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동영상은 제가 사는 서울 신길동에 유기된 냥이를 입양해 키운 소소한 수기입니다.

 
(
Daum '길냥이를 부탁해'에 올린 게시물이며, 위 동영상은 수정본입니다.)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articleId=292&bbsId=PM005&pageIndex=1 

 

지난 2009년 7월 세째주에 동네에서 버려진것으로 보이는 어린 고양이가 길을 배회하고 있었습니다.
옆집 주인이 며칠째 왠 새끼고양이가 이곳을 배회하며 울고 있다면서,
주인이 없는 고양이인듯하니 누가 데리고 키우면 좋겠다고합니다.

 하여 일단 제가 분양하기로 하고, 데려다 현제까지 쭉~ 키우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나들이 및 요셉천사의집(보육원)에 우리 냥이가 소소한 기쁨을 선사한 모습입니다.

 

 



 

 

 

 

 ∇ 아래 사진은 우리 야옹이 최근 모습입니다.

 

 

 

 

 ∇ 아래의 추가사진은 제 동네에 은거중인 지난 길냥이 모습(우리 냥이 친구)입니다.

 

 


 

http://www.fromcare.org/our/family.htm?code=family&bbs_id=47278&page=1&Sch_Method=&Sch_Txt=&md=read (동물사랑실천협회)

http://cafe.naver.com/ilovecat/3381619 (고양이라서다행이야)

http://cafe.daum.net/kseriforum/9Q8k/27820 (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http://cafe.daum.net/CS11/9bMi/2560 (골사모)

 

주고도 못사는 생활 고수들의 지혜 총정리



★먹다 남긴 밥 보관
남은밥을 1회분씩 나눠 랩이나 팩에 담아 밀폐한뒤 냉동시키면밥맛이 변하지 않는다. 냉장실에 넣어두면 단백질이 파괴되면서 맛을 잃는다.
먹을때는 정종을 조금 뿌린다음 전자레인지로 데워먹으면 맛이 원래 그대로다

★양파껍질 벗길때 눈 안맵게 하려면
양파껍질을 물속에서 벗기면 양파의 아릴프로피온이라는 휘발성 최루물질이 물에 흡수된다.
또 양파를 차게한뒤 썰어도 눈물이 안나온다.

★먹다 남은 햄 보관
요리하다 남은 햄과소시지는 잘라낸 자리에 식초를 묻힌뒤 랩으로 싸두면 좋다.
살균효과도있고 또 맛이 가지 않는다.
먹다남은 겨자도 식초를 뿌려두면 오래 보존할수있다.

★먹다 남은 치즈 보관
먹다 남은 치즈의 마른부분에 우유를 묻히고 랩에싸서 전자렌지로 살짝 가열해 주면 맛이 되살아나고 부드러워진다.
또 치즈를 오래 보관하려면 가운데부터 잘라먹고 남은것의 자른면을 서로 붙여 랩에 싸서 보관하면 된다.

★묵은 쌀 냄새제거
묵은 쌀에서 나는 냄새 제거에는 식초가 제격 우선 저녁에 식초한방울을 떨어뜨린물에 쌀을 담갔다가 씻어서 물기를 빼놓는다.
다음날 밥을 지을때 한번더 미지근한 물로 헹군뒤 밥을 지으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생선 비닐 벗길때
민물 생선을 요리할때 보통 비늘을 벗기게 되는데 칼로 긁어내면 비늘이 튀어 조리대와 부엌바닥을 더럽히기 쉽다.
이럴때는 칼대신 스푼이나 쓰다 남은 무로 비늘을 긁어내면 된다. 무를 이용할때는 무을 어슷하게 썰어 그 뾰족한 부분으로 비늘을 벗긴다.

★딱딱하게 덩어리진 설탕을 사용하는 방법
설탕이 봉지에 들어있는채로 굳었다면 수분을 없애기위해 햇볕이 잘드는 곳에 잠시 놓아둔뒤 손으로 부수어 사용하면 된다. 그릇에 들어 있는 설탕은 식빵조각을 잠시 넣어두면 쉽게 부서진다.

★껍질깐 바나나 변색을 방지하려면
바나나는 레몬즙을 바르면 변색을 막을수있다. 바나나는 보관하기가 쉽지 않은데 껍질을 벗겨 비닐봉지에 싸서 냉동실에 넣어 얼리면 산뜻한 냉과가 된다.

★날달걀과 삶은달걀 구분
삶은 달걀인줄알고 깨뜨렸다가 주르르 쏟아지는 바람에 당황한 적이 한번쯤 있을것이다. 평평한 장소에 달걀을 세워 돌렸을때 계속돌면 삻은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날달걀이다.

★쌀벌레가 생기는것 방지
쌀벌레가 생기는것을 방지하려면 붉은고추나 마늘을 쌀통에 넣어두면 된다. 또 쌀통속에 큰마늘봉지를 깔아두면 쌀통구석에 쌀알이 끼여 썩는일도 없다.


★햄의 첨가물 제거
햄은 합성보존료와 발색제를 많이 쓰는 식품이므로 요리할때 섭씨 80도의물에 1분간 담가두면 첨가물의 80%가 녹아나온다.기름에 볶을때도 고기의 기름과 함께 첨가물이 빠져나오므로 기름기를 제거한뒤 먹어야 안전하다.

★밥 지으면서 달걀 삶는법
전기밥솥으로 밥을 지으면서 달걀을 삻을수있다. 밥솥에 달걀을 넣을때 는 반드시 알루미늄 호일로 단단히 싸야한다. 달걀을 호일로 싸면 깨질 염려도 없고 밥맛에도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같은 방법으로 감자나 고구마를 삶아도 된다.

★김빠진 맥주 이용
고등어나 꽁치등 비린내가 많이나는 생선을 먹다남은 맥주에 10분쯤 담가 놓으면 비린내가 말끔하게 없어진다. 그런후 젖은수건으로 닦아 물기를 없애고 가루를 묻혀 기름에 튀기면 맛있는 생선튀김이 된다. 튀김옷을 만들때도 맥주를 약간넣으면 바삭바삭하게 튀겨진다.

