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의 홀연한 죽음에 애도를 표합니다.

어떤 구설수에 있어 죽음으로서 양심을 지킴에 경의를 표합니다.

어떤 표적수사의 외압에 억울한면도 있었겠지만,

어찌하든 서민의 냉소적인 시각과 보수논객들의 질타에 자신의 과오를 되돌아보고

차라리 그 질타를 받아드리고 홀연히 떠남을 선택함으로서..

한 양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봅니다.

한편 물질만능주의인 이 세대에 뒤늦은 양심이라도 가지자고 호소하는듯합니다.)

 

 

 
경찰 "노 전 대통령 8시30분께 사망" 확인   2분전 (김해=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노무현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8시30분께 양산 부산대병원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경찰은 노 전 대통령이 실족한 것인지 자살을 기도한 것인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편집=김해연 기자) (끝) <...
연합뉴스 사회 김해연기자

경찰 "노 전 대통령 사망" 확인 미디어다음   
7분전
< 아이뉴스24 > 경남경찰청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숨졌다고 확인했다. 경찰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은 이날...경찰은 노 전 대통령이 실족한 것인지 자살을 기도한 것인지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박정일기자 comja@inews24.com... 아이뉴스24 정치 박정일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메디컬투데이 사회 |

자살에 무게가 맞춰지고 있어 노무현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경찰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아직 정확한 사망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김해 자택 뒷산에서 발견돼 자살인지 실족인지...

 

 

노무현 전 대통령 자살    서울경제신문 사회
7분전
경찰 "노 전 대통령 사망" 확인 노무현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경찰청은 이날 오전 8시 50분...경찰은 노 전 대통령이 실족한 것인지 자살을 기도한 것인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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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봉하마을 뒷산서 추락 미디어다음     8분전
    자살 기도 여부는 미확인 [프레시안 윤태곤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사망했다. 23일 오전...노 전 대통령의 사망 원인이 실족인지 자살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자살일 경우 박연차 리스트와 관련한 검찰 수사가 직접적 원인일 것이라는...
    프레시안 정치 윤태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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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뒷산서 추락(종합) 미디어다음   

    8분전 [머니투데이 류철호기자][경찰, 실족사인지 자살인지 조사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23일 봉하마을 뒷산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경남경찰청은 노 전 대통령이 이날 오전 6시50분께 봉하마을 자택 뒷산에서 비서관 1명과 등산을 하던 중 벼랑에서 산...
    머니투데이 사회 류철호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 마을 뒷산서 추락-병원에서 숨져 조세일보 경제 | 0분전

    노무현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6시 40~50분께 비서관... 경찰 관계자는 설명했다. 경찰은 노 전 대통령이 실족한 것인지 자살을 기도한 것인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노무현 전 대통령 뒷산 등산 중 추락 사망

    나눔뉴스 정치 | 0분전 관련기사 보기

    KBS 속보에 의하면 노무현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5시 50분경 비서관 1명과 사저 뒷산에 등산을 하던 중 산 아래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노 전 대통령이 실족한 것인지 자살을 기도한 것인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나눔뉴스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자살로 추정 한국경제 정치 | 3분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로 추정되는 추락사했다. 23일 경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0분 쯤 비서관 1명과 마을 뒷산에 올라갔던 노 전 대통령이 등산을 하던 중 산 아래로 떨어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숨졌다. 노 전 대통령은...

     

    노무현 사망, 자살기도 확인 중 아이비타임즈 정치 | 0분전

    노무현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경남경찰청이 밝혔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23일 오전 비서관 1명과...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노 전 대통령이 실족한 것인지 자살을 기도한 것인지 정확한 경위를 조사..

