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 오후 4시에 서울 청계천광장에서 '용산참사 5차 범국민추모대회'를 열 계획이었지만,

시경의 청계 인근까지 원천봉쇄로 인해 예정된 본대회는 무산됐다.

용산참사 범국민대책위는 장소를 이동해 pm 4시 30분경 인근 시청 6번출구(서울플라자호텔 앞) 인도에 모이기 시작하여,

유가족과 함께 청화대 방향으로 행진하려 하였으나, 청화대 방향 주위 봉쇄 및 방패를 들고 따라오는 경찰들에 의해 저지됐다.

이 과정에서 상호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고, 영전이 파손되거나 경찰과 유족이 다치는 등 했다.

행진이 무산되자 참가자들은 인근의 동화면세점 앞과 덕수궁 대한문 앞 및 서울시청광장 한켠에서 수백여 명씩 약식으로 5차 추모대회를 치르며, '용산 참사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이후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서울 도심으로 흩어져, 남대문 (구)한국은행 앞-> 명동성당,  종로2~3가, 충무로 대한극장 앞-> 동대문운동장 등 산발적인 시위를 이어갔다.

이날 종로에서는 일시적으로 도로를 점거하는 등, 게릴라식 기습 시위를 하면서 경찰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9명이 연행됐으며, 밤 10시 35분경 자진 해산했다.

 

범국민대책위는 '평화적인 추모 집회를 원천 봉쇄하는 것은 탄압'이라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신고를 불허한 체 '승인되지 않은 집회는 불법이요 원천 봉쇄는 합법적'이라고 강변하고 있는 실정이다.

 

 

 


 

 

 


 


 

 

 

 

 

 

2MB 악법과 서울 용산참사로 촉발된 범국민대회가 2월 14일 서울시 및 광역시에서 연이어 일제히 열렸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야4당과 지역시민사회단체 및 시민 400여명이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모여, '임시국회 법안저지 및 용산참사 규탄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와 경찰의 용산 철거민 강경진압을 비판했다.

서울특별시에서는 14일 이날 오후 2시 30분경 서울역 광장에서, 자본의 위기전가에 맞서 싸우는 공동투쟁본부 주최로 사전 노동자대회가 열렸다. 주위가 봉쇄중인 가운데 천여 명 남짓 모여 다소 어수선함 속에 치른 이 투쟁결의대회에서, 경제위기 책임전가 반대,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책임자 처벌, 노동권 생존권 쟁취를 요구했다.


이어 민주노총은 같은 장소에서 오후 3시 30분경,
비정규직-최저임금 노동자 생존권과 노동기본권 요구 노동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2000~ 7000 여명의 노동자.시민들이 모인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비정규, 최저임금, 특수고용노동자의 노동.처우현실 증언과 함께 개선을 요구하며, 구호로 '경제위기 책임전가 반대! 노동자, 서민의 생존권 국가와 자본이 책임져라!' 등을 외쳤다. 민주노총은 오는 17일부터 각 지방노동청을 항의 방문하며, 25일에는 서울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연이어 용산역 광장에서 예정된 범국민대책위원회(범국민대책위)의 4차 범국민 추모대회가 경찰의 원천봉쇄로, 서울역으로 급 변경해 오후 5시경 1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치렀다.

'용산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4차 범국민추모대회에서는, 당시 참사 때 숨진 고 윤용헌의 아들이 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 낭독을 시작으로 약1시간반 가량 규탄발언으로 진행됐다.

범국민대책위는 "수많은 국민들이 이번 참사의 책임이 경찰의 불법 과잉 진압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분노하고 있다"며, "청와대가 용산 살인진압 책임을 은폐하기 위해 이메일 등으로 군포연쇄살인사건을 활용할 것을 경찰에 지시한 여론조작의 사실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저녁 6시 30분경 추모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주위 봉쇄를 비집고 나가 가두행진을 펼치었다. 당초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하려 했으나 그 방면 중심으로 원천봉쇄 되자, 서대문, 대학로, 종로 등 3갈래로 나뉘어 수천여 명이 산발적인 가두시위를 벌였다.

추모 참가들은 서울역에서 분산돼, 산발적인 시위를 벌이다 오후 9시경 명동으로 집결한 후, '살인자를 처벌하라', '철거민을 살려내라', '명박퇴진' 등의 구호를 외치며 11시까지 농성을 하다 자진 해산했다.

