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세대 캠퍼스에 ‘2007 무악대동제’가 열린 가운데, 연세대학교 노동법학회는 5월 15일 백양로에서 ‘연세대학교 노동법학회 연대장터 및 이주노동자 연대의 밤’을 열었다.

연세대학교 노동법학회는 이주노동자를 위한 연대장터를 199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며, 00,01년 이주노동자 노동권완전쟁취와 이주,취업의 자유실현을 위한 투쟁본부(이노투본)과의 연대장터. 02,03,04년 평등노조 이주노동자 지부와의 연대장터, 05,06년 서울경기인천 이주노동자 노동조합과의 연대장터로 이어오고 있다.

이날 이주노조 연대장터에는 연세대 동아리 ‘노동법학회’의 자원봉사로 이주노동자 인권 관련 홍보물이 걸린 가운데, 동남아 음식과 레스토랑 음식 등이 판매되었고, 여러 연세대 학우들이 다녀갔다.

한편 이번 2007 무악대동제에는 연세대 불꽃5반의 KTX 여승무원 연대장터와, 전국노점상연합 서부노련 주점도 열고 있다.
 
 


서울 신촌에 위치한 연세대 캠퍼스의 ‘2007 무악대동제’ 모습


  
△ 15일 연세대 백양로에서 연세대학교 노동법학회 연대장터 및 이주노동자 연대의 밤이 열렸다.


 
△ 이 행사에 연세대 동아리 ‘노동법학회’ 자원봉사자들이 이주노조 후원주점을 준비하였다.


 
△ 이주노조활동가들도 오후 8시쯤 후원주점을 방문해 잠시 학우들과 담소를 나눴다.







2007 무악대동제에 전국노점상연합 서부노련도 참여해 주점을 열었다.  





 



 
2007 무악대동제에 연세대 불꽃5반이 KTX 여승무원 연대장터를 열었다.


 

 


버마 인권 캠페인인 Free Burma Campaign(korea)]가 올 초부터 시작하여 5월 15일로 어느덧 20차를 맞이하였다.

버마의 인권의 날도 어느덧 20주년을 맞이하고 있고, 버마 군부를 향해 국제적 인권 호소가 빈번해지고 있는데도 버마 군부는 모르쇠로 일관하는 듯 하다.

아웅산 수지 여사는 지난 1991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으나 아직도 가택 연금된 상태이고, 14일 어제 전세계 전직정상 59명이 아웅산 수지여사 가택연금 해제를 촉구한바 있다.

‘버마 인권의 날’은 1988년 한국의 5.18 민중항쟁과 비슷한 1988년 버마의 ‘8888 민중항쟁’의 도화선이 된 사건 및 인권 확립을 강조하기 위해 버마 민주화 운동가들이 지정한 날이다.

 

Free Burma Campaign(korea)]단은 어김없이 15일 이날 서울 종각역 앞에서 한국 사회에 버마 군부 독재의 실상을 알리고, 버마 군부의 조속한 민정이양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캠페인에 MTU(이주노조)의 음향지원과 함께 NLD 한국지부, 버마행동, 인권실천시민연대, 인터넷저널(버마민주화를지원하는모임), 구속노동자후원회, 참여불교제가연대, 종교자유정책연구원 등이 참여하였다.


 △ 5월 15일 서울 종각역 앞 Free Burma Campaign(korea)]모습


 △ 이날의 피켓신


  

 

△ 버마의 실상을 알리는 포스터들

 

 

 


 

 △ 구호 - "한국기업은 버마정부와의 지원 사업을 즉각 중단하라!"




 

서울대 총학생회관 캠퍼스에 '07 서울대 대동제 한마당 '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노동해방철거민연대, 전국철거민연합은 서울대총학생회관 앞에서 5월 14일 16:00 부터  ~ 16일 까지 '07 노철연대 연대주점'을 열었다.
본 주점은 철거에 맞서 투쟁하다 구속된 동지를 구출하기 위한 투쟁기금 마련의 일환으로서, 노동해방철거민연대에 대해 알리고 동지들과 연대투쟁을 한층 강화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07 철거민 연대주점 앞 모습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정문에서 300M 직진하여 좌회전하면 서울대총학생회관이(안내 63) 있고,
바로 앞에 철거민 후원주점이 마련되어 있다.



 



노동해방철거민연대 주점 부스




전국철거민연합 주점 부스
 


 






 철거민 투쟁 일지
 


 각 지역 철거민 탄압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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