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6월 28일 저녁부터 광화문, 세종로, 종로1가, 안국동 등 전면통제됨

 


△ 며칠전에 철거된 시청 앞 시민단체 천막이 있던 장소들


 


△ 1040일 가까이 비정규직 철폐 투쟁중인 기륭전자조합은,
보름 이상 단식을 하며 시청 앞에서 동조단식 등 투쟁을 잇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오후 2시부터 서울 대학로에서 '2차 전조합원 총력 결의대회'를 열고,
촛불집회가 열리는 서울 시청 앞까지 행진을 하였다.



 


△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2차 결의행동중 행진을 하고 있다.

 


△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이날 공무원연금법 개악 저지, 구조조정 저지 및
 미친소 졸속협상 국민기만 홍보거부 등을 외쳤다.


 


△ 시민단체 중, 세종로 일대에서 홍보중인 환경운동연합


 


△ 6월 28일 세종로 앞 '51차 촛불문화제'에 15만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 이날의 자유발언 - 촛불소녀, 기륭전자 비정규 여성노동자, 유모차 아주머니부대 등

 


△ 피켓신

 


△ 세종로~광화문 일대 대치는 이른 저녁부터 대치가 시작됐다.

 


△ 51차 촛불문화제 참가자들은 저녁 8시 30분경 세종로와 을지로 우회도로 등으로
나누어 행진을 하였다. 행진 중 촛불 참가자수는 무려 20만여 명으로 늘어났다.

 


△ 6월 28일 밤 세종로 프레스센터 앞 대치 현장

 


△ 이곳에서는 전경의 물대포에 맞서 시민들이 인근 건물에서 물호스를 동원해 맞서는 등
80년대와 같은 막상막하의 실력행사가 오고 갔다.

 




 


△ 6월 28일 밤 안국동 대치현장-
100여명의 일부 아고라 회원들이 연좌시위 형태로 대치하다, 새벽에 종로 대치현장으로 합류했다.


 


△ 종로1가 교보문고 앞 대치현장 - 이곳에도 시위대에게 여러대의 물대포가 뿌려졌다

 


△ 이곳도 세종로 대치현장과 같이 강경진압 對 극렬저항이 있었다.

 


△ 전경의 소화기 분사로 시야가 흐려져 있는 대치현장

 


△ 이날 새벽 (좌)미국인이 전경의 방패에 맞아 얼굴이 다쳐 백병원에 실려가 응급수술을 했다.
(우)또 전경은 시민을 인도로 밀치고 고립되어 인도에 있던 시민을 연행하려는 시도도 있었다.
또 한편 29일 새벽 1시경 경찰은 서울 종로구청 입구 사거리에서 귀가하던
한 관악경찰서 행정발전위원을 '현행범'으로 오인해 강제연행을 시도하는 해프닝을 연출했다.

 


△ 인도까지 올라와 경계를 늦추지 않고 근무를 서고 있는 전경들

 


△ 이날 모 사진기자의 카메라가 촬영중 전경의 물대포에 맞아 고장이 나기도 했다.

 


△ 29일 새벽 2시 30분경 교보문고 앞에 도열해 남아있던 수만여명 이상의 촛불단은,
전경의 진압작전으로 수백미터 뒤쪽 도로로 밀려났다.
그러나 약5천여명은 아침까지 남아 연좌시위를 이으며, 반정부 투쟁의 각오를 높였다.

 


△ 봉쇄 저지선이 뚤린 교보문고 앞 모습

 


△ 세종로 앞에는 교보문고 앞보다 일찍 새벽2시경 해산이 완료됐다. 

 


△ 연이은 경찰의 차벽봉쇄로 촛불단은 차벽들을 밧줄로 끌어 내리고 파손하는 등 했다.
이로인해 막대한 전경차량 수리비와 연행자 속출, 수백여 명의 양측 중경상 부상 속출 등,
청화대 앞도 아닌데 수키로미터 앞에서 미리 과도히 봉쇄함에 대한 실효성이 의문시 되고 있다.
이는 최근 역사드라마 세종대왕과 일지매에서 보듯이, 기습 격쟁을 대비해 수키로미터가 아닌
수백미터 궁골 앞 에서 나장을  배치해 놓은 것과 대조적으로서,
민주성이 지난 왕조시대보다 후퇴됐다는 역사학자의 지적도 있다.

