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노동조합이 파업까지 예고하며 싸우는 이유

○ 서울지하철노동조합이 총파업까지 예고하며 싸우는 이유는 단호하고도 정당합니다. 서울메트로는 무려 20%가 넘는 인원감축을 목표로 대대적인 외주화와 민간위탁을 강행하며 지하철을 파행의 수렁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공기업 ‘선진화’라는 기만적인 명분으로 공공성을 파괴하고 소수 재벌에게 국민의 재산을 팔아넘기려는 이명박 정권의 민영화 정책이 발단입니다.      

○ 안전운행과 공공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사회적 공헌을 높여나가야 할 공기업이 노동자를 무작정 퇴출의 길로 내몰고, 비정규직을 양산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한편에선 퇴물관료들이 시민재산인 지하철을 사익 추구의 장으로 전락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조정의 종착역이 바로 지하철 사유화, 민영화라는 것은 불을 보듯 뻔 한 것입니다.

■ 기사로 보는 '서울지하철노동조합 파업 진짜 이유' 그리고 위원장 인터뷰    



○ 서울지하철노동조합은 ▲외주화, 민간위탁, 비정규직 확대 중단 ▲지하철 공공성 강화 ▲ 20% 감원계획 철회, 고용안정 보장 ▲단체협약 준수, 노조탄압 중단 등을 요구합니다. 무엇을 더 얻고자 하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상식으로 되돌아가자는 것입니다.

조금 더 상세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노동조합의 핵심 요구와 주장은 바로 이겁니다.




■ 서울지하철 파업의 쟁점 그리고 진실  

서울지하철노조의 주장과 요구에 대해 현재까지 서울시나 경영진에서는 대부분 경영권에 해당되는 사항이므로 타협이 불가능하고, 경영개선을 위해 불가피하다는 입장만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방만한 인력을 줄여야 한다’, ‘적자기업이라서 구조조정 해야 한다’, ‘경영혁신으로 시민부담을 줄이겠다’… 회사쪽의 주장은 늘 그대로입니다. 한술더떠 노조의 집단 이기주의가 경영혁신을 가로막는다는 악선동을 일삼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구조조정이 공공의 이익에 보탬이 되는 걸까요? 노사간 쟁점과 진실을 들여다 보겠습니다.




■ 서울지하철노조 파업투쟁 어떻게 진행하나  

노동조합은 파업 찬반투표 이후 과거보다는 파업 예고일까지 시간적 여유를 조금 더 두었습니다. 극한충돌보다는 성실한 대화 노력으로 원만한 해결을 이루겠다는 천만 서울시민에 대한 약속입니다.

노동조합은 마지막까지 원만한 타결을 위해 대화와 교섭의 노력을 최대한 기울이되, 조속하고 책임있는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에 직접 교섭(대화)을 요구한바 있습니다.

금번 파업 방식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가운데(즉 출근 시간대 등에는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하는), 준법 투쟁을 통해 평화적인 해결을 촉구하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단 필수업무유지제도등 쟁의권을 원천 제약하는 악법에 편승하여 사태를 장기화하고, 부당한 탄압을 가할 경우 노동조합은 강도 높은 쟁의 전술을 구사할 방침입니다.


■ 언론 보도 내용 보기  

시사투나잇 시사기획 "서울메트로 외주화 논란"(바로 가기)

한겨레 (바로 가기)

경향 (바로 가기)

CBS (바로 가기)

연합뉴스 (바로 가기)

홍세화 칼럼 "서울메트로 고위직은 철밥통, 하위직은 살생부"(바로 가기)

국회의원 이정희의원 ‘지하철 탐방’ 지하철 현장점검 나선-국회의원들 “인력감축은 숭례문사고 반복하는 꼴" (바로 가기)

밥그릇 투쟁이라고요? 시민재산인 지하철 안전과 편의에 직결됩니다.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쓴소리를 귀담아 듣고 싸우겠습니다.

비용절감 차원에서 외주화, 아웃소싱을 추진하는 것은 공기업의 설립취지와 기본자세를 완전히 망각하는 행위입니다. 빗나간 구조조정, 획일적인 인력감축은 1인 승무, 역 무인화, 안전인력 축소, 전동차 검사 주기 연장으로 이어져 지하철 안전을 저해하고 공공서비스 악화를 초래합니다.

사유화, 민영화, 구조조정이 지하철 안전과 공공성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몇가지 사례를 보겠습니다. 

