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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신 : 각 언론사 민족국제부/사회부 기자

발 신 : 평통사 평화군축팀(담당 : 오혜란 010-2331-7292 spark946@hanmail.net)

제 목 :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에 대한 평통사의 논평

날 짜 : 2007. 10. 4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에 대한 평통사의 논평


남북 정상의 합의를 환영하며 이의 철저한 이행으로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과 자주적 통일이 앞당겨지기를 바란다!


남북 정상이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에 합의하였다. 선언에는 통일의 장전인 6.15 선언에 기초하여 남북관계를 확대․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 실행조치와 관련된 8개항이 담겨져 있다. 이로써 남북관계는 6.15선언을 각 방면에서 더욱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실행하는 단계로 진입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먼저 이번 선언이 6.15선언에 기초한 민족의 통일과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관한 실질적인 진전을 담보한 것으로 평가하고, 양 정상의 합의를 환영한다.    

첫째, 이번 선언은 남북 관계를 통일지향적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조치들에 대해 합의하고 있다. 양정상은 ‘6.15선언을 고수하고 적극 구현’하기로 다짐하며, ‘사상과 제도의 차이 존중’, ‘내정간섭 배제’, ‘남북 관계의 통일지향적 발전을 위한 법률적․제도적 장치의 정비’에 합의함으로써 6.15 선언을 구체화하고 있다. 아울러 선언의 이행을 위한 남북 총리회담의 개최와 함께 남북정상이 수시로 만나기로 합의함으로써 그 실행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 

둘째, 양 정상의 합의는 9.19공동성명의 이행 및 한반도에서의 전쟁 반대, 불가침 의무의 준수를 합의하였다. 아울러 서해상 우발적 충돌 방지와 평화수역으로 설정하기 위한 국방장관 회담 개최, 정전체제의 종식과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 정상의 종전선언 추진에 대해서도 뜻을 일치시킴으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우리 민족의 확고한 의지를 과시하였다. 우리는 이러한 양 정상의 합의가 조속히 실현되기를 바란다.

셋째, 이번 합의는 서해 평화협력특별지대의 설치, 안변과 남포에 조선협력 단지 건설 등에 합의함으로써 민족공동의 번영을 위한 경제협력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게 되었다. 

다음으로 우리는 이번 선언이 한반도 평화체제의 구축을 촉진하며 우리 민족의 자주적 통일의 길을 활짝 열어야 하는 정세의 요구에 미치지 못한 점을 아쉽게 생각한다.

이번 정상회담이 6자회담 진전에 따른 한반도 평화체제 흐름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6.15공동선언을 넘어서는 획기적 합의를 내와야 했다. 그러나 회담에서 양정상은 6.15선언 2항에 의거한 통일방안의 진전이나 통일(논의)기구 구성 등에 합의하지 못했다. 또한 민족의 이익이 최대한 반영되는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과 주한미군을 포함한 남북미간의 군축에 관한 기본방향에 대해 합의하지 못했음은 물론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의 선결적 문제이자 시급한 현안인 서해 해상경계선 설정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방안도 마련하지 못했다.


우리는 양 정상의 합의가 정세의 요구에 미치지 못하게 된 것은 남북이 처한 현실적 조건, 특히 남측 정부가 미국의 집요한 압력과 한미동맹세력의 반북·반통일적 발호에 굴종한 데 그 원인이 있다고 본다.

이는 한반도의 공고한 평화체제와 자주적 통일을 위해서는 미국과 한미동맹세력의 반평화적·반통일적 압력을 극복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 관건은 한미동맹세력의 물리적·법적 토대인 주한미군 철수와 한미동맹의 폐기라는 점은 두말할 나위 없다.

이에 우리는 이번 합의의 의의를 극대화하고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오로지 민족의 존엄과 이익을 중시하고 모든 것을 이에 복무시켜나가는 방향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투쟁해나갈 것을 밝힌다. 이를 위해 우리는 주한미군 철수와 한미동맹 폐기를 포함한 한반도 평화협정과 자주적 통일의 조속한 실현을 위해 전민족적 역량을 모아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다.



2007년 10월 4일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http://www.spark946.org)

(상임대표 : 홍근수, 문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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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대통령의 김정일이 주한미군 주둔에 동조했다는 주장은 허위이다.

 

글쓴이 : 프로그레시브 정영기    2007-09-26 오후 6:10:36
 

김대중전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있은 연설에서 통일이후에도 주한미군이 주둔해야 한다는 자신의 견해에 김정일국방위원장이 동의했다고 연설했다.

