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스티븐 달드리 감독의 실화에 가까운 창작작품
격동의 영국 노동자의 아픔과 한소년의 꿈을 묘사한 작품으로,
'빌리 엘리어트'를 2001년경 영화로 첫선을 보이고, 호응에 힘입어 이후 뮤지컬로 선보입니다.
이 작품은 80년대 영국 북부 탄광촌을 배경으로 가난한 광부의 어린소년 ‘빌리’가, 
다목적체육관에서 우연히 보게 된 발레 동작을 따라하다 자신의 예술재능을 발견하고,
발레리노의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입니다.

옥의 티; 작품의 스토리는 좋지만 연출이 다소 거칠어 아쉬움이..
다만 연출의 장면중 저속한 언어와 행동이 좀 거슬려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옥의 티에도 불구하고 작품의 예술적 연출이 뛰어나,
전세계에
감동적인 휴먼 작품으로 각광을 받게 됩니다.

마초의 본능이 있는듯한 영국의 스티븐 달드리 감독이,

격동의 영국 노동자의 아픔과 한소년의 꿈을 묘사한 작품, 빌리 엘리어트 (주연) 제이미 벨
  

 



∇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영국실황 하이라이트 동영상 <스티븐 달드리 감독작품>

https://youtu.be/yofkumJ4bx4



 ∇ 극중 탄광노동자의 다소 거친언행은 당시 격동의 시대상을 반영하기에 그다지 무리하지는 않습니다.

 

 

 

 


극중 서막에서 탄광마을사람과의 다툼 장면으로, 이것은 작품의 각본 오류라 하겠습니다.
발레 선생님 윌킨슨 부인의 모나지못한 독설을 표현케하더라도 저리 독하게해야했는지 의아스럽습니다.

 

 

 

극중 연출이며, 그러나 주인공이 오디션을 보고 난후
대기실에서 오디션을 보려온 한소년이(좌) 격려의 말을 걸었지만,

그 소년에게 짜증과 거친말을 하며 밀치는등, 문제가 되는 장면입니다. <각본중 리스크가 되는 부분>

과연 감독이 꼭 주인공에게까지 거친 각본을 써야했는지, 좀 이해가되지 않는 장면입니다.

시나리오에서 오디션 감독은 불미스러움이 있는 학생은 받을수 없다고 말하지만,
인성보다 타고난 재능을 보고 고
심 끝에 빌리를 발레학교에 합격시키게 합니다.



∇ 아무튼 지극히 극중연출이었으며, 주인공 빌리가(좌) 천성이 착한아이였음을 알수있는 장면입니다.
극중 서막에서 치매증상이 있는 할머니에게 투정보다 효로 보살피고자 하는 장면입니다.

 

 

다행히 리메이크한 국내뮤지컬 작품은 영국의 거친시나리오 원작을 다소 부드럽게 표현했다고합니다.
본 작품을 감상하고자한다면 거친영화보다 2021년경 국내에서 재개봉될 뮤지컬을 기대하심이 좋습니다.

 


 

 

더자세한 줄거리를 살펴보면, 1980년대 영국 북부 탄광촌에 사는 11살 소년 빌리가
매일 복싱을 배우러 가는 다목적체육관에서 우연히 발레 수업을 보게 됩니다.
토슈즈를 신은 여학생들 뒤에서 구경만하다가 어느날 호기심으로 동작을 스무스하게 따라하게되며,
발레 선생님 윌킨슨 부인은 빌리에게 재능을 발견합니다.
이후 발레 선생은 빌리에게 특별 수업을 해주고 로얄발레학교의 오디션을 보라고 권유합니다.

그러나 발레는 여자들이나 하는거라며 반대하는 아버지 몰래 신나게 춤을 추던 어느날,
빌리는 불쑥 체육관에 찾아온 아버지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아버지 앞에서 주춤거리다가 용기를 내어 발래 춤을 추게 되고
아버지는 빌리의 재능을 인정하고 발레 선생님 윌킨슨 부인을 찾아갑니다.
이후 윌킨슨 선생의 도움을 받아서 로얄발레학교 오디션장을 가게 되는데,
오디션 준비부터 실습 시험까지 시행착오를 격는등 순탄치않게됩니다.
오디션을 보고 난후 대기실에서 오디션을 보려온 한소년이 격려의 말을 걸었지만,
그 소년에게 짜증과 화를내며 밀치어서 문제가 되고,
오디션에서 학교에서 불미스러운 일을 일어킨 학생은 받을수 없다고 말합니다.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를 하면서 실망한 모습으로 아버지와 빌리는 오디션장을 나가려고 하는데,
심사위원이 마지막 질문이 남았다면서 말을 걸었습니다.

빌리, 왜 발레를 하니?
그냥 기분이 좋아요. 하늘을 나는 새가 된 것처럼요!

심사단의 선심 끝에 발레학교에 합격한 빌리는 탄광마을 노동자들의 호응과 함께 런던으로 떠납니다.

10여년 후 엔딩 에필로그로 정말 로얄 발레단의 발레리노가 되어 가족들과 마이클이 그를 지켜보는 가운데,
'빌리의 비상'을 열연하면서 (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의 한 장면)  작품의 막을 내립니다.

