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정상급 자원외교'에 나서라    아이뉴스24 정치 | 2009.02.11 (수) 오전 10:30

중국·일본·러시아 대표단 등과 잇달아 만나 '4강 외교'를 펼친데 이어 둘째날인 26일 캄보디아·몽골·우즈베키스탄 등 자원부국 정상들과 릴레이 정상회담으로 가지며 에너지·자원 부국들과 친분 쌓기에 주력했다. 아예 이날을 '자원 외교의 날'...

 

광해관리公-몽골 광물자원청 업무협약   강원일보 사회 | 2009.01.22 (목) 오전 0:03

진출을 통한 녹색 일자리 창출에 시동을 걸었다.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이재 이사장과 잔치브 발렉사이한 몽골 광물자원청장은 지난 20일 몽골 광물자원청에서 광해관리 프로젝트 공동 추진 등을 위한 한·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에...

 

한국광해관리공단, 몽골 광물자원청과 MOU   디지털타임스 사회 | 2009.01.21 (수) 오전 8:00

한국광해관리공단은 20일 몽골 광물자원청에서 이이재 광해관리공단 이사장과 잔치브 발렉사이한 몽골 광물자원청장이 광해관리 프로젝트 공동 추진 등을 위한 한-몽골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미·중·유럽 3극 ‘자원전쟁’…한국은 어디로  한겨레 생활/문화 | 2009.01.16 (금) 오후 7:35
지배 아래 있던 몽골도 소리없이 재복속해가고 있다. 몽골의 광산과 농업, 삼림의 태반이 이미 중국인 차지다. 러시아 군부는 중국이 동시베리아와 사할린 자원지대를 점령할 경우 핵무기를 사용하는 시나리오를 작성해 놓고 있다. 해마다 50여만씩 ...
 

 

 

» 그래픽 이임정 기자 imjung@hani.co.kr
〈제2세계- 세계권력의 대이동은 시작되었다〉
파라그 카나 지음·이무열 옮김/에코의서재·2만8000원

중앙아·남미 등 전세계서 이권쟁탈전
미·EU, 옛소련 국가에 영향력 확대
중국, 러시아로 한해 60만명 불법이주
‘제2세계’ 편들기 따라 패권 달라져

국제정세 격변속 한국 외교 고민케

뉴 그레이트 게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19세기와 20세기에 걸쳐 1백여년 간 영국과 러시아는 중앙아시아 지배권을 놓고 다투었다. 영·일동맹과 러-일전쟁은 그 그레이트 게임이 동북아시아에까지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게임은 결국 한반도 분단으로 귀착했고 우리의 운명까지 뒤틀었다. 지금 다시 자원 풍부한 전략 요충지 중앙아시아의 거대한 이권을 놓고 새로운 도박, 뉴 그레이트 게임이 벌어지고 있다. 이번엔 미국·유럽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중국이 이끄는 상하이협력기구(SCO)가 맞붙었다. 옛 당사자였던 러시아는 이번엔 ‘스윙 스테이트’(미국 대선에서 승패를 좌우할 경합주에 비유)다. 미국의 일극 패권은 역설적이게도 2003년 이라크침공으로 패권 강화에 나서는 순간 급속히 저물기 시작했다. 나토가 중앙아시아를 확보하는 길은 옛 주인 러시아를 제 편에 끌어들이는 것이다. 그게 안 된다면 승자는 상하이협력기구, 곧 중국이 된다.

러시아가 상하이협력기구 주요 멤버인 만큼 중국의 승리는 보장된 것처럼 보일지 모른다. 게다가 미국은 러시아를 나토에서 배제한 채 러시아 문지방까지 나토를 확장하고 미사일방어(MD)체제를 거기에 배치하는가 하면 옛 소련 구성국들의 반러·친서방 정변을 부추기는 등 러시아를 극도로 자극했다. 푸틴 집권 이후 러시아는 그런 서방에 노골적으로 반발하면서 대응체제를 정비하고 있다. 상하이협력기구 성립 자체가 러시아의 그런 위기의식을 반영한 것이다.

