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로봇저널리즘이라고 하는데 현제 로봇은 사람보다 14배나 빠른 속도로 혼자서 하루에 30개 정도의 기사를 쓴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중요 분석기사 외에 사실전달의 기사는 인간 기자들을 대신해서 쓰고 있다고 한다지만, 비용감소 측면에서, 그리고 쏟아져 나오는 정보의 처리 속도를 고려할 때, 있는 사실을 인터넷 등을 검색해서 짜깁기를 하거나, 단순한 사실 전달을 하는 기사들은 점점 더 이런 로봇(또는 컴퓨터)에 의한 기사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됩니다.http://factoll.tistory.com/137
이렇듯 시사기획 창 보도에 의하면, 로봇과 자동화된 시스템(컴퓨터 알고리즘에 의한)에 의해,
시간이 갈수록 일자리가 줄어들고, 그중 존재되는 일자리는 자동화가 미처 못 미치는 일부 전문생산직이나 서비스직 벤처.연구직 창업 등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미래에는 지금의 약 50%수준으로 일자리가 줄어들고 이는 소비를 감소시키는등해, 현제 설래발치는 자본가의 저출산 운운은 장차 공황을 유발할 뿐입니다.
한편 한국 대학졸업자들의 실제 취업률(다른 나라도 비슷함)은 30%인데, 이것이 단시일적인 문제라면 일시적으로 침체했다가 다시 원상회복해야 하는데, 특이 선진국을 제외하곤 대부분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즉, 대규모 실업이 이제는 복합적인데다 적체지속화가 되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신자유주의 경제체제로 빈익빈 부익부되어 양질의 일자리는 줄어들고 비정규직이라는 저임금의 고된 일자리 확산, 서민들 수입저하로 가게 약화돼 소비감소, 시장경기 동반침체, 한편 선진기업 로봇과 자동화된 시스템 도입으로 일자리 점차 위축, 실업률 더욱 증가) 현제 호남권에 추진중인 광주형일자리도 이러한 현상의 반증이기도합니다.
이런데도 정부의 정책은 시대착오적인 인구증가 정책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제 지구촌 어느 나라든 저출산축에 끼지도 않으며, 오히려 고출산인것입니다.
즉 고령화로 출산율 증가해야 한다는 것은 시대착오적 근시안적인 발상입니다.
SBS 신년특집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821회 1월 1일)을 보더라도, 노령의 나이에도 중년이상만큼 정정히 사는 노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젊은 세대가 노인을 부양해야 한다는 발상보다 일본이 시도하듯, 노년층 스스로도 일할 수 있는 사회 시스템과 일자리가 중요한 것입니다.
(다만 지병을 가진 일부의 노인의 경우 고령으로 지병 악화돼 일 자체가 버거울 경우가 있으니, 이분들을 대상으로 사회연금 등 복지 부양할 필요만 있는 것입니다.)
한편 우리나라 생산.제조업 부족인력이 몇십만명선인데 실업률은 최대 300만에 육박합니다.
임금이 적어서 3d를 기피하는데 적정임금을 주어 타게치않고 오히려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부족인력 있다 싶으면 외노자로 대체하는 등 소득 양극화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문제는 자원의 고갈화로(중국 및 중후진국 자원.에너지 소비 대폭 증가중) 10년안에 세계인구 적어도 50억이하로 스스로 줄이지 않으면, 향후 2050년도 안되어 인류는 자원.에너지대란으로 대재앙을 맞을수도있습니다. (식량은 인류가 서로 나누면 가능하나, 자원은 지금 모두가 대폭 줄이지 않는한 택도없음, 그런데도 아직도 식량부족으로 굶주리는 인구가 10억에 이르고 있음.)
하여 저출산 운운은 국가이기주의이며, 저출산과 함께 자원.에너지소비를 줄여야하겠고, 아울러 부의 분배가 잘 이루어져야 할것입니다.
(그리 않으면 설국열차처럼 빈익빈.부익부의 상태의 아비지옥에 계급충돌도 발생, 아마 대한민국이 그 한 축소판인듯하기도 합니다.)