김대중의 이 망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하지만 2차남북수뇌회담을 앞두고 그것도 미국에서 또다시 이런 반역적 발언을 했다는데 그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우선, 이 발언의 배경에 대한 진위가 분명치않다. 과연 김정일국방위원장이 동의했을 것인가. 조선은 이런 식의 발언은 철저히 무시해 왔으므로 그 진위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없지만, 한마디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첫째, 조선은 주한미군철수의 입장을 단한번도 수정한 적이 없다. 주한미군철수는 조선의 자주와 평화, 통일을 위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기본적이고 전략적인 과제다. 이렇게 중요한 의제를 한두마디로 간단히 수정동의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둘째, 주한미군철수의 문제는 본질상 남북간이 아니라 조미간의 문제다. 미국의 철저한 예속국인 한국은 적어도 주한미군의 주둔과 철수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런 권한도 영향력도 없다. 그런 만큼 김대중이라는 남측지도자가 와서 권한도 없는 주한미군철수문제를 꺼냈을 때 북측지도자가 도대체 무슨 논의를 하고 대꾸를 하겠는가. 단언컨데 그저 침묵으로 흘려보냈을 것이다. 그런 만큼 김대중이 이런 장면을 계속 반복해 상기시키는 그 자체가 국제적으로 조롱을 사는 매우 가련한 언행이다.

 

셋째, 주한미군철수는 조미평화협정의 핵심내용이다. 조미평화협정이라는 국제법적 문서안에 담긴 기본내용이 바로 주한미군철수다. 조선과 미국간의 정전국면이 평화국면, 나아가 수교국면으로 넘어갈 때 필수적으로 제기되는 것이 바로 주한미군의 철수다. 그리고 최근 부시가 아펙회의 전 평화협정을 체결하겠다는 뜻을 2차수뇌회담에서 전달해달라는 요청한 바 있다. 6자회담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내년 중 조미평화협정과 조미수교가 체결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분석과 전망이다.

 

넷째, 미국은 이미 주한미군을 철수하고 있다. 미국은 이미 인계철선의 낡은 방식을 접고 주둔군 개념의 군사전략을 기동군 개념의 군사전략으로 전환해 집행중이다. 주력여단들이 단계적으로 철군하고, 평택에 신속기동군의 훈련기지를 만들며, 역량보완을 위해 주일미군과 일본군, 괌기지를 강화하는 것이 다 그런 이유다.

다음, 이런 발언의 발상 자체가 문제다. 통일이후에도 주한미군이 주둔해야 한다는 발언의 본질은 결국 이땅을 미국의 영구식민지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한 나라의 지도자를 자처하는 전임대통령이 미국에까지 날아가서 이런 망발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우리민족의 힘을 믿지 못할 때, 주변강대국들의 힘을 이용하겠다는 비자주적인 사상이 나오고 그 결과 반미가 아닌 '용미', '비미'라는 해괴한 발상이 나오는 것이다. 조선이 일제에 먹히게 된 것도 바로 이런 식의 사대주의적인 사고방식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김대중은 망국의 교훈을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이미 조선을 포함해 우리민족은 미국과 당당히 맞서는 군사강국이다. 남과 북 모두 우리민족이지 달리 중국민족이나 일본민족이지 않지 않은가. 남과 북이 우리민족끼리의 기치아래 단합하고 나아가 통일한다면 우리민족은 군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세계에서 으뜸가는 선진강국이 될 수 있다.

우리민족은 주한미군이 없으면 주변강대국의 틈바구니에서 자주성을 잃거나 전쟁에 휘말리는 그런 이른바 '약소민족'이 아니다. 오히려 주한미군의 주둔이야말로 우리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가로막는 최대의 장애물이다. 나아가 동북아에서 3차대전, 핵전쟁까지 터뜨리게 할 수 있는 위험천만한 전쟁뇌관이다.

사람이니깐 말실수도 하는 법이지만, 실언에도 절대 넘어서는 안되는 한계가 있다. 민족의 지도자를 자처한다면, 민족의 생명이 자주성이고 그 자주성을 유린하는 가장 큰 존재가 바로 주한미군이라는 명백한 진실을 결코 뒤집지 말아야 한다. 이런 근본문제에서 흑과 백을 전도한다면 그것이야말로 헛소리고 실언이다...

 

 

김대중, 2차수뇌회담이 크게 성공할 것이라고 연설

북 8, 9월 수해 비교

'친북해외동포' 접촉제한 법안 완화 추진

한-EU FTA협상 과정

 
노무현 정부는 파병 연장 대국민 사기극을 당장 중단하라
 
출처 : 사회진보연대
 


자이툰 파병 연장,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
노무현 정부는 파병 연장 대국민 사기극을 당장 중단하라


1. 지난 9월 7일 파병반대국민행동은 한미 정상회담 직전에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한미 정상회담에서 자이툰 부대의 파병 연장 및 점령 지원이 중요한 의제가 될 것”이며 “파병을 연장하기 위한 그 어떤 논의와 거래도 반대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나 9월 7일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부시 대통령은 파병 연장 협조 요청을 했고, 노무현 대통령은 "동맹국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계속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해 사실상 파병 연장 요청을 받아 들였다.