역사 무인화= 구조조정
http://laborworld.co.kr/home2007/bbs/board.php?bo_table=section3&wr_id=78&page=1

공공기관 구조조정 공공성 효율성 지켜야
http://news.kbs.co.kr/article/economic/200805/20080524/1566425.html

서울지하철 안전불감증 여전
http://kptu.tistory.com/59

칼럼. 패딩턴의 빨간 신호등
http://www.hongsehwa.pe.kr/zbxe/58343

지하철 민영화의 귀결은 참사(일본의 사례)
http://www.doro-chiba.org/korean/dc_ko_05/ko_05_09.htm


■ 대시민 홍보물  







마지막으로 언론 담당자분들게 부탁말씀 드리겠습니다.

지하철 노동자의 투쟁은 단지 노동자의 고용 문제가 아니라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공공기관을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바로 세우는 투쟁이기도 합니다. 나아가 국민들이 당연히 누려야 할 공공서비스를 악화시키고 재벌들의 배를 불려주는 이명박 정권의 공기업 민영화 정책에 대한 심판이기도 합니다.

노동조합도 파업으로 치닫는 종말을 원하지 않지만, 불가피하더라도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원만하고 성숙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언론계 종사자 여러분의 공정하고 균형 있는 보도가 절실합니다. 지하철 노사문제의 쟁점과 본질에 보다 충실하게 접근해주신다면, 극한 충돌과 힘겨루기보다는 상식과 이성의 힘으로 사태를 해결한 열쇠를 쥐어주게 될 것입니다. 언론계 종사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고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정> 9/27(토) 아침 9시 고 권명희동지의 노제 - 기륭전자앞 

http://cafe.daum.net/kirungRelay/Pg99/73

9/25일 돌아가신 고 권명희동지의 장례식을 기륭공대위(이후 장례위원회) 주관하에

9월 27일 토요일 아침 9시 기륭전자앞에서 노동자장 노제로 진행하기로 했답니다.

 

<기륭전자분회 고 권명희 동지 장례식>

발 인 : 9월 27일 (토) 7:00 AM (부천 순천향병원)

노 제 : 9월 27일 (토) 9:00 AM (기륭전자앞)

천주교 시국미사 : 9월 27일 (토) 5:30 PM~ (기륭전자앞) (분향소설치)

 

 

▢ 2008년 9월 27일 상세 일정을 공지합니다.▢

 

▣ 장례식 일정입니다.

07:00 : 부천 순청향 병원 발인

09:00 : 기륭정문 앞 노제

12:30 : 벽제 화장장 화장

16:00 전후 마석 모란 공원 납골당 봉인

 

▣ 19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추모제 및 열사정신계승대회"

17:00 : 대학로

 

▣ 천주교 시국미사 - 권명희 조합원 추모

17:00 : 기륭전자 정문 앞

 

 * 찾아오시는 길 *
 - 대중교통 -
1. 가산디지털단지역(2번출구) → 마을버스(금천3번) → 충남슈퍼앞 하차 → 기륭전자(정면 50m)
2. 구로디지털단지역 → 마을버스(금천3번) → 충남슈퍼앞 하차 → 기륭전자(후방 50m)
- 자가운전 -
3. 시흥IC → 코카콜라3거리(우회전) → 막다른 철길3거리 우회전
              → 첫번째 신호등 10m 전 골목 우회전 → 50m 전방 기륭전자

 

 

가능하신 분들은 많이 참석하셔서 동지의 마지막길을 배웅해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변경되었습니다.

노제에 참가 못하시는 분은 오후 시국미사에 참여하셔도 좋을 듯 하네요..

권명희동지는 기륭전자투쟁이 시작된 후 암이 발병이 되어 위암이 자궁쪽으로 전이가 되어

3년여를 투병생활을 하다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늘 조용한 성격에도 열심히 투쟁하셨다했는데..

어제 사진을 보니 큰눈에 참 선하게 생기신 분이더군요.

자신은 힘겹게 생을 향해 싸우면서도 분회원들 걱정할까 말도 안하고

그렇게 홀로 병마와 싸우셨답니다.

병상에서도 늘 조합원들 걱정하며 힘내라고....

병이 나으면 꼭 이 싸움 승리해서 다시 기륭에서 일하고 싶다던 그녀의 소망은...

이제 오롯이 분회원들이 안았습니다..