 

 

 1#  2.14 PM 2:30' 서울역광장, 자본의 위기전가에 맞서 싸우는 공동투쟁본부’ 주최
경제위기 책임전가 반대,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책임자 처벌, 노동권 생존권 노동자 투쟁결의대회'

 

 

 2# 2.14 PM 3:30' 서울역광장, 비정규-최저임금 노동자 생존권과 노동기본권 요구 노동자 결의대회

 






 

 




 3# 2.14 PM 5:00' 서울역광장 앞, 범국민대책위원회 주최 '용산참사 4차 범국민 추모대회'

 

 



  4# 저녁 6시 30분경 추모대회를 마친 참가자들 대부분 귀가- 봉쇄를 터주지 않아 귀가에 애로

 

 
5 # 한편 그중 수천여 명의 참가자들은 PM7~11시 까지 서대문->신촌, 대학로, 종로, =>명동 등 3갈래로 나뉘어 산발적인 가두시위를 펼침.

 

 

 

 

 

 

 

 

 

 

 

 

 

 

 


 

 

 

 

 

 


 

 

 

 

 

미광우 수입, 한나라당 악법 등의 문제로 온오프라인 모임을 결성했던 촛불네티즌들이,

2009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방을 비롯 모처럼 연합해 서울에서 집중하는 촛불 홍보전을 펼쳤다.

 2월 8일 이날 촛불네티즌들은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용산역, 영등포역, 탑골공원, 명동 아바타몰, 관악산입구, 연신내 물빛공원, 어린이대공원 등 서울 곳곳에서, 판넬을 전시하고 촛불홍보물을 나눠주었다.


 

 1# 용산역 연합 판넬전 - 용산촛불, 부산,경남 아고라 , 언소주 서울본부, 아고라 오프라인 참여

 △ 용산역 홍보전에서는 역근처 역세권인 아이파크몰이 홍보를 불허하려해, 이곳 업체와 협조를 구하고 자리를 펴는 과정에서 잠시 소동이 있기도 했다. 현제 아이파크몰 사유지마당이 용산역광장 전체를 차지하고 있어, 사용료를 내야하는 경우인데, 공공 편의시설이 있어 널리 사용되야할 광장을 사유지로 허용되 있는 제도적인 문제가 있는 현실이다.

 

 

 

 2# 영등포역 연합 판넬전 - 하루종일 판넬팀, 8,15 평화 행동단 참여

 

 

 

 3# 관악산입구 연합 판넬전 -청주촛불시즌2, 관악,구로.금천,강남,송파촛불, 진실을알리는시민 등

 

 

 

 

용산참사 진상규명 촉구 추모 법회, 기도회 열려 

 


용산 철거민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종교행사가 서울 도심에서 잇따라 열렸다
.
종교계에서도 용산참사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난 2일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추모 시국미사에 이어 불교와 기독교계까지 전격 가세한 것이다
.

기독교계는 '용산철거민참사기독교대책회의'에서 5오후 5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서 추모 기도회를 갖고, "어떤 경우에도 공권력 행사가 국민의 생명을 뺏는 결과를 초래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

불교계는 '불교시국법회추진위원회'에서 5일 저녁 서울 조계사서, 불교 신자 500여 명과 유가족 및 여러 촛불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법회를 열었다
.
이날 법회에서 "무분별한 개발정책이 부른 예고된 참사"라며 비판하고, "정부가 약자의 소리에 귀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
법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만장과 유가족을 따라 인도를 통해 준법행진을 벌이고
,
청계광장에 앞서온 가톨릭,기독교계와 함께 촛불추모제를 열었다
.
천여 명이 모인 이날 저녁 청계광장 촛불추모제에서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
이 청계천 일대의 촛불추모제는 수일 전부터 연속 열리는 중이며, 용산 참사 범국민 대책위도 정부당국이 공식 사과할 때까지 전국 경찰서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편 `용산 참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본부는 용역업체 직원들의 불법행위 의혹과 관련, 서울 용산구 남일당 건물에서 용역업체 직원들이 불을 지핀것이 사실인것으로 조사했다
.
그리고 건물 옥상에서 사제 방패를 들고 있던 사람들은 H건설 소속 직원들이 맞다고 검찰은 확인했다
.
그러나 용역업체나 철거민이 경찰로 오인케 하는 사제 방패를 사용한 것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
용역회사 직원이 경찰 대신 물포를 쐈다는 의혹건은, 경찰과 용역회사가 사전에 `말맞추기'를 했는지를 아직 수사하고 있다고 한다
.
아시아투데이 속보에 의하면,
...물포 분사를 둘러싸고 경찰과 용역업체 간 협의가 있었을 수도 있음이 시사했다., 취재를 통해 의혹이 어느정도 사실로 감지되고 있음이 보이고 있다.

