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맞아 2월 7일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 '국경없는 마을'에서는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국경없는 마을 설 잔치가 열렸습니다.

 


△ 스리랑카에서 온 이주노동자가 노래대회에서 한국가요를 열창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기도 안산 문화예술의전당은 설을 맞아 2월 9일 야외무대에서
설맞이 축제 '얼쑤~ 2008' 행사를 펼쳤습니다.
이날 축제는 오후 3시30분부터 3시간여동안 행운충전, 건강충전, 열기충전의 세 마당으로 꾸며졌으며,
새터민과 각국에서온 동포와 이주노동자들도 참석키로 했지만,
홍보 부족으로 거의다 오지 않아, 그 빈자리를 시민들이 채웠습니다.


 


 
△ 시민들이 저마다 소원지를 써 짚단에 걸었습니다.

 



 


△ 한 노인이 '연날리기'를 시연해 보였습니다.

 


△ 야외무대에서 '행운충전' 순서로 타악연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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