2. 한미 정상회담이 열리기 하루 전인 9월 6일에는 자이툰 7진 1차 교대 병력 545명이 이라크로 떠났다. 통상 6개월 단위로 임무를 수행하는 교대 병력의 출병은 사실상 내년까지 주둔을 염두에 둔 것이다. 이는 사실상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파병 연장 노력을 확인시켜 준 셈이다.
최근 미국을 방문한 한 의원은 “미 국무부 관계자들로부터 '한국이 아프간 주둔 동의다산 부대는 철군시키고 자이툰 부대 주둔은 연장키로 했다”는 사실을 들었다고 한다. (<프레시안> 9월 7일치)
아프가니스탄에서 두 명의 피랍자들이 끝내 비극을 당하게 만들었던 노무현 정부가 파렴치하게도 아프가니스탄 철군과 자이툰 파병 연장을 맞바꾸려 하는 것이다.

3. 노무현 정부는 지난 해 파병 연장을 추진하면서 올해 상반기까지 연내 철군 계획을 내놓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노무현 정부는 올해 상반기 제출 계획 약속을 어겼다. 불과 세달 전인 6월 말에도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2007년 말에 파병 활동을 마무리한다는 정부의 의지에 변함이 없다”고 말하지 않았던가. 그러나 지금은 뻔뻔하게 자이툰 파병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노무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파병 연장은 위기에 빠진 부시 행정부의 이라크 점령 정책 “재건”을 위한 것이고, 국민들과의 약속도 마음대로 뒤집어 버리는 대국민 사기극이다.
이제 임기가 세 달도 남지 않은 이 정부가 국민 대다수의 의견을 무시하며 무책임한 파병 연장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파병반대국민행동은 노무현 정부의 거짓말과 자이툰 파병 연장 추진에 대해 참을 수 없는 분노와 동시에 올해 안에 반드시 자이툰 부대를 철군시키겠다는 분명한 결의를 표명한다.
파병반대국민행동은 올해 안에 자이툰 부대를 철군시키기 위해 한국 시민사회단체들의 힘을 모아 전력을 다해 싸워나갈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노무현 정부는 당장 자이툰 파병 연장 추진을 중단하라.

2007년 9월 10일 파병반대국민행동
2007년09월12일


8.15 광화문 앞 , '자주통일 범국민 대회' 모습
ⓒ 신만호 기자(자유기고가) 


광복 62주년인 2007년 8월 15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 대학로에서  수만여명과 함께 8.15통일민족대회를 열고 제2차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했다.
이어 오후 1시 이후 한국진보연대의 주최로 광화문 앞까지 '남북정상회담 환영, 미군없는 한반도 실현'의 기치하에 '미군 없는 한반도 자주통일 범국민 평화대행진'을 하였다.
오후 3시부터는 광화문 앞에서 '자주통일 범국민 대회'를 열고, 참가자들은 "전쟁훈련중단!, 미군 없는 한반도 평화 실현!"을 촉구했다.



 
영상)8.15 자주통일 범국민대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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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서울 대학로 앞 8.15통일민족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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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없는 한반도 자주통일 범국민 평화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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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광화문 앞 '자주통일 범국민 대회' 현장

 




 




 




 




  




 




 




 




△한반도평화 위협하는 주한미군철수하라! 이날 대회에서 집회참가자들은 주한미군 철수 염원을 담아 로켓을 미군기지 안으로 쏘아 올렸다. 사진=노동과세계

[3신대체/16:40]"우리는 주한미군 없는 참평화와 통일을 원한다, 주한미군 철수하라"

본대회를 시작한지 30여 분이 흐르고 있다. 이날 10박11일간의 통일선봉대 활동을 마감하는 통일선봉대 대오에게 격려와 찬사가 폭우처럼 쏟아지는 가운데, 대원들이 주한미군철거가, 주한미군철수 랩 퍼포먼스' 등의 집단율동을 벌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한상렬 한국진보연대(준) 공동대표는 "이 나라 민족을 사랑하기에 민중을 사랑하기에 통일조국 건설을 위해 떨쳐 일어난 통일선봉대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격려하고 "폭우와 폭염, 폭력경찰 폭압을 뚫고 전진해온 통일선봉대 발걸음이 헛되지 않을 것이며 발걸음발걸음마다에 분단선이 지워지고 통일 밑거름이 만들어질 것이며 미래 삶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격찬했다.

한 공동대표는 이어 지난 4월1일 한미에프티에이 폐기를 외치며 분신 사망한 허세욱 열사를 추모하며 "더 낮은 곳에서 민중을 섬기며 새로운 운동을 하자"고 호소했다. 한상렬 대표는 마지막으로 "효순, 미선이 한이 안 풀렸다고 내 뼛가루를 미군기지 앞에 뿌려달라는 허세욱 열사 소망을 이어받아 우리도 계속 전진하자"며 "우리도 목숨을 걸고 온 힘을 다해 주한미군 몰아내고 진정한 평화와 통일 새 역사를 이루자"고 절규했다.

