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정 안내 제공 및 출처 -

                    

*  5/15(금), 용산 참사 현장 앞에서 철야농성 합니다.  *

 http://cafe.daum.net/candleone/JJgQ/441 

여러 단체들이 돌아 가면서 철야농성을 하는데,

촛불시민연석회의에서도 두 번의 날짜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철야 농성 날짜 :  5월 15일(금요일)과 20일(수요일)

참여 시간  : (신부님들이 매일 주관하는) 저녁 7시 미사가 끝난 후부터 ~ 다음 날 아침까지

용산 학살의 신속한 해결을 위한 철야 농성에 같이 참여하실 수 있는 분이라면 언제든 환영합니다.

꽃피는 5월이라고는 하지만, 밤만 되면 날씨가 쌀쌀해 지니까 두꺼운 옷을 준비해서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1. 100일행동 주최 촛불 초대 엠티에 함께 해요!

5 15-16(-) 100일행동 주최 촛불 초대 엠티 공지

미디어행동+언론자유 민주주의 수호 100일 행동 1 2일 수련회 참가제안서

 

기획취지:

- 6월 언론악법 저지 투쟁주체들이 함께 결의를 다지는 단합대회

- 미디어행동 제안으로 100일 행동에 참여하는 단체, 네티즌, 시민과 6월 투쟁을 준비하는 수련회

- 편안한 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서로가 친숙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

 

참여대상:

- 미디어행동 참여단체 활동가 및 100일 행동에 참여하는 단체, 시민, 네티즌

 

참가비: 1인당 10,000

 

일시: 2009년 5월 15일(금) ~16()

 

장소: 경기도 양주 MBC 문화동산 연수원

(http://withmbc.imbc.com/munhwaland/index.html)

 

프로그램

 

15()

12:40 프레스센터 앞 집결 

13:00~15:00 서울출발, 양주 문화동산 도착▪프레스센터 앞 차량이동

15:00~17:00 자유 시간

    1) 가벼운 산행(천보산)

    2) 대장금테마파크 관람(드라마 대장금, 허준, 왕초 등 촬영)

    3) 족구 등 운동(연수원 앞 소운동장)

17:00~19:00 [전체회의](원하시는 분들만 참여하시고 참여하지 않는 분들은 자유시간)

6월 언론악법 저지투쟁, 전략과 과제▪연수원 내 대강의실

19:00~21:00 저녁식사 및 휴식▪인근 식당

21:00~23:00 놀이프로그램과 뒤풀이▪연수원 내 식당

 

16()

09:00~10:00 아침식사 

10:00~12:00 양주 문화동산 출발, 서울도착

14:00 오체투지 순례단 대오 결합(과천 남태령)

 

오시는 길

- 15일(금) 오후 1시, 프레스센터 앞에서 관광버스가 출발합니다!

*경기도 양주시 만송동 30번지, 양주 MBC 문화동산 내

*현장 연락처 : 031-849-5000

 

대중교통 이용안내

지하철1호선 양주역에서 하차 30번, 108번(GS자이행), 7번 (넉바위 정류장 하차 도보로 20분거리), 2-4번 (MBC문화동산 정류장에서 하차)

자가용 이용안내

의정부에서 3번국도를 타고 양주시청 도착전 고가 아래에서 306번 도로로 우회전, 다시 374번 도로쪽으로 우회전 로얄CC 지나 우측에 위치

의정부 역에 도착전에 연락주시면 자동차로 픽업합니다.

 

참가희망자 연락처 : iskra(019-203-8477) - 13일(수) 자정까지 신청 받습니다.

 

 

 

                   2009년 5월16일 집회 일정. 희망의 촛불이 다시 시작됩니다.

2009년 5월 16일 제2의 촛불이 시작됩니다. 

불법과 합법...그 기준이 사라진 대한민국에서

국민의 외침은 이명박의 하품소리보다 못한 것이 되었습니다.

우리 스스로 우리의 자유와 권리를 찾아야 합니다.

촛불은 결코 꺼지지 않았습니다.

꺼질 수도 없는 것입니다. 

2009년 5월16일...

가슴에 새긴 촛불 하나를 함께 꺼낼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2. 2009년 5월16일 오후 4시 서울역

헌법파괴 집회허가제, 공안폭압 규탄대회

시간: 5월 16일(토) 오후 4시
장소: 서울역
집회 내용
- 헌법파괴 행위 공안폭압 규탄
- 영구독재 음모 mb악법 저지 결의
- 용산학살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특검제 즉각 실시 촉구
- 비정규직 철폐, 노동기뺑?보장을 외치며 산화해 가신 박종태 열사 추모

본 집회는 헌법에 명시된 집회 신고 절차를 완료 하였습니다.

