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년 6월항쟁 20주년 계승 민간조직위원회'는 2007년 6월 10일 서울 도심에서 '6월 항쟁 20주년 계승 범국민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주최측은 "정부의 화석화된 기념행사를 뛰어넘어 현대적 의미와 미래 전망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집회를 연후 명동성당 앞까지 6월 항쟁 재현 행진을 벌였다.
이날 '범국민대행진' 행사에서는 지금도 억압으로 존재하는 미완의 민중 생존권의 목소리를 담고 관념화를 넘어 저항으로 이어갈 것을 다짐하는 등, 6월 항쟁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그날의 6월 정신을 새롭게 기렸다.




△ 영상) 6월 항쟁 20주년 계승 범국민대행진 행사 (2분)




△ 참가자들이 시청 앞에서 6월 항쟁 20주년 계승 범국민 집회를 열고, 행진을 시작하고 있다.
앞 '반미여성회' 피켓 문구가 현 6월 항쟁 정신 계승점을 시사하고 있다.

 


△ 참가자들이 명동성당 앞까지 행진을 하며 6월 항쟁 재현 의식을 벌이고 있다

 





△ 참가자들이 지금도 현존하는 국가보안법과 양심수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행진하고 있다.









△ 현 젊은이들과 신세대들이 바라는 민주세상 염원들.


 


△ 참가자들이 명동성당 거리에 도착해 평등세상을 염원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기념사

 


△ 시국연설 (김민영 참여연대 사무처장)

 


△ 시국연설 (이승호 한청협 의장)
 


△ 문화공연- 참여연대 노래패

 


△ 각계대표가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 구호 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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