조병선 광주전남총학생회장의 통일선봉대 활동 발언이 이어졌다. 조 회장은 "일선봉대 활동이 끝난다고 멈추지 않겠다"며 "올해 안에 주한미군을 기어코 몰아내고 조국통일로 달려가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한편, 민주노총 민점기 통일위원장은 통일선봉대 경과보고를 통해 "오늘 이 자리에서 한 가지 더 결의하자"며 "남북정상회담과 세계청소년축구를 앞두고 벌이는 을지포커스 전쟁놀음을 기필고 저지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고 우리는 평화와 통일로 가는 길의 걸림돌인 주한미군 철거, 전쟁연습 중단, 전교조 통일일꾼과 청년학생 앞길를 가로 막는 국가보안법 철폐 투쟁을 벌이자"고 호소했다.

또 이진국 농민부문 통일선봉대 대원도 "미국놈 물러가라"며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시기 구체적인 통일방안을 논의하고 우리민족끼리 자주통일을 이루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8.15 민족통일 본대회 하루 앞서 서울 용산미군기지 5번 출구쪽에서 열린 펑화협정체결·주한미군철수 결의대회는 주한미군철거 명령서 낭독과 함께 주한미군기지 안으로 물로켓을 쏘아 올리는 상징의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집회대오는 집회 마무리에 앞서 '주한미군철거 명령서'를 통해 "주한미군철거에 공감하는 국민이 75%에 이른다"며 "한국민중들의 높아진 반미의식은 주한미군이 이 땅에서 떠나야 하는 조건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주한미군 철수, 주한미군작전지휘권 강화 등을 통한 영구주둔 음모 중단, 미군주둔으로 발생한 모든 책임지고 배상, 미국은 침략적인 무략주둔과 전쟁연습 즉각 중단' 등의 4대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용산미군기지앞 대회 이후 서울검찰청 앞에서는 전교조 주최로 '전교조 교사 공안탄압 규탄 및 국가보안법폐지 교육주체 결의대회'가 이어진다.

◆각종 발언 전문

대회사/한상렬 한국진보연대(준) 공동대표="주한미군이 있는 한 참평화는 없다. 주한미군 없는 통일을 원한다"

△효순·미선 한이 안 풀렸다고 내뼈를 미군기지 앞에 뿌려달라는 허세욱 열사 소망을 이어받아 우리 계속 전진하자. 온 힘을 다해 주한미군을 몰아내자. 사진은 한상렬 목사. 사진=노동과세계

사람은 사람으로 산다. 사람, 사람, 삶은 하나이다. 사람없이 살아 갈 수도 사람없이 삶도 없다. 이 나라 민족을 사랑하기에 민중을 사랑하기에 통일조국 건설을 위해 떨쳐 일어난 통일선봉대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지금 이 자리에 자랑스러운 통일선봉대 동지들과 함께 우리 앞길을 열어주시고 개척해주시는 선배 어르신들이 함께 하고 계시다. 범민련, 통일광장 선생님들께 감사 박수를 올리자.(일동=박수).

사랑하는 동지 여러분, 저는 폭우와 폭염, 폭력경찰 폭압을 뚫고 전진해온 통일선봉대 발걸음이 헛되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 발걸음발걸음마다에 분단선이 지워지고 통일 밑거름이 만들어질 것이며 미래 삶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운동은 과거가 아니다. 먼훗날 여러분이 “나도 한때 운동을 했었었어”라는 말을 하지 말기를 바란다. 운동은 현재의 미래이다. 여러분의 일생동안 조국과 인간을 사랑하는 거룩한 행진을 계속하길 바란다.

지금 이 자리에 꼬 같이 해야 할 분이 안 계시다. 바로 민주노총 통일선봉대 총대장 문경식 동지가 감옥에 있다. 조창형, 김학균, 윤병일 동지도 감옥에 갔다. 이번 통일선봉대 활동 과정 속에서 구속된 4분, 우리대신 구속된 4분들, 억울하게 구속된 4분을 사랑한다. 함께하자. 동지들 사랑한다. 민주노총 민점기 통일위원장과 아픔을 함께 나누면서 ‘그래도 계속 전진한다’고 말한다. 감옥에 갖힌 이분들의 뜻을 받을어 전진, 전진, 전진만이 있을 뿐이다.

