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4일

 

Hot enough for you? See how ‘dramatic’ climate change is affecting your city

 

http://news.yahoo.com/hot-enough-for-you--see-how--dramatic--climate-change-is-affecting-your-city-183800592.html

 

야후 화면캡쳐

 

 

 

미국은 2100년 어떤 모습일까?

미국이 기후변화 지도를 내놨다.

 

2100년까지 대다수 도시가 화씨 7 ~ 10도 (섭씨 4 ~ 6도) 기온상승.

 

메인州는 미국에서 가장 시원한 곳..

기후변화 지도에 따르면 2100 년까지 메인州 포트랜드는 현재의 여름 평균기온 화씨 76도에서 화씨 86도로 상승, 

 

미국에서 가장 더운 지역인 애리조나의 하바스 레이크는 여름 평균 화씨 94.8도에서 

금세기말 화씨 114도로 상승,

 

 

이상을 섭씨로 변환해 봅시다. 

포트랜드        :   화씨 76도 --> 86도  =  섭씨 24도 --> 30도  (상승폭 섭씨 6도)

하바스 레이크 :   화씨 94.8도 --> 114도  =  섭씨 35도 --> 46도  (상승폭 섭씨 11도)

 

 

야후 톱뉴스의 제목은 금세기 말까지 종말이라고 쓰지는 않았습니다.

 

원제는 "드라마틱한 기온상승이 당신이 사는 도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6도 추가상승, 11도 추가상승이라는 수치에 있습니다.

 

 

이러한 상승폭은 말그대로 인류문명의 종말, 6차 대멸종을 뜻합니다. 

 

2100년에 6도 상승하고 11도 상승했으면 이미 오래전 인류문명은 끝나있습니다. 

2100년까지 가지도 않습니다.

 

현재에서 지구 평균 1 ~ 2도만 더 올라가면 일반인들까지 뒤숭숭해서 사느냐 죽느냐 사회적 문젯거리가 됩니다. 

1도만 더 올라가면 해양 플랑크톤이 멸종하며, 이는 해양 생물의 대멸종을 뜻합니다.

그때쯤이면 벌써 육지생태, 인간문명도 흔들거립니다.

 

기후학자, 생태학자, 극지과학자들의 2030년 인류문명 종말론이 그래서 나오는 것입니다.

 

나사 발표, 생물이 살지못하는 죽음의 바다가 이미 광범위한 대양에 생겨났습니다. 

 

 

요새 번역하기도 지쳐서 조금만 했는데, 원문 기사 자세히 읽어보십시오.  

아래는 원문에서 일부분입니다.

 

한국 언론에는 번역 뉴스도 안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러시아, 캐나다 등 해외 과학계가 절대적으로 맞으니 맹종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이 문제를 놓고서 국내 연구조사, 논쟁이라도 생겨야 하는데 한국은 깜깜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자문동은 허접한 곳이 아닙니다.

여러 국가의 많은 첨단 기후, 생태, 극지과학자들이 오류가 아닌한 자문동은 확실한 근거를 가진 곳입니다.

한국인들이여..공부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맞는지 틀리는지 자체검증능력을 배양하고 세계의 일원으로 당당할 것 아닙니까..

아니면 미국이 손들라면 손들고 발들라면 발들 겁니까?..

그것은 덩달이 인생이지 인류문명에 일원이 되어 기여하는 자세가 아닙니다. 

 

 

According to the map, no city will be left unscathed by an upward shift in temperatures.

For example, Maine is home to some of the nation’s coolest average temperatures. In today’s climate,

Portland, Maine, has an average summer temperature of 76 degrees.

But by 2100, average temperatures will have jumped all the way up to 86 degrees.

 

Lake Havasu, Arizona, reportedly has the hottest summer temperatures, with an average of 94.8 degrees.

But by the turn of the century that could have risen all the way to a daily average of 114 degrees.

 

 

 

 

 

 

 

 

 

 

 

 

출처 : 자연 문화 동호회
글쓴이 : 한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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