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속 6월 20일 오후 용산범대위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4가 참사현장 앞에서, 권영국변호사의 발언을 시작으로 ‘용산참사 5달 추모대회’를 개최했다.

 용산 (고 이상림)유가족이 나와 추모대회사를 하고 있다.

 

 대회사 : (좌)민주당김희철의원, (우)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문정현신부 


 

  △ 추모 공연 : (좌)유금신 민중가수, (우)잡리스

 

                 △ 추모 공연 : 예술인 이정훈,      김호철 작가

 


 
6월 20일 오후 4시부터, 용산범대위의 ‘용산참사 5달 추모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용산역을 한바퀴도는 거리행진을 우여곡절과 함께 진행했다.

 


 


행진이 막히자 유가족과 관계자는 이에 항의하며 행진을 진행했다.

 

 

 

용산참사 현장 앞을 거의 다다랐을 즈음 또다시 행진이 막히자, 유족들은 도로연좌 시위를 벌였다.

 

 


 

 

 

 

경찰이 도로 연좌를 풀것을 요구하고 강제해산을 시도, 악밖에 남지않은 유가족들은 거세게 저항,
이 과정에서 시민 3명이 연행되고 유가족이 쓰러져 응급조치를 받기도 했다.

 


 

 

 

 

 

 

 ∇ 5월 9일 오후부터 서울 한강로4가 남일당 빌딩 용산참사 사고현장 앞에서 시민사회단체의 행사가 예정되어 있자, 용산경찰서는 앞서와 경력들을 동원해 행사를 가로막고 있었다.

 
 ∇ 5월 9일 이날 희생자 유가족들을 비롯해 `이명박 정권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용산범대위)' 회원들은, '용산참사' 110일째를 맞이해 '용산참사해결 500인 1박2일 농성 및 용산마을잔치'를 열 계획이었으나, 경찰의 봉쇄로 원만히 진행되지 못했다.

 

 ∇ 이날 용산마을잔치 겸 농성 참가자들은 봉쇄속에서도, 
     약식으로 오후 5시 넘게 노래가락을 이으며 사전행사를 진행했다.

 

 ∇ 좌측 휘어진 천막은, 진보계 신부들이 이곳에서 농성을 잇다가 천막이 침탈된 흔적들이다.

 

 

 ∇ 9일 이날 오후 5시 30분경, 농성 참가자들은 레아갤러리 주변으로 이동해 용산마을잔치 본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장 주변은 길 봉쇄중인 경찰과 길을 터줄것을 요구하는 시민들과의 실랑이가 이어져 다소 어수선했다.

 

∇ 이날 행사 참가자수보다 많은 경력이 사방으로 투입된걸로 보인다.

 

 ∇ 5월 9일 공동체놀이 한마당 1부 순서 중 공연 모습



 

 ∇ 저녁 6시 30분경 공동체놀이 주최측이 준비한 저녁나누기가 시작되자, 
     주위를 의식한듯 경력이 대부분 철수했다.

 


 ∇ 저녁 7시경, 다시 남일당 빌딩 인근에서 '44차 천주교 촛불추모미사'가 8시 넘게 이어졌다.

 

 

 

 ∇ 저녁 8시 30분경, 레아갤러리 앞 마당에서 범국민행사 겸 공동체놀이 한마당이 진행됐다.

 

∇ 문정현신부님이 고인이 된 철거민 상점 앞에서 또하나의 철거민갤러리 오픈을 기리고 있다.

 

∇ 제2의 철거민 갤러리에 동참한 문학인들

 

 

 

 

 

 

 

 

 

  5월 10일 오후, 용산마을잔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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