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차별철폐대행진이 민주노총 서울본부 주최로 서울 용산참사 현장에서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4월 20일 첫날 중부지역 순회를 시작했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이 행사의 취지를 "우리 사회 양극화 문제는 빈곤과 차별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국민에게 알리고, 경제위기의 책임을 노동자들에게 전가하는 이명박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라며, '경제위기 책임전가 반대 및 노동자 민중의 생존권 쟁취'를 올해의 주요 의제로 내세웠다.

 '차별철폐 서울조직위원회'는 대행진 첫날인 20일 이날 오전 9시경, 서울 용산참사 현장 앞에서 발대식을 갖고, 용산미군기지 근처인 전쟁기념관으로 이동해 PSI, 파병 참여를 규탄한 후, 이어 서울시청 별관에서 재개발 추진, 물사유화 등 서울시의 각종 정책을 비판하는 한편, 서울지방노동청, 대학로 등을 차례로 돌며, 비정규직법, 장애인 차별의 실태, 의료민영화 문제 등, 각종 이질화된 정책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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