 

 

관련 최신 언론보도 자료들

용산참사 강제철거의 배후 삼성 규탄 기자회견 보도요청서 계약서 사본 - 용산참사대책위 보도자료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참사 8 의혹 - 용산참사대책위 보도자료

전라 |검찰, 용역업체 직원 물포 발사 사실 알았다

광주 |커지는 용산의혹… 깊어지는 검찰 고심
용산 참사 부른 무리한 철거시한
서울신문

서울 뉴타운 개발로 갈곳 잃은 대학가 자취생들 세계일보


 

 

 

 

 

 

 

 


 

 

 

 





 

 

 

 

 

 

 

     

 

`용산 참사'로 숨진 철거민 5명을 추모하고 현 정권의 뉴타운 개발정책을 규탄하기 위한 범국민추모 행사가 1.31~2.1 전국 동시다발로 열렸습니다.
1월 31일 오후에 서울에서는 ‘제2차 범국민추모제’가, 창원에서는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규탄 창원시민 추모대회'가, 광주에서는 '용산철거민 희생자 추모 촛불문화제'를, 이어 2월 1일 오후 서울에서는 대규모 범국민대회가, 부산에서는 '용산철거민 제1차 추모대회' 등 전국에서 일제히 개최됐습니다.

 

 

 

 

 


 

 

 

 

원천봉쇄속 서울도심서 용산참사 2차 범국민추모제 등 전국동시다발 집회 열려


`용산 참사'로 숨진 철거민 5명을 추모하고 현 정권의 뉴타운 개발정책을 규탄하기 위한 범국민추모 행사가 1.31~2.1 전국 동시다발로 열렸습니다.
1월 31일 오후에 서울에서는 ‘제2차 범국민추모제’가, 창원에서는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규탄 창원시민 추모대회'가, 광주에서는 '용산철거민 희생자 추모 촛불문화제'를, 이어 2월 1일 오후 서울에서는 대규모 범국민대회가, 부산에서는 '용산철거민 제1차 추모대회' 등 전국에서 일제히 개최됐습니다.

 

  1월 31일 서울에서는 ‘제2차 범국민추모제’에 앞서, 이날 오후 2시부터 전국철거민연합(전철연)과 전국빈민연합 등 20여개 인권.빈민단체들 수천여명은, 서울역 광장에서 1시간30분가량 사전 ‘빈민대회’를 열었습니다.
빈민대회 참가자들은 '추모제 원천 봉쇄 방침 철회, 빈민탄압 중단, 용산철거민 살인만행 이명박 정권 퇴진, 민중생존권 확립'등을 촉구했습니다. 오후 3시40분경 사전집회를 마친 뒤 범국민추모.본대회에 합류하기 위해 거리행진을 시도했으나 경찰의 저지로 무산됐고, 인도를 따라 산발적 행진을 하여 범국민대책위와 합류해 청계광장 옆 광통교에서 추모대회를 이어갔습니다.

예정된 범국민추모제 장소인 청계광장을 경찰차와 경찰로 이날 원천 차단해, 일부 그 안에 들어갔던 용산철거민 범국민대책위원회 회원들은, 오후 3시경 고인을 기리는 추모제를 원천 봉쇄하는 현 정권을 규탄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고 연좌 농성을 이었습니다.

이어 범국민행사에 온 참가자들은 청계천 광통교 부근으로 모두 이동하여 오후 4시부터 ‘제2차 범국민추모대회’를 개최했습니다.
88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이명박정권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 등 1만여명이 참가한 이날 추모대회에서는, 지난 20일 경찰의 과잉진압 등으로 숨진 철거민 5명의 넋을 위로하는 한편 ▲뉴타운 및 재개발사업 전면 중단 ▲철거용역업체 해체 ▲진압 책임자 처벌 ▲서울시장과 용산구청장 퇴진 등을 촉구했습니다.

범국민추모제 참가자들은 오후 6시40분경 영전과 촛불을 들고 을지로를 지나 명동까지 거리행진을 벌였습니다.

그러나 당초 청계광장 원천봉쇄를 했던 시경인 만큼, 행진도 잠시 허하는듯하다가 가로막아 행진이 순탄치가 않았고, 오후 7시경 명동 앞에서 행진이 멈추었습니다.
이에 유가족 및 이를 뒤따르던 3천여명은 오후 7시경 명동 앞(소공동 롯데백화점) 왕복 8차선 도로 가운데 종로 방향 4차선 도로를 점거.연좌하여 약 3시간 가량 경찰과 대치했습니다. 이읒고 강제 해산에 나선 경찰에 의해 참가자들 대부분 10시경 인도로 밀려났고, 이 과정에서 크고 작은 물리적 충돌이 발생됐으며, 5명이 연행되고 1명은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실려갔습니다.