 

중1, 중2의 남매를 둔 어머니이자

한남자의 아내이자 분회원들의 따뜻한 언니이자

열심히 투쟁하는 노동자였던 그녀의 마지막길을...

부디 많이 찾아주시기바랍니다

 

이제는 차별없는 세상에서고통없는 세상에서

훨훨 날아다니시라 인사보내주시기바랍니다.

 

또한 1129일을 싸워오며 볼거 못볼거 갖은 고생을 하시면서도 늘 힘찼던 분회원들..

설마 동지의 죽음까지 보게 될줄은 몰랐다며 울먹이는 기륭조합원분들을 많이 위로해주시고

힘이 되어주시기바랍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977069

 

 

 

 다른 분회원의 딸이 만든 ucc동영상입니다.

 

 

 






고 권명희 조합원의 약력과 가족사항 | ▢ 고인의 약력 

 2008.09.26 11:24 http://cafe.naver.com/kiryung/2437  

▢ 가족 관계
남편 : 최동철 (52세), 자녀 : 아들 최 기석(15세), 딸 수경(14세)

- 강원도 인제 1963년 8월 24일 출생 (당 46세)

- 2004년 6월 10일 기륭입사

- 2005년 7월 5일 기륭노조 설립 가입

- 2006년 1월 31일 해고 통보

- 2006년 5월 경 발병 투병 시작

- 2008년 3월까지 투병 중에도 병세가 완화되면 농성장 결합

- 2008년 9월 25일 운명

 

기륭전자 분회 조합원 권명희 동지가 운명하셨습니다.

 
‘이곳은 우리가 돌아가야 할 일터 기륭 전자입니다.’라는 글씨 밑에서 조합원들이 함께 찍은 사진이 있습니다. 제가 아이를 안고 주먹을 들고 있는 그 사진입니다. 그 사진 속에 분홍색 모자를 쓰고 있던 조합원, 기륭이라는 글자 밑에 있는 조합원이 권명희 조합원입니다.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병 기운이 확연한 얼굴을 가리고 싶었던 것입니다. 어렵게 투쟁하는 동지들에게 힘이 되는 건강한 얼굴이 아니라 암 투병을 하고 있는 얼굴을 보여 주기가 미안하다고 한 동안 병을 숨겼습니다. 그러나 조금 증세가 나아졌다고 용기를 내서 농성장을 찾아 온 날, 똑바로 얼굴도 들지 않았지만 이렇게 모두 함께 흔적을 남겨 놓은 조합원입니다.

권명희 조합원이 병을 얻은 것은 노동조합 투쟁을 시작한 후라고 알고 있습니다. 암이라는 치명적인 병명을 안 것은 불과 2년 전입니다. 4년 투쟁의 기간 중에 2년의 투쟁을 하다 얻는 병이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닙니다. 투쟁을 하다 얻은 병이 아닙니다. 비정규직 노동자 불법 파견 노예 노동의 억울한 한이 뭉쳐 우리 선량한 사람들 남에게 제대로 화 한 번 내지 못하는 그 마음속에서 아프게 뭉쳐 암세포 암덩어리가 됐을 것입니다.

‘일터의 광우병, 일터의 말기 암’ 비정규직 노동, 파견 노예 노동에 맞서 싸우던 기륭전자 분회의 숨은 조합원, 보이는 투쟁만이 다가 아님을 보여 주었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죽음에 맞서 분투하던 우리 권명희 조합원이 끝내 세상을 떠났습니다. 2008년 9월 24일에 운명하셨습니다.

너무 분합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너무 서럽습니다. 끝내 우리만 죽어야 하는 현실의 냉정함에 소름이 돋습니다. 그런데도 마지막 남은 10명만이 조합원인줄 아는 기륭자본, 파견 노동자들은 피눈물을 흘려도 옆집 개처럼 인지조차 하지 않았다는 기륭자본의 흉폭한 외면과 탄압은 이렇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죽음을 양산하고 있는 것입니다.

죽음마저 안아버린 지금 우리는 너무나 참담 합니다. 평생 외로웠고 노조를 통해 사람 사는 맛을 알게 됐다며 남편과 함께 농성장을 찾던 동지를 우리는 평생 잊지 않을 것입니다. 조금도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조신하고 조신했던 동지의 모습은 백합처럼 고결했습니다. 현장 농성장에서, 병원 침상에서 언제나 기륭 비정규직 투쟁의 승리를 염원했던 동지의 모습은 아름다웠습니다. 우리는 동지의 명복을 심장에 새길 것입니다. 그 죽음의 한을 풀기 위해 더 한 층 눈빛에 힘을 담을 것입니다.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투쟁에서 먼저 세상을 떠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의 승리를 반드시 동지의 영전에 바치겠습니다.