최근 2013년 봄에 개봉된 한국영화 '마이리틀히어로'는, 필리핀 혼혈소년이 주인공이며, 뛰어난 가창으로 케스팅 되어 뮤지컬 진출 과정을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혼혈에 대한 차별을 넘어 다문화가정을 이해하고, 사회의 한구성원으로서 서로 자연히 어울려 살자는 취지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물질만능주의나 학력우선주의와 기회를 위해 비열함이 존재하는 사회, 언제부터 진심은 없고 허상만 존재하는 모습 이런 부분도 이야기되며, 우리 인생의 출세나 가치의 기준은 무엇이어야되는가를 생각케하는 작품입니다.
스토리를 보면, 허세의 뮤지컬 음악감독 유일한이 인생역전의 기회를 노리고 있던차, 국내 대규모 아역 뮤지컬 오디션 행사를 맞이하게됩니다. 그래서 한번 참여한 프로그램에서 우연히 가창력있는 순수한 이주소년 김영광과 함께 파트너가(멘토) 되어 시작하는 이 영화는, 13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김영광과 유일한이 함께하고 가까워져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드라마입니다. 오디션 장면을 보면, 보이스코리아와 슈퍼스타K의 요소가 어느정도 섞였음을 느낄수 있습니다. 노래실력 빼고는 다른 배우들에 비해 비주얼, 춤실력, 빽, 어느 하나 잘난 것 없는 영광이. 한편 최종예선에서 ‘조선의 왕, 정조’의 주연 배우를 뽑는 오디션에 얼굴색까지 다른 영광이 못내 탐탁지 않은 유일한은 일등을 하겠다는 집념으로 강훈련식 하드트레이닝을 시키고, 영광은 묵묵히 교습을 견뎌 목표를 이루어냅니다.
주로 이지수편곡에 천상의 목소리 성태현군의 노래가 자주 등장하며, 지대한군의(스리랑카 다문화가정으로 현12세이며, 다니던 안산이주민센터에http://www.migrant.or.kr 찾아온 영화기획사를 통해 케스팅됨) 실제 노래목소리로 착각할정도로 가창묘사가 완벽합니다..
참,주인공 김영광의 스토리를 보면, 환경은 다르지만 나의 삶이 오버랩되는듯합니다. 배두나처럼 저도 약간 이국적인 외모여서, 참한 김영광군의 외모를 보면 저하고도 약간 닮았어요. 특히 목소리와 성격(행동)이 어렸을적 저와 거의 비슷하여, 아마 김영광군이(지대한) 한국인으로 태어났다면 저와 같지않았을까 생각도 되네요. 영화스토리에 김영광군은 혼혈인에 아빠는 무슨사유가 있어 자식을 외면하고 회피한체 따로 살고 있는등해 상처를 안고 자란 불우한 환경이었듯이, 저또한 배경은 다르지만 집안이 여의치않고 화목치 않아 순탄치 않은 유년시기를 보내었습니다.
제 소개를 자세히 하자면 1971년생에, 고향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동(내기마을), 3남2녀중 장남으로 가난한 농가의 전쟁고아 집안입니다. 부친이 집안 과거에 대해 예기 잘 않하셔서 자세히는 모르나 어림짐작해 대략적인 정황으로보자면, 원래 본 고향은 한국전쟁전후까지만해도 나주시 노안면 금동마을로 당시 좀 부유한가문이었다고합니다. 집터만해도 마을에서 좀 큰편에 속했었고, 아름드리 감나무가 수십그루 이상에 텃밭과 작은야산등으로 이루어졌으니까요. (조상땅찾기기준;논밭 40~50마지기, 야산임야 60마지기, 실제; 논밭 20마지기미만, 임야 2천평 수준) 그런데 한국전쟁때 어느날 저희 할아버지는 북한무장공비로 추정되는 괴한에 의해 납치.실종을 당하셨다고하며, 할머니는 전쟁 후유증에 지병까지 겹쳐 끝내 일찍 운명을 달리하셨습니다. 하여 제 아버지는 어렸을때 뒷 마을(내기마을) 고씨성의 부자농가에 의해 자라났고, 후에 내기마을에서 독립은 하셨으나 가난한 농부였습니다. 훗날에 추측해 알았지만 가문의 재산을 본가 '금동마을'의 (큰형)큰아버지가 대부분 물려 받았으나, 문중이(특히 당숙들) 큰집의 유산을 편취해가서 그러했습니다.
