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만에 고향 귀촌수기를 포스팅합니다.
아래는 간간히 날일을 다니며 자급용 야산밭을 관리하는 일부 귀촌이야기입니다.
▽ 사진1: 수년전부터 본 대문중.종손성산을 관리차 간벌하면서 나온 일부 상솔.표고목모습입니다.
전에 한차례 표고목을 시도했으나 실패한후, 재시도하려다 야산 도랑에 방치하고 맙니다.
▽ 참조사진 : 전남 나주시 노안면 양천리 산8 ; 일명 큰부산으로(평산신씨 사간공파 신종식공 후손 종손성산),
구한말때 큰종손이(자섭네), 마을유지였던 본 증조 신태술에게 문중대표로 임명하고 최초 등기해주다.
70년경 작은종손 신일섭 큰부가 공동등기의 대표가 됐으나, 2008년경 모삼촌의 등기장난으로 또한 등기 배재된다.
본 신태술가문과 신일섭 큰부댁, 신용섭댁은 등기 배재됨에 현 공동증여 집안에게 이의제기한 상태.
▽ 좌; 2022년 임야에 자연산 왕느타리버섯이 났으며, 우; 이번에도 감사히 몇차례나 크게 자라는 모습입니다.
▽ 왕느타리버섯 나눔; 예전에 살던 엣 신입섭 큰부댁이며, 지금은 그 외가댁이십니다.
나주서 먼곳으로 이사가서 못오시는지라, 대신 그 외가댁이라도 임산물을 가끔 선물해주곤합니다.
▽ 일단 채취만 해놓고 아직 나눔을 못한 왕느타리버섯군입니다.
거의 자연인의 삶으로 시사현장엔 잠고하다, 최근 수구 윤정부의 소요사태로(뜽금포 계엄령),
몇번만 탄핵촉구촛불에 참여한지라 광주촛불엔 아직 낮설어서 나눔을 못하고있습니다.
나눔 이력있는 꿀잠에 임산물 나눔하려니 상경해야하는데 어느새 추위 약채 상태입니다.
예전에 서울에 있을땐 영하 10도 이상은 돼야 추위를 마니 탔는데말입니다.
고향집에 문화누리카드 혜택으로 잔고9만원이 있기에, 24년 연말전에 상경할지 생각에 이릅니다..
▽ 서울 NGO 나눔겸 상경을 고민만하다, 그냥 택배로 정성을 대신합니다.
상경이 어려운 이유는 본 집안이 여의치않아 여행이나 거한 행보는 어려워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