경찰이 허가를 하든 안 하든 그것은 우리의 관심사가 아닙니다.
집회를 "반 헌법적 허가제"로 운영하려는 경찰의 불법적 작태를 더이상 용인하지 않겠습니다.

경찰이 원천 봉쇄 하더라도 전혀 개의치 않고 집회를 진행할 것입니다.
헌법에 보장된 집회 결사의 자유를 누리기를 원하는 대한민국의 민주 시민들은 모두 모여 주십시오.
헌법을 부정하는 체제 전복 세력들과 즐거운 한 판 싸움을 해 봅시다.

토요일에 서울역에서 뵙겠습니다.

 

 매 주 토요일마다, 오후 4시에 서울역에서 집회합니다.

 

집회는 4시인데, 집회가 끝난 후에

오체투지 팀과 합류할 예정이니까 될 수 있으면 3시 30분까지 와 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건강하게 발전시켜 나가기를 원하는

촛불시민이 보다 더 많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각 카페와 타 싸이트(네이트, 네이버, 야후 등)에도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3. 오체투지 서울입성. 오체투지 행렬 함께하기 
오체투지 일행의 안전을 담당할 자원봉사단을 모집합니다.  문의 : 젠틀님(011-266-0445) 

 http://cafe.daum.net/dhcpxnwl

[5/16(토)] 오체투지, 용산 1000인 실천의 날, 밤샘침묵문화제

 

 

수경스님과 문규현신부님 그리고 전종훈신부님의 사람/생명/평화의 길을 향한 오체투지 순례는

작년 광화문 광장을 밝혔던 수많은 촛불과 용산 학살 현장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밝히고 있는

촛불의 함성과 본질적으로 함께하는 길입니다.
이명박 정부의 탄압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촛불을 밝히고 있는 촛불시민은“상처입고 고통 받는 모든

존재를 위해 온몸을 드려 기도의 길을 간다"며 길을 떠났던 세 명의 종교 지도자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촛불 시민의 오체투지 순례단과 함께함은 다시 한 번 촛불을 거리에서 밝히기 위한 그리고 나 홀로

무한 독주를 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에 대한 저항입니다. 이것은 또 다른 방식의 연대가 될 것입니다.

 

하나의 차선을 이용해 3줄씩 오체투지 한다.
그 뒤를 따르는 사람들은
비폭력 평화시위를 하기 위해 온 사람도 있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온 사람도 있고,
참회하기 온 사람도 있고,
친구가 가니까 따라온 사람도 있습니다. ^^
오체투지에 참여해도 되고
반 배하며 뒤를 따라도 되고
침묵하며 뒤를 따라도 됩니다.
 
깃발은 세우지 않는다
구호도 외치지 않는다.
통일된 형태의 몸자보
각 개인이 준비한 몸자보
 
오체투지는 하지 않고 뒤를 따르는 행렬
피켓이나 카드섹션
꽃, 풍선, 비누방울 놀이

 

개인준비물: 이마 아대, 무릎보호대, 장갑, 몸자보
단체준비물:몸자보, 피켓,현수막(세로 50cm 정도로 문구는 다양해도 좋다.

차량등을 대상으로 한 홍보도 되고 경찰의 난입을 막는 바리케이트^^;;로도 활용할 수 있다)

 

오체투지와 함께하는 시민의 모임
촛불유모차, 8.15 평화행동단, 이명박 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안티뉴라이트, 촛불나누기, 다인아빠의 가장 아름다운 나라,

매국집단척결 국민행동, 촛불집회 같이가기, 칼라/누리꾼/사자후/커널TV, 그 외 촛불시민들과 여러 촛불카페/단체들...

 

▼ 5/16(토) 오체투지 순례단 이동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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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해결 1000인 실천의 날
5월16일(토)
- 11시, 과천시 관문체육공원 집결, 식사
- 12시, 오체투지 서울맞이 행사, 이후 오체투지 진행
- 17시, 촛불문화제(정각사)-예정
- 19시, 촛불미사(용산현장)

- 21시, 영화상영(용산현장)

 

 

 4. 2009년 5월16일 오후 10시 청계광장 프레스센터 앞 

   밤샘침묵촛불문화제.  <= 취소

(긴급공지)날씨 관계로 오늘밤 침묵촛불문화제는 취소합니다.