그래서인지는모르나 지금은 고인이된 아버지는 어렸을적 당시 친지나 이웃에게는 좋게 다정히 대했지만, 어머니나 자녀들에겐 그렇지 아니했습니다. KBS2 아침드라마 '삼생이'에서 나오는, 사기진이 삼생이를 하대하듯 자식들에겐 무뚝뚝하거나 좀 쌀쌀하게 대하였고, 자주 학대를 하며 칼부림까지 하기도했습니다. 아버지로 인해 집안의 부부 싸움도 잦았는데, 그래서인지 어머니는 간혹 자녀들을 신경질적으로 대하는등 가정이 오붓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초등학교 들어가기전 유년시기에) 집안의 부부싸움 며칠후, 제가 어머니에게 무슨 투정을 한것도 아니었는데, (당시 어렸을적 좀 의젖하고 조용한 성격이어서 투정같은건 잘 않했고요, 우리 친동생들도 대략 그랬어요.) 집에서 어머니는 갑자기 뭐라 짜증을 내며, 저에게 맞아 죽거나말거나 막무가내로 부억칼을 던지었고, 그칼이 그대로 머리에 맞아 꽂히어 피가나 부상을 당했습니다. 하여 갑작스런 어머니의 칼던짐에 머리부상이 돼 사경을 해매야 했으며, 부상 휴유증과 적지않은 정신적 충격을 받았습니다. 당시 머리부상을 당했지만 치료도 제대로 못하고, 머리에 쑥이나 지혈제, 연고를 몇번 바른게 전부였고, 그때부턴가 뇌의 30% 가까이가 죽거나 기능이 마비되다시피하여, 사고후 머리부상은 아물었으나 기억상실증, 앞면장애, 정신착란증까지 생기기도해 꿈과 현실을 구분못하기도했어요. 어느날 꿈에서 아버지가 이웃마을 '장등'으로 심부름 시킨것을 현실로 착각하여, 잠결에 일어나 맨발로 비몽사몽 장등으로 걸어가 생판모르는 낮선집을 서성이는것을, 뒤늦게 알아차려 달려온 누나에 의해 등에 업혀 다시 되돌려온 기억이 아련히 납니다.
그이후 정신착란증은 가셨으나 기억상실증이나 앞면장애는 휴유증마냥 간혹 있어서, 그러다보니 사고와 기억력에 있어, 지금까지 거의 정신력으로 버티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당시 아버지는 자주 술을 마시고 주정을 하면서 자녀를 학대하며 괴롭히기 일수였고, 어머니는 그러지않으셨어야하는데 어느날 칼을 맞는 극단적인 경우를 격고나니, 정신적 충격으로 그때부턴가 어느덪 부모님 모두에게 마음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한편 다녔던 초등학교나(삼도남) 중학교에서도(평동) 선생님이 학생을 대하는 태도도 가관이었습니다. 당시 선생님들중 일본순사마냥 스파르타식 막무가네 교육을 시키었는데, 학생들이 좀 맘에 안든다싶으면 회초리가 아닌 어떨때는 몽둥이까지 들고 학생을 후려치며 하대하듯 체벌을 했습니다. 어느날 회초리로 머리까지 후려치는 경우가 있었는데, 저의 경우 머리를 빗나가 맞아서 다행이었지 까닥하면 다친곳을 맞아 큰일 날뻔도 했어요. 중학교 2학년쯤 되자 집안에서 자녀들 등록금을 다 내기가 버거울 정도로 형편이 어려워졌고(학교 다니는 남매가 여렇인지라), 아버지는 누나와 동생의 학비를 미루는한이 있더라도 저를 끝까지(고등학교) 가르치려했으나, 제가 고사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하도 때리니까 못다니겠다는 사유로 자퇴서를 쓰고 그만두었어요. (당시 사건으로 그 평동중학교는 맹붕이 되어 체벌이 줄어들었다고도합니다.) 속내는 가정의 불화도 끈이지않으니 너무 힘들어서, 이래저래 얼른 사회생활을 시작해야겠다며 생각하던차, 86년 그때 어느날(여름) 그렇게 결정하고, 서울로 올라가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무슨 기구한 운명인건지 유신의 잔재가 남아있었던건지, 스팩을 위해 형편상 간혹 옮기어 다녔던 업종 대부분(90년대 중반까지), 직장 상사들이나 사장이 아랫직원을 대하는 태도가 거의 깡패와 비슷하는등 이회사 집단 또한 가관이었습니다. 인간사는 냄새나 삶의 존엄성은 고사하고 삭막함과 착취, 무한경쟁속, 정글의 법칙이 존재하는 사회였고, 어느덪 그 한복판에 서서 막닥뜨리고 홀연히 사는 인생이었습니다. (직업은 금속가공업에 98년까지 한동안 종사하였고, 이후 매일경제 보급소에서 차로 신문보급업무를...)