하지만 사태가 간단치 않다. 그렇다고 러시아가 전략적 파트너인 중국의 손을 들어준다는 보장이 없다. 연해주 등 러시아 극동지방에는 700만의 러시아인들이 살고 있는데, 소련 해체 뒤 그들 중 다수가 유럽 쪽 러시아로 이주하거나 서방으로 탈출하고 있다. 바로 인근 헤이룽장성 등엔 중국인이 1억 넘게 살고 있고 해마다 약 60만 중국인들이 러시아 영토로 불법이주한다. 러시아 극동의 거점도시 블라디보스톡은 ‘동방의 지배자’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나 오늘날 동방의 지배자는 러시아가 아니라 중국이다. 인구통계상으로, 경제적으로 중국의 우위가 급속히 확립돼가고 있고 마침내 정치적으로도 러시아 극동을 장악하게 될 것이다. 중국은 한때 러시아의 지배 아래 있던 몽골도 소리없이 재복속해가고 있다. 몽골의 광산과 농업, 삼림의 태반이 이미 중국인 차지다. 러시아 군부는 중국이 동시베리아와 사할린 자원지대를 점령할 경우 핵무기를 사용하는 시나리오를 작성해 놓고 있다. 해마다 50여만씩 인구가 줄고 있는 인구감소국 러시아의 광대한 시베리아 전체가 이미 체제 유지가 어려울 만큼 인구희소지역으로 바뀌고 있다. 서쪽에서 유럽이 옛 소련 속방들을 차례차례 흡수하고 동쪽에선 중국이 야금야금 러시아 영토를 잠식해 들어가면 수십년 안에 세계지도를 다시 그려야 할지 모른다.

버락 오바마 선거캠프 대외정책팀에도 관여했다는 파라그 카나의 <제2세계>에 이런 얘기들이 들어 있다. 인도 태생으로 조지타운대 국제관계대학원을 나와 브루킹스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카나는 뉴 그레이트 게임에서 중국이 승리하고 있다고 본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중국 단독으로 세계질서를 좌우할 수 있다는 얘기는 아니다. 미국 일극체제 전망이 단기간에 무너진 뒤 세계는 유럽연합(EU), 미국, 중국 3대 제국의 협치(거버넌스)체제로 정립되고 있다는 게 카나의 생각이다. 3극체제다. 최근 2년 동안 그가 50여개 나라를 돌며 이런 세계질서 재편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내린 결론이다.

원래 ‘제2세계’는 사회주의 국가들을 지칭했다. 서방 부국들을 제1세계라 했고 가난하고 불안정한 나머지 국가들을 제3세계라 불렀다. 카나는 사회주의권 몰락 뒤 현질서 수혜자인 1세계와 불이익을 당하는 3세계 사이에 낀 나라들을 포괄적으로 2세계라 지칭한다. 1세계에서 탈락한 나라와 3세계에서 올라온 나라들이 뒤섞여 있는, 1세계적 특징과 3세계적 특징을 동시에 지닌 ‘고정되지 않고 이행중인’ 나라들이며, 그들이 3극 중 어느 쪽과 제휴하느냐에 따라 21세기 세력균형을 결정할 티핑포인트 국가들이다. 그들의 계산과 움직임에 따라 3극, 나아가 세계의 향배가 결정된다. 카나는 동유럽과 중앙아시아, 남미, 중동, 그리고 동아시아 등 5개 전략지역의 제2세계 주요국가들을 찾아가 정세파악이 될 때까지 머물며 관찰하고 기록했다. 지미 카터 정부 때 백악관 안보보좌관을 지낸 즈비그뉴 브레진스키가 쓴 미국의 세계전략 지침서 <거대한 체스판>의 최신 버전이라고나 할까.

중국은 최근에야 제3세계에서 제2세계로 올라왔지만 종합국력에서 미국, 유럽연합과 함께 세계질서를 좌우할 3대 슈퍼파워의 하나로 분류했다. 일본은 제1세계지만 특이한 문화적·역사적 배경 등으로 아시아에서 광범위한 충성을 확보하기 어려워 중국에 이어 제2바이올린 역할밖에 맡을 수 없다고 봤다. 카나는 한국도 제1세계로 분류하면서 제3세계 북한이 무너질 경우 중국과 한국에 의해 아시아의 핀란드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로버트 캐플런의 얘기를 인용했다.

