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 장아찌를 만들때,

정석 레시피대로 해야 제대로 장아찌가 만들어진다합니다.

근데 정석레시피 방법을 알아보고도,

순서를 잘못해 요리를 망치는 경우가 있는데 저또한 그렇네요.

 

뽕잎장아찌 * 머위장아찌 만들기
육수 : 멸치, 황태머리, 사과, 청양고추, 파뿌리, 표고...등을 물과 넣어 끓기 시작하면,

진간장, 매실액, 설탕, 식초를 함께 넣어 끌여서 약간데친 혹은 생나물위에 부어준다..

(뽕잎 200g에 진간장 200ml, 설탕 200ml, 식초 200ml, 매실엑기스 100ml...)

 

 ∇ 위 레시피데로 대략 뽕잎과 머위 장아찌를 만들어보았습니다.

 

 ∇ 근데 한달이 지나니 힌곰팡이가 생기고 쉰내도 나서,

아래것은 괜찬은지 싶어 겉어내도 아래처럼 여전해서 그냥 버렸어요.

냉장보관중인데도 그러하니, 나물을 살짝 데쳐서그런건지,

다진양파같은 불필요한? 건데기 때문인건지 알수가없네요.

 

 

 

 하여 아래처럼 깻잎장아찌식으로 나물장아찌를 만들어보았어요.

깻잎, 뽕잎, 머위 종합장아찌 ; 깻잎 10장당 뽕잎 1개, 머위잎 반개

고춧가루, 다진마늘, 간장물엿, 얄게썰은부추와양파,대파, 소금과 다시다국물 등

걸죽한 양념을 만들어 끌이지않고 1시간이상 숙성후 물기뺀 나물과 겹쳐가며 석는다.

 

장아찌 나믈재료 - 깻잎

 

장아찌 나믈재료 -  뽕잎 여린순

 

장아찌 나믈재료 - 머위

 

잠시 일부 채취한 장아찌 나믈재료 -  깻잎, 머위, 뽕잎

 

 

∇ 냉장보관 1주일이 지났는데도 생생하고 잘 보관되고있네요.

이런 장아찌만들기 단점은 김치처럼 나물을 양념에 일일히 뭍히는게 일입니다.

 

 

 

∇ 참, 매실장아찌를 만든후 적어도 한달이후 시식이 가능하다지요.

그전에도 아린맛이 덜하게 시식하는 방법이 있긴있데요.

아래처럼 마늘쫑장아찌를 섞어놓으면 만든지 1주일후에도 시식이 가능해요.

( 단 시식때 마늘쫑장아찌와 함께 드셔야하며 마늘쫑이 매실의 강성을 중화시킴)

 

 

 

 ∇ 종합깻잎나물장아찌와 매실.마늘쫑장아찌와 김치나물양념을

 국수 위에 올려서 먹으니, 욀빙 그맛이네요.

귀촌하여 자급자족 텃밭을 인공적으로 일구어본 결과 자연산보단 못하네요.

비롯 시골이라도 야산밭이나 자연벌판에서 나는 자연산 소출을 최대한 활용하는것이,

시장에서 모종을 사서 키우는것보다 훨씬 실하고 경제적이네요.


 

∇ 나주인근 광주변두리의 고향집 근처 전경모습 

(광주시 광산구 신동의 고향마을, 2017년 5월초 풍경)

 

 

 ∇ 2016년경 봄에 귀촌하여 마당앞 울타리주변에다,

 세멘바다 바로위로 망을 깔고 흙을 올려 텃밭을 만들었드랬습니다.

6월이 한참 지났는데도, 대파.부추.상추가 실하지않고 정체되있습니다.

 

 

∇ 마당끝 우측 자투리땅에 위치한 자연식텃밭 모습입니다.

 

 ∇ 좌측에 자연산 부추이며, 우측에 자연산 돈나물입니다.

아래 우측엔 작년에 사서 심은 부추인데, 아직도 부실한 모습입니다.

모두 비료도 사용치 않고 오로지 퇴비로만 자라고 있는 환경입니다.

 

∇ 몇년이 지난 자연산 부추인데, 완전 왕부추입니다^^

 

 

 ∇ 집터 안쪽에 위치한 자연식 서브텃밭입니다.

 

∇ 냉이인지 냉이사촌인지 저절로 나고 있으며,

그사이와 왼쪽에 작은 노란꽃핀 쌈나물이 절로 나고 있네요^^

 

∇ 쑥도 저절로 좀 나고 있네요.

 

 ∇ 당근 밑에 저절로 자라고 있는 어떤 모종 모습입니다.

 

 

 

∇ 귀촌초기에 마당앞에 세멘위로 작은 텃밭을 만들었는데, 
소출이 좋지않아
세멘바닥을 겆어내고 대부분 과수원을 만들었습니다.

옛날에 논바닥이어서 진흙 상태라 한묘목당 3리어카정도 흙을

파바꾸어서 심으니 그런데로 잘 자라고있네요.


 

∇ 그중 세멘을 겆어내지않은 아래 텃밭 일부는 흙을 좀더올려,

먼야산밭에서 절로나는 대파를 일부 옮겨 심어놨습니다.


 

∇ 이곳은 집입구 오른쪽의 무지개차광막을 씌운 구조물내의 텃밭입니다.

옛날부터 이곳은 텃밭이었는데 예전에 잠시 축사로 신고.개조해서 사용하다,

현제 구조물은 그대로놔두고 텃밭을 조성한 모습입니다.

다행히 밭흙 그대로라 약간의 마사토를 구하여 더올려주니 나름 괜찮네요.

 

 

∇ 집앞에 있는 친척의 방치된 논이며, 미나리가 저절로 자라고있는 모습입니다.