명절이 되면 직장생활에 찌든 맘을 달래주는 고향이 되야하지만, 이미 집안 또한 마음의 안식처가 아니었습니다. 전에 잘살다 전쟁으로 인해 가세가 기울어서라한다해도, 오붓한 정감이 오가야되는데, 아버지는 별로 반기지 않으셨고, 돈이나 많히 벌어왔는지 하는 눈치였습니다. 88년 설명절때 일단 번돈 약50만원 정도 아버지께 드렸었는데, 별로 탐탁치 않으셨고 "이것도 돈이라고 벌어 왔느냐?"며 뒤로 돌아서서는 핀잔을 주었어요. 누나도 중졸후 바로 취직했는데, 명절때 누나에게도 돈이라도 벌어왔는지 하는 눈치였고, 돈을 얼마 않가져 온것을 보시고는, 어머니마저도 등뒤에다 대고 저주를 퍼부었습니다. 어머니만큼은 차마 저에게 아쉬운소리를 잘 않하는편이었는데, 누나에게 대하는 태도를 보게되니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속으로 그랬습니다. "죄송해요, 아버지 어머니,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올게요. 만일 돈 못벌어오면 앞으로는 오지 않을게요.."
이후 오래전(2002년) 어머니와 누나의 매형과 전화통화한것 그것이 마지막 통화로, 그후 만나지도 못한체 어느덪 10년이 지났습니다..
"만호야, 명절에 집에 좀 자주와" "어머니 죄송해요, 돈이 없어서요.. 그리고 반기는 사람이 없어서요.."
"...매형, 죄송해요. 고향에 자주오고 싶지만 심적으로 힘들구요,
위안보다는 마음이 힘들어 피로만 쌓여서요..."
당시 초라한 초가집이었던 고향집이 90년대후 기와집으로 새로 지으면서 진빚이 좀있었는데요, "고향집에는 못가지만 돈부치는걸로 대신할게요"하고, 300만원 정도 송금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동생들에게는 편지로 "앞으로는 고향에 영영 못 올지도모르니 내 장자권을 둘째 (경호)남동생에게 이양하고자한다. 얼마 않되는 집안 재산이겠지만 부모님 사후 이거라도 너희끼리 물려받아 고향을 책임졌으면 해"하는 마지막 서신을 보내고, 고향을 마음속에 묻었습니다...
87년 이후 몇년에 한번씩 명절때 고향에 들리다, 이후에도 고향땅에 왔지만 차마 집에 들어갈 엄두가안나, 금동마을 저수지 정류장 인근에서 혹은 복굴과 고향마을 사이에 있던 신동교(삼형제다리) 근처에서 고향집을 바라만보다, 눈물만 흘린체 상경하곤 했습니다. 이렇듯 부모든 친지든 세상사람이 다 남남이라는걸 막딱드린체, 쓸쓸함과 고독의 삶이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삶에도 한줄기 희망이 있었으니 그 희망으로 근근히 삶을 버티어오고 있으며, 그것은 바로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어렸을적 노안성당을 다니던 송계에 살던 이기현친구를 통해, 그리고 송학장로교회에 다니던 윗집의 이숙경 할머니, 이숙경,이홍섭 후배, 송학에 살던 김준택 친구를 통해, 주님의 존재를 어렴풋이 알게되었고, 세상에 사랑과 희망이 존재함을 희미하게나마 느낄수있었습니다. 이후 군복무때(92년) 생활정보지사에 일이있어 광주시를 들리다 거기서 근무하는 서부침례교회에 다니는 열정적인 집사님에 의해, 예수님의 십자가.사랑을 자세히 알게되었고 그 이후로 예수님을 믿고 기독교 신앙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아직은 서민이지만 형편이 되는데로 불우한 이웃을 돕고 살아가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삶에 있어 알뜰히 아끼며 나눔과 봉사를 소중히 여기면서 잔잔히 실천해나가고 있습니다.