카나의 예측대로 푸틴 이후 경제강국으로의 재기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가 결국 쇠퇴한다면 피할 길 없는 동북아시아 정세 급변에 한국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서방적 시각의 편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카나의 예측이 틀릴 수도 있지만, 분명한 것은 19세기까지 조공체제를 이끌었던 슈퍼파워 중국이 급속도로 재등장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중국은 중앙아시아·동아시아뿐만 아니라 남미·중동 등 모든 지역에서 미국·유럽과 힘을 겨루고 있다. “미국 일변도의 정책은 이제 재고하고 중국·유럽과의 유대 강화에 더욱 힘을 기울여야 하며 미국·중국과의 등거리 외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한 옮긴이의 얘기는 설득력이 있다. 동남아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이 실제로 그렇게 움직여가고 있는 현실을 카나는 보여준다. 하지만 한국은 지금 다른 길을 가고 있다.

한승동 선임기자 sd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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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자! 몽골로".....자원 확보전 불 붙었다   출처: 주간동아



12세기 잠든 세계를 깨우고 평정한 칭기즈칸. 인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세기의 정복자를 배출한 몽골이 오랜 침묵을 깨고 무한한 잠재력을 발산하고 있다. ‘국민총생산(GDP) 기준 세계 경제 순위 152위.’ 칭기즈칸의 후예라고 하기엔 너무도 초라한 이 나라에 한 줄기 서광이 비치고 있는 것.

아시아와 유럽을 아우르는 대제국 건설, 당시로선 도저히 상상할 수 없던 신기술의 발명, 즉 ‘무(無)’를 ‘유(有)’로 만드는 발상이 제국의 번영을 가져왔다면, 이젠 원천적이고도 태생적인 ‘유’의 존재가치가 몽골의 글로벌 경쟁력을 부쩍 높이고 있다. 부국(富國)들이 몽골에 허리를 굽히고 손을 내미는 이유가 바로 막대한 지하자원인 것이다.

몽골은 구리 우라늄 유연탄 등 지하 광물자원 매장량이 세계 10위권에 드는 자원부국이다. 특히 전기전자, 통신 같은 고부가가치 산업 전반에 대량 이용되는 희토류(稀土類)금속과 희소금속의 매장량이 엄청나다.

최근 미국 유럽 일본을 중심으로 원자재 확보전이 치열해지면서 자원개발 불모지인 몽골이 새로운 자원 공급의 대안이자 타깃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 여파는 한국에까지 고스란히 미쳐 ‘노다지’를 캐고자 하는 ‘몽골 러시’가 시작된 것이다.

몽골 자원개발의 중요성이 세계적 추세가 되면서 정부와 경제·산업 분야 민간위원회 및 국내 기업들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이러한 한국-몽골 간 우호적 교류에 발맞춰 국내 기업들의 몽골 진출도 서서히 가시화되고 있다.

현재 대한광업진흥공사를 포함해 약 60개 업체가 몽골에서 탐사권이나 개발권을 따냈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자원개발 등을 목적으로 현지 법인을 설립하려는 국내 기업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이처럼 우리는 몽골을 신흥 자원의 보고(寶庫)로 새롭게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몽골 국토의 절반 이상에 대한 탐사 및 개발권이 외국 정부와 기업 등에 넘어가 있는 상태다. ‘공짜는 없다’는 말이 있듯, 아무리 몽골이 다른 자원보유국보다 개발이 더디다곤 해도‘무혈입성’을 장담할 수 있는 낙관적인 상황은 아니다.

현지 사업 관계자들에 따르면, 몽골에서 최근까지 개발권이 허가된 광산은 4000~4500개 수준. 이 가운데 절반 이상, 그중에서도 알짜배기 광산은 중국이 거의 ‘입도선매’하다시피 했다. 이미 1940년대부터 몽골 자원에 눈독을 들인 러시아도 마찬가지.

한·몽 정상회담에서 공동개발 합의

미국과 일본도 1990년대에 몽골 전 지역에 대한 광물 탐사를 실시, 10년이 넘도록 개발의 사업성과 관련된 방대한 데이터를 구축해놓고 실익을 챙기고 있다. 사업성에 대한 판단을 끝마치고 이동 수단 등 인프라 구축에 막바지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

특히 일본은 지난해 양국 정상합의에 따라 몽골 정부와 지하자원 개발 촉진을 목적으로 민간합동 협의회까지 구성했다. 이를 통해 양국은 상하수도, 철도 부설 같은 인프라 개발은 물론, 일본 기업의 경제활동 보호를 위해 몽골 국내법 정리 방안까지 수시로 논의하고 있다. 심지어 최근에는 몽골에 공항을 짓는 문제도 합의단계에 이르렀다고 전해진다.