★식초맛이 너무 강할때
음식에 식초를 너무 많이 넣어 요리가 엉망이 되었다면 술을 조금 넣으면 신맛이 훨씬 부드러워진다. 또 설탕을 좀더넣으면 단맛이 강해지면서 신맛을 덜느끼게 될것이다.
★마요네즈 악취 제거
마요네즈에 악취가 나면 간장을 한방울 넣어보면 냄새가 사라진다. 마요네즈는 고온과 저온에 약하므로 여름에만 냉장고 문쪽칸에 넣어두고 봄,가을,겨울에는 실온에 두는것이 좋다.

★시금치 풋내 없애는 방법
시금치 데쳤는데 풋내가 난다. 이는 시금치 속의 수산성분 때문이다.시금치를 데칠때는 더운물 다섯컵에 한숟갈 정도의 비율로 설탕을 넣고 데친다.그러면 설탕이 수산을 중화시켜 풋내를 없애준다.

★신김치를 덜 시게 하는 방법
김치 한포기당 날댤걀 2개 정도를 신김치속에 파묻어 두었다가 12시간쯤 지나서 꺼내 먹으면 신맛이 훨씬 덜하다. 또 깨끗이 씻은 조개껍데기를 넣어 두어도 하루만 지나면 신기하게도 신맛이 없어진다.

★설탕통에 개미 없애는 방법
설탕통이나 꿀통에 개미가 유난히 달려들때가 있다. 이때 통의중간쯤에 고무줄을 몇겹감아주면 개미가 얼씬도 못한다.개미는 원래 고무냄새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식빵 자르는 방법
부드러운빵을 잘못자르면 부스러지거나 볼품없이 된다.이럴때 칼을 달궈 잘라보자. 그러면 부서지지 않고 깨끗하게 잘 잘라진다. 식빵의 경우 빵의 세로면을 위로 향하게 한뒤 안쪽으로부터 바깥쪽을 향해 자르면 깨끗하게 잘 잘라진다.

★양배추 잎을 쉽게 뜯으려면
양배추의 중심부분을 파내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됩니다.


★긴 물병을 씻을때
굵은소금과 물을 약간 넣어서 마구 흔들어줘요.한번더 헹궈내면 아주 깨끗하답니다.

★보리차 끓인 티백
양념묻은 냄비나 기름기가 묻은 그릇등을 닦으면 설거지하기도 훨씬 편하고 티백도 한번더 이용하니까 일석이조입니다.

★화질이 나빠진 비디오 테이프
새것처럼 쓰려면 비닐봉지에 꽁꽁묶어 냉동실에 15분정도 넣어 두세요.다시 녹화를해도 몰라보게 깨끗한 화질에 놀라실 겁니다.

★빨래비누 만들기
닭을튀긴 식용유를 2천원에 치킨집에서 사서 빨래비누를 만듭니다.
물에 양잿물3㎏을 완전히 녹인다음 식용유와 비트2컵,옥시크린1컵,
물1.8리터,피존1컵,먹는소다2봉지를 넣고 계속 저어요.
되직하게 반죽되면 두부판에 담고 칼로 두부모양처럼 잘라줍니다.
폐유를 버리지않고 재활용해서 쓸수 있으니 좋습니다.

★주전자에 물때가 끼면
보리차를 끓일때 녹차잎을 한줌넣으면 놀랍게도 물때가 끼지 않아요.
또 녹차티백을 버리지말고 기름기있는 프라이팬이나 그릇을 닦으면 깨끗해져요.


★흰옷과 색깔옷을 함께 삶을경우
냄비에 흰옷을 먼저넣고 비닐봉투에넣어 봉한후 색깔옷을 덮어서 삶으세요.
흰옷의 산화도 막을수 있고 시간도 절약돼 좋아요.

★북어등의 건어물은 습기에 매우약해 곰팡이가 발생하기 쉽다.
이때 건어물과 함께 건조된 녹차 찌꺼기를 보관하면 방습과 방충이 해결된다.

★오징어튀김을 한다고
끓는기름속에 오징어를 그대로 넣었다가는 사방으로 기름이 무섭게 튀어 오른다. 튀김하기 전에 오징어를 썰어서 우유에 잠시 담가두면 우유의 단백질이 오징어 표면에 피막을 만들어 영양가도 높고 기름도 튀지 않는다.

★실내용 빗자루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한쪽으로 쏠려서 비질하기가 불편하시죠? 이럴땐 물과 소금을 10대1의 비율로 섞어 2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충분히 말려서 사용해 보세요.

★화분에 심어놓은 식물이 마르거나 잘자라지 않을때
마늘을 이용해 보세요. 마늘 반통정도를 으깨어 두컵분량의 물에 희석시킨후 화분에 뿌려주면 식물이 놀랄만큼 잘 자란답니다.

★손에 묻은 기름때를 없애려면
비누로 손을 씻은후 설탕을 손에 묻혀서 몇번 비벼보자.말끔하게 기름때가 빠진다.

★생선 비린내가 밴 프라이팬
간장 한 방울을 떨어뜨려 불에 달구면 비린내가 없어져요.또 육류나 생선 비린내가 밴 칼을 씻을때는 식초를 희석한물로 씻은다음 녹방지를 위해 무조각으로 닦아내요.

★김밥을 썰 때
칼에 밥알이 달라붙어서 잘 썰어지지 않죠?자칫하면 예쁘게 만든 김밥의 모양까지 망치게 됩니다.
이때는 칼을 불에 달궈서 김밥을 썰면 문제 없답니다.또 쓰레기 봉투를 버릴때 악취를 방지하기위해 소다를 뿌려주면 냄새가 줄어들어요.


★김치통 냄새 제거법을 알려드립니다.
팔팔 끓인 물에 주방세제를 조금풀어 거품을 낸후 김치통에 가득부어 하룻밤 그대로 두세요.
다음날 깨끗하게 헹궈내면 냄새가 싹 사라져요.

★갑작스레 불린콩이 필요할때
내열그릇에 콩이 완전히 잠길 정도로 물을붓고 랩을 씌우지 말고 전자레인지에 6분정도 가열하세요. 또 너무 꽝꽝언 아이스크림도 전자레인지에 10초간 데우면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됩니다.

★밀폐 용기에서 나는 냄새를 제거하려면?
쌀뜨물을 이용해보세요. 쌀뜨물을 하룻밤 정도 용기에 받아두었다가 다음날 씻어주면 냄새는 물론 용기에 밴 색도 없어져요. 그리고나서 햇볕에 잘 말려두면 곰팡이도 끼지않고 아주 좋답니다.