꿈을 노래하는 두 사람의 가슴 벅찬 이야기 개성의 허세삼류 음악감독, 색다른(?) 천재소년을 파트너로 만나다!
감독; 김성훈 주연; 김래원(유일한), 지대한(김영광) 등
본 영화는 필리핀 혼혈소년이 주인공이며, 뛰어난 가창으로 케스팅 되어 뮤지컬 진출 과정을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자세한 시나리오는 이렇습니다. 개성과 허세의 뮤지컬 음악감독 유일한이 인생역전의 기회를 노리고 있던차, 국내 대규모 아역 뮤지컬 오디션 행사를 막딱드립니다. 그래서 한번 참여한 프로그램에서 우연히 가창력있는 순수한 이주소년 김영광과 함께 파트너가(멘토) 되어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13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김영광과 유일한이 함께하고 가까워져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드라마입니다. 오디션 장면을 보면, 보이스코리아와 슈퍼스타K의 요소가 어느정도 섞였음을 느낄수 있습니다. (이 영화의 본래 제목이 슈퍼스타였다고함) 노래실력 빼고는 다른 배우들에 비해 비주얼, 춤실력, 빽, 어느 하나 잘난 것 없는 영광이. 한편 ‘조선의 왕, 정조’의 주연 배우를 뽑는 오디션에 얼굴색까지 다른 영광이 못내 탐탁지 않은 유일한은 일등을 하겠다는 집념으로 강훈련식 하드트레이닝을 시키고, 영광은 묵묵히 교습을 견뎌 목표를 이루어냅니다.
주로 이지수편곡에 천상의 목소리 성태현군의 노래가 자주 등장하며, 지대한군의(스리랑카 다문화가정(현12세)으로 다니던 안산이주민센터에http://www.migrant.or.kr 찾아온 영화기획사를 통해 케스팅됨) 실제 노래목소리로 착각할정도로 가창묘사가 완벽합니다.
본 영화의 메시지는 우리 사회에 잔제되어 남아 있는 혼혈에 대한 차별, 학력우선주의와 기회를 위해 비열함을 강요하는 사회 언제부터 진심은 없고 허상만 존재하는 모습 이런 부분이 이야기되며, 생각케하는 작품입니다. (본 영화를 통해 본인도 오래전 이주노동자 인권 자원봉사한 기억을 새롭게 떠올리게되며, 위 감동영화를 기념해 45분 유트브 뮤직 편집영상을 올려봅니다.)
4대강 공사 현장에서 가물막이 둑이 붕괴되어 장비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9일(수) 오전 4시 30분경 여주 남한강 살리기 6공구 강천보 건설현장(현대건설)에서, 소수력발전 시설을 위한 공사현장의 가물막이 둑이 붕괴되었습니다.
이 사고로 약 100m*20m 정도의 면적이 침수되었으며, 내부에 있던 포크레인 1대와 크레인 1대가 침수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4대강 범대위에서 주민 제보를 통해 사건을 접하고 현장을 확인해보니, 현재는 무너진 내부 가물막이 둑을 보수하기 위해 덤프트럭들이 토사를 싣고 가물막이를 보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지점은 소수력발전을 위한 공사장이었으며, 아직 공사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공사 현장이 침수된 것이라 합니다.
이곳 강천보 현장에는 강천보 공사장을 둘러싼 가물막이를 제거하는 작업을 6월 8일(화)부터 진행하고 있었으며, 현재 외부 가물막이 둑을 일부 개방하여 공사장 내부를 담수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내부 가물막이둑이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붕괴된 것으로 유추되고 있습니다.
