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경기도본부는 3월 25일 오후 3시부터 수원역 광장에서, 2009 경기노동자 투쟁선포식을 갖고,
수원역에서 장안구의 한나라당 경기도당 당사, 경기도교육청까지 5.5km 거리를 행진하며 가두시위를 벌였다.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과 사회공공성 강화 경기공동행동,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2천여명이 참석한 이날 경기도권 노동자대회에서,
경기본부는 투쟁사를 통해 당면한 경제위기의 책임을 노동자에게 전가하려는 이명박 정부와
구조조정으로 위기를 모면하려는 자본에 맞서 총력 투쟁을 선포한다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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