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경, 논란 가운데 직권상정 처리된 미디어법에 대해, 범야권(민주당, 창조한국당, 민주노동당)은 대리투표 의혹과 개정 미디어법의 무효화를 선언하면서 즉각 장외투쟁에 들어갔습니다.

언론노조 및 민생민주국민회의 등 촛불시민사회단체도 범야권의 장외투쟁에 합세해, 7월 4째주부터 지속적인 도심 농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은 7.25를 기해 본격적인 장외투쟁을 돌입, 전국을 돌면서 시국대회를 열고 거리홍보전과 1,000만명 서명운동 등을 펴나갈 예정입니다.
7월 25일 오후 민주당 의원과 당원들은 서울역 광장에서 미디어법 원천무효를 위한 ‘민주당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시민들을 상대로 미디어법 무효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어 저녁 7시~9시에는 1만여명이 참가한 ‘언론악법 원천무효 국민선언 촛불문화제’가 평온히 진행됐습니다. 이날 시민사회단체 및 대표자들도 ‘6대 국민선언’을 발표하며, MB, 한나라당 선거 심판 등 미디어법 원천무효 투쟁에 동참을 선언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