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건설노조가 총파업을 실시한 가운데,
수만명 이상의 건설노동자들이 이날 오후 과천정부청사 앞 운동장에 모여,
건설노동자 총파업 투쟁 승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MEMO : http://afreeca.com/chmanho <= 본 아프리카 홈에 총파업 결의대회 영상이 있습니다^^

 

 

 지난 4월 13일경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시기 2년에서 4년으로 유예기간을 두자던 한나라당이, 최근 환경.노동위를 통해 또다시 <4월~6월쯤 임시국회에서 비정규법과 최저임금법 개정을 밀어붙이자>고 논의중이어서 노동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

‘비정규법·최저임금법 개악 저지 범국민행동(준)’, ‘비정규 없는 세상 만들기 네트워크’, ‘자본위기에 맞서 싸우는 공동투쟁본부’ 등의 시민사회단체들은, 4월 16일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비정규직법·최저임금법 개악 저지 제 시민사회단체 공동 투쟁 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또한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4시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비정규법양산법, 최저임금법 개악 폐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 참가한 비정규 여성노동자들은, "비정규직 확대와 최저임금 삭감은 경제위기 해법이 아닌 민생을 옥죄는 것"이라며 강력히 규탄했다.

 

한편 민주노총은 4월 17일 오후 2시에 같은 장소에서 릴레이 규탄집회를 열며, 이어 저녁 19시 서울 보신각 앞에서, 고용안정 촉구 비정규투쟁사업장 공동 촛불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4월 11일 서울 도심, 제11차 용산참사추모대회 및 가두시위 현장



 

 봄나들이가 시작되고 있는 주말  4월 11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정부를 비판하는 열기가 한층 고조되는 등,  반정부 시위가 잇따랐다.

이날 대학생, 노동자, 철거민 등 다양한 계층의 국민들은,
등록금 인하 촉구 시위 및  노조탄압 규탄집회, 용산참사 추모대회를 각각 개최했다.



  1#  11차 용산참사추모대회 현장


 
▲ 4월
11일 저녁 6시경, 이명박정권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용산참사범대위)는 
'용산참사' 현장인 남일당 건물 앞에서, '제 11차 용산참사범국민추모대회'를 개최했다.

1천여명이 모인 이날 추모대회에서, 용산참사범대위는 "정부는 공안적 탄압 및
철거민 탄압을 중단하고,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 '용산참사' 현장인 남일당 건물 안의 분향소

       ▲ 추모 대회사 : 용산철대위 및 유가족

 

 ▲ 추모 연대사: 빈곤확산개발반대시민연대, 용산참사고발인 추진위, 용산참사범대위

   ▲ 추모 공연- (노동자 현장패)

 

                                                           ▲ 추모 공연 : 들꽃, 노래공장

 
 

 ▲ 이어서 저녁 7시 30분경, 외국인 성직자가 함께한 '용산 희생자 추모미사'가 진행됐다.

 

 


   2#  대학생 가두시위 현장

 ▲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소속 수백여명은, 4월 11일 오후 4시 서울 명동 일대에서
전날 '등록금 인하.청년실업 해결 요구 삭발식'중 연행된 대학생들의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했다. 

한대련은 이날 "합법적 기자회견을 경찰이 일방적으로 불법이라 규정하고
49명의 학생들을 연행했다."고 밝히며, 연행 학생의 석방, 등록금 인하를 위한 삼보일배 및 
명동성당 인근에서 연좌시위와 촛불 문화제를 이어갔다.

 

 ▲ 11일 늦은 오후, 한대련 대학생들이 명동 일대에서 삼보일배 및 거리시위를 진행했다.

 

 ▲ 이들은 저녁 9시경, 을지로입구 방향으로 도로진입을 시도하려다 앞서온 경찰로 무산됐다.

 

 ▲ 대학생들의 이날 거리시위는 밤11시까지 이어졌다.