 
포토뉴스 클릭 =>  
6.28 촛불현장-강경진압 對 극렬저항 등, 촛불 반정부 항쟁화 고조



 


△ 2008년 6월 21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 앞에서 촛불광장 토론회가 열렸다.

 


△ 6월 21일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는 민주노총 등 각계단체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  6월 21일 서울 시청앞 광장 옆에서는 따로 촛불콘서트가 밤늦게 진행됐다.

 


△ 6월 21일 오후 5시 30분경, 48시간 비상국민행동의 일환으로 대학로 국민대행진이 진행됐다.

 


△ 지난 코스와 같이 진행한 이날 국민대행진에 약 천여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 한편 차벽과 전의경으로 원천봉쇄된 광화문 일대

 


△ 21일 이날 시청광장과 광화문 곳곳에서 산발 문화제.집회가 병행됐다.
이날 저녁 동아일보 앞에서는 민주노총(서울본부, 전교조, 공무원 노조) 등이 함께하는
'미친 교육 미친 민영화 반대' 집회를 열었다.


 


△ 이날 같은 시각 보수단체로 구성된 애국시민대연합은 '스톱 거짓촛불 시국 안정 및 경제안정 촉구 애국 시민 문화제'를 열었다. 이들은 "거짓촛불 물러가라"는 구호를 외쳤고, 이를 주시하러 온 일부 촛불.네티즌들은 보수인의 구호에 맞춰 "이명박은 물러가라"며 맞구호를 외쳤다.

 


△ 경찰 앞에 있는 촛불들에게 항의하고 있으나 명분이 약해서인지 수척해보이는 '반촛불' 보수들


 


△ 그도그럴것이 보수의 반촛불 집회에 몇천명이 참가한 반면,
민주시민의 촛불 행사에는 시청 앞 및 광화문 일대에 6만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촛불 참가자들은 임기응변식 대통령 담화문 및
속빈강정식 결과의 미쇠고기 추가협의에 맞서, 미쇠고기 수입 전면 재협상을 외쳤다.





△ 미국 수입쇠고기 문제만큼 심각한 비정규직 현실을 알리는 피켓

 


△ 태평로 뒤 광화문 거리 앞 촛불들


 


△ 촛불문화제 참가자들은 9시 20분경 곧바로 세종로 앞 광화문을 향해 행진했다.

 


△ 차벽으로 원천봉쇄 된 광화문거리

 


△ 차벽을 마주하고 서 있는 촛불들.

 


△ 이날 건설계 노동자들은 촛불참가자들에게 모래를 공수해 주었다.
이 과정에서 한 트럭운전사가 경찰에 의해 차 키를 빼았기다 다시 되찾았고,
또 한 운전사는 세종로 사거리에 모래를 내려놓고 돌아가다 경찰에 의해 연행됐다고 한다.

 
 



촛불행진단은 차벽에 맞서 건설계 노동자에 의해 모래를 공수해 와 모래주머니에 모래를 담아 디딤 계단(모래토성)을 만들어, 밤 11시경 차벽위에 100여명이 올랐다.


 


△ 차벽위에서의 포퍼먼스



△ 이날 줄곳 경찰은 채증을 진행했고, 깃발든 시민들은 항의차 깃발로 채증을 가로막았다.

 


△ 한편 이날 참가자들은 청와대 방면을 막고 있는 전경버스 여러대에 밧줄을 여러개로 묶어 대동제를 하듯 끌어당겼다. 그중 1대가 22일 새벽 1시경 태평로 사거리로 끌려나왔다.

 


△ 그 끌려나온 전경차 안에는 9명의 전경들이 있었다.
참가자들은 3갈래의 긴 인간띠를 만들어 전경을 평화적으로 돌려보내려 했지만
(사진 우) 좀처럼 전경들이 나오지 않아, 전경을 돌려보내는데 무려 1시간 이상이 소요됐다.


  


△ 약 1시간(22일 새벽 2시)이후 시민예비군의 호위로 갖힌 전경을 평화적으로 돌려보냈다.
이 장면을 통해, 이날 촛불행진단은 필사적인 청화대 진입 투쟁보다,
상황에 따라 느긋히 대처하는 방식으로 여유롭게 진행했음을 알수있다.