이에 앞서 거리행진이 막히자 명동성당 들머리로 향했던 유가족을 포함한 추모대회 일부 참가자들은 8시경 정리집회를 마치고 해산했습니다.
그리고 명동 도로에 남아있던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밤 10시경 경찰에 밀려날 때까지 도로 근처에서 대치하다 해산했고, 일부는 명동성당 방향 골목으로 이동하여 골목 가투를 하는 등 밤샘 시위를 이었습니다.

한편 인터넷 카페 '노 노 데모' 회원들은 31일 오후 명동과 신촌역, 종로 낙원상가 앞, 혜화역 등지에서 영상 차량을 이용해 폭력시위 동영상을 보여주며, 과격한 집회를 자제할 것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2월 1일에는 청계광장 옆 파이낸셜센터 앞에서  라이트코리아, 자유수호국민운동, 재향군인회 등 보수단체 회원 30여명이, 약식 기자회견을 열어 야당 등이 주최한 대회의 부당성을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포퍼먼스 물품이라며, 쇠파이프,오함마,골프체 피켓물들이 동원돼 있어, 분노한 주변의 촛불시민들은 이것을 모두 빼앗았으며, 결국 뉴라이트들은 시민들에게 봉변을 당하고 도망갔습니다.


 1월 31일 연이어 2월 1일 오후 3시부터 청계광장에서는 ,민생민주국민회의 및 야4당이 주최하는 범국민대회가 개최됐습니다.
이날 청계광장 안쪽에만 봉쇄가 풀린 가운데 열린 용산참사 '폭력살인진압 규탄 및 이명박 악법저지를 위한 국민대회'에는 수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가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민주당 정세균, 민주노동당 강기갑, 진보신당 심상정 대표,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 등 야 4당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용산참사와 관련 경찰의 강제진압과 정부의 책임회피 및 무분별한 개발정책 등을 규탄했습니다.

용산 철거민 참사로 인해 고인이 된 윤용현 씨의 부인은(유영숙) 유가족을 대표해, '가족에게 허락도 없이 서둘러 부검 한 것에 대해 관계 당국의 성실한 해명과 사과가 있기 전까지는 시신을 돌려받지 않을 것'이라면서, '진실이 밝혀지고 책임자들이 처벌을 받을 때까지 함께 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저녁 6시가 넘어 범국민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유가족과 함께 을지로를 지나 명동성당까지 평화적인 거리행진을 벌였습니다.

범국민대책위는 "오는 7일 오후 4시 청계광장에서 3차 범국민추모대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임시국회가 시작되는 2일 오후 7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시국미사를 통해 추모행사를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2# 2.1

 

위 사진 출처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15825



 ▲ 2월 1일 서울 청계광장 가장자리를 전경차가 여전히 에워싸인 가운데 청계광장 출입로를 좁게 트이어,
    촛불시민들이 경찰에게 항의하며 대치하기고 했습니다.

 ▲ 2월 1일 서울 청계광장 앞, 폭력살인진압 규탄 및 MB악법 저지 국민대회 현장

  ▲ 지난 1월 20일 용산참사 희생 유가족들

 

 

  ▲ 추모 노래공연

  ▲ 추모 기도



 

 ▲ 저녁 6시를 넘어 범국민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유가족과 함께 을지로를 지나 명동성당까지 평화행진을 벌였습니다.

 

 

 

 

 

 

 

 1# 1.31

 

 

 

 

 

 


 

 

 

 

 

 

 

 

 

 

 

 


 


 


 

 

 

 

 

민족의 대명절인 설(구정) 연휴에도 서울 용산 철거민 참사 현장에서는, 철거민과 네티즌 및 시민단체에서 참사 주변을 지키며, 8일째 추모와 농성을 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자유발언과 구호를 외치며, '구속된 철거민을 석방할 것' '진압과정에서 무허가 용역직원을 동원한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경찰은 주변에 5개 중대를 배치했지만, 큰 충돌 없이 평화시위가 이어졌습니다.