     

     

    경찰 "노 전 대통령 사망" 확인(4보) 연합뉴스 정치 | 2분전

    (김해=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노무현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경남경찰청이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노 전 대통령이 실족한 것인지 자살을 기도한 것인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ymkim@yna.co.kr

     

     

     

     

    [속보]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한 듯… 경찰 확인중

    크리스천투데이 생활/문화 |  관련기사 보기

    노무현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등산을 하다 산 아래로 떨어져 긴급 이송됐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뒤 양산 부산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노 전 대통령이 자살을 시도했는지 실족했는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한듯' 메디컬투데이 사회 | 4분전

    경찰, "자살기도인지 실족인지 조사 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비서관 1명과 등산을 하던 중 산 아래로... 노 전 대통령이 실족한 것인지 자살을 기도한 것인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노무현 전 대통령은 건강...

     

     

    노무현 前 대통령 입원…'자살기도설' 확인 중 뉴시스 사회 | 4분전

    【서울=뉴시스】 노무현 전 대통령이 23일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찰이 학인 중이다 노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혈관에 이상이 있어서 양산 부산대 병원에 도착해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국현기자 lgh@newsis.com

     

     

     

    노 전 대통령 자택 뒷산서 자살기도…사망한 듯

    SBS 정치 | 6분전

    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속보 알아보겠습니다. 이병희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새벽 6시 50분쯤, 노무현 전 대통령이 김해 자택 뒷산에서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경찰이 파악을 했고, 현재 부산대학병원으로 급하게 이송됐지만 당시 생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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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전 대통령 유서

     

    사는 것이 힘들고 감옥같다.

    나름대로 국정을 위해 열정을 다했는데 국정이 잘못됐다고 비판 받아 정말 괴로웠다.

    지금 마치 나를 국정을 잘못 운영한 것처럼 비판하고

    지인들에게 돈을 갈취하고, 부정부패를 한 것처럼 비춰지고,

    가족, 돌료, 지인들까지 감옥에서 외로운 생활을 하게 하고있어 외롭고 답답하다.

    아들 딸과 지지자들에게도 정말 미안하다.

    퇴임 후 농촌 마을에 돌아와 여생을 보내려고 했는데 잘 되지 않아 참으로 유감이다.

    돈 문제에 대한 비판이 나오지만 이 부분은 깨끗했다.

    나름대로 깨끗한 대통령이라고 자부했는데

    나에 대한 평가는 먼 훗날 역사가 밝혀줄 것이다.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 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9&articleId=202324

     

    노무현 대통령 진짜 유서   2009.05.24  http://cafe.daum.net/art415/3Tel/5657

     대부분의 언론 보도를 보면 노무현 대통령님의 유서를 일부분만 방송하고 있습니다. 민감한 부분의 다른 내용의 글들은 전혀 방송이 안되는군요. 현 시대의...
    http://cafe.daum.net/art415   예술인의 집 |

    ▶◀ 노무현 유서 전문은?   2009.05.23 지금 시각 5/23, 14:45 언론보도의 노무현 유서 전문은 다음과 같다.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 밖에 없다.... http://sidedot.tistory.com   side dot  

     

     

    노무현 유서 진위 논란 등을 보는 단상   2009.05.24 노무현을 모르는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노무현이 했음직한 내용이다. 유서란 단 하나야 하는데 왜 여러가지 버전의...만약, 공개된 유서의 진위논란에 휩싸인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노무현 측근이란 자들이 잘못된 유서를 공개했다는 것을... http://blog.daum.net/dreamlive   꿈꾸는 것은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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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전 한 보수논객의 파문스런 주장

     

     김동길 “노무현, 자살이라도 해야한다”  

    홈 / 김성덕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김동길 “노무현, 자살이라도 해야한다” "일국의 대통령을 지냈다는 자가 그토록 비겁하게 굴어서야..." 2009-04-15 11:04:23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15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노무현 씨가 국민에게...

    http://www.dailian.co.kr/news/n_view.html?id=153644&keys=7896&kind=mno

     

    http://www.kimdonggill.com/

     

     

    용산4구역의 철거가 중단됩니다.