★잘 안쓰는 향수를 알뜰하게 사용하는법?
먼저 머리감을때 마지막 헹구는 물에 한두방울 향수를 첨가하면하루종일 은은한향이 풍겨나와서 좋아요. 그리고 편지지가든 서랍속에 넣어두면 편지를 받는 사람에게 향이 전달되구요.마지막으로 옷장이나 속옷서랍에도 넣어두면 좋답니다.

★먹다남은 맥주 그냥 버리지 마세요.
맥주를 집안청소하는데 이용해보세요. 맥주 한모금 정도로 화초잎을 닦고 맥주 반컵정도로 냉장고 안팎을 청소해보세요.냉장고의 냄새를 없애고 닦으면 최고예요.

★냉장고의 냄새를 없애려면?
떡갈나무 잎을 물에 적셔서 냉장고바닥에 깔아두면 돼요.아니면 원두커피 찌꺼기를 놓아두던가요.
각종 탈취제는 냉장고 아래칸에 넣어두는것이 좋아요.

★욕실의 비누걸이가 자꾸 떨어져요?
뜨거운 물에 담가두었다가 붙이면 오래가요.


★액세서리 손질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금은 우유를 미지근하게 데운후 10분정도 담가두었다가 물로 헹군후부드러운 천으로 닦아내요.
큐빅은 칫솔로 살살 문질러 때를 제거하구요.
은은 미지근한물에 치약을 풀어놓아 액세서리를 담가두었다가 칫솔로 문질러요. 레몬조각을 이용해서 여러번 문질러주고 물로 헹구어낸후 천으로 닦아내도 돼요.

★원두커피 찌꺼기 사용법
원두커피를 마신뒤 남는 찌꺼기를 잘 말려두었다가 신발장 안이나 싱크대에 놓아두면 나쁜 냄새가 없어져요.재떨이에 깔아두어 담배냄새를 줄일수도 있구요.

★국수 삶은 물 은요..
국수 삶은물은 식혀서 화분에 붓는데 잡초를 제거할수 있어요. 먹고난 우유팩 또는 요구르트병도 헹군 물을 주지요. 참, 김빠진 콜라는 변기, 세면대의 묵은때 제거할때 좋구요.좀 지난 우유는 가구를 닦아도 광택효과가 좋지요.

★새로바른 벽지에 기름이튀거나 잡티가 묻었을때
땀띠분을 발라보세요. 분첩에 땀띠분을 묻혀 기름이 묻은부분을 두들긴다음 깨끗한 헝겊에다 땀띠약을 발라 닦아내면 흔적도 없이 사라져요.

★색바랜 흰색양말 구하기
흰색 면양말도 좀오래 신으면 아무리 삶아 빨아도 본래의색을 찾을 수 없는데 이때 레몬껍질 두어조각을 물에넣고 같이 삶으면 양말이 거짓말처럼 새하얗게 돼요.

★욕실의 거울에 김이 서릴때
감자를 잘라서 거울에 문지르고 하얀전분을 닦아내면 거울의 더러운것들이 지워질뿐 아니라 김서림도 방지할 수 있어요.

★얼룩진 검정색옷은
검정색옷을 잘못빨면 군데군데 탈색되어 얼룩진 것처럼 되거든요.그럴 때는 큰통에 맥주를붓고 얼룩진옷을 헹구어 주세요.색상이 선명하게 살아나요.

★와이셔츠 깨끗이 빠는법
우선 목과 소매부분 안쪽에 샴푸를 바르고 세탁하세요.빨래가 마른뒤 그부분에 분말로된 땀띠약을 뿌리면 땀띠약 입자에때가 묻어 찌들지 않게 되죠. 비벼 빨거나 솔로문지를 필요가없어 옷의수명도 길어져요.

★은에 알래르기있는분들
은귀걸이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귀걸이에 투명 매니큐어를 바르세요. 가렵지 않아 안심하고 할수 있어요.


★스타킹도 오래 신으면 발냄새가 밴다.
물에 식초 몇방울을 타서 스타킹을빨면 말끔히 발냄새가 없어진다.

★좋은 참기름 구별하는법 아세요?
색깔이 호박색을 띠고 햇빛에 비춰봤을때 위,아랫부분이 고르게 똑같아야해요. 찌꺼기가 많을수록 깻묵을 많이 짠것이고 맛이 씁쓸하니 주의하세요.

★쌀을 오래두면 쌀벌레가 생기죠?
이런 경우에는 쌀통에 마늘 한두쪽을 넣어 두세요. 이 쌀로 밥을 지을때는 식초를 한두방울 넣으면 윤기도 생기고 맛도 좋아요.

★양파망사 주머니는
삶은감자나 삶은계란을 으깰때 효과 만점입니다. 으깨는 도구가 필요없어요.

★뜨거운물을 부어 잔이 깨졌어요?
뜨거운물을 부을때는 쇠수저를 너어두고 부으세요

★우유가 상했는지 알아보려면?
물에 한두방을 떨어뜨려 우유가 퍼져섞이면 상한거고 아래로 가라앉으면 신선한거에요

★냉동실에 보관한 아이스크림이 맛이없다?
표면을 판판하게 만들어 랩을 씌어서 보관하세요 그렇지않으면 냉장고냄새가 배어서 맛이없어요

★생선요리를 하니 손에서 냄새가?
생선이나 마늘같은 음식냄새가 배어 지독하죠?식초로 닦아보세요

★떡을써는데 칼에 붙어요?
칼에 랩을씌우거나 떡에 씌우고 잘라보세요


★옥수수보관은?
옥수수는 금방 변하는음식입니다.샀을때 모두 삶아서 냉동실에 넣고 먹을때 쪄서 먹으면 아주 오래 먹을수있어요

★파가 남아서 자꾸 버려요?
냉장고에 보관할때 신문지에 말아서 보관하면 보관기간이 3배연장!