첨부한 사진 보시면 처음 사진에서 앞쪽의 외부 둑이 강천보 공사 가물막이 둑이고, 이 지점의 일부를 개방하여 어제부터 가물막이 둑 제거를 위해 일부 개방을 하여 물이 채워졌는데 멀리 교각 사이로 보이는 내부에 주황색 오탁방지막 쳐진 지점.. 이 지점은 소수력발전 시설 공사 현장 부분이며이 부분은 내부 가물막이둑이 쳐져 있고 깊이는 한 5~7M 정도의 깊이라 합니다.
외부 가물막이를 어제부터 일부 개방해서 물을 채우다가 오늘 새벽 4시 30분경에 수압차이로 인해 내부 가물막이 둑이 터진 듯 합니다. 터진 지점은 주황색의 오탁방지막이 있는 부분인 듯. 아마도, 물이 채워진 부분의 오른쪽 부분에 파란색의 가림막이 있는데 이 부분이 아마 포크레인을 덮어 놓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
들리는 주민 증언으로는 포크레인 및 크레인 1대가 각 각 침수되었다 합니다. 낮에 작업 중에 벌어졌으면 사람이 다칠수도 있는 큰일 날 사고였다고 합니다.
△ 3월 26일 오후 서울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 '제4회 전국장애인대회'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420공동투쟁단)은 3월 26일 오후 서울시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제4회 전국장애인대회’를 열어 올해 420공동투쟁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공투단은 이날 대회에서 ▲장애인연금제도 도입 ▲장애인 가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정책 마련 ▲활동보조 권리 보장 ▲장애인의 주거권 보장 ▲장애인의 노동권 보장 ▲「사회복지사업법」을 개정하고 탈시설권리 보장 ▲장애여성 정책 수립 ▲장애인의 방송․통신 접근권 보장 ▲희귀난치병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특별법 제정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체계마련 등 10개의 요구안을 발표하며 촉구했습니다.
△ '제4회 전국장애인대회' 참가자들은 마로니에 공원에서 집회를 마친후, 강화된 경찰의 통제에 따라 한차선만으로 순조롭게, 창덕궁까지 시가행진을 하였습니다. 공투단은 이날, 26일 최옥란 열사 추모일부터 4월 20일까지, 현장투쟁을 통해 장애인의 권리 쟁취와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 빈곤철폐를 위한 연대투쟁을 전개중입니다.
△ 공투단은 26일 최옥란 열사 추모일부터 4월 20일까지, 현장투쟁을 통해 장애인의 권리 쟁취와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 빈곤철폐를 위한 연대투쟁을 전개하고 있으며, 3월 마지막주를 기해 서울시청 앞에서 '성람․석암비리재단 법인설립허가 취소와 탈시설 권리 보장을 위한 천막농성'을 돌입했습니다.
- 임금근로자 36%가 비정규직, 계속 증가 추세 - 비정규직 주로 男.40대.고졸이 많아, 대졸도 증가 추세 - 비정규직 임금, 정규직의 64% - 퇴직금, 상여금, 사회보험 등 각종 복지 혜택, 비정규직 특히 열악
비정규직 근로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임금근로자의 36.7%(2007년 3월 기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전체 임금근로자 10명 중 3~4명이 비정규직이었다. 또 한시적근로자가 비정규직의 대부분(63.1%)을 차지하고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소폭 감소했던 비정규직 근로자가 다시 늘어난 것은 대졸 이상의 고학력 비정규직 근로자가 21만 명이나 증가한 탓이다.
비정규직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정규직 근로자의 64% 정도에 불과했고, 특히 퇴직금, 상여금, 시간외 수당, 유급휴가나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같은 '복지 후생 혜택'이 정규직의 절반도 안돼 매우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성별, 연령별, 학력별로는 남성과 40대, 고졸 비정규직 근로자의 비중이 가장 높았고, 대졸 출신 비정규직도 증가 추세에 있다.