 

 

 

 

 

 

 


namu.wiki  빌리 엘리어트(뮤지컬)    나무위키 정보
https://namu.wiki/w/%EB%B9%8C%EB%A6%AC%20%EC%97%98%EB%A6%AC%EC%96%B4%ED%8A%B8

https://namu.wiki/w/%EB%B9%8C%EB%A6%AC%20%EC%97%98%EB%A6%AC%EC%96%B4%ED%8A%B8(%EB%AE%A4%EC%A7%80%EC%BB%AC

리뷰 ;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네번 달리고 앞으로 네 번 더..  2011.02.24
내가 지금 소개하고/후기겸 같이 쓰는 뮤지컬은 바로 이 빌리엘리어트임. 반항돋는 귀요미 영국소년 제이미 벨이 나와서 씐나게 탭댄슨지 발렌지 분간이...
cafe.daum.net/subdued20club/LxCT/22196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2021년 8월 17일 돌아온다.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9&category=126&no=20960

 

오래전 서울에 거주중일때 동심의 주전부리가 생각날땐,

동묘풍물시장에 들려 주전부리를 사곤했습니다.

당시 여러곳의 세계과자상점이 있었으며, 매장앞 진열대에는 싸고 단맛투성이인 불량식품이 주류였고,

매장안에 그나마 고품질의 과자제품이 있는등, 서민이 많이 찾았습니다.

 


 ▽ 10년전 서울 황학동인근 동묘풍물시장 모습

 

 

 

 

 



 1#

귀촌후 호남 광주시내의 세계과자점들은 어떤지 충장로거리를 둘러보니 또다른 신세계입니다.

서울 동묘과자점의 저가퀄리티를 뛰어넘는 본적이 없는 양질의 제품이 다수 있었습니다.

싸긴하나 맛탱이없는것은 매장안 한켠에 놔두고, 되도록 괜찮은것이 매장밖에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 매장마다 되도록 다른 상품 위주로 공수해오는등 상생의 경영이 돋보였습니다.


 ▽ 충장로 세계과자 스낵스토리점 : 광주 동구 충장로 3가 41-1(충장로안길17)

 

 

 



충장로에 세계과자점이 몇곳이 있습니다만, 위 스낵스토리 상점보다 아래의 골못안쪽의

세계과자할인점이(남색둥근표시, 충장로안길 10) 종류는 적으나 더 실속있는 제품이 많았습니다.

 

 

 

 

 



▽ 과자점에서 싸고 단 저가 불량식품보다 약간 괜찮은 중급의 제품들입니다.

 

 

 

 

 



2# 볼수록 실속있는 양동시장

주시 서구 양동시장 길가인 구성로 19번길엔 노란 화살표표시처럼 실속있는 농산물상점이 있습니다.

고구마가 2키로에 5천원이며, 감자도 저렴하고 좋습니다.

 

 




구성로 19번길 15-20 첫안골목의 도너츠빵집이 광주권에선 가장 값이 쌉니다. (양동 263-25)

 

 

호빵, 각종도너츠가 모두 3개에 천원이며, 싸고 맛도 좋습니다.
(다만 2020년 하반기부턴 5개에 2천원으로 가격이 약간만 인상됨)

 



▽ 그 구성길 골목길을 내려가다 갈림길 좌측으로 10미터이내 우안쪽 좌쪽골목에 빵집이 있습니다.

 

 

▽ 풀샷이라 잘보이지는 않지만 우측 남색긴사각표시가 빵집입니다. (양동263-18 인근)

광주권에서 가장 싸게 파는 빵집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양동시장 남측끝골목 중간쯤에(해물농산) 개당 500원인 호떡좌판도 있었습니다..

 

 

아래의 봉지빵 모두가 개당 500원입니다.

참 싸쥬? ^^

 

 

 

1#
현대시대의 가정에는 구들장 온돌을 쓰던 과거와 달리,
연료와 별도로 전기를 꼽아야 가동되는 보일러가 대부분입니다.
만일 갑작스런 정전이 발생시(블랙아웃) 도시가스보일러든 화목보일러든,

전기가 다시 들어와야만 보일러가 재작동됩니다.

 

 


 

이를 대비해서 아래사진 상품같은 캠핑용 가스스토브를 준비해놓으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시골에서는 휴대용 캠핑용품과 별도로,
아래처럼 거실에 서브용 화목난로를 준비해놓으시면 좋습니다.

 


 

 

또한 바닥난방을 위해 차박용 대형전기매트를 구비해놓는것도 좋습니다.
갑작스런 단시간 정전시(저단계 블랙아웃) 예비용 차량 보조밧데리를 꺼내서,
차량용시가전원케이블로 차박용전기매트를 연결하시면 되겠습니다.
차량용시가전원케이블도 이왕이면 볼트,전압게이지를 따로사서 접선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만일 장시간 정전이 예상될시(고단계 블랙아웃) 차숙을 감안하여, 미리 차량에 상시전원과 함께
저전압자동시동장치인 마이키프리미엄 원격시동경보기를 설치해 놓는게 좋습니다.