★감자가 싹이 났어요?
싹이나지 않게 하려면 신문지에말아서 비닐에 넣고 야채실에보관 오래가요

★차에 꿀을넣었는데 하얗게변햇다?
레몬을 조각내어 넣어보세요 하얀게 풀려요

★튀기는데 기름이텨요?
야채나 생선을 튀길때는 기름에 소금한줌을 넣으세요.특히 생선은 양쪽끝에 밀가루를 묻히고 하시면 튀지않아요

★동치미에 곰팡이가 폇어요?
동치미를 담그고 돌을 얹기전에 배껍질을 올리고 얹으세요.나중에 배껍질을 걷어내면 껍질에 곰팡이가 묻어나와 깨끗해져요

★달걀지단이 자꾸 찢어져요?
달걀을 풀때 녹말가루를 조금넣어보세요.얇게 부쳐지고 찢어지지않아요

★장마때 쌀보관법?
집안이 습기로 가득할때는 쌀통에 통마늘을 넣어두세요

★밥이 되다구요?
실수로 밥이 되게되면 밥위에 젓가락으로 구멍을 내고 정종 몇방울을 떨어뜨린뒤에 보온으로 잠시두어보세요


★포도씻기 힘들다구요?
포도처럼 알알이 씻기 힘들때는 씻을물에 숯을담갓다가 씻으세요 숯은 흡착력이강해 농약을 잘 빨아드립니다.

★식탁에 올려두는소금에 습기가?
소금에 이쑤시개를 7~8개 넣어두면 습기를 빨아드려 눅눅해지지않아요

★라면의 느끼한맛을 없에고싶으면?
술을 서너방울 넣거나 미역을 넣고끓이세요

★시든채소를 싱싱하게 하려면?
큰그릇에 물을넣고 식초조금과 각설탕두조각을 넣고 담그면 싱싱!

★닭 비린내를 없에려면?
생닭을 우유에 넣었다가하면 비린내는물론 맛도 단백해집니다.

★돼지고기 누린내는?
커피한스푼을 넣으면 누린내는 물론이고 향긋한 냄새마져 돈다~

★주먹밥만들때 모양잡기어려버요?
비니루봉지 모서리를 이용하세요.손에도 묻지않고 이쁘게되요

★꿀을 떠낼때 흐르는것이 싫지요?
꿀을 뜨기전에 수저를 뜨거운물에 담갔다가 사용하세요 안흘러요!

★전기밥솥으로 누릉지를 만들순없나?
취사를 누른후 밥이다되서 보온으로 넘어가면 잠쉬뒤에 다시취사!

★오래된 초콜릿활용법?
오래되어 하얗게된 초콜릿 먹기찜찜하죠? 우유에넣어 녹이세요 아주 맛있는 코코아가 완성됩니다.

★케이크가 남았어요?
남은 케이크는 냉동실에 넣어두세요 2~3일뒤까지 괜찮구요 먹기 한시간전에만 꺼내어두시면 맛 그대로~


★묵은쌀이 있는데 질이떨어지는것같아요 어쩌죠?
밥지으실때와 똑같이 씻고 물부은뒤에 식용유를 한방울 떨어뜨리면 윤기가 자르르르르르~

★프라이팬에 음식이 붙어요?
소금을 검게될때까지 구우시고 닦아내신후에 기름을 두르고 해보세요

★두부가 쉽게상해요?
살짝 데쳐서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쉽게 상하지않아요

★플라스틱통에 김치물이 들었어요?
쌀뜨물로 하루만 담가두어보세요 아니면 치약으로 닦으셔도 좋아요

★전자렌지에서 냄새가 나요?
아무것도 넣지않고 데우세여 그래두나면 레몬껍질을 넣고 데우세요

★김치찌개를 하는데 신김치가 없다?
덜익은김치로 찌개를 끓이고 다끓었을때 식초반스푼을 넣으세요

★삶은 콩나물에 힘이없다?
찬물에 2~3번 행구어 양념하세요 몇일동안은 아삭아삭해요

★한번쓴 기름이 아깝죠?
커피필터로 한번 거르고 사용하세요 마늘과생강 한쪽씩을 너으면 냄새까지 싸악 없어져요


★햄 보관시에 딱딱해져요?
햄을 냉장고에 보관하면 절단부분이 딱딱해지고 변색되죠? 마가린을 바르고 보관하세요

★기름때가 안지워진다구요?
커피찌꺼기를 넣어스펀지로 문지르고 더운물로 행구거나 소주를뿌려 닦으면 기름때가 없어져요

★. 가구 곰팡이- 벌레제거
신문지를 두껍게 접어 가구 밑에 깐 다음 레일 대용으로 활용하면 쉽게 가구를 옮길 수 있다.
싱크대와 장롱 뒤쪽 등에 곰팡이가 피었을 때는 식초로 제거할 수 있다.
곰팡이는 산에 약하므로 마른걸레에 식초를 발라 닦아주면 쉽게 곰팡이를 없앨 수 있다.
가구에 벌레먹은 구멍이 생겼다면 살충제를 구멍 안에 뿌려 벌레를 죽인 다음 촛농을 떨어뜨려 구멍을 메우면 가구가 상하지 않는다.

★. 세숫대야의 물때 지우는 법
목욕탕의 세숫대야나 플라스틱 의자 등에 붙어 있는 물때와 비누 찌꺼기는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때 매니큐어를 지우는 아세톤을 솜에 묻혀 지우면 잘 지워진다.

★. 가습기 물갈이 어떻게.
가습기 사용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일 물을 갈아준다. 물은 끓였다 식힌 물이 좋다.
물을 갈때마다 물통속까지 깨끗이씻는다. 세제는 가능한 사용하지 않는다.
물을 갈 때 가습기 속에 남은 물은 버린다. 그 물이 오염돼 습기상태로 뿜어져 나와 공기 중에 균이 떠돌게 되면 폐로 들어가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이다.
가습기를 실내에서 사용할 때는 하루에도 여러차례 환기를 시켜주는 게 좋다. 사람과 최소한 2-3m 의 거리를 유지할 것도 유념할 점.기관지가 약한 사람은 가능하면 침실 외에 다른 곳에 가습기를 틀어놓고 간접적으로 습기가 닿도록 한 뒤 잠 드는게 좋다.