 

26일 설날 오전에는 용산 철거민 참사현장에서는 범국민대책위원회와 야당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 참사' 희생자 합동차례가 열렸습니다. 이날 합동차례에는 아직 희생자들의 유해가 유족들에게 인도되지 않은 상태여서 유족들은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대책위는 이날 26일 오후 한남동 순천향대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산 참사'에 대한 검찰의 공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는 지난 제1차 범국민 추모대회(1.23 서울역)에 이어,
1
31일 저녁 청계광장에서 '2차 범국민 추모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

한편, 용산참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경찰청 고위간부들을 재소환해서 진압과정에 대한 본격수사에 들어갔습니다.

 

 

 

 

 

 * 관련 최신 언론보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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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 추모집회 7일째 이어져  연합뉴스 사회 | 2009.01.26 (월) 오후 9:42

민주당, 뉴타운, 재개발 관련법 개정 추진  헤럴드 생생뉴스 정치 | 2009.01.26 (월) 오후 7:16

현장 생존자 "진입 당시 경찰이 폭력 휘둘렀다" 증언  노컷뉴스 사회 | 09.01.26 (월) 오후 4:55

용산 희생자 두번 죽이나…警 해명 '오락가락'  아이뉴스24 사회 | 2009.01.25 (일) 오후 7:18

[용산농성2일차 현장사진] 용역6명이 밤에 주위를 배회... 하얀불꽃  09.01.25

 

 

  3 #  1월 27일
설 연휴를 맞아 서울 용산 철거민 참사 현장에서는, 철거민과 네티즌 및 시민단체에서 참사 주변을 지키며, 8일째 농성과 추모를 이었습니다.

 


 


 

 



 

  2 #  1월 25일

 

 

 

 

 

 

 

  1#  2009. 1. 24

  ▲ 1월 24일 서울역에서 누리꾼들은 귀성객들을 상대로 공정언론을 위하는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1월 24일 설 연휴를 맞아 서울 용산 철거민 참사 현장에서는,
철거민과 네티즌 및 시민단체에서 참사 주변을 지키며, 추모와 농성을 이었습니다.

 

 


 

 


 

 

 

 

 <신용산역 2번출구 인근 국제빌딩이 위치해 있는 용산구 한강로 3가 63번지 일대 용산재개발 4구역 철거현장 4층짜리 건물에서, 최근 이틀째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던 철거민들이 극한 생존투쟁중 경찰의 강제진압으로 참사 발생>

 

용산 철거민 왜 강력 반발하나>(종합)   - 연합뉴스 2009-01-20 12:00

재개발 농성 진압중 6명 사망 `참사`   - 연합뉴스 2009-01-20 17:06

<농성자 진압 어떻게 진행됐나>(종합)  - 연합뉴스 2009-01-20 18:56

`용산참사` 항의 1천명 도심 촛불집회   - 연합뉴스 2009-01-20 21:52

'용산 참사' 사망자 5명 신원확인..2명은 현지 철거민
- 철거민 5명과 경찰 1명의 사망자를 낸 '용산 철거민 참사'의 사망자 6명 가운데 5명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사망자 가운데 2명은 용산 4지구.. [관련기사 더 보기] 용산 철거민 사망 사건 - YTN

유가족 오열 "돈 없어 미안하단 말 유언이 될 줄이야" - 서울신문

용산 철거 사망사건, 진압 A·B·C 무시한 작전 -노컷뉴스

 

  • 용산구청장, 참사직후 “세입자 아닌 떼잡이” TV 경찰진압 ‘무허가 용역’ 동원 - 한겨레
  • 경찰, 용산 재개발 농성 진압에 특공대 투입...철거민들 사망
    출처 : "시신 훼손 너무 심해 누군지 알 수 없다" -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052711&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1&NEW_GB=
    http://www.nodong.org/nodong/?pcode=C00&serial=4398
    오늘(1.20)오전 7시20분 경 강제철거에 맞서 농성중이던 망루에 경찰 진압하는 과정에 불이 붙어 농성중이던 세입자 5명이 불에타서 숨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오늘 새벽 5시경 경찰이 콘테이너를 이용해 기습 강제진압에 나섰고 7시경 경찰병력을 가득 실은 콘테이너를 건물옥상에 올려놓은 뒤 크레인을 이용하여 콘테이너를 매달아 망루에 부딪히며 망루를 흔드는 순간 망루 전체에 순식간에 불이 붙었다고한다...

