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차별철폐대행진 ‘빈곤과 차별없는 서울만들기’가 일주일간 열리고 있는 가운데, 4월 24일 둘째날은 서울 남부지역을 순회하며 차별에 저항하는 현장 행진 포퍼먼스를 진행했습니다.
24일 이날은 오전 8시 30분 열린우리당 이목희 의원 사무실에 도착해 약식 규탄 집회를 시작으로 → 구로3동 관악지방노동사무소 → 벤처단지 대륭포스타타워 1차사거리 → 가산동 기륭전자 → LG패션 아울렛 앞 -> 하이텍알씨디코리아 → 그밖의 가산디지털단지를 돌며 현장 행진 포퍼먼스를 진행했습니다.
6시 이후 참가자들은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비정규노동자한마당을 펼쳤습니다.



△ 관악노동사무소를 지나 벤처1단지 대륭포스타타워 앞에서 약식집회를 하고 있다.




△ 차별철폐 피켓들



△ 남부문예패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 참가자들은 점신시간에 밴처1단지 주위에서 거리선전전을 진행했다.




△ 참가자들이 점심에 도시락을 먹은후 잠시 쉬고 가리봉 거리를 향해 행진하고 있다.



△ 앞 길에 구 가리봉오거리(가산디지털오거리)가 보이고 있다.



△ 구 가리봉오거리(가산디지털오거리)를 지나고 있다.




△ 가산동 디지털단지 내 기륭전자 앞 골목에 막 도착하고 있다.



△ 기륭전자 앞에서 약식 집회를 하고 있다.



△ 투쟁사 - 기륭전자 분회장, 범민련 서울지역 간부



△ 상징 의식 - 참가자들이 기륭전자 출입구에 부적으로 만든 불명예 상장을 붙이고 있다.



△ 참가자들은 기륭사가 부디 그 불명예 이미지에서 벋아니길 촉구했다.



△ 한진택배 사거리로 이동 中










△ LG패션 아울렛 앞에 도착



△ 아울렛 건물 2층에 있는 한국심사자격인증원의 실태 증언을 듣고 있다.



△ 참가자들은 한국심사자격인증원 사무실에 들어가 상징의식을 가졌다.



△ KDK를 경유해 행진 中



△ 참가자들이 하이텍알씨디코리아로 향하고 있다.














△ 참가자들이 하이텍알씨디코리아에 도착하고 있다.



△ 하이텍알씨디코리아 정원에 라일락이 만발했다.



△ 하이텍알씨디코리아 정원 내에서 약식집회 모습



△ 투쟁사 - 하이텍 조합원, 이주노조 위원장



△ 구호



△ 참가자들이 천지산업을 경유해 행진하고 있다.



△ TDK 쪽을 향해 행진 中






△ TDK 앞에서



△ 주연테크를 향해 행진 中



△ 주연테크 앞에서



△ 참가자들이 가산디지털단지역을 경유해 행진하고 있다.









△ 성호전자 앞에서



△ EMW 앞에서



△ 참가자들은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 유턴해 비정규노동자한마당에 참여했다.



△ 차별철폐 걸개그림



△ 가산디지털단지역 앞 비정규노동자한마당 사전행사 모습



△ 문예 공연- 꽃다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차별철폐대행진 ‘빈곤과 차별없는 서울만들기’가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주최로 차별에 저항하는 현장 행진 포퍼먼스를 투쟁사업장 조합원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일주일간 열리고 있습니다.
4월 23일 첫날은 오전 8시 30분 타워팰리스 앞에서 차별철폐대행진 발대식을 갖고 일원동 SH공사 → 방이동 송파구청 → 강남역 → 강남노점센터 -> 역삼동 론스타.스타타워 → 르네상스호텔 → 삼성역 글라스타워 앞까지 선전전을 하며 행진을 하고 각 도착한 현장마다 약식 집회를 갖고 각 현장의 사안대로 자본가에 의해 행해지고 있는 차별과 착취을 지적하고 철폐를 촉구했습니다.
5시 30분 이후 참가자들은 노점상단체가 마련한 김밥을 나눠 먹은후, 바로 앞 삼성역 무역센터로 이동해 한미FTA전면무효촛불문화제를 가졌습니다.

