며,
저 또한 넉넉한 자산가도 아니었지만, 가족의 반대를 무마하고 전격 양보한것입니다.
사연은 작고한 큰집어르신이 약속하시길 그 고인돌산중 그 야산밭을 절반으로 나눠 그 기점에서
좌측은 신갑례장녀네에게, 우측은 제 신길웅 작은집에게 각 몇백평 이상 주겠다 구두 약속을 했습니다.
그러나 70년초 부동산특별법조치때 등기 시점에 당숙네가 끼어들어 법을 잘아는 자기가 등기해주겠다며
말 장난을 치고, 등기하기를 당숙이 들간 공동갑 3인으로 둔갑해 놨습니다.

(공동갑; 큰집 부친 신철주와 당숙2인으로, 약속된 작은 갑인 신갑례와 신길웅이 아예 배제된 상태)
하여 당숙에 대한 분노와 상대적 박탈감은 제작은집뿐아니라 큰집출가 장녀네에도 있었습니다.
그나마 제부친은 그야산밭 전체를 빌려서 쓰기라도했지만, 큰집출가 장녀네에게는 없었습니다.
하여 귀촌후 그 야산밭 사용을 중단케하고, 바로 이 명철모친네에게 전부 양보한것입니다.

 

∇ 고인돌야산 과일나무 인식표를 자세히보면, 야산 약력을 알수있습니다.

 

 

그후 저희 집안에 대한 태도가 180도 달라졌으며, 더욱 나에게는 친자식처럼 챙겨주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제는 자주는 아니지만 마을회관에 가끔 먹거리를 챙겨온다합니다.

∇ 큰집 출가외인 명철모친이 챙겨주신 농산물입니다.


∇ 심고 가꾸시는분은 그 모친이지만, 조금씩 소출을 챙겨가는걸 허락하시었습니다.

예전에는 자신 가족외엔 어느누구도 못가져가게했지만, 이제 저에게만은 예외입니다.

 

 


그리고 제 모친이 희귀질환인 파킨슨병으로 요양병원에 오랫동안 계시지만,
가족외 제 친지중 말만은 몰라도 어느누구도 요양 문안 온 집안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위 명철모친이 요양병원 문안을 말로만이 아닌,
감사하게도 처음 방문객으로 요양병원에 찾아와 문안해 주셨습니다.

 

 

∇ 제 모친이 요양병원에서 그 큰집모친도 많나시고,
이후 병세가 잠시 호전되어 하루 외출한 모습입니다.

 

 

 


한편 집안에 우환이 겹쳐 있고, 귀촌의 계기도 그리하여,

상경생활처럼 많은 기부는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정기적으로 할곳을 생각하던차 작게 후원한곳이나, 격한 감사를 표한 '꿀잠'이 떠오릅니다.
 '비정규노동자 쉼터' 꿀잠(http://cool-jam.kr)은 언론에 간혹 보도되어서,
서울지하철노조를 비롯 독지가들이 도와주어 나름 센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리 넉넉치 않은 제정 형편이라고합니다.
은행대출를 끼고 센터용 건물을 매입한 상태이니, 아직 채무가 남은 상태입니다.
하여 작은 보탬이나마 소소한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기탁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나름 후원을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도대체 '꿀잠'이 뭐기에.. 무보수 막노동꾼 몰렸다.  2017.05.22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_w.aspx?CNTN_CD=A0002327435&CMPT_CD=P0001

 

 

영화 'PMC : 더벙커'는 대한민국 영화 중 글로벌 군사기업인 PMC를 최초로 다룬 영화로,
단순한 리얼타임 생존극을 넘어 인류를 구하는 SF를 영상케하는 밀리터리 액션 영화입니다.

영화 줄거리는 CIA에게서 거액의 작전을 의뢰받은 PMC 민간군사기업의 개인 용병들이,
북한 킹을 사로잡으려는 순간 또 다른 음모의 함정에 빠지며, 이것을 해쳐나가는 모습입니다.
특히 이 영화에서 주목할 것은 30m 아래의 한정된 벙커 지하 공간에서
살아남기 위한 극한 혈투속을 생생히 담았는데,

지난 아프리카TV 생방송 시국현장이나 게임을 보는 듯한 화면 전개와
쉴 새 없이 긴장감을 부추기는 배경음악입니다.

하여 평점은 국내 현역 예비역 장성과 해외 영화팬들도
트랜스포머' 스핀 오프인 '범블비'와 견준다고합니다.

한국영화중 배틀그라운드(서바이벌 슈터 비디오게임)를 연상케 하는 이영화는
보기 드문 카메라 워킹이(모션캡 및 관제탑형 모니터 CCTV) 사람에 따라 신선했을수도,
어지러웠을수도 있겠습니다.

볼거리, 생각할거리 둘다 한국 액션영화 치고 보통 이상은 된다 하겠습니다.
벙커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인만큼 액션은
다소 제한적일수도 있겠다 감안하고 감상하면 괜찮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곳에서 무슨 난리를 치는듯한 장면을 원하는 관객이 있을듯해, 
그점을 약간 감안해 스토리와 액션을 디테일하고 현장감있게 선사해주는 신선한 영화입니다.
주연 하정우의 등장도 스크린에서 보듯,
불구인 백색테러 대장인만큼 본영화에서 시다바리격 맨몸액션 기대는 다소 무리라하겠습니다.