회원여러분께 죄송합니다.

오늘 밤 10시에 예정이었던 침묵촛불영상문화제는 우천관계로 취소합니다.

오체투지, 서울역집회, 대전노동자집회에 이어 하려고 했던 영상문화제인데

날씨 때문에 영상제가 힘들어져 부득이하게 다음으로 연기합니다.

 http://cafe.daum.net/antimb/HXck/164683

 

5. 2009년 5월16일 오후 3시 대전정부청사

    박종태열사 추모식 및 노동자대회

- 15시 광주항쟁 29주년, 고 박종태열사 투쟁정신계승 5.16전국노동자대회(대전)

     지방에 계신 분들은 대전 및 광주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석바랍니다.

   http://cafe.daum.net/candleone/JJgQ/454

 

 

 6. 광주 순례단에 함께하실 분을 모십니다

시민들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장봉을 휘둘러대던 경감을 보셨습니까?

시청광장에서, 명동에서 시민들을 연행해가는 그들을 보셨습니까?

심지어는 기자들마저도 그들의 폭행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이것은 2009년 대한민국의 수도서울에서 이루어지는 현실입니다.

29년전 광주에서는 총과 칼이 국민들을 짓밟고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하지만 2009년의 대한민국 서울에서는 자본과 공권력을 앞세워

국민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탄압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29년전 광주를, 그리고 그들의 외침을, 그들의 희생을...

그들의 당당함을 기억합시다! 

 

  

 

 외환은행  김현욱 434-18-30245-4

democracy386@gmail.com

입금자 이름, 연락처 필히 기재

 

서울에서부터 광주까지 혼자 다녀 오려면 보통 5만원 정도가 드는데,
이번에는 단 돈 1만원입니다.

촛불시민연석회의에서의 접수 담당 일꾼은 광복군이니까
쪽지나 전화(017 325 5550)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접수 마감 날짜는 수요일이지만,
선착순 120명 까지만 접수 받으니까 빨리 신청해 주세요~

 

  7. [안산시흥민사모]5.18기념독립영화시사회"순지" 
http://cafe.daum.net/candlesharing/WzuW/391
http://cafe.daum.net/antimb/HXck/164640
  - 일 정 : 2009년 5월 17일 
시간: 오후 3시 부터 (영화 90분 상영. 감독과의 대화 20 분 등 총 2시간)
장 소 : 시흥시 정왕동  배동교회 (담임목사 이병훈)
참가비 2천원-5.18 민주유공자유족회 성금으로 쓰임.

주 최 : 안산시흥 민사모, 시흥 시민광장, 진보신당 시흥지부, 민주노동당 시흥지부
(향린교회 출신, 교회 문에 '촛불을 지지합니다' 라고 써놓으심^^)

 

대 중 교 통 편 : 시내버스: 22,62,125,   좌석버스: 909, 하차: 시화초등학교
                      62번하차: 시화공고 도보로 5분거리에  배동교회 있슴.
                      지하철 4호선 정왕역      

 

 

 

 

 독립영화 순지 다음카페  - http://cafe.daum.net/80518sunji 

 오월입니다...
한 시대 사람살이의 총체적 모습이 훗날 역사라면...
지난 역사의 사람살이도 시대가 바깥에서만 맴돌지 않고 한 인생을 뚫고 갔겠지요...

그 시대에도 사랑만큼,  사람이 할만한 가치 있는 감정의 매몰과 심한 내적폭풍이 없을 것 같은데요.
숨쉬고 사랑했던 좌표가 이 곳이 아닌 그 곳, 지금이 아닌 그 시대로 가서 들여다보기 다시한번

해보면 또한 의미있는 일일 것 같습니다.

영화 "순지" 는 원개념의 독립영화-'자본과 제도로부터 독립한 영화' 장르로서 이mg정권 들어서

양촌리 이장님 계신 문화체육관광부 덕에 대폭 삭감된 지원으로 상영이 미루어져 왔던 영화입니다.

하여 민사모에서 기획하고 시흥시민광장에서 장소등 후원조달과
몇몇 정당 시흥지부의 협찬으로
 시사회을 열고자 합니다.