이곳은 동네주민 누구든 자유로히 와서 채취할수있습니다.


 

∇ 동네 뒷 야산 대나무밭에는 취나물?과 산딸기가 지천에 널려있습니다.


 

∇ 문중야산인근에 채취한 쑥과 고사리입니다.

참으로 고마운 자연이 아닐수없습니다..

 

 

http://cafe.daum.net/myrefarm/14Lb/31257  귀농귀촌곧은터

http://cafe.daum.net/refarm/QHc/7426  귀농사모

http://cafe.daum.net/kseriforum/8oZY/6082  김광수경제포럼

http://cafe.daum.net/hanryulove/IwYk/663067  한류열풍사랑

 

안녕하세요.

도농생활이 가능한 광주변두리의 고향에 귀촌한지 1년이 지나갑니다.

짬짬이 날일을 다니다, 방치되있던 고향집을 샐프로 수리한 모습입니다.

 

 

1#

귀촌하기전 2015년경 고향집 근처모습입니다. (나주인근 광주시 광산구 신동)

 

귀촌후 혼자서 샐프로 집수리를 대부분 완료한 현재의 모습입니다.

 

 

 

 ∇ 샐프로 집수리 및 텃밭만들기 모습을 사진으로서 순차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집수리전 고향집입구 노후된 담장 모습.


 

일단 고향집 입구를 새로 단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 예전에는 소키우는게 그런대로 매리트가 있었으나,

지금은 대량사육이 아닌이상 큰 수익이 없기에, 축사를 해체하고

차광막을 올리어, 텃밭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 차광막을 설치한 텃밭일때, 고려할점이

우천시 구조물을 통해 떨어지는 빗물은 우박처럼 강하게 떨어지기에,

모종에 직접 안맞고 빗겨나게하여 텃밭을 조성해야하더군요.

 

 

 

 해체한 축사용 지붕 컬라강판으로 가옥본체중 본체아래에
일부 슬레이브로 된곳을
해체하고, 칼라강판으로 교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 가옥본체 아래를 칼라강판으로 교체후 (1차만)페인트 칠한 모습입니다.

 

 

 

∇ 가옥본체 뒷뜰을 옆집에서 본 모습이며,

매쉬팬스 울타리를 이곳도 칼라강판으로 울타리 작업하기로 했습니다.

 

 

∇ 뒷뜰을 칼라강판으로 울타리작업 완료한 모습입니다.

 


 

 ∇ 귀촌초기에 마당앞에 세멘위로 작은 텃밭을 만들었는데, 
소출이 좋지않아
세멘바닥을 겆어내기로 했습니다.

 

 

시골에서는 농사용의 거추장스러운짐이 많아 용달차를 많이 사용하길래,

일단 자동차책임보험료를 알아보니 다마스5밴보다 엄청나더군요.

라보는 45만원선, 1톤 포터는 60만원이상이라니..

본 다마스5밴은 책임보험료가 착한 30만원초반인데다 좀 거추장스럽다해도 

아래처럼 짐차로도 가능한 만능차라서 그냥 다마스밴으로 안착하기로했습니다.



∇ 마당앞 세멘바닥을 일부제거 완료한 모습입니다.

 

∇ 그런데 아뿔싸.. 땅을 파보니 흙이 죽어있네요.

친지가 예기하시길, 예전에 마당앞까지 논이었다는군요.

텃밭을 만들려면 깊이 50센치이상 땅을 모두 파 없애고 새로운 흙으로 덮어야할판입니다.
하여 텃밭은 뒤로하고 일단 과수원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묘목당 둘레 1.5~2미터에, 깊이 1미터정도 파니 버릴흙이 3리어커정도 됐습니다.

 

 

 

∇ 묘목과 묘목사이는 일일히 땅을 파해칠수없으니,

삽을 깊숙히 박아넣고 떠들어주어서 숨길을 터주었습니다.

(그중 상태가 아주 않좋은 흙은 파내고 묘목 구덩이서 양호한 흙으로 교체하면서..)

 

 

 

∇ 여러 묘목 식재후 몇주후 모습입니다. (4월 중순)

 

 

 

 

 

2#

∇ 아래 풀밭사진은 저희 큰집(우리는 작은집) 집터 모습입니다. (2015년경)

 

∇ 윗마을에 사셨던 망한 (큰집)친지를 위하여, 작은집 장남으로서
 메인부지 아래 창고부지에, 지난 늦가을에 컨테이너를 무상으로 제공했습니다.

 

 

 

 

 


 

∇ 집수리비용이 (큰집) 컨테이너 구매값과 지붕보강자재비 등,

본가(작은집) 각종수리 장비.자재비 포함해 총250만원이하로 지출됐습니다.

 

 

 

∇ 집수리가 끝나가는 4월경 그만 컨테이너에서 낙상하여 옆구리를 다치고 말았습니다.

위험하기로는 저희 집수리하는게 더위험한데,
엉뚱하게 큰집 컨테이너에서 사고가 났으니 이게 뭔시추레이션인지,
방심하면 금물이라는게 이건가봅니다.

요통약을 (근육이완제, 소염진통제) 싸게파는 송정동 열린병원인근 다나은약국에서,
나주의 나주종합병원앞 제일약국에서 2천원식에 사 몸조리하니 지금은 완쾌중입니다.

 

 

∇ 차도가 있은후, 일단 먼저 사전투표를 하였습니다.

 

http://cafe.daum.net/kseriforum/8oZY/6075

http://cafe.daum.net/myrefarm/14Lb/31223

http://cafe.daum.net/refarm/QHc/7420

http://cafe.daum.net/mmnix/Dpgu/14268

http://cafe.daum.net/minivan/6t6P/17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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