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26일 오후 종로를 지나다 우연히, AIG 손해보험 본사 앞에서(서울시 종로구 서린동 136 서울센트럴빌딩 위치) AIG 손해보험 한 고객이 무기한 차량 1인 시위를 하는걸 목격했다.
하여 깜짝 취재차 간단히 여쭤보니, 목포시 서견동에서 카센터를 운영하던 김동진 사장으로, 2007년 3월쯤에 가족과 숙식하며 운영하던 카센터에서 돌연히 화재가 나 건물이 전소됐다고 한다. 당시 김사장은 카센터를 주거공간으로 하는 5000만원짜리 AIG 손해보험에 가입한 3년차 고객이어서, AIG 손해보험 본사에 위 화재 사실을 알리니 본사에서는 담당팀장을 파견해 현장을 답사케 해 구두로 보상을 약속하고 고객을 안심시켰다고 하였다.
그런데 파견 온 당당 팀장은 바닥 구경만 대충하고 현장 사진도 대충 찍어가는등 현장 답사는 대충한체 화재를 당한 카센터 김씨에게 안심하라면서 얼버무리는 이상한 모습을 보이더니, AIG 손해보험 사측은 카센터가 공장용이고 보험 청구 액이 과다하다고 엉뚱하게 김씨를 향해 채권보존신청이라는 민사고발을 해왔다.
이에 카센터 김씨는 카센터에서 가족과 숙식 생활을 하였음을 증명하는 불에 탄 숙소와 불에 탄 주방.가제도구, 싱크대, 옷.이불 등 당시 현장사진 등을 첨언해 보험사에 제시하며 이의를 제기하고 보상을 요구했으나 소식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목포에 사는 카센터 김씨는 자가용 봉고차량을 이끌고 서울로 상경해, 1달째 AIG 손해보험 본사 앞에서 손해보험 보상을 요구하며 무기한 차량 1인 시위를 하고 있었다.그런데도 AIG 손해보험 본사에서는 아직까지 면담도 해 주지 않은 체, 시위 방송 소리가 크다며 경찰서에 고성방가 혐의로 고발을 하며 시위를 막아달라고 진정을 하는데 만 급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카센터 김씨는 갑작스러운 지난 화재로 사업체와 주거공간이 일소에 날아 간데 이어 보상마저 이루어 지지 않아, 보상문제 해결을 위해 생활고의 고통 속에서 상경 시위를 하고 있는 것이엇다.
본 카센터 김씨의 사례는 아직 취재도 제대로 않 이루어진 실정이어서, 본 취재수첩의 글을 읽은 기자 중 시간이 있는 분은 그분의 취재를 해 주길 요청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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