시대 배경이 5.18광주라서 스쳐지나가는 영상이 뇌리에 오래 남을 수 있는
뜻깊은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오월, 순지 마음 속으로 함께 스며들어가  감동 한 움큼씩 가져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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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수도권 5월 11일 이후 주요일정! 

 http://cafe.daum.net/antimb/HXck/164434

 

5월15일(금):운동초심 15차 모임(19시, 갈매기의 꿈-인천예술회관역 6번 출구, 1만원, 032-433-2030, http://cafe.daum.net/ichosim ), 공공노조월례강좌 노동자,노동조합,그리고 간부(19시20분,구월동 전기안전공사 3층, 032-522-0123)

 

5월16일(토) :‘사람,생명,평화의 길’오체투지순례단 서울맞이행사(11시, 과천문화체육공원-과천역1번출구,010-9116-8089)아마추어들의 문화판 끼가 번쩍(14시, 인천대 야외 공연장, 016-9733-9708), 용산참사해결촉구 1000인 농성의 날(19시, 용산참사 현장)

 안티2MB경인연대  5/16 동암역 홍보전
http://cafe.daum.net/antimb.inchon
5월 16일 동암역 홍보전-오전11시부터 일몰까지
( 우천시 당일 현장 상황에 따라 진행 예정입니다.)

 

5월17일(일):518광주민중항쟁 29주년 기념 범국민추모행사(10시, 옛전남도청 별관 앞)

 

5월18일(월):부자감세 100조중단, 서민예산 100조확보 국민캠페인을 위한 제단체 간담회(019-279-4251), 518광주만주화운동기념식(10시,광주518묘역)

 

 

http://blog.daum.net/chmanho/16883538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K161&articleId=103566

 

MEM0 : 본 글은 민족반역자처단 전국연합(http://cafe.daum.net/kjw7003)에 올린 글입니다.

기고문 출처 :  http://cafe.daum.net/kjw7003/5roY/34 

                           http://cafe.daum.net/antimb/HXck/164868 

 

 민처협 사태를 보며, 각 시민사회단체도 도약이냐 후진이냐는
기로에 선 현실이라 보며
반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민처협 초창기때 잠시 회원활동하다 지금까지 그곳을 가끔 지켜보았던 회원입니다.

(지금은 민처협이(http://cafe.daum.net/kokoin 좀 그래서 일단 탈퇴했습니다.)
민처협 사태에 있어서 좀 적적해 사색의 사설을 한번 써 봅니다.

 

기존 민처협이 강령?취지?에 민족이냐 민중이냐에 있어서,
어찌하든 민족 어쩌고하는 단체이기에 민족의 이름을 더 밝히어 내세우고 있는데,
이는 맞는 판단인듯 하면서도 꼭 그것만이 답이 아닌 것이 있습니다.

민중인가 민족인가?는 닭이 먼저냐(민중 => ) 알이 먼저냐(민족 => )라고 할수있지요.

만약 생존 기로에 있어서 암닭 한마리와 닭앍 하나 중 어느것을 선택할것이냐하면
암닭일수밖에 없습니다.(암닭 하나라도 여러 개의 알을 낳을수 있지만, 닭알 하나가지고는 부화될지 않될지 하는 확률에 부딪치니..)

자고로 백성인 민중이 있어야 민족이라는 군락이 형성됩니다.

민족속에는 백성이 있다고는 하나, 그것은 백성이 모였을때의 예기이고,
혹은 과거처럼 각 지역 혈통만을 중요시할 때 그리 말하는 예기입니다.

현 대세인 열린민족주의처럼 백성이 범민족화를 꾀한다면 그 백성을 민족의 틀속에만 가둘수 없는 이치이듯이,
좀 깬 백성을 지칭하는 민중에 있어서는 민족 민족하는건 고리타분한 예기인 것이지요.

현 민족주의의 정도란, 한민족 국가라는 틀거리속에 애국을 강조시할 때 민족을 거론하면서
자긍심을 심워줘 대사를 행해나가는 정도이면 충분하다고 할수있습니다.

그런데 자긍심이 지나쳐 너무 민족.민족하다보면 자칫 민족 패권주의가 가미된 무슨 우월주의로 변질되,
어떤 국가는 각 나라와의 분쟁의 소지를 낳게 되는 오류가 있었습니다.

흥사단. 민족문제연구소 등이 좋은 취지의 민족주의를 꿈꾸는 단체였다면,
국학원, 한류열풍사랑 등은 그 취지에 약간 벋어나 지엽적 민족주의나 국수주의로 좀 흐르고 있는 상태이지요.