     
    용산 참사, "무조건 진압" 경찰 편의주의가 화 키웠다.
    생계 절박한 철거민들을 대상으로 막무가내 진압 문제 있다
     http://www.humanpos.kr/news/article.html?no=1998
    커널뉴스 신혁기자, mono1999@naver.com  등록일: 2009-01-20 오후 1:21 /  관련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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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범국민추모대회에 모이자" -[22일 촛불] 경찰의 원천봉쇄에도 시민들 촛불밝혀 - 참세상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51341
    용산 진압, 경찰과 용역 합동작전 확인 -[살인진압]경찰 무선기록, “용역경비원과 함께 장애물 해체” - 참세상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51352

     

    [아고라 글, 펌] ★★용산 4구역 세입자입니다 ㅁ총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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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대책위 긴급 기자회견]

    용산 철거민 학살만행 이명박 살인정권 규탄! 책임자 처벌 촉구! 기자회견

    일시 : 2009년 1월 21일(수) 오전 11시,  장소 : 순천향병원 로비 (긴급 변경)


    용산철거민 학살사태 하루가 지났음. 이들의 죽음 자체도 기가 막힌 일이지만 이에 대해 수사를 하는 경찰, 검찰, 정부의 태도는 의혹 투성이임. 신원확인도 되지 않고 유족 확인도 되지 않은 시신을 부검하거나 실종자에 대한 정확한 파악과 발표조차 하지 않고 있음. 이는 사건을 축소, 은폐하려는 기도로밖에 볼 수 없음.

    또한 화재 원인 등도 발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용산경찰서는 화재원인을 철거민들의 화염병 탓으로 돌리는 등 철거민들의 불법 행위를 강조하고 이들에 대한 탄압을 빌미를 만들고자 하고 있음.

    이에 시민사회노동단체로 구성된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대책위와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 대책위는 긴금 기자회견을 개최하고자 함.

     

      [기자회견문]

    용산철거민 학살만행 이명박 정권 규탄한다, 책임자를 처벌하라!

    용산4가철거민들이 주검으로 발견된 후, 하루가 지났다. 생존을 위한 저항을 벌이다 무지막지한 경찰 폭력에 희생된 동지들의 죽음에 많은 이들이 사고 발생 현장에서 벌어진 살인정권 규탄! 희생자 추모제에 참여하여 억울한 죽음을 초래한 이명박 정부에 항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경찰은 민중의 분노를 또 다시 물대포와 강경진압으로 대응했다. 추모제를 마치고 거리를 행진하던 시민들에게 경찰은 또 다시 폭력적인 진압을 시도하였고 이 과정에서 많은 부상자가 발생하였으며 또 다시 우리의 요구는 묵살되었다. 무리한 강경진압을 인한 억울한 죽음에 무릎 꿇고 사죄해야 할 판에 오히려 경찰은 이미 죽일 각오가 되어 있다는 태도다.

     

    또한 이들은 사건 발생 직후 이명박 정부의 신속한 수사 당부에 따라 검찰 조사단이 긴급하게 구성되고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함이라며 신원 확인도 되지 않은 고인의 시신을 유가족의 동의도 없이 단 12시간 안에 부검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순천향병원에 안치된 시신 확인을 하려던 유가족들을 막아서던 경찰들을 밀어내고 유가족들이 확인한 시신은 참혹한 사고 당시의 상황을 짐작케 했다. 고통스러운 자세의 시신은 화마로 심각하게 훼손되어 유가족들이 신원을 알아보기조차 힘들 정도로 참혹하였다. 생존권을 주장하며 맞서다 경찰에 의해 희생된 피해자이다. 설령 중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라 할지라도 이와 같은 반인륜적인 행태는 기가 막힐 따름이며 이는 사건의 원인을 은폐하고 조속하게 사건을 축소하고자 하는 시도에 틀림없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시신은 부검으로 인해 또 한 번 훼손되어 유가족의 고통은 두 배 세 배가 되었다. 이 얼마나 극악무도한 행위인가!

      

    보수언론과 정부는 이러한 철거민들의 정당한 투쟁을 왜곡하려 하고 있다. 언론은 화염병과 골프공을 핑계로 그 동안 철거민들이 투쟁했던 사례를 조목조목 짚어가며 폭력집단으로 매도했다. 그러나 목숨을 위협하는 용역깡패의 폭력과 그를 비호하는 경찰의 폭력에 대한 최소한의 저항이 없다면 철거민은 목숨을 위협하는 상황으로부터 어떻게 자신들을 지켜낼 수 있단 말인가? 정부는 진상조사단을 꾸려 철저한 진상규명을 하라는 지시를 내렸지만 이렇듯 정부와 공권력에 책임이 분명한 사건에서, 정부와 공권력이 살인을 자행한 세력일진대 어찌 살인자에게 진상조사를 맡길 수 있단 말인가?