 


△ "뭐 아니면 말고식 투쟁이려거든, 너나 열심히 하세요! 이제 지쳤고 이만 잘련다..."
이날 진입투쟁은 적당한 진입만 예고했다면 이날 방식이 차선이었겠지만, 새벽 1시에 전경차가 끌려 나올 때가지만 해도 약 4만여명의 참가자가 남아 있음을 감안하면 평화적인 방법에 입각한 좀더 강도 높은 투쟁을 전개했다면, 진입 성사가 가능했을거라는 목소리가 적지 않았다.
어떤 성봉대 왈 "이날 투쟁도 시간 허성하는 참 지혜롭지 못한 조압한 투쟁이었다."고 전해진다.

 


△ 산발적인 비와 함께 중앙로에 펼쳐진 촛불들

 


△ 이날 밤늦게 조선일보 건물 앞에서는 안티조선일보 시위가 진행됐다.

 


△ 6월 22일 아침 6시경 경찰은 차벽에 올라 시위하는 시민을 연행보다는 일단 해산을 종용하고,
뒤로 빠졌다. 이 시각에는 연행 시민이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오전 7시쯤 대부분 시청 앞으로 행진한 후 해산했을 즈음,
행진을 뒤로 하고 여전히 남아 버티던 100여명의 참가자중 10여명이 해산작전중 연행됐다.

 


△ 22일 아침 6시 이후 비가 내리는 가운데 참가자들은 비축제하듯 놀았다.

 


△ 이날 끝까지 남은 1500여 명은 애국가, 아리랑을 부르며 세종로 사거리에서 남대문까지 행진했다.

 



 


△ 참가들은 오전 8시10경 서울광장으로 돌아와 흩어져, 다음 일정을 기약했다.


출처 : 미디어다음, 미디어몹(민중의소리 베타블로그 연동)  

정부의 한미FTA 협정 일환으로 이번 달부터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단체(광우병 미국산 쇠고기 국민감시단)의 현지조사에 의해 광우병 의심 쇠고기가 수입될 가능성이 있음이 밝혀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미친소닷넷(http://michincow.net), 정책반대시위연대(cafe.daum.net/OurKorea), 이명박 탄핵 범국민운동본부(http://cafe.daum.net/antimb) 등을 개설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 개방 반대'를 위한 인터넷 홍보전을 펼쳤다. 이어 기존 소비자.농민.의료 시민단체와 연대해 5월 2일부터 서울시 인근지역(청계광장)에서 매일같이 촛불문화제를 개최해 왔다.
또한 촛불문화제 참가자들은 1천50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인터넷모임으로 구성된 `광우병위험 미국 쇠고기 전면수입을 반대하는 국민긴급대책회의'를 5월 6일 발족하여 일정을 함께하며 적극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주말인 5월 10일 저녁에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촛불문화제가 전국 각지에서 동시에 열리는 등, 2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서울에서는 `美쇠고기 반대' 제6회 촛불문화제가 `광우병위험 미국 쇠고기 전면수입을 반대하는 국민긴급대책회의' 주최로 청계광장에서 열렸고, 이날 1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광주 금남로에서는 `광주.전남 비상시국회의' 주최로 2천여명이 참여했고, 대전역 광장에선 `광우병 위험 미국 쇠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대전시민대책회의' 주최로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밖에도 인천 동암역 북광장과 대구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 전북 전주시청 앞 고사동 오거리 문화광장 등 전국 각지에서 촛불 문화제를 열어 `美쇠고기 반대'를 외쳤다.

한편 이날 오후 2시에는 화물연대 조합원 6000여명이 부산역에서 경유가격 인하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미국산 쇠고기의 운송을 거부하는 결의문을 채택한 후, 미국산 쇠고기 반입 거부 투쟁에 들어갔다.

 

 

 


△ 인터넷모임인 http://miboard.miclub.com/ 회원들이
미국 광우소의 위험성을 알리는 선전전을 하고 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대국민 서명전 진행
인터넷은 =>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41444

 

  
`美쇠고기 반대' 제6회 촛불문화제가 `광우병위험 미국 쇠고기 전면수입을 반대하는
국민긴급대책회의' 주최로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美쇠고기 반대' 제6회 촛불문화제에 1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 패러디극- "달인 광우소를 만나다."

 

  


  
△  이날 촛불문화제에 참가한 단체는
나눔문화, 미친소닷넷, 한국대학생문화연대, 정책반대시위연대,
광우병쇠고기안먹는사람들의모, 이명박탄핵범국민운동본부,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
다함께, 전국학생행진, 민언련,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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