이 영화를 위해 감독과 제작진이 1년동안 40여권의 pmc 관련 책을 탐독하고, 현 영화사의 강명찬대표는
3년간 영국과 미국을 오가며 파병 경험 등 영화에 출연할만한
현역 출신 배우들을 조사해 우선 케스팅했다고 합니다.

 

PMC 뜻과 영화 PMC 더 벙커 줄거리 1 
[출처 ; kiss7.tistory.com/1104   키스세븐]


사진: CIA의 요청이 있었지만 킹 사냥은 하정우의 결정이다(CIA의 요청이 있었지만 킹 사냥은 하정우의 결정이다 [PMC 더 벙커 영화 줄거리 뜻] / ⓒ 김병우)


에이헵이 갑자기 CIA 작전 제의를 받아들인 건 자료영상에 북한 서열 1위의 "킹"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CIA가 킹을 잡겠냐는 질문을 할 정도로 하정우는 계산적으로 나섭니다.
5천만 달러 이상이 걸린 동아시아 최대의 수배자를 잡는 것이라는 계산에 의해서입니다.
PMC 더 벙커 줄거리는 하정우의 결단 때문에 킹을 잡는 것으로 목적을 변경하게 됩니다.
 


사진: 북한 킹을 잡는데 성공하는 영화 초반부의 장면(북한 킹을 잡는데 성공하는 영화 초반부의 장면 [영화 PMC 더 벙커 줄거리 뜻] / ⓒ CJ엔터테인먼트)


용병들의 반대의견도 있었지만, 비무장지대의 지하벙커로 난입한 이들은 계획대로
북한 경비원을 제압하고 북한 킹을 잡는 데에 성공합니다.
이때 깨어난 북병사의 반격으로 팀원이 한 명 사살되고, 급하게 의료진을 부르지만 CIA는 즉시 철수하라고 재촉하고...
그런데 민간 군사 기업(PMC 뜻)의 팀원들은 의외의 함정을 깨닫습니다.
북한 킹의 주치의인 윤지의(이선균)가 이미 자신들은 아침에 납치되어서 이곳에 왔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사진: 북한 킹은 5000만 달러가 걸린 수배자이다(북한 킹은 5000만 달러가 걸린 수배자이다 [영화 PMC 뜻 더 벙커 줄거리] / ⓒ 퍼펙트스톰필름)


그런데 뉴스에서는 CIA가 고용한 용병들이 10시간 전에 킹을 납치해서 사살했으며 도주하다가
북한군에게 제압되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외부에는 가짜 뉴스가 퍼지고 지하 30m의 벙커에는 새로운 용병들이 이들을 죽이기 위해 투입되고 있었습니다.
PMC 더 벙커의 하정우는 급히 퇴각을 시도하지만, 같은 팀원의 배신으로 엉망진창이 됩니다. 


 


 


 

PMC 뜻과 영화 PMC 더 벙커 줄거리 2 

새로운 뉴스에서는 PMC 더 벙커의 하정우가 이미 사살되었다는 가짜 뉴스도 나옵니다.
누군가가 애초부터 이들을 죽이기 위해 이곳에 몰아넣었던 것입니다.
민간 군사 기업(PMC 뜻)은 어차피 거액의 돈과 배신과 죽음 사이에서 살아가는 용병을 가차 없이 배신했습니다.
이들은 북한 서열 1위인 킹을 살려서 데리고 있어야만 그나마 살아남을 희망이 있습니다. 


사진: 게임처럼 1인칭 시점으로 북한 주치의와 통화하는 모습(게임처럼 1인칭 시점으로 북한 주치의와 통화하는 모습 [영화 PMC 더 벙커 줄거리 뜻] / ⓒ 김병우)


그러는 도중, 북한의 이선균이 의료진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킹의 생존을 위해서 서로 협력하기로 합니다.
북한 킹이 심정지 상태에서 죽을 뻔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살려내고,
이들을 죽이려는 다른 용병들은 포위망을 좁히면서 접근 중에 있습니다.


사진: 비무장지대 지하 30미터 아래에 깔린 벙커의 구조도 장면(비무장지대 지하 30미터 아래에 깔린 벙커의 구조도 장면 [영화 PMC 더 벙커 줄거리 뜻] / ⓒ CJ엔터테인먼트)


생사를 넘나드는 탈출 작전을 벌이며 영화 PMC 더 벙커 줄거리는 막바지에 이르고,
후반 20분은 에이헵과 윤지의의 낙하산 탈출 장면으로 극적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합니다.
국가도 이념도 없는 군대와 이익만을 추구하는 자본주의가 만나면
어떤 비극이 벌어질지를 생존이라는 주제어로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 엔딩 부분의 액션은 누구나 인정할 만큼 박진감이 넘칩니다.


 

(엔딩장면에서 낙하산을 타고 탈출하고 있다 [영화 PMC 더 벙커 줄거리 뜻] / ⓒ 퍼펙트스톰필름)

 

영화 PMC 더 벙커 줄거리에서 마지막에 남한 사람과 북한 사람이 같이 힘을 합치는 부분은
조금 예상이 되는 부분이지만 현재의 한반도 정세의 기대를 반영한 부분 같습니다.
다만, 미국과 중국에 휘둘리는 모습은 씁쓸한 현실감을 느끼게도 합니다.
PMC 더 벙커의 하정우와 이선균의 모습은 국제 정세에서 우리가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반문이기도 합니다.


[출처 ; 키스세븐(www.kiss7.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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