    민주노동당 용산4구역 세입자대책위원회가

    재개발조합으로부터 명도소송이 제기되어  소송을 대응하는 과정에서

    재개발지역 세입자들의 기본권인 재산권이 무시되고 명도소송을 통해

    보상협의가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겨나갈 수 밖에 없는 법조항이 헌법에 위반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법원에 위헌제청을 해줄 것을 요청했고 

    오늘 법원이 위헌제청을 결정했습니다. 

     

    위대한 승리입니다

     

    이렇게 되면 헌법재판소에서 위헌제청이 이루어질때까지

    유사한 재개발지역의 명도소송은 중단되는 효과를 내게 됩니다.

    그래서 용산4구역은 위헌판결시까지 이주가 중단되고 철거가 중단됩니다

    전국의 유사한 지역도 모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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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도정법 위헌제청 결정…용산 2구역 철거 중단

    뉴시스 | 박상희 | 입력 2009.05.22 11:24

    [서울=뉴시스】 

    용산 제2구역 내 임차인들이 신청한 도시정비법(도정법) 제49조 제6항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제청신청이 법원에 의해 받아들여졌다. 이에 따라 용산 2구역 철거는 중단될 예정이다.


    서울 서부지법 민사 12부(김천수 부장판사)는 22일 용산 2구역 임차인 이상훈씨 등 14명이 신청한 도정법 제49조 6항의 위헌법률심판제청 신청 사건에 대해 "합리적인 위헌의 의심이 있다고 판단해 위헌법률심판 제청 결정을 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도정법 제49조 제6항이 '차별적 효력으로 인한 문제', '헌법 제23조 제3항의 재산권 위반' '적벌절차의 원칙, 과잉금지 원칙 위반', '평등 원칙 위반' 등에서 헌법에 위배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위헌법률심판 제청 결정에 대해 "정비사업시행구역 내 임차인들에게 문언과 달리 차별적 효력을 지니는 재산권 침해의 조항으로 정당한 보상원칙, 적벌절차의 원칙, 과잉금지 원칙, 평등 원칙 등을 위반한 위헌성의 의심이 있다"고 설명했다.


    신청인들이 위헌법률심판제청을 한 도정법 제49조(관리처분계획의 공람 및 인가 절차 등) 제 6항은 "관리처분계획 인가고시가 있을 때는 종전의 토지 또는 건축물의 소유자 지상권자 전세권자 임차권자 등 권리자는 제54조의 규정에 의한 이전의 고시가 있은 날까지 종전의 토지 또는 건축물에 대해 이를 사용하거나 수익할 수 없다. 다만, 사업시행자의 동의를 얻은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앞서 신청인들은 "이 조항에 의해 재산권(임차권)이 박탈되고 있음에도 도시정비법 상에 이에 대한 보상규정이 없어 헌법에 위반된다"고 주장하며 서부지법에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했다.


    한편 신청인 변호사 측은 "위헌법률심판제청이 받아들여져 더 이상의 명도 소송 재판이 정지됐다"며 "재판이 정지돼 재판 결과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철거작업도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희기자 rohzmee@newsis.com




     

    “철거관련 조항위헌 의심” 법원, 위헌법률심판 제청 

    법원이 “도시정비법 관리처분계획인가 관련 조항은 임차인의 기본권을 침해할 수 있다”며 헌법재판소에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했다.


    서울 서부지법 민사12부(김천수 부장판사)는 22일 용산역 전면 제2구역 영업세입자 이모 씨 등 14명이 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49조 6항에 대한 위헌심판 제청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해당 조항은 임차인으로서 신 건축물에 대한 임차권을 유지할 수 없는 경우이거나 청산대상자의 임차권의 경우에는 실질적으로 재산권 박탈이 발생함에도 아무런 보상 규정이 없는 등 헌법 23조 3항 등 위반 여부에 강한 의심이 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주거ㆍ영업에 대한 기초의 상실은 임차인과 소유자에 동일하게 발생하지만 임차인에게만 재산권이 인정되지 않는 등 평등원칙에도 위반된다는 강한 의심이 든다”고 덧붙였다.