통계청이 오늘(23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의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2007년 3월 실시)>에 따르면 전체 임금근로자는 1573만 1000명이었고, 이 중 정규직 근로자는 995만 8000명(63.3%)이었으며 비정규직 근로자는 577만 3000명으로 36.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정규직 숫자가 지난해 8월 조사(545만 7000명)보다 32만 명이 늘었다. 비정규직 비중도 8월(35.5%)보다 1.2%포인트 증가했다.
이 가운데 대졸 이상의 고학력 비정규직은 177만 4000명으로 지난번 조사 156만 5000명보다 20만 9000명이 증가했다. 비정규직 가운데 고학력자의 비중도 28.6%에서 30.7%로 높아졌다. 이에 비해 고졸 비정규직은 소폭 감소했고 중졸 이하의 저학력 비정규직은 7만 명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전체 비정규직 중 40대가 25.2%로 가장 많았고, 한시적근로자는 30대가 26.3%로 많았으며, 10대 비정규직도 1.8%, 60세 이상도 11.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임금근로자는 월 평균 172만 4000원의 임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규직 평균 임금이 198만 5000원인데 비해, 비정규직의 평균 임금은 127만 3000만원으로 정규직의 64%에 불과했다.
123만 '시간제 근로자', 복지 혜택 "전무(全無)"
특히 '복지 혜택' 측면에서 비정규직은 정규직에 비해 크게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복지 혜택 수혜 정도에서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차이가 큰 것이다.
정규직은 전체 정규직 근로자의 68.9%가 퇴직금 혜택을 받고 있고, 상여금은 69.5%가, 시간외 수당은 54.3%가, 유급휴가는 60%가 혜택을 받고 있었지만, 비정규직은 퇴직금의 경우는 33.7%, 상여금은 31.4%, 시간외 수당은 24.3%, 유급휴가는 27.3%만이 혜택을 받고 있어 모두 정규직의 절반도 채 안됐다.
또한 비정규직의 건강보험 가입 비율은 41.8%, 국민연금은 39.3%, 고용보험은 38.8%로 전체 임금근로자(건강보험 63.9%, 국민연금 62.6%, 고용보험 55.6%)보다 사회보험 가입 비율도 훨씬 낮았다.
사회보험 가입 비율에서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이는 매우 컷다.
국민연금은 정규직의 76%가 가입된 반면 비정규직 가입 비율은 39.3%로 큰 차이를 보였다. 건강보험은 정규직의 76.6%가 가입된 반면 비정규직은 41.8%만 가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용보험은 정규직이 65.4%인 반면 비정규직은 38.8%만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간제근로자 123만 2000명은 퇴직금, 상여금, 시간외 수당, 유급휴가 수혜 비율과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가입 비율이 모두 1~3%에 불과해 복지 혜택이 거의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전형근로자 224만 4000명도 복지 혜택 수혜 비율이 10~20% 대에 불과했다.
임금근로자의 평균 근속기간은 4년 6개월로, 정규직 근로자의 평균 근속기간은 5년 11개월인 반면, 비정규직은 2년 2개월에 불과했고 비정규직 중에는 1년 미만이 절반이 넘는 56.9%로 나타났다.
또 임금근로자의 37.1%가 '주5일(40시간) 근로제'로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5일 근로제를 실시하는 경우는 정규직이 41.3%로 나타났으며, 비정규직은 30%로 나타났다.
비정규직 근로자 가운데 교육.훈련 경험 유무에서 『경험 있음』으로 응답한 경우는 22.4%로 나타났으며, 교육비의 부담 주체는 '회사', '국가기관' 순으로 나타났다. 비정규직 근로자의 취업 준비를 위한 교육.훈련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반증이다.
비정규직 근로자 규모가 큰 산업분야는 사업, 개인, 공공서비스업(227만 5000명)과 도소매, 음식숙박업(108만 7000명)으로 나타났고, 직업별로는 기능, 기계조작, 조립, 단순노무종사자 등이 276만 5000명으로 비정규직 규모가 가장 큰 직업군으로 조사됐다.
노동계 집계, 실제 비정규직은 850만(57%)
오늘 통계청이 발표한 근로자 실태 조사 결과는 어디까지나 정부 통계 자료이기 때문에 통계에 반영되지 않는 부분도 많아 실제 비정규직의 수는 훨씬 많고, 임금 수준이나 복지 혜택 등도 더 열악할 것으로 보인다.