 

* 장례식장은 부천의 순천향병원입니다.

고인도 가족도 단촐한 집안입니다. 많은 분들의 위로가 필요합니다. 가시는 님의 마지막 모습이 결코 외롭지 않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2008년 9월 25일 전국금속노조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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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머리달기 제안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978550&pageIndex=1&searchKey=&searchValue=&sortKey=depth

 

 

 


똑같은 하늘 밑 똑같은 땅위에 / 같은 숨을 쉬며 함께 일하지만

그들의 세상은 너무도 멀리 떨어져 있어 / 나에겐 결코 허락되지 않는

언제든 버려질 수 있고 / 아무도 내 얘기는 들어주지 않아

내삶의 주인이 내가 아닌 / 내일의 하루를 알 수 없는

나는 값싼 부품인걸 / 함께 살아가지 않는걸

세상의 눈밖에 숨쉬는 난 / 희망을 보려해도

결국은 난 쓰러질 난 / 없어도 되는 존재

배부른 이를 위한 세상 / 그들만의 세상에서 밀려나 버린 나는

새로운 노예의 다른 이름 / 정해지지 않은 일을 하는

세상의 밑 바닥에서 / 기어만 다니는 나의 하루

아무도 들어주지 않아 / 마지막 목숨의 말소리

이대로는 끝낼수는 / 없다는것만 알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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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www.antimadcow.org)

[광고중단 선언 기업 및 애용해줄 개념기업들] 힘든 결정을 내려주신 이 기업들도 기억해야 합니다.

01. 케이투여행사 1566-0419 http://www.kttours.co.kr/

02. 피죤 3451-200 http://www.pigeon.co.kr/ 피죤, 액츠(세탁용품), 울터치(세탁용품), 파라클(표백제), 매직O2(세탁용품), 무균무때, 습기냄세쏙쏙(제습제), 화인(섬유탈취제), 피죤락스, 드릴펑, 퓨어(주방세제), 뉴크린(주방세제), 마프러스(바디클렌저), 덴티코엔(치약), 휴메이드(살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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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목우촌 http://www.moguch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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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제일화재 1566-8282 www.firstf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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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한겨레 쇼핑몰 02-710-0744 www.1market.co.kr
11.
초록마을 080-023-0023 www.hanifood.co.kr
12.
옥천특산물 쇼핑몰 043-732-6969/ 080-797-8989  www.ocjangter.com/
13. 금암 농우회 043-733-7606 www.podopark.com 특산품(포도)
14.
옥천농업협동조합 043-730-6000 www.ok1000.com 특산품() 생산자 곽회철 (011-9807-5551)
15.
대한민국 상식사전 아고라 출판사: 여우와 두루미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96136200 책자 저자: 아고라폐인들 지음 
16.
조중동의 거짓 그리고 진실  02-392-0181  ccdm1984@hanmail.net  책자 출판: 민언련
17.
파란 경조금 1577-2334 http://boojo.paran.com/ 부조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동 653-5 4

18. 한겨레컴퓨터 02-710-0743~4 www.ifitcom.com

19. 한겨레투어 02-2000-6900 www.hanitour.com

20. 삼양 대관령우유 전국 대리점

02-2233-5320 서울 중구 신당5

02-334-3908 서울특별시 마포구

031-762-5648 경기 광주시 도척면 도웅리

031-862-2159 경기도 동두천시

031-398-5932 경기 군포시 당동

031-953-5324 경기 파주시 파주읍 백석리

031-655-5286 경기 평택시 비전2

031-238-5957 경기 화성시 기안동

053-357-4245 대구

033-734-5985 강원 원주시 문막읍 문막리

033-672-2273 강원도 양양군

033-744-1526 강원도 원주

033-762-9124 강원도 원주시
033-742-0044
강원도 원주시

054-282-8188 경상북도 포항시

063-843-1555 전라북도 익산

063-855-7916 전북 익산시 동산동

063-841-2609 전북 익산시 신동

063-643-0301 전북 임실군 관촌면 방수리

063-855-7915 전북 익산시 남중동

062-261-7408 광주 북구 오치동
033-562-1937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043-743-0120 충북 영동군 양산면 송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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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 불매운동이 불법이라고 쫑알거리는 알밥들을 위한 필독글]