이런 상황들이 국내 정부나 기업 처지에서는 큰 벽이 아닐 수 없다. 몽골 자원개발에 상당히 소극적으로 참여해왔기 때문에 단시일 안에 자세를 바꾸기도 쉽지 않다. 틈새시장을 치밀하게 공략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다.

이런 측면에서 국내 자원개발법인 일경프로퍼티의 행보는 의미가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한 희토류금속 확보전에 4년 전부터 집중 투자해온 것. 단순히 포괄적인 자원개발이 아닌 특정 자원에 포커스를 맞추고 장기적으로 대응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일경프로퍼티는 최근까지 몽골 칼잔 부렉테이(Khalzan buregtei) 희토류 광산 개발권과 탐사권을 각각 두 곳씩 확보했다. 관계자들은 개발권 지역에서는 올 가을부터 원석 생산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 이 회사는 최근 산업자원부(지식경제부로 통합)로부터 희토류금속 탐사 비용에 대한 국고보조를 받았다.

김영순 일경프로퍼티 회장은 “현재 전량 일본에서 완제품을 수입해 쓸 수밖에 없는 희토류금속의 생산을 국산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희토류금속의 전 세계 매장량 가운데 90% 이상이 중국에 있다. 그런데 최근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늘면서 중국이 외국 자본의 광산개발권 보유를 원천적으로 금지하고 수출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해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데다 가격도 급등했다”면서 “부가가치가 높으면서 산업 전반에 이용되는 희토류금속을 정부 차원에서 전략광물로 집중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일경프로퍼티가 개발권과 탐사권을 따낸 몽골 칼잔부렉테이 광산지대 전경

중국이 광산 입도선매 … 우리는 그동안 소극적

희토류금속은 원자번호 57번 란탄(La)에서 71번 루테튬(Lu)까지 15개 원소에 스칸듐(Sc)과 이트륨(Y)을 더한 17개 원소를 말한다. ‘첨단산업의 비타민’으로 불리며 국내에서도 전략광물로 지정됐다. 주로 전자공업, 자석제조업, 유리공업 분야에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TV 브라운관 형광체와 메모리 칩 등에도 응용되는 고부가가치 금속이다. 1990년대 덩샤오핑(鄧小平)이 “중동에 석유가 있다면 우리에겐 희토류가 있다”고 했을 정도로 가치를 인정받는 자원이다.

이처럼 국내 자본의 몽골 러시는 미국 중국 러시아 같은 강대국들의 나눠 먹기식 자원개발 독점을 견제하는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여러 ‘부작용’을 낳고 있기도 하다. 가장 큰 부작용은 광산개발 전문기업이나 대기업이 아닌, 자원개발과 관련 없는 기업들이 최근 사업목적을 갑자기 바꾸고 몽골 자원개발 사업에 뛰어들면서 몽골 현지에서 국가 이미지와 신인도 추락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여기에 일부 정보기술(IT)기업과 의류업체까지 몽골 자원개발 사업에 진출하면서 일부에서는 사업 추진 자체에 대한 비관론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실제 이들 기업이 몽골에 금광 등 자원개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시한 계획은 몽골 현지인과 지분을 나눠 법인을 세우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거나 몽골 금광개발에 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겠다는 수준. 투자 자금이나 세부적인 사업계획안이 드러나지 않아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앞뒤 안 가리다 자칫 큰 화 부를 수도

더구나 이들 기업의 전문인력 활용도가 떨어지는 것도 큰 문제다. 한국지질연구원 김유동 책임연구원은 “최근 몽골 사업에 나선 일부 국내 기업들은 전문성이 다소 떨어지기 때문에 현지 자원매장량 자료 검토 등의 과정에서 확인되지 않은 매장량을 잠재매장량으로 받아들이는 식의 심각한 오류를 범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대한광업진흥공사의 한 관계자는 “그간 국내 기업이 몽골의 자원개발에는 소극적으로 일관한 부분도 있지만, 자원개발과는 거리가 먼 전문성이 결여된 기업들이 개발을 명목으로 한몫 잡은 뒤 발을 빼는 문제는 매우 우려스러운 부분”이라면서 “만일 그런 사례가 줄줄이 터진다면 국내 다른 사업자들도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우리 꾀에 우리가 넘어가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 뜻이다.