    앞서 용산역 전면 제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지난해 11월 이씨 등 22명을 상대로 건물 인도 청구 소송을 냈고, 이에 이씨 등 14명은 지난 2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49조 6항에 대해 서부지법에 위헌심판제청 신청을 냈다. 지금까지는 이 조항에 의거해 피고(임차인)의 사용ㆍ수익권이 상실됐기 때문에 원고에게 임대 건물을 명도할 수 있다는 판결이 내려져왔다. 이에 따라 조합 측은 건물 소유자와 세입자 가운데 75% 이상의 동의만 받으면 일부 세입자가 반대하더라도 용역 인부를 동원해 건물을 철거하는 것이 가능했다.


    이날 서부지법이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함에 따라 용산역 전면 제2구역에 대한 명도소송 절차는 중지되고 헌법재판소의 위헌 여부 결정을 기다리게 됐다.


    이에 따라 용산역 전면 제4구역 건 등 비슷한 명도 소송 역시 일제히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번 신청에 따라 각 개별 건을 다루는 재판부가 비슷한 판단이나 협의를 거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씨 측 소송 대리인인 조동환 변호사는 “용산참사가 일어났던 4구역 등 다른 지역에 대한 명도소송 중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임희윤 기자/imi@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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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의 재개발 지역 세입자에 대한 재산권 침해 위헌 제청 결정을 환영한다


    서울 서부지법은 오늘(22일) 용산2구역 상가세입자들이 신청한 도정법 제49조 6항의 위헌법률심판제청 신청 사건에 대해 "합리적인 위헌의 의심이 있다고 판단해 위헌법률심판 제청 결정을 한다"고 결정했다.


    민주노동당 서울시당은 서울서부지법의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 


    이번 판결은 재개발지역의 세입자들이 적정한 보상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조건에서, 명도소송을 통해 강제로 ?겨나가던 관행에 제동을 건 것이다.

    재개발 지역의 세입자 기본권으로서의 재산권은 무시되어 왔다. 이에 대해 법원이 세입자의 기본권을 인정했다고 하는 측면에서 더욱 환영할만하다.


    이번 위헌제청 결정으로, 전국 재개발지역의 비슷한 명도소송은 중단 결정이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 결국 위헌제청 판결이 있을 때까지 거의 대부분 같은 소송은 잠정 중단되고, 철거가 중단되는 효과를 지니게 된다. 

    특히 용산참사가 일어났던 용산4구역의 세입자들도 2구역 세입자들과 함께 공동소송을 하면서 얻어낸 판결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판결은 용산4구역 전철연 소속 일부 세입자들에게 내려졌던 명도소송 패소 판결이 위헌적이었다는 것을 입증해주는 것이다. 


    법원은 그동안 정부에 의해 무시당하고 차별 받아 왔던 재개발지역의 세입자에 손을 들어준 것이다.

    이제 이 위헌제청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정의로운 판결을 기대한다. 

    정부는 재개발지역 세입자의 기본권 문제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통해 정책 전환을 해야 할 것이다.

    국회는 이 판결을 계기로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을 세입자의 기본권 입장에서 개정해야 한다.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대변인 김종민

     

     

    출처 : 세입자의 눈으로 세상보기
    글쓴이 : 빛과의전투 원글보기
    메모 :

     

     

    "사람, 생명, 평화의 길을 찾아 스스로 빛이 되자."

     

    대한민국의 '사람, 생명, 평화의 길을 찾는 오체투지 순례단'은,
    하루 약 4~5km씩 전진하여, 103일차(5.16) 과천 남태령 고개에서
    이날 일정이 끝날 즈음 순례가 일부 차단되는 등, 우여곡절 끝해 서울로 입성했다.

    이 오체투지에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문규현.전종훈 신부님, 불교환경연대 수경스님이 앞장서

    서울 입성 전후에 민주시민이 대거 함께해, 현제까지 3천여명 이상이 순례에 참여했다.