 

 

 

 

 3#  민주노총 노조탄압 규탄대회 현장

 ▲ 한편 이에 앞서 민주노총은 4월 11일 오후 2시경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5천여명의 조합원들은 건설·운수 등 노조말살을 규탄하는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 민주노총은 이날 투쟁사를 통해, 정부가 민주노총 산하조직인 건설, 운수노조 설립필증 반려 및 노동부의 획책, 산별노조와 민주노총 등 합법성 부정을 우려하고, 대정부 투쟁을 선포하고 나섰다.

 

 

 

 

 

 

 

 

 1#

 오는 4월2일 개최될 런던 G20(주요20개국) 금융 정상회의를 앞두고, 유럽각지의 영국, 프랑스 및
남아메리카와 아시아권에서도 G20정상회의에 대한 항의시위가 잇따랐다.

대한민국에서는 G20 및 정부를 성토하는 집회가, 주말인 3월 28일 서울역 광장 앞에서 수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서울 도심 곳곳 및 지방의 강원, 전북, 대구 등에서 각계각층의 집회가 열렸다.

민주노총은 국제공동행동의 날을 맞아 28일 이날 오후 3시30분 서울역 광장에서, 
사전 노동자대회 겸 
신자유주의 반대 G20정상회담 규탄, 용산 살인폭력 정권 규탄,
경제위기 고통전가 분쇄, 비정규법 개악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
를 개최했다.

 

 △ 민주노총 비상대책위 지도부들이 새로운 노투 및 대정부 투쟁의 각오를 밝히고 있다.

 

 

 △ 힘찬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우리나라'

 

 △ 문화공연과 함께 판매된 용산철거민대책위의 구술집 "여기 사람이 있다" 을 조합원들이 읽고 있다.

 

       △ (좌)비정규직 현장 증언에 이어 (우)투쟁의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결의문을 통해 △세계 경제 위기의 주범인 G20 정상회담을 반대하고,
신자유주의를 끝장내는 투쟁에 함께 할 것 △경제위기 고통 전담 이데올로기를 분쇄하고 임금삭감,
구조조정에 반대하고 힘차게 투쟁할 것 △전체 노동자를 비정규직 노동자로 만들려는
이명박 정권의 비정규법 개악에 맞서 총력 투쟁할 것 △반노동, 반민중 이명박 정권 심판 투쟁을 위해
5.1절 노동자 총궐기를 성사하기 위핸 전조직적인 투쟁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 퍼포먼스 - 비정규 개악 대형 천 찢기

 

 △ 이날 민주노총은 5월 1일 노동절을 시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투쟁의 날로 만들고 5, 6월 경제위기에
맞선 큰 투쟁을 만들 것이라 밝히고, 오후 5시경 대회를 마치며 다음 일정을 기약했다.

 

   2#

 3월 28일 저녁 7 용산참사 현장 앞에서, 10차 범국민추모대회 및 1차 고발인대회가 개최했다.

 

 △ (좌)3월 4째주에 용산참사 건물에 철거민이 걸어 놓은 현수막이 철거되고,
용산 4구역 철거 또한 암암리에 진행되고 있었다.
(우) 이에 각계 시민단체에서 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앞서 가졌다.



   △ 용산참사 고발인 대회사 - 이수호 선생

 

 

                                 △ 추모공연 - (좌) 아줌마부대, (우)박준 민중가수

 △ 추모 영상 - 용산참사 경과 상황

 

 △ 이날 저녁 8시 25분경, 문정현 신부의 범국민호소문 낭독과 함께 10차 범국민추모대회가 마쳤다.

 

 

  3#

 △ 한편 참가자중 400여 명은 종로1~2가 먹자골목으로 이동해 밤9시부터 골목 시위를 이었다.

 

    △ 시위를 우려해 골목까지 봉쇄된 종로거리

 

 △ 지나가던 외국인 관광객들이 봉쇄된 어수선한 시내 분위기에 씁쓸한 모습이었다.

 

 △ 밤 10시경 종로1가 골목 앞, 평화적인 대정부 시위 현장

 

 △ 촛불.민주시민들은 밤10시 30분까지 종로 골목에서, 평화 시위를 하고 자진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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