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 인권 캠페인인 Free Burma Campaign(korea)]가 올 초부터 시작하여 5월 15일로 어느덧 20차를 맞이하였다.

버마의 인권의 날도 어느덧 20주년을 맞이하고 있고, 버마 군부를 향해 국제적 인권 호소가 빈번해지고 있는데도 버마 군부는 모르쇠로 일관하는 듯 하다.

아웅산 수지 여사는 지난 1991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으나 아직도 가택 연금된 상태이고, 14일 어제 전세계 전직정상 59명이 아웅산 수지여사 가택연금 해제를 촉구한바 있다.

‘버마 인권의 날’은 1988년 한국의 5.18 민중항쟁과 비슷한 1988년 버마의 ‘8888 민중항쟁’의 도화선이 된 사건 및 인권 확립을 강조하기 위해 버마 민주화 운동가들이 지정한 날이다.

 

Free Burma Campaign(korea)]단은 어김없이 15일 이날 서울 종각역 앞에서 한국 사회에 버마 군부 독재의 실상을 알리고, 버마 군부의 조속한 민정이양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캠페인에 MTU(이주노조)의 음향지원과 함께 NLD 한국지부, 버마행동, 인권실천시민연대, 인터넷저널(버마민주화를지원하는모임), 구속노동자후원회, 참여불교제가연대, 종교자유정책연구원 등이 참여하였다.


 △ 5월 15일 서울 종각역 앞 Free Burma Campaign(korea)]모습


 △ 이날의 피켓신


  

 

△ 버마의 실상을 알리는 포스터들

 

 

 


 

 △ 구호 - "한국기업은 버마정부와의 지원 사업을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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