통일선봉대 활동을 마무리하는 이 자리, 미군기지 앞에 왜 왔나. 바야흐로 미군문제야 말로 민족문제 핵심임을 다 알기 때문이다. 우리는 평화를 원한다. 그러나 주한미군이 있는 한 참평화는 없다. 주한미군 없는 통일을 원한다. 묵상을 하면서 떠오르는 동지가 있었다. 이 분을 함께 나누고 싶다. 지난 4월1일 분신하신 동지, 4월15일 돌아가신 동지, 망국적인 한미에프티에이 폐기하라고 온 몸을 불태운 동지가 누구신가. 바로 허/세/욱 동지이시다. 새삼스레 그부닝 주셨던 명함을 보면서 0192740830 전화번호를 돌렸다. 누군가 다른 이가 쓰고 있는 것 같은데 전원이 꺼져있다.

허세욱 동지 그 목소리를 전화해본 들 들어볼 수 있나. 그분 유언을 새기고 또 새긴다. 이 나라 민중을 구하려는 생각이다. 민중이 민중을 구한다는 이 진리를 허세욱 동지는 알려주셨다. 허세욱 동지는 주체적인 인생, 주체적인 자아를 버려본 적이 없다. 자주적으로 운명을 개척하고 세상의 주인이라고 하신 것이다. 나는 다른 사람 위에 서본 적이 없다고 유서에서 쓰셨다.

평생 민중을 섬기는 그 위대한 자세를 봤다. 위에 서보려고 하기 때문에 분열이 있고 망하는 것이다. 평생 섬기는 자세로, 아래로아래로 가서 섬기는 자세로, 간디가 말한대로 흙보다 낮아져야 한다는 것과 같은, 허세욱 동지야말로 바로 그런 분이셨다. 스스로 불꽃이 되셨다. 남기신 말씀 속에서 가장 우리에게 결단을 촉구하고 새롭게 운동을 벌이시라는 말씀을 함께 나누고 싶다.

내가 죽으면 미군기지에 내 뼛가루를 뿌려달라고. 밤새도록 미군을 괴롭히고 싶다고 하셨다. 그 한 줌 재를 이곳(용산미군기지 5번게이트)에 뿌렸다. 효순, 미선이 한이 안 풀렸다고 내 재를 미군기지 앞에 뿌려달라는 허세욱 열사 소망을 이어받아 우리 계속 전진하자. 우리도 목숨을 걸고 온 힘을 다해 주한미군 몰아내고 진정한 평화와 통일 새 역사를 이루자. 통일선봉대 여러분 사랑한다.

조병선 광주전남총학생회장=“통일선봉대 활동이 끝난다고 멈추지 않겠다...올해 안에 주한미군을 기어코 몰아내고 조국통일로 달려간다”

△남쪽 국민 75%가 주한미군 철수에 동의한다. 한반도 평화를 근본부터 훼손하는 주한미군은 나가야 한다. 사진=노동과세계
주한미군 철거, 미군기지 철거 집행관, 이것은 바로 시대요구에 맞게 청년학생이 기어이 평화통일시대 주한미군을 몰아내겠다는 결심이다. 분단시대, 이 땅에서 주한미군이 우리민족에게 자행했던 살인과 범죄 등 모든 죄악을 기어이 시정하겠다는 청년학생들의 결의이다. 그리고 온 민족이 염원하는 평화로운 한반도 통일시대에 맞춰 주한미군 철거, 미군기지 철거 투쟁이 청년학생이 기어이 실행하겠다는 다짐이다.

전국을 돌며 시민들과 얘기했다. 모두가 미군철수, 미군철거 집행관으로 일어 설 수 있도록 했다. 폭우 속에서 “미군을 쓸어내겠다”는 결심을 받아 안았다. 찌는 듯한 더위에서도 그 더위를 이겨내고 청년학생답게 조국 부름에 맞춰 살아가고자 열심히 실천하고 투쟁했다. 통일선봉대 활동이 끝난다고 멈추지 않겠다. 2차 남북정상회담이라는 어마어마한 성과가 통일을 염원하는 우리 민중들에게 발표된 그 순간 올해 안에 주한미군을 기어코 몰아내고 조국통일로 달려가자는 결심을 받아 안았다.

자주통일 시대, 선봉장이라는 명예를 가슴에 안고 투쟁하며 살아가는 청년학생이 되겠다. “주한미군철수 집행관되어 주한미군 몰아내고 조국통일 이룩하자”

통일선봉대 활동 경과보고/민점기 민주노총 통일위원장="남북정상들이 만나 평화를 얘기하자는 데 포탄심지에 불을 붙이는 전쟁연습을 벌이는 주한미군을 규탄한다"

지난 10일 군산에서 폭우를 뚫고 4시간30분동안 가열하게 투쟁을 벌인 범청학련, 민주노총 중통대, 경기지역 통선대 동지들이 함께하고 있다. 큰 박수로 격려하자. 민주노총 중통대는 무근리, 대추리, 매향리, 군산, 대구, 칠곡 왜관에서 미군기지 철거투쟁을 힘차게 벌였다. 범청학련 동지들도 앞 서거니 뒷 서거니 하면서 주한미군철거 투쟁을 벌였다.