★. 유리가루 닦을 땐 탈지면 사용
전구나 거울 등을 깨뜨렸을 경우, 빗자루로 대충 쓸어낸 다음, 탈지면을 주먹 만큼 뭉쳐 바닥을 닦아내면 보이지 않는 유리가루까지 깨끗이 닦여나간다.
*

 

출처 : 짠돌이
글쓴이 : 참샬롬 원글보기
메모 :


윤재웅 지음 | 14,800원


1. 책 제목 : 슈퍼차이나의 미래

2. 저자 : 윤 재웅

3. 출판사 : 청림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35209101

 

슈퍼 차이나의 부상은 기회인가, 위협인가?
『슈퍼 차이나의 미래』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한국 부동산 버블을 일찌감치 경고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아온 김광수경제연구소의 윤재웅 연구원이 우리가 보지 못하고 있는 중국의 실체를 분석한 책이다. 중국의 놀라운 성장 이면에 존재하는 진실이 무엇인지를 밝히고, 그 안의 기회와 위협, 중국이 세계 경제에 미치고 있는 영향력을 면밀하게 규명했다. 특히 세계 패권국, 기축통화로의 야망을 품은 중국과 팍스 달러리움이 시대를 지키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는 미국 사이의 팽팽한 환율전쟁의 본질을 밝혀 향후 중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 경제 권력의 재편이 일어날 것인지를 객관적으로 조망한다.

[교보문고 제공]

 

 

프롤로그 경제위기 해법 찾으려면 중국이 말하지 않는 진실을 파악하라

1장 거대한 전환을 모색하는 중화제국
INSIDE FACTS 01 고개 든 중국, 힘의 외교로 방향을 틀다
은밀히 힘을 키우던 중국, 거대한 야심을 드러내다 / 새로운 세기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포용적 성장 모델의 천명 / 한국은 이미 한 수 아래, 중국의 전방위적 산업 발전 전략 /중국 경제에 내재한 구조적 문제 / 위험 수준의 부동산 버블과 지방정부 부실 문제 / 경제 개혁의 선행 과제, 정치 개혁
INSIDE FACTS 02 세계의 공장을 넘어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중국 경제
중국은 중진국 함정을 넘어설 수 있을까 / 중국 변혁의 시초, 마오쩌둥식 균부론 /경제 효율성 추구, 불균형을 용인한 덩샤오핑식 선부론 / 사회불안을 가중시키는 빈부 격차 문제 / 중복 · 과잉 투자로 인한 부작용 / 대외 의존도 낮춰야 외풍에 흔들리지 않는다 / 중국은 왜 바오바정책을 포기했을까 / 내수 소비 증진을 위한 정책 시행 / 높은 저축률에 가려진 진실 /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 / 중국의 미래 이끌 성장 동력, 도시화
INSIDE FACTS 03 원자재에서 첨단 기술까지, 진화하는 중국의 해외 진출
중국은 왜 아프리카를 선택했을까 / 에너지 블랙홀 중국의 자원 부족 문제 / 공격적인 인수합병을 통한 자원 확보 노력 / 외환보유고가 너무 많아 고민인 중국 / 진일보하고 있는 중국의 해외 투자 전략
INSIDE FACTS 04 국진민퇴냐 국퇴민진이냐, 딜레마에 빠진 중국
중국 사회의 뜨거운 감자였던 랑구 논쟁과 르자오철강 인수 /경제 불안의 뇌관, 국영기업의 부실화 / 국영기업 개혁을 위한 노력 / 거꾸로 국진민퇴의 길을 밟고 있는 중국 / 국영기업 세력 확장의 득과 실 / 시장에 반하는 정책은 수정되어야 한다

2장 세계 경제 패권을 움켜쥐려는 차이나머니의 야심
INSIDE FACTS 05 중국 vs 미국, 첨예한 환율 전쟁의 본질
위안화 절상을 둘러싼 중국과 미국의 기 싸움 / 심화되는 중국과 미국의 교역 불균형 / 달러는 특권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 무역 불균형의 원인과 해결책에 대한 견해차 / 미국이 인정해야 할 진실 / 중국이 인정해야 할 진실
INSIDE FACTS 06 기축통화를 향한 야심을 드러낸 중국 위안화
위안화, 달러화에 도전장을 던지다 /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위안화의 위상 / 홍콩을 교두보로 삼은 위안화의 국제화 / 위안화의 국제화를 위해 넘어야 할 장벽
INSIDE FACTS 07 뜨는 위안 지는 달러, 팍스 달러리움 시대는 끝나는가
사상 초유의 미국 신용등급 하락 /팍스 달러리움의 형성 과정 / 달러 기축통화제의 본질적 한계
세계 경제의 향방을 가늠하는 기준 / 미국 중심의 단극체제에서 다극체제로 /

3장 고도성장에 숨겨진 중국의 불편한 진실
INSIDE FACTS 08 중국의 부동산, 성장 동력일까 침체의 뇌관일까
중국판 하우스푸어, 팡누 /천정부지로 치솟는 중국의 부동산 가격 / 부동산시장이 중국 경제를 흔들어놓을 것인가 / 부동산정책의 의도와 결과가 괴리되는 중국 / 중국 부동산 버블의 징후
INSIDE FACTS 09 중국 정부를 위협하는 숨겨진 빚, 지방 부채
빚더미에 올라앉은 중국의 지방정부 / 지방 부채가 적채된 두 가지 원인 / 만성 적자를 초래한 중국의 분세제 / 디플레이션 위험을 낳는 투자 위주의 성장 전략 / 지방 부채 관리를 위한 중국 정부의 고강도 대책 /
INSIDE FACTS 10 중국 노동시장의 이중고, 임금 상승과 인력란
급변하는 중국의 노동환경/ 노동 인력의 의식 변화와 제도 개선 / 세계 경제를 위협하는 차이나플레이션의 도래/ 심각한 양극화와 부의 불균형 / 사회체제를 흔드는 중국 신세대의 의식 변화 / 중국판 소득배증계획 / 수요·공급 미스매치가 나타나는 중국의 노동시장 / 인구구조 변화의 영향력 / 빠른 속도로 노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중국

4장 새로운 강자 슈퍼차이나와 우리의 미래
INSIDE FACTS 11 대한민국, 중국 없이 제2의 도약 없다
중국에 올인하고 있는 한국 기업 / 시장 선점이 성패를 가른다 / 중국 내수시장을 공략하라
INSIDE FACTS 12 슈퍼차이나의 부상, 기회인가 위협인가?
차이나머니 유입의 득과 실 / 중국발 인플레이션의 위협 / 한국의 주력 산업을 위협하고 있는 중국
미래 먹거리 산업도 잠식하고 있는 중국