    (오체투지 : 고대 인도 예법인 무릎, 팔꿈치, 이마 등 신체의 다섯 부위를 땅에 대고 절하는 방식) 
     

    순례단은 앞서 1차로  2008년 9월 4일 지리산 노고단을 출발하여 -> 전라도 -> 충청도를 경유,

    2차로 2009년 3월 28일 충남 공주시 계룡산 신원사 중악단에서 ->
    경기도 천안, 평택, 오산, 수원, 의왕, 과천을 지나, 5월 16일 서울로 입성했다.

    이어 5월 17일 서울시 강남권(방배, 동작)을 경유해,
    18일 용산철거현장 -> 용산전쟁기념관 앞을 거쳤다.

     

    5월 20일 서울역 -> 남대문 -> 명동을 지나 명동성당에 이르러,
    '온 누리에 생명 평화를 전하라'라는 주제의 연합미사를 진행했다.

    2차 마지막 5월 21에는 태평로(시청->광화문)에서 참회의 108배 오체투지를 드리고,

    청계천 -> 전국해고노동자대회가 있는 보신각을 거쳐 조계사에 이르러,

    '사람.생명.평화를 위한 조계사 시국법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이번 일정을 마쳤다.

    다음달 6월 6일 임진각 망배단에, 6월 중순경 북한 묘향산 등에 도착하는 것으로

    총 이백삼십 킬로미터에 이르는 오체투지 순례 일정을 마치게 될 계획이다.

     

     

    1#  107일차(05.20) - 오체투지단 명동 순례 모습

           "세상의 평화를 위해, 나 자신이 빛이 되고 평화가 되자."

      5월 20일 '사람, 생명, 평화의 길을 찾는 오체투지 순례단'이 명동거리를 지나고 있다.

     
      5월 20일 오후, 오체투지 순례단이 명동성당에 이르고 있다.

     

      오체투지 순례단이 명동성당에 이르고 있다.

     

      오체투지 순례단이 명동성당 성모동산에 이르고 있다.

     

     ∇ 오체투지 순례단이 명동성당에 도착해, 순례를 서로 격려하고 있다.

     

    오체투지 순례단이 명동성당 성모동산에서 평화의 연합미사를 드리고 있다.

     

     

      5월 20일 오후  명동성당 성모동산에서 평화의 연합미사를 드리고 있는 오체투지 순례단

     

     

    2#  108일차(05.21) - 오체투지단 종로 순례 모습

    "사람과 사람으로 길이 만들어져, 생명과 평화의 마음을 전합니다."

     

     

     ∇ 5월 21일 오후, 오체투지 순례단이 태평로 -> 청계천 ->보신각을 거쳐 조계사에 이르고 있다.

     

     ∇ 종종 눈에 띄는 맨발의 오체투지단

     

     

      5월 21일 오후, 오체투지 순례단이 조계사에 이르고 있다.

     

      조계사에 이르러 삼귀의를 드리고 있는 오체투지단

     

     5월 21일 오후 조계사에서, '사람.생명.평화를 위한 시국법회'를 개최한 가운데,
        
    지관스님이 2009년 내내 오체투지에 참가한 순례자를 소개하고 있다.

     

     ∇ 화계사 합창단이 순례단 맞이 축하곡을 부르고 있다.

     

      불교시민사회단체연석회의 주최의 이날 '사람.생명.평화를 위한 시국법회'에서,
          청화스님, 백승헌 변호사님이, 시국발언을 이었다.

     
     ∇ 일본에서 온 불자님들이 이색적인 문화공연을 보여주고 있다.



     ∇ 정휴스님이 평화를 기원하는 발원문을 낭독하고 있다.

     

     

     출처 1. 사자후 http://www.sajahootv.com/

    http://www.sajahootv.com/detail.php?number=639&thread=23r02        
             2. 미디어다음블로거기자단 :
    http://blog.daum.net/chmanho/1688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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