오늘 이 자리에서 한 가지 더 결의했다. 남북정상회담과 청소년축구를 앞두고 벌이는 을지포커스 전쟁연습을 기필고 저지하고 중단시키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예로부터 전장터에서도 장수들이 협상에 들어가면 군사를 뒤로 물려 세웠다. 하지만 남북정상들이 만나 평화를 얘기하자는 데 포탄심지에 불을 붙이는 전쟁연습을 벌이는 주한미군을 규탄한다.

평화와 통일로 가는 길에 걸림돌인 주한미군 철거, 전쟁연습 중단, 전교조 통일일꾼과 청년학생 앞길를 가로 막는 국가보안법 철폐 투쟁을 벌이자. 기필코 승리하자. 투쟁!

결의발언/농민통일선봉대 부대장 이진구=“미국놈들 가라…우리민족끼리 자주적으로 통일하자”

청년학생들, 노동자 동지들 역시 부럽다. 남쪽 통일주역은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이다. 가장 앞서서 싸우는 주력꾼이다. 농민통일선봉대는 5일 서울에서 출발해 제주도만 빼고 전국을 질주했다. 농민회에서 농민들이 준비하는 것은 전국적인 통일쌀 농사짓기를 벌이고 있다. 전국 500여 곳에서 통일쌀 농사를 하고 있다. 함께 피뽑기도 하고 막걸리도 마시며 북쪽에통일 한우농장 건설 논의도 했다.

그 과정에서 2차 남북정상회담이라는 반가운 소식도 들었다. 두 번째 만나는데 서울에 와서 깜짝 놀랐다. 이곳에 한국땅인가, 미국땅인가? 미국놈들이 한국사람 시켜서 미군기지 지키게 만들고 있다. 양쪽 정상이 만나 통일하자고 하는데 이 꼴이 무슨 꼴이냐. 세상이 어느때인데 국가보안법이 있고, 미군놈들이 떡 버티고 서있는가?

우리민족끼리 자주적으� 통일하자, 낮은 단계 연방제 통일하자고 한 게 7년이 지났다. 이제 군사분계선도 없애고 이산가족들이 서로 왔다갔다하게 만드는 등의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눌 때다. 농민들이 한미에프티에이 때문에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들 모두가 싸웠다. 통일세상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반드시 이뤄내자. “미국놈들 가라”

[2신/15:45] "침략군, 점령군 주한미군 물러나라"
한반도 평화위협 을지포커스렌즈 전쟁연습 중단, 평화적 협정체결·주한미군철수 결의대회 막올라


“한반도평화 위협하는 전쟁연습 중단하라”는 구호와 함께 주한미군철거가가 용산미군기지 일대를 흔들고 있다. 간헐적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주범인 ‘주한미군’과 노동탄압을 일삼는 나쁜 기업 ‘이랜드’를 대상으로 전면전을 벌이고 있는 통일선봉대도 본대회에 합류했다. “통일선봉대 선봉투쟁 주한미군 철거하자”는 구호가 터지고 있다.

통일선봉대는 지난 9일 홈에버천안점에서 이랜드 사측의 부당노동 행태를 고발하는 대시민선전전 등을 벌이는 도중 경찰에 의해 집단 폭력연행당했다. 폭력 연행된 36명 전원이 불구속 입건됐고 이들 중 통일선봉대장을 비롯해 3명을 구속하는 등 공안탄압이 거세다. 15시40분 현재 대오정비 중이다. 서울 용산미군기지 5번게이트 앞에는 민주노총 통일선봉대와 노동자, 청년학생, 시민단체 성원 등 1천여 명이 결집해 주한미군 규탄집회를 벌이고 있다.

보슬비가 흩뿌리는 15시41분 현재 민중의례에 돌입했다. 반미반전가가 출력되고 성원들은 주한미군이 저지른 온갖 사회악적 범죄를 기억하며 팔뚝질을 벌인다.


【노동과세계/1신/15:10/8월14일】"우리는 미국을 반대한다"

8.15 민족통일대회를 하루 앞둔 서울 삼각지쪽 용산미군기지 5번 게이트앞. 이곳에는 8.28일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열리는 대북침략훈련인 을지포커스랜즈 전쟁연습 규탄 결의대회가 열릴 찰나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열릴 예정인 본대회는 다소 지체되고 있다. 전쟁기념과 옆쪽 용산미군기지 5번게이트 주변은 경찰병력과 차벽이 완전히 에워싼 상태. 개미 한마리 출입조차 불가능해보이는 이곳에서 도발적 전쟁 위기감을 고취시키는 미국과 주한미군에 대한 규탄대회가 열린다.