후에 2003년경 민족반역자처단협회(민처협) 온오프라인모임이 생겼는데,
그 목적은 민족반역자 처단 사업(친일파 청산) 및 친일파작업(친일인명사전) 사수,
 
추모사업 등이었고, 주로 젊은층을 중심으로 모였습니다.

그러나 사역을 행해나가는 방법에 있어서 상충되듯 다양한 의견이 있어왔고 계속 토론을 거쳐가며
삐걱되며 이어오다 결국 갈라져 각자의 방법대로 꾸려 나가야하는 실정이 된 모양입니다.

 (1) 민처협 맴버중에는 큰 스케일의 민족반역자 처단 사업은 일단 민족문제연구소 같은 곳에 맡기고,
우선 민족반역자 문제에 있어서 온라인 여론을 형성하고 친목을 도모해  홍보전 및 친일인명사전 사수,
추모사업 정도로 차츰 해나가자는 의견이 좀 있었습니다.

(2) 반면 열성있는 의열단원.광복군단원 및 지도부중에는 시작은 미약할 수밖에 없으니
모임 몇년까지는 그렇다치고 여력을 모아 그 이후에는 좀더 전진되어 민족문제연구소와 같이(그렇다고 친일인명사전 같은 것을 직접 편찬하자는 것은 아님) 큰 스케일을 가지고 사역을 해나가자.
예로 홍보전을 조직적으로 확대하자. 또한 홍보에 있서 연대도 확대화자.
그리고 뉴라이트(수구보수) 문제에 있어서 구체적인 대책과 개몽실천을 해 나가자.
등의 의견이 있었다고 봅니다.

촛불정국시(2007년말~2008년하반기) 열성맴버의 의견이 흥쾌히 받아 들여졌는지는 알수없으나,
민처협도 촛불집회때 판넬선전전을 하며 연대활동을 함으로써 국민에게 좀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촛불정국시 제가 현장에서 보고 느낀 것은 현제 민처협에서 강퇴당해서 새로운 민족반역자처단모임을 꾸릴수 밖에 없었던 (http://cafe.daum.net/kjw7003)
회원들이 주로 당시  촛불집회때 선전전을 하며 연대의 활약을 해 왔다고 생각됩니다.

설령 기존 민처협이 홍보활동을 하고 그랬으나 활동은 지지부진하여
민주시민에게 인식된 민처협은 그냥 깔짝깔짝 대는 모임이더라 였습니다.

하여 새로운 전환이 필요한데, 문제는 기존 민처협에는 제정이 투명치 못하고 비민주적인 구태가 좀 있고,
하다보면 어련히 뭐가 되겠지 하는 좀 느긋한 면이 있는듯합니다.

그러나 http://cafe.daum.net/antimb/HXck/164496(광복군님이 안티2MB 카페에 올린 글)에서 알수 있듯이
현실은 늘 느긋해 할만한 상황은 아니라는것이었습니다.

 

도약이냐 현상유지냐는 기로에 선 현실이라 봐집니다.

이러한 고민은 비단 민처협만 그런 것이 아닌 현 촛불단체도 마찬가지이고
운동권이든 시민사회단체이든 어떠한 도약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즉 투쟁한다고는 했지만 지략과 준비성.헌신의 미비로 어떠한 대안을 보여주었으나 그에 대한 믿음은
어정쩡하게 내 보여 주었을 뿐 일반 국민이 납득할만한 신뢰를 뚜렷이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좀더 열의 있는 자세와 초연한 마음 가짐으로 민중과 민의에 다가가는 투쟁과 사역이 되어야 한다고 봐집니다.

민처협이 지금은 나뉘게 되더라도 어디까지나 잠시가 되었으면 하며,
향후 언젠가는 다시 화합해 대사를 이어 나갔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 시점은 기존 민처협이 쇄신했을 때 일것이며,
그것도 아니라면 화합은 요언하겠지만 말입니다.

 

민처협 사태를 보며, 지난 안티2MB와 함께 활동을 동참했던 안티2MB경인연대가

기존 안티2MB의 비민주성과 재정 불투명성을 들어
동참을 끊고 따로 활동한 일이 생각납니다.