 

저자 : 윤재웅
저자 윤재웅은 김광수경제연구소 연구원. 한국일보 기자로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2008년 전대미문의 미국발 서브프라임론 사태가 터지면서 금융 및 자산시장의 메커니즘과 그것이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확하고 면밀한 분석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이를 계기로 글로벌 금융위기와 한국의 부동산 버블을 일찌감치 경고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아온 김광수경제연구소에 합류하였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매진했다. 언제나 객관적인 데이터에 근거한 분석을 중시하면서도 그것을 둘러싼 거시경제적 맥락을 놓치지 않는 균형 잡힌 시각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중국, 러시아 등 떠오르는 신흥시장의 거시경제 흐름 및 주요 산업별 동향이다. 이 밖에도 국내 부동산 시장 및 금융시장에 대한 다수의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경제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혔으며, 외부 강연과 칼럼 기고를 통해 일반인들과도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저서로 《글로벌 경제위기와 러시아의 미래》가 있으며, 공저로 《글로벌 리포트 2011》, 《부동산 시장 흐름 읽는 법》이 있다.

[교보문고 제공]

 

 

http://blog.naver.com/chungrimpub/120172726411

 

세계 경제 패권을 움켜쥐려는 중국의 행보는 이미 시작되었다! 
김광수경제연구소 윤재웅 연구원의 중국 전망 


세계의 이목이 중국을 향하고 있다. 흡사 나비효과마냥 중국의 작은 움직임 하나에도 세계가 들썩인다. 그러다 보니 차세대 중국의 지도자로 부상할 것이 유력한 시진핑의 미국 방문에 전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우는 것도 무리가 아닌 상황이 되었다. 실제로 그의 방미 기간 중 중국인들이 콩을 사들이며 세계 선물시장에서 콩값이 급등하는 이른바 ‘시진핑 랠리’라는 현상이 대두되었으니 중국이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은 이제 현실의 문제로 대두되었다. 
사실 우리는 이미 지난 2008년 세계 금융 위기를 통해 중국이 움직이는 세계의 돈이 얼마나 어마어마한 힘을 가지고 있는지를 목격한 바 있다. 당시 중국은 4조 위안에 달하는 막대한 경기부양책을 동원해 움츠러든 자국 경제를 살피는 한편 미국, 유럽 등에 막대한 자금을 제공하고 그들의 제품을 사들이면서 쓰러져 가는 세계 경제를 일으켜 세웠다. 세계 경제가 침체의 늪에 빠져 있던 동안에도 중국은 연평균 9퍼센트가 넘는 고성장을 지속했다. 하지만 최근 대두된 유럽발 위기 상황에서도 중국은 꿈쩍하지 않고 있다. 간간히 자금을 풀어 위기에 처한 국가들의 국채를 사들이고 있지만 여전히 그들의 행보에 대해선 의구심이 가득하다. 
왜 그럴까? 모두가 중국의 경기부양과 긴축완화를 바라고 있는 이때, 중국은 왜 움직이지 않고 있는가? 오히려 왜 금리와 지급준비율을 인상하며 긴축정책을 강화하고 있는가? 과연 그들이 바라보는 미래는 무엇인가? 세간의 평가처럼 중국은 G2(세계 경제 대국인 미국과 중국)의 위상을 공고히 하며 세계를 쥐락펴락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이런 슈퍼 차이나의 부상이 우리에게 어떤 미래를 가져다줄 것이며, 우리는 어떻게 해야 이 치열한 세계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신간 《슈퍼 차이나의 미래》는 우리의 이런 궁금증에 대해 속속들이 밝혀낸 책이다. 이 책의 저자 윤재웅 연구원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한국 부동산 버블을 일찌감치 경고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아온 김광수경제연구소에서 중국, 러시아 등 떠오르는 신흥시장의 거시 경제 흐름 및 주요 산업별 동향을 연구해온 중국 전문가이다.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객관적인 데이터에 근거한 분석을 중시하면서도 이를 둘러싼 거시경제적 맥락을 놓치지 않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그는 이 책에서도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우리가 보지 못하고 있는 중국의 실체를 분석해낸다. 중국의 놀라운 성장 이면에 존재하는 진실이 무엇인지를 밝히고, 그 안의 기회와 위협, 중국이 세계 경제에 미치고 있는 영향력을 면밀하게 규명해냈다. 
특히 눈여겨볼 것은 세계 패권국으로 가려는 중국의 야심과 세계가 중국을 바라보며 부르짖는 중국 역할론에 대한 그들의 향후 행보이다. 저자는 중국은 강대국이 바라는 것처럼 움직여주지 않을 것임을 확실하게 천명한다. 그 까닭으로 골이 깊어질 대로 깊어진 중국 내부적인 문제를 꼽는다.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이 어떤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것이 세계 경제 흐름에 어떤 영향력을 미칠 것인지를 조망한다. 

“혼돈 속 세계 경제 권력은 어떻게 재편될 것인가?” 
중국의 숨겨진 본질을 파악하고 미래를 대비하라! 

이 책 《슈퍼 차이나의 미래》는 크게 두 축으로 살펴볼 수 있다. 하나는 중국이 당면한 내부적 현실, 즉 중국 내부의 성장 위협 요소이고, 다른 하나는 대외적인 현실, 즉 미국을 위시한 세계 열강 사이에서 그들이 취하고 있는 정책과 실제이다. 다시 말해 중국의 외교나 경제정책을 면밀하게 분석하는 한편, 중국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과 한계를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는 말이다. 저자는 중국의 대외정책을 통해 그들이 이미 새로운 세기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고 말한다. 즉 덩샤오핑이 개혁개방 정책을 시행하면서 취했던 이른바 빛을 감추고 조용히 힘을 기르라(韜光養晦)는 정책 기조를 유지하던 태도에서 벗어나 거침없이 앞으로 치고 나가는 정책을 구사하며 상대를 제압하는 수준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중국 VS 미국 팽팽한 환율전쟁의 본질은 무엇인가? 