민주노총과 한국진보연대(준) 등은 14일 오후 3시 '을지포커스랜즈규탄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이날 오후 5시 서울지방검찰청 앞에서 공안탄압 규탄 및 국가보안법폐지 전국교육주체결의대회를, 이어 저녁 8시부터 중앙대에서 농민대회와 6.15대학생운동본부 결의대회와 여성대회를, 그리고 저녁 11시부터 민주노총 결의대회와 반미반전 자주통일결의대회 등을 잇달아 연다.

이어 8월15일 민족통일대회 본대회는 아침 10시 주한일본대사관에서 대북적대정책 및 동포탄압 중단 촉구대회를 시작으로, 아침 11시 대학로에서 8.15민족통일대회를 연다. 오후 1시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자주통일대행진 사전집회를 열고 이어 낮 1시30분부터 대학로에서 광화문까지 자주통일 대행진을 벌이며 광화문에서 오후3시 자주통일 범국민대회를 열 예정이다.

△퍼붓는 폭우도 통일을 염원하는 민중들의 기세를 꺾기는 어려워 보인다. 14일 용산미군기지 5번게이트 앞 집회. 사진=노동과세계

△오는 28일부터 2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린다. 그런데 한쪽에서는 적대적 전쟁놀음이 한창이다. 사진=노동과세계

특별취재팀/노동과세계


8월 5. 6일 미국과 아프가니스탄 정상회담을 앞두고,
파병반대국민행동은 8월 4일(토) 저녁 7시 30분 광화문 KT 앞에서
'희생자 추모와 아프간 점령 종식 / 포로 교환 요구 수용 촉구/ 군사작전 반대 촛불집회'를 열고
아프간 피랍자들의 무사귀환과 아프간 점령 종식, 포로 요구 교환 수용 등을 촉구했다.


 


△ 발언- 한국진보연대 한상렬 공동대표, 향린교회 나성국목사, 민주노동당 김은진 최고위원 등

 


△ '아프간 사태 해법은 이것!'
참가자들이 아프간 사태의 해법이 담긴 피켓을 각각 들고 있다.

 


△ '정부는
군사작전시의 부메랑을 생각하라!'
군사작전시 상대적으로 약소국에 미치는 부메랑을 상기시키고 있다.


 



 


△ 이시각에도 보수언론은 사설.기사를 통해 반전집회를 반미집회라는등 여론을 호도하고 있었다.

 


△ 참가자들은 진지하게 촛불집회를 진행하였다.

 



7.27 정전협정체결 54주년을 맞아 한국진보연대(준)/ 미군없는아름다운서울대행진 조직위/ 평택범대위 등 400여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7월 28일 오후 5시 광화문 미대사관 앞에서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과 주한미군철수 촉구대회'를 개최했다.

 


 
△  (2분 영상) 07.7.28 주한미군철수촉구 집회


△ 발언 - 동두천 미용실 방화사건 피해 증인들
발언 요약- "지난 5월 19일 동두천에서 미군이 미용실에 방화를 하고 도주하자 주인이 잡아 신고 했다.
그런데 군당국은 소파규정을 두둔하며 그 미군을 풀어주고 보상을 제안하고만 있다. 그 미군이 반성의 자세가 있다면 마땅히 그리하고 싶지만, 그것도 아니어서 보상을 넘어 처벌을 원하는바이다."

 


△ 피켓 - 미군 주둔으로 발생된 군지역 문제들

 


△ 발언 - 평택범대위 유영재 정책위원장
발언 요약 -  "9.19 공동선언, 2.13 합의 이후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분위기가 만들어지자 한나라당도 평화체제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들이 말하는 평화협정은 분단고착형 평화체제이고, 범여권에서 말하는 평화협정은 미군철수 없는 평화체제이다.
정전협정 60조에 외국군대 주둔없는 평화협정 가이드라인이 있건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평택에 100년 이상 미군주둔 기지 건설에 년1조씩 혈세가 투입되고 있으며, 작정권 환수도 각급에 군사협조체계인 유사시 지위권도 없는 유명무실한 환수인 것이다.
평화 통일의 파괴자이자 자주의 압살자인 미국을 두고 평화체제를 논할 수 없다. 작통권 전면환수, 유엔사 해체, 평택미군기지확장을 막아내 미군없는 평화체제를 구축하자!"


 


△ 매향리 주민이 한국전쟁시 매향리에 투척된 고폭탄을 증거로 하여, 매향리의 실상을 증언하였다.

 


△ 문예 공연 - 이날 대학생들이 많이 참가해 힘찬 율동도 선사했다.

 


△ 연대 발언- 민주노동당 한반도평화운동본부 김은진 본부장, 미군없는아름다운서울대행진 활동가

 


△ 구호 - "평택미군기지 중단하고, 주한미군 철수하라!"