     

    이명박 정권의 폭력은 이 사건으로 끝이 아닐 것이다. 민생경제를 살리겠다고 하며 더욱 개발의 수위를 높일 것이고 그로 인해 잃어버린 권리를 쟁취하는 투쟁을 전개하는 민중들을 더욱 옥죄어 올 것이다. 건설자본과 투기세력 등 가진 자들의 이익만을 철저하게 옹호하고 집 없고 힘 없는 이들을 경찰 비호 아래 용역깡패의 폭력으로 다스리고 급기야는 살인적인 폭력진압으로 대학살을 자행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 이제 우리는 이명박 정부를 학살정권이라 부른다. 이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우리 노동자민중을 죽일 각오를 감행했다면 우리는 죽을 각오로 그러나 죽지 않으며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이명박 정부는 당장 무릎 꿇고 사죄하라! 김석기 신임 경찰청장과 원세훈 행안부 장관 등 이 학살만행을 직접 지휘한 핵심책임자를 구속하라!

     

    용산 철거민 살인 진압 대책위는 우리의 이러한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투쟁을 지속할 것이며 대책위에서 구성한 진상조사위원회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살인만행의 전말을 철저히 규명할 것이다. 엄중히 경고한다. 살인자를 처벌하고 학살자 이명박은 유족과 철거민 앞에 무릎 꿇고 사과하라!

     

    - 철거민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살인진압 규탄한다!

    - 살인진압 폭력만행 책임자를 처벌하라

    - 노동자민중 다 죽이는 이명박 정권 퇴진하라!

     

    2009. 1. 21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대책위 / 유가족 및 실종자 대책위원회 일동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철거민 강제진압 규탄 긴급성명서>

    경찰의 강제 진압으로 이주 대책을 요구하며 농성하던 철거민 5명이 숨지는 경악할 참사가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오로지 친재벌 독주를 하고 있는 민생파탄 이명박 정부에게 전적인 책임이 있다. 엄동설한 철거민들의 생존권이 벼랑 끝에 내몰려있는 상황에서도 법과 질서라는 이름으로 살인진압을 밀어붙인 결과다. 이주대책을 요구하는 철거민에게 특공대를 투입한 것은 민중의 생존권요구 투쟁을 테러범의 테러로 판단했다는 증거다. 이로써 이명박 정부는 폭력정권 살인정권이 된 것이다. 경제위기를 빌미로 노동자서민의 생존권을 유린하며 고통을 전담시키려는 이명박 정부의 민생파탄이 낳은 천인공노할 폭력살인이다.

    서울 용산동 4가 한강대로 주변 상가의 철거민 30여 명은 정부와 시공사의 강제철거에 항의 이주대책을 요구하며 재개발지역의 4층 상가건물에서 25시간 째 농성을 하고 있었고 오늘 오전 6시 40분 경 경찰은 대형크레인과 컨테이너를 이용해 특공대를 투입하는 강제진압 작전을 시작했다. 당시 농성현장에는 휘발성 물질이 있었고, 농성철거민들은 추위를 피해 불을 피워놓고 있었다. 즉, 무리한 경찰특공대 투입은 화재를 비롯해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충분히 예견되는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경찰은 시민의 안전은 아랑곳 않고 법 집행만을 앞세워 농성 단 하루 만에 무리한 강제진압에 나선 것이다. 경찰은 그 과정에서 충분한 안전조치조차 취하지 않았으며, 강제진압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 결국 5명이 숨지고 17명이 화상 등 큰 부상을 당한 것이다.

    그 어떤 것도 시민의 안전과 생명에 앞서는 가치는 없다. 인명을 위협한 테러범도 아니고 강제철거에 따른 생계대책을 요구하는 철거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앗아간 이번 사태는 법 집행을 앞세운 명백한 살인 만행이다. 이번 사태는 이명박 정부가 경찰을 앞세워 생존권을 요구하는 철거민들을 폭력적 강제진압을 강행하여 발생한 참사다. 또한 무분별한 개발위주의 정책만을 일관해 온 정부 당국과 강제철거를 능사로 여겨 동절기에는 금지된 강제철거를 깡패까지 동원해 밀어붙인 건설시공사(삼성물산, 대림산업, 포스코건설)와 이들의 불법과 권한남용을 묵인한 관리감독 당국 모두 중대한 책임이 있다.