특히 이 부분에서 우리는 세계 최강대국의 지위를 놓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미국과의 불편한 관계를 통해 중국이 국제사회에서 어떤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다. 예컨대 자국의 지위를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위안화 절상 압력 강도를 높이고 있는 미국을 향해 “자국의 주권적 사안에 간섭하지 말라”며 목소리를 내고, 미국의 최대 채권국의 지위와 엄청난 외환 보유고를 십분 활용하여 미국과 각종 사안에 대해 팽팽한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는 현실을 실증한다. 무엇보다 이 갈등의 쳀면에 심화된 미국의 대중 무역수지 적자, 즉 지속적인 무역불균형이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저자는 이런 불균형이 글로벌 불균형 문제로 확장되는 구조를 명쾌하게 분석해준다. 즉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을 통해 벌어들인 달러로 미국 국채를 사들이고, 이렇게 다시 미국으로 유입된 달러가 미국의 부동산, 주식 등의 자산시장 거품을 키워 전 세계적인 금융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미래를 주도하기 위해 중국이 에너지, 바이오 등 소위 미래산업에 투자하여 세계적 수준에 이르고 있는 현실이나, 새로운 블루오션을 확보하려는 치밀한 전략 하에 아프리카에 투자하고 있음을 구체적인 데이터로 보여준다. 저자는 이런 중국의 행보가 단순히 자원 확보뿐 아니라 서방세계가 선점하고 있는 기존의 루트를 비켜남으로써 외교적 포위에서 벗어나는 동시에 자신들만의 우호세력을 만들기 위한 것임을 꼬집는다. 

위안화는 기축통화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가? 
이 책의 중요한 논의 중 하나는 바로 기축통화를 둘러싼 차이나머니의 야심에 관한 것이다. 저자는 위안화가 향후 더 영향력을 확대할 것은 분명하지만 단시간에 세계 기축통화로 자리 잡진 못할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아시아권에서는 명징하게 그 세력을 떨칠 것이라고 공언한다. 이는 아시아권 교역에서 위안화 거래를 장려하고, 정책적으로 지원하면서 입지를 넓혔고, 통화스와프(서로 다른 통화를 약정된 환율에 따라 일정 시점에 상호 교환하는 외환거래) 체결을 확대하며 위안화의 존재감을 부각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동시에 위안화의 수요를 넓히기 위해서 홍콩을 역외 금융시장으로 육성하여 금융, 자본시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는 등의 노력이 밑받침된 덕분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위안화 통화에 있어 많은 규제가 있고, 무역보다는 금융거래가 더 많은 현실 등을 두고 볼 때 단시간에 세계기축통화로 부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한편 저자는 차이나머니의 야심을 두고 반드시 살펴야 할 것 중 하나가 달러기축통화제의 본질적 한계라면서, 달러기축통화제의 구조적 모순이 주기적인 혼란을 야기하고 있으며, 이런 현실이 팍스 달러디움의 시대를 위협하는 가장 주요한 원인이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 실물경제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왜곡된 달러 가치가 ‘쌍둥이 적자 확대 → 달러 유동성 공급과잉→달러 유동성 미국으로 환류→미국 내 유동성 과잉 발생→ 미국 내 부동산, 주식 등 자산 가격 투기 버블→국제금융 혼란의 악순환’을 야기하고 있으며, 이처럼 펀더멘털 자체가 흔들리는 상황을 돌이키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한다. 

중국은 세계 경제의 맹주로 군림할 수 있을 것인가? 

이처럼 모든 정황이 중국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현실에서 과연 중국은 그들의 야심처럼 세계 최강대국의 지위를 차지할 수 있을까? 그들은 과연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하게 될 것인가? 저자는 이런 중국의 거침없는 행보의 이면에 숨겨져 있는 불편한 진실을 구체적인 수치를 통해 밝혀낸다. 성장 일변도의 정책을 통해 배고픈 문제는 해결됐으나 배 아픈 문제는 해결하지 못한 양극화 문제나 위험한 수준에 이른 부동산 자산 버블, 지방 정부의 심각한 부채 상황, 임금상승으로 인한 경쟁력 약화와 그보다 더 심각한 인력난에 관한 실상을 면밀하게 밝히고, 이들을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어떤 결과가 도출될 것인지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다. 즉 중국이 직면한 선택과 그에 따른 세계적인 영향력, 우리에게 미칠 영향력을 밝혔다. 특히 이 부분에서 중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어떻게 펀더멘털이 형성되었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펴, 중국이 향후 어떤 정책적 선택을 할 것인지를 전망했다. 즉 마오쩌둥, 덩샤오핑, 후진타오의 시대를 관통하는 경제 시스템 변화의 의미와 역할을 규명한 것이다. 예컨대 마오쩌둥의 균부론(均富論), 덩샤오핑의 선부론(先富論) 후진타오의 균부론의 의미와 역할이 현재의 중국에 어떤 영향을 미쳤으며, 눈앞에 도래한 시진핑 시대에는 어떤 정책적 기조를 유지할 것인지를 조망해냈다. 저자는 여러 당면 과제를 안고 출범할 시진핑호가 후진타오의 균부론을 발전적으로 계승하여 내실을 기하는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외부로 향해 있던 눈을 안으로 돌려 사회의 안정화와 더 나은 미래를 향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질 것이라는 의미이다. 

차세대 슈퍼파워의 부상이 우리에게 어떤 과제와 도전을 던질 것인가? 

이런 모든 상황을 통해 저자는 중국이 슈퍼파워로 부상하는 것은 더 이상 가부의 문제가 아니라 시기의 문제일 뿐이라고 단언한다. 특히 여러 산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현실을 조명하면서 자동차, 조선, 철강 등 한국의 주력 산업에 비견될 만한 산업군이 형성되어 있을 뿐 아니라 몇몇 분야에서는 우리보다 뛰어난 제품을 생산해내? 있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한다. 심지어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전기자동차, 바이오, 신에너지 산업 등에서는 우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앞서 있으며, 때문에 중국의 부상이 우리에게 놀라운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라는 막연한 낙관론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저자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여러 이점을 기반으로 중국 내수시장을 선점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폭스바겐과 같은 기업들은 전략적 판단을 통해 중국 내수 시장을 선점하여 큰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현대자동차가 현지화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워 성과를 올린 사례 등을 소개한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처럼 눈앞에 도래한 현실을 애써 폄훼하거나 지나친 낙관론을 경계할 것을 주문하는 이 책은 중국을 둘러싼 세계 경제의 향배를 가늠하는 중요한 단초가 될 것이며, 우리가 경계할 것과 취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제시해줄 것이다.