참여연대가 922일 불매운동에 관해 왜곡기사를 낸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에 대한 정정보도를 청구하였습니다. 확인들 해 보세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970355&pageIndex=7&searchKey=&searchValue=&sortKey=depth&limitDate=0&agree=F

 

개념소식을 많이 전해주시는 '사랑과평화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925997



 

 한가위 전에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정든 일터로 복직해줄 것을 촉구하는
 '비정규직 철폐 촛불문화제가, 9월 9일 저녁 7시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비정규직 철폐 1차 행동의 날 촛불문화제'에 KTX·새마을호 여승무원·기륭전자·이랜드·코스콤·성신연대 등의 비정규직 장투사업장 노동자와 이를 지지하는 시민.사회단체.각계인사 등 500여명이 모여 촛불을 밝혔다.

 

 ▲ 기륭네티즌연대 후원사업품들

 

 ▲ 비정규직 장투사업장 홍보 피켓들


 ▲ 900일이 넘게 복직투쟁중인 철도 승무원들


 ▲ (좌) 현제 장기 단식투쟁하며 3년 가까이 복직투쟁중인 기륭노동자들


 ▲ 실천불교승가회의 효진 스님은 "얼마 전까지 이명박 물러가라고 외쳤는데 이제 더 크게 외치자"며, "우리 민중의 아픔이 사라질때까지 현 정권 퇴진 및 비정규직 철폐 운동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은 "이번 추석은 우리 노동자들에게 가장 힘든 명절이 될 것 같다"며 "끝까지 힘을 내자"고 격려했다.


 ▲ 비정규직 장투사업장 노동자들이 투쟁 발언을 하고 있다.

 ▲ 구호 - 일터의 광우병 비정규직 철폐하라!


▲ 문화공연 - 아마추어증폭기
 


한편 저녁 8시 30분경 집회를 마친 비정규직 촛불문화제 참가자들은, 선전전을 진행하며 인도를 통해 행진하려 했으나, 경찰들이 몰려나와 해산을 종용해 마찰을 빚기도 했다.
이에 일부 시민들은 지하철을 통해 조계사로 이동하고,
또다른 시민들은 KTX-새마을호 승무원들이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조명 철탑을 찾아가 정리집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후에도 10일 기륭전자분회 후원주점, 2차 비정규직 철폐행동의 날, 비정규직 철폐 일만인 선언 등의 비정규직 철폐 행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9월 6일 저녁 7시경, 철도 노조 집중 'KTX승무원 촛불문화제'가 (서울서부역 부근)KTX 건물  KTX승무원 철탑농성현장 앞에서 열렸다.
현제 KTX·새마을호 여승무원들이 철도공사의 직접 고용과 성차별 해소를 요구하며 투쟁을 시작한 지 900여 일을 지나고 있다.
지난 8월 27일부터 서울역 철탑 고공농성 투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과 서울에서 단식투쟁으로 이어져 KTX 새마을호 승무원 투쟁이 목숨을 건 벼랑끝 투쟁으로 치닫고 있다.
이날 촛불문화제 참가자들은 40m 철탑 위에서 여승무원들이 추석을 맞게 하는 일은 없도록 사측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것을 기원했다.

 

 

 

 

 


 

 


 

 

 

 

 

 



비정규직 악법의 시행과 동시에 집단해고를 당한 이랜드 여성노동자들의 투쟁이 400여일에 이르고 있다.

홈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는 삼성테스코는 이랜드의 홈에버 전 매장을 인수하면서 이랜드 노동자들을 고용승계 하겠다고 했지만,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 후에 대화에 나서겠다며 현제까지 이랜드 일반노조와의 대화를 거부하고 있다.

 

이랜드노조는 이랜드를 타격하는 한편 홈플러스와는 대화를 이끌고자, 9월2일부터 추석집중투쟁을 시작했다.

이랜드노조는 9월2일 오후 이랜드그룹 신촌본사 앞 출정식을 시작으로, 조합원뿐만 아니라 여러 시민단체와 시민.네티즌들과 함께해 10일까지 추석집중투쟁을 진행한다.