    경찰은 이번 살인 만행의 당사자로서 어떠한 이유로도 용서받을 수 없다. 더욱이 최근 경찰은 법과 원칙이란 미명하에 부당한 공권력 집행에만 혈안이 된 바, 이후 유사한 경우에서 또 국민이 안전과 생명이 유린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다. 이번 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더불어 피해 철거민에 대한 배상과 그 책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이명박 정부는 민생파탄정책과 법과원칙이라는 미명 하에 노동자서민의 생존권투쟁에 대한 폭력탄압을 중단해야 한다. 우리는 이명박 정부가 반노동반민중 정책을 포기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강행한다면 전 조직적인 총력투쟁으로 강력히 심판할 것이다.

     

    2009. 1. 20.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철거민연합 (2009-01-19 13:41:16)   http://pw87.jinbo.net
      [속보]폭력적인 강제철거에 맞선 용산동 4가 철거민들의 처절한 투쟁 속보!!
    현재[2009. 1. 19 11:40] 용산동 4가에서는 경찰을 앞세운 폭력적인 강제철거가 자행되고 있습니다.
    개발로 인하여 생존권을 박탈당하게 된 용산동 4가 철거민들이 무자비한 건설사와 무책임한 정부를 상대로 강력하게 저항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동절기에는 강제철거를 할수 없게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대책없이 길바닥으로 내 몰기 위하여 건설사와 정부의 공권력이 작당을 하여 동절기 강제철거를 자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2009. 1. 19 11:40] 용산동 4가 철대위(철거민대책위원회)에서 최후의 저항수단인 저지선을 구축하지 못하도록 경찰 400여명과 건설사 용역깡패 200여명은 최루탄을 탄 물대포를 동원하여 개발 시행자를  대신한 강제 진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자본가정부의 "서민죽이기" "가진자 살리기" 그 자체입니다.

    동지여러분의 연대를 긴급하게 요청합니다.
    현재 많은 동지들이 용산동 4가 철대위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연대의 힘으로 반드시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강제철거를 막아내고 승리를 쟁취합시다!!

    - 생존권 말살하는 개발사업 박살내고 민중생존권 쟁취하자!
    - 대책없는 동절기 강제철거 방조하는 이명박 정부 박살내자!
    - 불법철거 폭력철거 자행하는 자본가놈들 박살내자!

    *용산구청 대표전화 : 02-710-3114
    -구청장 ; 02-710-3303
    -도시관리국장 ; 02-710-3308

    *용산경찰서 대표전화 : 02-711-0112
    -서장실 ; 02-713-0121
    -경비과장 ; 02-701-0240


      전국철거민연합 (2009-01-19 23:37:42) 
      [긴급속보] 용산4가 철거민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자본가정권과 공권력의 계략!!
    1월 19일  오후 10시55분 현재
    기본 생존권을 말살하는 자본가 정권에 맞서 선대책 후철거를 요구하며 목숨건 투
    쟁을 전개하고 있는 용산동 4가 철거민들을 강제진압 하기 위하여 경찰병력 닭장차 7
    대를 용산4가 철거민들이 있는 망루 인근에 밀착, 하차 시켰고 철거깡패 40~50여명
    를 인근 건물옥상에 투입 하여 철거민들과 긴박한 상태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경찰은 두개의 대형 컨테이너와 추락 방지용 매트리스를 준비하는 등 농성 철거민들
    을 진압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용산동 4가 철거
    민들을 죽음으로 몰아가기위한 계략들을 꾸미고 있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옥쇄하며 목숨을 담보로 한 철거민들의 생존권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은 결단
    코 멈출 수 없습니다. 현재 용산동 4가 철대위 주변으로 각 단위 동지들은 강력한 연대
    투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연대투쟁과 용산4가 철거민들에게 격려, 엄호 지지 바
    랍니다.

    - 폭력적인 강제진압 자행하는 이명박 정권 자폭하라!!
    - 강력한 연대투쟁으로 민중생존권 쟁취하자!!
    - 죽을수는 있어도 물러설수는 없다 투쟁으로 생존권을 쟁취하자!!

                         용산4가 철거민대책 위원회/전국철거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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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1.20 아침 참사, 이후 20일 이날 저녁 현장상황 사진자료들

     

     

     


     



     

     

     

     

     

     

     

     

     

    # [현장] 용산참사 추모대회 열려.. - 1.21 용산철거현장 앞 추모대회


     

     

     




     

     

     

     

     

     

     

     

     

     

     

    1 #  겨울 날씨가 매서워졌다 조금씩 풀리는 가운데, 2009년 1월 17일 오후 7시부터, 청계광장 인근에서 'MB악법저지 촛불문화제' ()매국집단 척결 국민행동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2 #  2009.01.18()에는 'MB악법저지 선전전'이, 오전 11 ~ 오후 2(3)시까지
     '용산촛불'주관으로 1호선 용산역에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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