차별철폐대행진은 23일 이날의 서울 남동지역을 시작으로 남부지역, 북부지역, 서부지역, 중부지역의 차별현장을 직접 찾아 차별철폐와 희망을 외치게 되며ㅡ 자세한 행진 코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빈곤과 차별 없는 서울만들기’ 제4회 차별철폐 서울대행진 일정

4월 24일(화) / 남부지역
이목희 의원 사무실→관악지방노동사무소→대륭포스타타워 1차사거리→기륭전자→하이텍알씨디코리아→가산디지털단지역(비정규노동자한마당)

4월 25일(수) / 동부지역
아차산역→제화거리→향림공원→성수역/용답역→도시철도공사→동부청과시장→청량리 롯데백화점→청량리역/면목역 선전전→면목공원(저임금?불안정노동철폐 문화제)

4월 26일(목) / 북부지역
고려대역→성신여대역→미아뉴타운 수유역 교보빌딩→우원식 의원 사무실→홈에버 중계점(북부 어울림 “희망심기”)

4월 27일(금) / 서부지역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영등포역 근로복지공단→학습지 한솔→미래에셋생명→중앙노동위원회→노사발전재단→이랜드→신촌→서대문경찰서→서울시교육청

4월 28일(토) / 중부지역
용산미군기지→서울역→상공회의소→미대사관→보신각(시민문화제)



△ 강남역에서 잠시 약식집회 中 -서강노련 노점상들이 정부의 노점상 탄압 규탄 발언을 하였다.



△ 강남 일대의 노점상들이 정부를 향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가자들이 강남노점센터 앞을 향해 행진하고 있다.



△ 강남노점센터 앞에 도착해 잠시 약식집회를 가졌다.



△ 상징 의식 - 강남구청을 향해 맞대응 과태료 스티커를 부착하였다.



△ 역삼동 론스타 스타타워 앞을 향해 행진을 시작






△ 르네상스 조합원들 - 동지들이 스타타워에 도착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 기륭분회 조합원들



△ 스타타워 앞에서 약식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 투쟁사



△ 참가자들이 차별도 투기자본도 없는 세상을 염원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상징의식 - NO FTA



△ 르네상스 호텔 앞을 향해 행진을 시작



△ 르네상스 호텔 앞



△ 르네상스 호텔 앞에서 약식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 투쟁사



△ 몸짓 공연 - (민주노동당 중앙대학교 학생위원회)



△ 구호



△ 상징 의식






△  삼성역 글라스타워 앞을 향해 행진을 시작



△ 행진 중 하이닉스반도체에 잠시 멈춰 규탄시위를 하였다.









△ 참가자들이 삼성역 글라스타워 앞에 막 도착하고 있다.



△ 투쟁사



△ 글라스타워 내 기륭전자의 대주주 SL인베스트먼트를 향해 규탄집회를 하였다.

 


△ 구호



△ 오늘의 모든 행진을 마친 참가자들은 바로 앞 삼성역 무역센터로 이동해 한미FTA전면무효촛불문화제를 준비하였다.


 







서울시의 일방적인 '노점특별관리대책' 철회를 위한 '전국노점상 1차 결의대회'가 3월 13일 오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전국노점상총연합 및 연대단체 회원 3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에 한국진보연대(준) 관계자 50여 명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의 노점상 관련 정책의 문제성을 지적하고 서울시 노점대책을 규탄했습니다.

이날 마로니에 공원에서 전국노점상총연합은 "노점 시범거리는 1990년 신도림과 사당동 풍물시장에서 시행했으나 실패한 정책으로 서울시가 이를 다시 꺼내 서울시민에게 마치 새 정책인 양 선전하고 있다. 또  '노점 시범거리'를 조성해 주는 대신 다른 지역에서 노점상들을 집중 단속하겠다는 서울시의 계획은 노점상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 며, 서울시의 '노점관리 특별대책'은 노점상을 고사시키려는 기만적인 대책임을 성토하고 즉각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발언 참가자들은 "서울시는 '노점시범거리'를 만들어 노점시간, 규격 등을 서울시가 직접 관리, 단속한다는 '노점특별관리대책'을 일방적으로 내놓았다"며 "이 대책은 현재 불법 노점상 문제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는 것 같으나 실제로는 대대적인 노점상 단속을 하겠다는 속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각 자치구가 경쟁적으로 국민의 혈세로 노점을 단속하는 용역을 고용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나온 서울시의 노점관리대책의 진정한 의도는 노점상을 없애겠다는 것"이라며 "빈곤 심화와 노동자들의 고용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노점 문제는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전국노점상총연합은 "이번 대책을 발표하기 전에 서울시는 이 문제의 주체인 전노련을 배제했다"며 "우리는 서울시와 각 구청의 실태파악과 노점개선자율위원회를 거부하고 생존권 쟁취를 위해 투쟁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국노점상총연합은 집회를 마친 뒤 약1000여명이 시청 앞으로 이동해 오후 4시부터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현장음- 결의문  ▷  


△ 7분 영상) 정태춘 가수의 황새울 증언과 식순 마지막의 인권선언문 낭독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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