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10월 4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전 통일부장관,  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4 남북정상 선언 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어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는 오후 3시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촛불보복 공안탄압 규탄대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최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간부들을 구속 수사함에 대해 "정부의 무분별한 공안탄압"이라며 규탄하고, "국가보안법이 아닌 민주시민을 위하는 국민보안법이 돼야할 것"을 촉구했다.


△ 이 대회에서 최근 가택수색 및 연행조사를 당했던 촛불 유모차부대 주부가 깜짝발언을 이었다.

발언에서 "정부는 촛불을 들었던 사람들을 무차별로 연행해 국민의 입에 재갈을 물리려 하고 있으며, 냉전시대의 유물인 국가보안법으로 운동 진영을 탄압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보신각 앞 집회 참가자들은 오후 늦게 을지로입구→회현사거리 까지 인도를 따라 평화행진하고, 서울역광장으로 이동하여 `10.4 남북정상선언 1주년 기념 통일문화제'에 합류했다.



 △ 한편 서울역에서는 오후 4시 30분부터 캠페인과 함께 "촛불시민 회칼테러 진상규명 비상대책위원회" 주최의 촛불문화제가 천여 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10월 4일 저녁 서울역 광장에서 10.4선언 첫돌을 기념해, '6.15공동선언, 10.4선언 이행을 위한 통일문화제'가 천여 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의장이 대회사를 낭독하고 있다.


 △ '6.15공동선언, 10.4선언 이행을 위한 통일문화제' 문화마당에서


△ 리동춘 평양평화시단장이 6.14선언 사행시를 �고 있다.

 


△ 615 문선대

 △ 아름다운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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