이번 추석집중투쟁은 홈에버와 이천일아울레 등 이랜드의 주요 대형매장과 이대와 종로, 명동에 있는 이랜드 후아유 매장 등, 불매운동을 통한 투쟁이다.

 

이랜드사는 종업원 휴식을 줄이려 매장에 휴게실을 없애고 외주화를 강행해 해고도 잖은데다, 투쟁하는 노조에게 손배가압류, 고소.고발 남발 등 노조 탄압이 극심한 실정이다.

또한 이랜드사는 재고품을 신상품으로 바꿔 팔고, 미국산 소를 호주산으로 둔갑해 팔고, 불법 술장사, 업자와 짜고 각종 깡치기 한 행위가 적발되는 등 사회적인 파장이 있었다.
이러한 불명예를 노사와의 상생의 대화로 나아갈지, 아니면 평행선을 달리며 법적인 대립각으로 나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2# ∇ 9월 3일 오후 홈에버 시흥점 투쟁집회 및 불매운동 현장

 

 

 







   1#  9월 2일 오후 이랜드노조  이랜드그룹 신촌본사 앞 출정식 현장 


 

 

 

 

 

 

 

 

 

 

4# 8월 26일 화 (투쟁1099일차/농성1045일) - 단식농성 77일차 / 릴레이단식 21일차
- (출근투쟁) 아침 선전전 모습

 

 

 

 



 

3#  8월 23일 토 (투쟁1096일차/농성1042일) - 전 조합원 단식농성 74일차 / 릴레이단식 18일차  - (기륭 앞) 단식농성 74일차 촛불문화제 이후 철야농성 모습

 

 

 


 

2#  8월 21일 목 (투쟁1094일차/농성1040일) - 전 조합원 단식농성 72일차 / 릴레이단식 16일차   - 16시 (기륭 앞) 기륭투쟁 승리를 위한 금속노동자 결의대회 모습

 

 

 

 

 

 

 


 

1# 한나라당 OUT 비정규직 철폐 노동자 결의마당에서


 △ '한나라당 OUT! 비정규직 철폐! 노동자 결의마당'이 전국비정규직연대회의 주최로 기륭 및 장투사업장 플랭카드를 내걸고, 8월 21일 낮 12시에 한나라당사 앞에서 개최됐다.

 

영등포에 위치한 노동자의 역사를 정리하는 모임인 `한내 (http://www.hannae.org)'가, 23일 오후 서울 보라매공원 청소년 수련관 공연장에서 `노동자, 계급투쟁 100년을 기억하라'는 주제로 창립식을 가졌다.

`한내'는 노동운동가 김종배씨가 전국노동조합협의회(전노협)의 역사를 정리해 총 12권짜리 백서를 편찬한 후 사망하자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김종배추모사업회' 관계자들이 중심이 돼 올해 결성된 것으로, 1980~90년대 노동운동을 이끌던 전노협, 마산·창원노동조합연합(마창노련) 등의 주도로 뜨겁게 일었던 노동자들의 투쟁과 관련된 자료를 모으고 기록하여, 열사의 정신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나가는 것이 목표다.

 

 △ (서울 보라매공원 청소년 수련관)한내 창립식장 앞에 걸려있는 한내 홍보용 걸개.

 

 

 △ 한내 자료중 각종 뱃지들

 

 △ 한내 자료들

 

한내는 앞으로 ▲ 노동운동 역사자료의 수집과 정리 ▲ 노동사 연구 지원 ▲ 청소년 교육 및 문화사업 ▲ 열사정신 계승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5# 8월 16일 토 (투쟁1089일차/농성1035일) - 전 조합원 단식농성 67일차 / 동조단식 13일차

 

 

 

 

 

 

 

 

 

 

4# 8월 14일 목 (투쟁1087일차/농성1033일) - 전 조합원 단식농성 65일차 / 동조단식 11일차

 

 

3# 8월 13일 수 (투쟁1086일차/농성1032일) - 전 조합원 단식농성 64일차 / 동조단식 10일차







 

 

 

 

2#  8월 8일 금(투쟁1081일차/1027일)
- 전 조합원 기륭전자 앞 단식농성 59일차 /동조단식 5일차 현장 모습




 

 

 

 

 

 

1 #  8월 6일 수 (투쟁1079일차/농성1025일)
- 전 조합원 기륭전자 앞 단식농성 57일차 / 동조단식 3일차 현장 모습

 
 


 
 

 