 

http://cafe.daum.net/dongjakswim1

"Made In China" 요새 이 문구가 아닌 제품을 찾아보기 힘들다.

전자제품, 옷, 음식 할 것 없이 전부 "Made In China"가 붙어 있다.

덩치만 컸지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일본, 한국보다 한 수 아래로 접어주던 덩치만 큰 형은,

어느새 G2로 불리우며 미국을 위협하는 세계 최강대국 중 하나가 되었다.


덩샤오핑의 개혁 개방을 선언한 이후, 전 세계가 휘청대는 금융위기 속에서도, 홀로 독주하면서

세계를 놀라게 한 경제성장을 이뤄낸 나라. 미국과 달리 사회주의 국가이면서도 이념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 경제를 이끄는 대부가 된 나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 많은 문제점이

내재되어 있는 복잡미묘한 나라. 우리에게 있어 가장 무서운 경쟁국이자 불편한 관계를 유지할

수 밖에 없는 나라.


중국의 발전은 대한민국에게 기회가 될 것인가 위기가 될 것인가?


<슈퍼차이나의 미래>라는 책은, "중국이 말하지 않는 12가지 진실"이라는 부제로, 세계의 패권을

쥐기 위해 적극적으로 또 은밀하게 진행하고 있는 중국의 대외 정책들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이다.

최근에 출간된 중국 관련 서적들과는 다르게, 저자가 "김광수경제연구소"의 연구원이기 때문에,

중국이나 미국 저자가 집필한 책들과는 다르게, 제 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쓰여졌다


책은 크게 아래와 같은 4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1. 거대한 전환을 모색하는 중화제국

2. 세계 경제 패권을 움켜쥐려는 차이나머니의 야심

3. 고도성장에 숨겨진 중국의 불편한 진실

4. 새로운 강자 슈퍼차이나와 우리의 미래


각 파트별로, 중국의 쾌속 성장이 가능했던 원인과 배경에 대한 분석과 함께, 미국과 중국의

역학관계에서 기인하는 알력싸움과 환율 전쟁, 눈부신 성장 이면에 가려진, 혹은 의도적으로 가린

문제점들에 대해서 정리하고, 세계 패권의 중심이 미국에서 중국으로 넘어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바에 대해 논하고 있다.


중국이라는 국가는 사회주의를 이념으로 채택하고 있고, 국가 주도의 경제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 덩샤오핑은 과거 개방이래 마오쩌둥의 정책인 국가의 균형적 발전을 포기하고, 불균형을

용인한 선부론(발전 가능한 지역을 우선 부유하게 한 후, 그를 통해 나머지 발전을 추구)을 추구

하면서, 이 거대한 나라의 발전 속도에 최대 가속력이 붙기 시작한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춘 국영기업들이 나타났고, 수출

위주의 대기업 키우기와 정부의 집중 투자를 통해, 과거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기와 비슷한

"투자 - 수출"의 발전 모델이 완성 되었다.


엄청난 인구, 그것을 바탕으로 하는 값싼 노동력 제공 가능, 각종 해외 자본들의 투자 유치로

인한 산업의 발전,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우며 세계제조업의 중심지가 된 중국은, 세계 경제의

불황기에 기적에 가까운 성장률을 달성하며 세계 경제의 폭락을 떠 받쳐왔고, 이를 바탕으로

위안화의 기축 통화화를 추구하며, 세계 경제의 중심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공공연히 드러내고

있다. 노동집약 중심이던 산업 구조도, 적극적인 투자와 기술유치(심지어는 산업스파이까지

동원한)를 통해 각종 분야의 기술집약적 산업들 위주로 고도의 발전을 해 나가고 있다.


그러나, 우리 나라 역시도 '한강의 기적'을 이뤄낼 때 그랬던 것 처럼, 눈부신 성장의 이면에 많은

문제점들이 야기 되었고, 다른 나라들이 수십년 걸려서 달성될 경제 성장을 단기간 내에 이룩한

중국은 훨씬 더 많은 문제를 내포하고 있을 수 밖에 없다.


발전을 이룩할 수록 빈부의 격차가 커지고 있고, 그 정도가 심해져 사회 안정을 위협할 수준이

되었으며(극빈층이 1억 5천만명이라고 하니 어마어마한 수치다), 국가는 나날히 부유해지는데,

국민은 극도로 가난해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국가가 강력하게 주도하는 수출-투자 위주의 경제 정책은 내수 악화를 가져와, 자본시장과

금융시장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고, 넘쳐나는 달러의 유동성은 중국 정부의 외환 시장 개입을

유발 시키고, 이는 국내 유동성 확대와 물가 상승을 야기한다. 확대된 유동성 자금들은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부동산 가격의 폭등을 불러 오고, 계층 간의 격차는 또 벌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또 하나, 거대한 국가를 운영하기 위해 지방부처에 권한을 주어 일임하다 보니, 중앙 정부의

성장 주도의 정책에 실적을 올리기 위한 지방 부처들의 비리와 부채의 양이 어마어마하여,

나라 경제의 근간을 위협하고 있다.

게다가, 기타 선진국들과는 달리 안정화 시기를 거치지 못한 상태에서의 노령화 시대 진입

중국이 떠 안고 있는 크나큰 문제이다. 어마어마한 인구의 값싼 노동력이 어느 시점이 지난 후엔

먹여살려야 할 부양계층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노령화가 중국 경제에 끼치는 영향력은 막대하다.


위와 같은 문제점들을 중국 정부도 충분히 인지하고, 수출 위주의 경제 발전 정책에서 내수강화를

중점으로 하는 정책을 새로이 펴고 있으며, 대한민국은 이미 대다수 산업에서 중국의 거센 도전을

받고 있고, 특정 분야에서는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격차로 뒤쳐진 것이 현실이며, 더 이상 중국을

무시하고는 세계 경제를 논할 수 없으므로, 중국을 과거에 바라봤듯이 저가의 인력비를 이용한

조립품을 생산해서 수출하는 공장으로 볼 것이 아니라, 거대한 소비자를 가진 최종 소비국으로

바라 보고 중국 내수 산업 분야에 도전장을 던져야 한다는 것이 골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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