이리하면 비상시에 저전압자동시동장치를 켜고 전기매트를 소켓에 꼽고 차숙하시면 됩니다.

 

  2#
이제 재난대비에 가성비 좋은 차량을 소개하고자합니다.
재난대비에 있어서 비포장 산악길 진입이 가능한 오프로드 전용차가 제격입니다.
그런데 오프로드차 본체만으로 차박이 가능한 차는 거의 없습니다.
(설령 가능해도 뒷자석에서 쪽잠을 자야하기에 온전히 가능은 아님입니다.)
현제 캠핑카는 트럭이든 SUV이든 차박이 가능하도록 개조한것입니다.
캠핑과 재난을 대비해 미리 비용을 들이고 합법개조해 놓으시면 좋기는합니다.
문제는 그 개조 상태가 평상시에 짐을 실을때 다소 불편하거나 많이 못실게 되며,
또한 기동성과 연비가 그다지 좋치는 않다는것입니다.


하여 대안으로 탈부착 트럭 집시카가 있습니다.
올 늦여름쯤에 집시맨프로에서(MBN) 방영한 탈부착 트럭 집시카가 바로 그것입니다.
물론 집시카의 단점은 개조비용이 많이 들며, 탈부착이 된들 탈부착 비용이 좀 듭니다.
하지만 한번 개조해 놓으시면 비상재난시 앞좌석에 2~3인이 쪽잠이 가능하고,
개조한 뒷짐칸엔 4명까지 두다리 펴고 취침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총7명)





한편 트럭보다는 차박 인원수가 못하지만 나름 가성비가 최강인 다마스가 있습니다.
다마스가 경차이다보니 오프로드에 있어서 트럭보다는 못하긴합니다.

그러나 최근 어렵게 알게된 금호 500R 12 8P 취급점에서
(광주 금호타이어 인근) 그 타이어를 올 장착하니, 나름 괜찮아보입니다.
스노우타이어 비슷한데다 타이어높이가 좀 있어 마치 13인치인듯 인치업한 효과가 있으며,
기존 155R 타이어보다 오프로드에 용이해 보였습니다.



또한 다마스가 가성비가 최강인 이유는 따로 캠핑카로 제작할 필요가 없다는것입니다.
지난 수기에 소개한것처럼 아래처럼 요령만 있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일반 캠핑카처럼 전기기기 사용을 위해 인버터를 설치하고,
보조밧데리, 전기매트나 무시동히터 등의 비용만 발생됩니다.

캠핑장에 도착시 다마스 뒷트렁크 닫고도 차박 가능한 요령입니다.
방법은 일단 앞 의자를 탈거합니다.(여행전 차량수리도구 필수)
운전석은 조수석보다 약간 탈거가 까다롭기에,
아래처럼 조수석 의자를 탈거하시면 되겠습니다.
(자동차동호회에 SUV도 다마스처럼 앞의자가 평평히 탈거되는지 여쭈니,
안타깝게도 그렇게는 않되고 다만 뒷의자는 다마스처럼 일자로 펴진다 하십니다.)
 

∇ 조수석 고정클립 두개를 열면, 조수석의자에 4개의 10mm나사가 고정되 있으며,
이것을 10mm 복스나 스패너(렌치)로 풀어서, 의자를 분리합니다.




∇ 조수석의자를 분리하면 파란표시처럼 평평하고 탁트인 공간이 생깁니다.
그러면 약250cm로 뒷트렁크 닫은상태로 두다리 펴고 잘수 있습니다.
(1인일때는 조수석만 분리, 2~3인일때는 운전석도 분리함)

 



 ∇ 아래는 이해를 돕기위해 3M짜리 앵글을 다마스에 무난히 실었던 모습입니다.
3M여도 트렁크를 닫은체 운송이 가능하듯, 사람도 충분히 취침 가능합니다.

 

 ∇ 아래사진은 '다타방카페' 이용호님의 다이 활용사례입니다.

뒤짐칸에 평각목을 준비하여, 필요할때 수평 다이를 해놓으면,
평상시에도 뒷의자를 그대로 놔두고 5인승이 가능하며,
차박시 나무다이선반을 활용해 짐을 올려 놓을수있습니다.




 ∇ 차박 여행이나 전쟁과 비슷한 피난 상황일 경우입니다.
차보다 이동이 용이한 오토바이나 자전거가 필요할 경우,
다마스 짐칸에 오토바이와 짐들을 실고 다녔다가,
오토바이나 자전거 여행시 꺼내서 타고 다니면 됩니다.
125CC 오토바이도 요령만 있으면 탑재가 가능합니다.(동시에 자전거도 가능)
다만 그냥은 않되고 오토바이 뒤짐칸을 해체한뒤, 사람 둘이서 상하차 할수있겠습니다.




∇ 최근 진청색으로 부분 도색한후 안전용 야광스티커를 한 다마스 모습입니다.
이상으로 재난대비에 가성비 좋은 탈부착 트럭 집시카와 다마스 사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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