임금 수준이나 복지 혜택 등이 비정규직보다 훨씬 못하지만, 정부의 통계 분류상 정규직으로 분류되는 직종들이 많기 때문이다. 즉, 명칭은 정규직이지만 신분은 비정규직보다 못한 사람들이 많다.
정부 분류상으론 정규직이지만 정부가 규정한 비정규직보다 더 열악한, 임시.일용직의 '취약근로자'가 무려 350여만 명에 이른다.
이에 따라 비정규직의 개념과 범위에 대해서 노동계(한국노동사회연구소)와 정부의 기준이 각각 다르다. 그 결과 실제 비정규직 숫자도 동일한 조사결과에 대해 다른 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발표 기관마다 다르게 나온다.
일부 전문가들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비정규직 수가 전체 노동자의 50%를 넘었다는 건 이미 오래 전의 일이다. 실제로 한국노동사회연구소의 2005년도 집계에 따르면 비정규직 근로자는 855만 명으로 전체 임금노동자의 57.1%에 달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따라서 정부 공식 통계 자료에서 비정규직 수가 증가했다는 건 실제는 더 많이 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근로 형태별 용어 설명-통계청 분류 기준>
◦ 정규직근로자 기간을 정하지 않은 근로계약을 체결(無期근로계약)하고 사업장 내에서 정해진 소정노동시간에 따라 전일제(全日制・Full-Time)로 근무하는 근로자. 따라서 정당한 이유가 없이는 해고할 수 없고, 고용이 정년까지 보장되어 있음.
◦ 비정규근로자 1차적으로 고용형태에 의해 정의되는 것으로 ①한시적근로자 ②시간제근로자 ③비전형근로자 등으로 분류된다.
◦ 한시적근로자 근로계약기간을 정한 근로자 또는 정하지 않았으나 비자발적 사유로 계속근무를 기대할 수 없는 근로자.
◦ 기간제근로자 근로계약기간을 설정한 근로가 해당됨.
◦ 전일제근로자 직장(일)에서 정한 소정의 근로시간대에 정상적으로 출근하여 정상근로시간 동안 근로하는 자로, 평소 1주에 36시간 이상 일하기로 정해져 있는 경우가 해당됨.
◦ 시간제근로자 직장(일)에서 근무하도록 정해진 소정의 근로시간이 동일 사업장에서 동일한 종류의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의 소정 근로시간보다 1시간이라도 짧은 근로자로, 평소 1주에 36시간 미만 일하기로 정해져 있는 경우가 해당됨.
◦ 파견근로자 임금을 지급하고 고용관계가 유지되는 고용주와 업무지시를 하는 사용자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로 파견 사업주가 근로자를 고용한 후 그 고용관계를 유지하면서 근로자 파견계약의 내용에 따라 사용 사업주의 사업장에서 지휘, 명령을 받아 사용 사업주를 위하여 근무하는 형태.
◦ 용역근로자 용역업체에 고용되어 이 업체의 지휘하에 이 업체와 용역계약을 맺은 다른 업체에서 근무하는 형태(예 : 청소용역, 경비용역업체 등에 근무하는 자).
◦ 특수고용근로자 보험설계사, 학습지 교사, 화물지입차 기사, 골프장 경기보조원처럼 독자적인 사무실, 점포 또는 작업장을 보유하지 않고 비독립적인 형태로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다만 근로제공의 방법, 근로시간 등은 독자적으로 결정하면서 개인적으로 모집.판매.배달.운송 등의 업무를 통해 고객을 찾거나 맞이하여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일을 한만큼 소득을 얻는 근무 형태. 기업전략에 의해 개인사업자처럼 취급돼 노동법 등의 보장을 받지 못하는 비정규직의 한 형태이다.
◦ 가정내근로자 재택근무, 가내하청 등과 같이 사업체에서 마련해 준 공동 작업장이 아닌 가정내에서 근무(작업)가 이루어지는 근무 형태.
◦일일(단기)근로자 근로계약을 정하지 않고, 일거리가 생겼을 경우 몇 일 또는 몇 주씩 일하는 형태의 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