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직복직 투쟁 625일차(천막농성571일)를 맞은 민주노총.서울남부금속노조 기륭분회 조합원은 5월 10일 16시30분 기륭전자 앞에서 집중연대집회를 갖고, 현장복귀 호소 글귀를 담은 천을 묶어 공중에 매다는 제 2차 만장식을 거행했다.
△ 투쟁사 - 김소연 기륭분회장
발언 요약 - "기륭사가 노동부와 검찰로부터 불법파견 판정을 받았는데 경영주는 해당 벌금만 낸체 조합원 복직 권고에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기륭사가 5월 이후 현장라인를 폐쇄하고 해외 이전 착수에 들어간다고 한다..."
△ 연대사 -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전주지회, 테트라팩지회(경기도 여주), 이젠텍분회(경기도)
△ 5월 8일 저녁 성균관대 사회과학동아리에서 기륭투쟁후원주점을 열어 그 수익금을 노동문제연구회 동지가 이날 집회를 통해 기륭분회에 전달하였다.
△ 참가자들이 현장복귀 호소 글귀를 담은 만장을 만들고 있다.
△ 천을 묶어 공중에 매다는 제 2차 만장식을 거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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