 



 



 



 


징의식 - 참가자들이 주한미군 없는 평화체제를 염원하며 미군기지 화형식을 치뤘다.

국방부 열린게시판 가기사이버시위에 이렇게 참여하세요작전통제권 환수 평통사 홈페이지






 
2007년 03월18일  ⓒ MTU(서울경인이주노조) 신만호 미디어활동가


'이라크 침공 4년 규탄 3.17 국제공동반전행동' 집회가 3월 17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열린 가운데, MTU(이주노조)는 여수 출입국관리소 화재참사 문제를 호소하는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이날 캠페인에 MTU(이주노조)는 여수공대위 몇몇 단위와 함께 부스를 마련하여 영전사진, 피켓, 선전물, 모금함 등을 준비한 가운데, 반전집회 참가자에게 선전물을 나눠주고 3.18 이주집회에 참가해 줄 것과 이주노동자 문제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아울러 서명전을 부스에서 만이 아닌 집회장을 직접 돌아다니며 '여수 출입국관리소 화재참사 책임자 처벌과 강제단속추방 중단'을 요구하는 서명전도 진행했습니다.


한편 이날 반전집회는 미국의 이라크침략 4주년을 규탄하는 '3.17 국제공동반전행동'으로서, 대한민국 강원, 광주를 비롯해 서울에서는 파병반대국민행동의 주최로 수천명 이상의 시민단체.반전 회원이 참여하였습니다.

미국 워싱턴에서는 1960년대 반전운동 위치의 상징이었던 펜타곤(미국 국방부) 앞에서 반전.반인종주의를 기치로 만들어진 진보단체인 '앤서연합' 주최로 수만 명이 참여하여 '미군 철수와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며 거리행진을 벌이는 등, 반전집회가 그곳에서 40년만에 재연됐음이 알려졌습니다.

이날 서울에서 열린 반전집회에서는 고(故) 윤장호 하사 추모를 겸하면서 아프간.이라크 한국군 즉각 철군을 촉구하였고,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염원하는 목소리가 서울역에서부터 청계광장까지 이어졌습니다.


 Photo News  1 Part (포토 뉴스 1 파트)

 
 △
`3.17 국제공동 반전행동'집회에 이주노동자 인권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이 캠페인에 MTU(이주노조) 및 여수공대위 일부 단위가 함께 했다.
 

 
 △ 또한 MTU(이주노조) 및 이주공동체 회원이 반전집회에 참여 하였다.
  


 


 △ (앞) 평화제향군인회 표명렬 대표와 오산이주노동자문화센터 장창환 소장
각종 범국민 행동 집회에 오산이주노동자문화센터 소장이 자주 동참하는 등 눈에 띄어 한컷하였다.
 

 
 △ 코사마코(필리핀 이주노동자 공동체) 회원들
  

 
 △ 대회 중 코사마코 제이파크 활동가가 국제 연대사를 하였다.
  

 
 △ 이주노동자들이 집회를 마치고 반전 행진에 동참하였다.
  

 
 △ (앞)
MWTV(이주노동자의방송) 기자들
 - 이주언론중 모범적으로 범국민 행동(FTA 반대, 반전)집회에 취재뿐 아니라 직접 동참도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Photo News  2  Part (포토 뉴스 2 파트)

  
 △
미국의 이라크침략 4주년을 규탄하는 '3.17 국제공동반전행동'이 서울에서
수천명 이상의 시민단체.반전 회원이 참여하였다.

 

 
 △ 앞 '한국사회당'의 파병 중단을 요구하는 프랭카드가 조화롭고 이색적이다.
  

 
 △ 집회 내내 연사들의 명분에 입각한 파병 반대의 열띤 발언에 지지의 환호가 이어졌다.
  

 
 △ 서울역에서 열린 3.17
국제공동반전행동 주요 언사들.
파병반대국민행동 정광훈 공동대표, 민주노동당 이영순 의원, 참여연대 김민영 사무처장.

  

 
 △ 서울역에서 열린 3.17
국제공동반전행동 주요 언사들.
다함께 김광일 운영위원, 파병반대 병역거부자 강철민, 사회진보연대 진재연 활동가.

  

 
 △ 반전집회에 청소년들도 자주 동참하고 있다.
  

 
 △
서울역에서의 국제공동반전행동 집회를  마치고 참가자들이 광화문으로 행진을 하고 있다.
  

 
 △ 이색 플랭카드 - "
평화의 손을 잡아 주세요"
  

 
 △ 오늘의 주 반전 피켓들
  

 
 △ 반전 참가자들은 경찰의 행진 2차 저지에 의해 청계천 앞까지 행진을 하였다.
  

 
 △ 마무리 발언 -집회 신고상 당초 광화문까지 하기로 했던 행진이 거의다 와서 경찰의 저지에 무산되자 참가자들은 찹찹한 심정과 함께 다음을 기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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