위성통신기기 생산업체인 기륭전자가 2006년 1분기 이후 2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기륭전자는 올 2분기 매출 136억원과 영업이익 3억4000만원을 달성하고, 경상이익은 800% 이상 증가한 14억4천만원을 기록하는등,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

 

배영훈 기륭전자 대표이사는 "생산설비의 중국 이전으로 원가절감 및 생산안정화가 실현되면서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올 하반기 영업전망도 긍정적이어서 큰 매출을 기록할 것이고, 연구개발 분야의 과감한 투자로 4분기에는 신기술에 대한 가시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해, 노동계에서는 고용 없는 성장의 한단면이어서 회사 경영진에 있어서 기쁠지는 모르나, 생산설비의 중국 이전으로 인해 해직되어 실직 및 비정규직의 굴레를 겪고 있는 대다수의 노동자들에겐 고통인 슬픈 현실일 뿐이라는 지적이 있다.

 

현제 기륭전자는 최근 흑자로 인해 즐거워 하는 한편, 고용노동자 및 해직자 문제에 대해선 대충 넘어가는 형세로 알려지고 있다.

기륭회사에서 근무하다 부당해고 되어 단식까지 하며 장기간 복직투쟁중인 해직 여성노동자에게, 사측은 국내에는 자사 생산라인이 없으니 타 업체를 알선해줄 용의가 있다.고 하였으나, 그렇지 않고 시흥 인근에 일정부문의 생산업체가 있음이 최근 확인이 된 것. 그곳 노동자 대부분 비정규직이라는 저비용 생산인력이라고 한다.

 

현제 해직된 기륭 여성노동자들은 불법파견에 맞서 1080일이 넘도록 복직 투쟁을 하고 있고, 이중 두여성은 단식투쟁을 60일이 넘도록 해오다 쓰러져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는등 생사가 위태로운 상황이다.

 

기륭전자(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디지털단지 내) 여성 조합원들은 부당 해고에 맞서,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할 것을 요구하며 2차례 철탑고공 농성에 2차 단식을 전개하며 1000일 이상 복직투쟁을 이어오고 있다

 무려 50일 가까이 단식 농성 중인 여성 조합원들, 그러나 사측은 지난 6월에 이어 또다시 회사 경비실 옥상에서 농성을 벌인다는 (건조물 침입) 이유로 금천경찰서에 신고했다.
경찰이 7월 29일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왔으나 연대.조합원들의
경찰이 주위에서 감시하고 있고, 단식중이어서 도주할 우려가 없는데 웬 체포영장이냐?..는 등의 항의로 상황을 고려해 일단 돌아갔다.

한편 민주노총 금속노조 기륭전자분회는 7월 30일 오후 기륭사 앞에서 집중연대 집회를 열고, 나무 관을 단식농성장 경비실 옥상에 올리며 죽음을 각오하고 단식농성을 하고 있음을 알리는 입관식을 가졌다.

기륭전자분회는 지난 노조 안을 일보 더 양보하여 6월 7일 노사 잠정 합의안 대로 기륭사가 새 라인을 신설해 오는 9월 조합원 전원을 복직시키고, 그로부터 1년 뒤 기륭전자의 정규직이 된 것으로 한다는 협상안을 수용하고 회사 쪽에 교섭 재개를 촉구했다.
그러나 기륭사는 그 잠정 합의 안을 돌연 최소하고
타 회사 일자리 고려라는 엉뚱안 안을 내놓고 대표이사가 미국 출장 중이고 교섭 담당 임원진은 휴가 중이라며 대책을 회피하고 있다고 한다.



 4#  7월 30일 수 (투쟁1072일차/농성1018일) - 전 조합원 단식농성 50일차 ,
16시 기륭앞 연대집회 모습



 

 




  





3# 7월 25일 금 (투쟁1067일차/농성1013일) - 전 조합원 단식농성 45일차 / 1박2일 공동행동 및 사회 인사 45인 단식, 16시 기륭투쟁 승리결의대회(기륭 앞) 모습







 



2#  7월 18일 금 (투쟁1060일차/농성1006일) - 전 조합원 단식농성 38일차 / 동조단식 31일차,
16시 기륭앞 집중연대집회 모습

 

 

 

 




1#  7월 10일 목 (투쟁1052일차/농성998일) - 전 조합원 단식농성 30일차 / 동조단식 23일차
16시30분 금속노조 결의대회(기륭 앞)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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