당시 안티2MB경인연대가 위의 이유로 따로 갈라설수 밖에 없었나보다고 생각됩니다만

지금까지의 경과를 뒤돌아보면, 이제 재정의 투명성 및 민주성이 어느정도 확보가 된 마당에 그때는 그랬었더라도 지엽적인 연대를 넘어 지금은 동참에 전격 합류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것이 어렵다면 화합에 기초한 제대로 된 연대 활동이 필요하심)

단체활동범위를 보면 안티2MB경인연대가 홍보활동과 지역집회와 지역연대 등을 하고 있는것으로 보아 수도권안티2MB의 범국민대회 성사에 비해 활동 우위를 점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설령 안티2MB경인연대가 무슨 큰 집회를 조직하기는 좀 버겁더라도 주말에 지역홍보전을 한후, 수도권 가두시위에 동참을 해야하는데, 잘 그렇지도 않은 모습을 볼때, 도대체 왜 분파를 했는지 명분이 퇴색되었다할만큼, 좀 실망스러운 경우이니 말입니다.

모조록 민족반역자처단.전국연합은 그러한 전철을 밟지 않도록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지난 촛불시위가 한참일때 어떤 민주시민의 말이 생각납니다. 이를 인용하며 글을 마무리 할까합니다.

"내가 전에 시민단체에서 자원봉사 활동한적이 있는데, 관변단체가 구태라고하지만 정작 자신들도 생각하는게 편협하며 끼리끼리 근성에다 비민주적이고 제정도 불투명 하는등 하더라.

이런 시민없는 시민단체의 모습을 보고 신경을 끊었다가 촛불집회로 다시 자주 나와봤다.
그런데 시민단체를 둘러보니 광우병대책위나 안티2MB나 경인안티2MB나 그나물에 그밥이더라.
후에 강성촛불이라던 애국촛불전국연대를 보니까 제정도 바닥이고 투쟁의 동력도 약해졌더라.
참, 입만살은 온건촛불이 문제인 반면, 도대체 나 강성이요라는 단체가 제정난에 허덕이는걸보면 그 강성들도 자본주의적인 삶인것 같고 문제가 있는것 같다.
이런 온전한 헌신의 미비로 재정이 없어 투쟁에도 지장이 있다고하니.. 도대체 아니면 말고식 참여이거나, 지 성질에 못이겨 무대뽀 투쟁만 할줄 알았지, 성경에 나오는 초대교회의 모습은 있기는 한건지 걱정이다.

도대체 이게 뭐란 말이냐..."

 

 

 ∇ 5월 9일 오후부터 서울 한강로4가 남일당 빌딩 용산참사 사고현장 앞에서 시민사회단체의 행사가 예정되어 있자, 용산경찰서는 앞서와 경력들을 동원해 행사를 가로막고 있었다.

 
 ∇ 5월 9일 이날 희생자 유가족들을 비롯해 `이명박 정권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용산범대위)' 회원들은, '용산참사' 110일째를 맞이해 '용산참사해결 500인 1박2일 농성 및 용산마을잔치'를 열 계획이었으나, 경찰의 봉쇄로 원만히 진행되지 못했다.

 

 ∇ 이날 용산마을잔치 겸 농성 참가자들은 봉쇄속에서도, 
     약식으로 오후 5시 넘게 노래가락을 이으며 사전행사를 진행했다.

 

 ∇ 좌측 휘어진 천막은, 진보계 신부들이 이곳에서 농성을 잇다가 천막이 침탈된 흔적들이다.

 

 

 ∇ 9일 이날 오후 5시 30분경, 농성 참가자들은 레아갤러리 주변으로 이동해 용산마을잔치 본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장 주변은 길 봉쇄중인 경찰과 길을 터줄것을 요구하는 시민들과의 실랑이가 이어져 다소 어수선했다.

 

∇ 이날 행사 참가자수보다 많은 경력이 사방으로 투입된걸로 보인다.

 

 ∇ 5월 9일 공동체놀이 한마당 1부 순서 중 공연 모습



 

 ∇ 저녁 6시 30분경 공동체놀이 주최측이 준비한 저녁나누기가 시작되자, 
     주위를 의식한듯 경력이 대부분 철수했다.

 


 ∇ 저녁 7시경, 다시 남일당 빌딩 인근에서 '44차 천주교 촛불추모미사'가 8시 넘게 이어졌다.

 

 

 

 ∇ 저녁 8시 30분경, 레아갤러리 앞 마당에서 범국민행사 겸 공동체놀이 한마당이 진행됐다.

 

∇ 문정현신부님이 고인이 된 철거민 상점 앞에서 또하나의 철거민갤러리 오픈을 기리고 있다.

 

∇ 제2의 철거민 갤러리에 동참한 문학인들

 

 

 

 

 

 

 

 

 

  5월 10일 오후, 용산마을잔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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