단언할 순 없지만, 사안에 따라서는 참여정부 초기 해외 유전개발 사업 붐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이어졌던 전례가 다시금 몽골 자원개발 러시 시점에서 재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듯하다.

‘몽골 앞으로’, 거창한 구호이긴 하지만 모호하다. 정말 모두가 노다지를 건질 수 있을지, 웃는 자와 우는 자가 함께 나올 수밖에 없는 서글픈 선택이 될지 지켜볼 일이다.

 

 

 

2MB 악법과 서울 용산참사로 촉발된 범국민대회가 2월 14일 서울시 및 광역시에서 연이어 일제히 열렸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야4당과 지역시민사회단체 및 시민 400여명이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모여, '임시국회 법안저지 및 용산참사 규탄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와 경찰의 용산 철거민 강경진압을 비판했다.

서울특별시에서는 14일 이날 오후 2시 30분경 서울역 광장에서, 자본의 위기전가에 맞서 싸우는 공동투쟁본부 주최로 사전 노동자대회가 열렸다. 주위가 봉쇄중인 가운데 천여 명 남짓 모여 다소 어수선함 속에 치른 이 투쟁결의대회에서, 경제위기 책임전가 반대,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책임자 처벌, 노동권 생존권 쟁취를 요구했다.


이어 민주노총은 같은 장소에서 오후 3시 30분경,
비정규직-최저임금 노동자 생존권과 노동기본권 요구 노동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2000~ 7000 여명의 노동자.시민들이 모인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비정규, 최저임금, 특수고용노동자의 노동.처우현실 증언과 함께 개선을 요구하며, 구호로 '경제위기 책임전가 반대! 노동자, 서민의 생존권 국가와 자본이 책임져라!' 등을 외쳤다. 민주노총은 오는 17일부터 각 지방노동청을 항의 방문하며, 25일에는 서울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연이어 용산역 광장에서 예정된 범국민대책위원회(범국민대책위)의 4차 범국민 추모대회가 경찰의 원천봉쇄로, 서울역으로 급 변경해 오후 5시경 1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치렀다.

'용산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4차 범국민추모대회에서는, 당시 참사 때 숨진 고 윤용헌의 아들이 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 낭독을 시작으로 약1시간반 가량 규탄발언으로 진행됐다.

범국민대책위는 "수많은 국민들이 이번 참사의 책임이 경찰의 불법 과잉 진압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분노하고 있다"며, "청와대가 용산 살인진압 책임을 은폐하기 위해 이메일 등으로 군포연쇄살인사건을 활용할 것을 경찰에 지시한 여론조작의 사실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저녁 6시 30분경 추모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주위 봉쇄를 비집고 나가 가두행진을 펼치었다. 당초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하려 했으나 그 방면 중심으로 원천봉쇄 되자, 서대문, 대학로, 종로 등 3갈래로 나뉘어 수천여 명이 산발적인 가두시위를 벌였다.

추모 참가들은 서울역에서 분산돼, 산발적인 시위를 벌이다 오후 9시경 명동으로 집결한 후, '살인자를 처벌하라', '철거민을 살려내라', '명박퇴진' 등의 구호를 외치며 11시까지 농성을 하다 자진 해산했다.

 

 

 1#  2.14 PM 2:30' 서울역광장, 자본의 위기전가에 맞서 싸우는 공동투쟁본부’ 주최
경제위기 책임전가 반대,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책임자 처벌, 노동권 생존권 노동자 투쟁결의대회'

 

 

 2# 2.14 PM 3:30' 서울역광장, 비정규-최저임금 노동자 생존권과 노동기본권 요구 노동자 결의대회

 






 

 




 3# 2.14 PM 5:00' 서울역광장 앞, 범국민대책위원회 주최 '용산참사 4차 범국민 추모대회'

 

 



  4# 저녁 6시 30분경 추모대회를 마친 참가자들 대부분 귀가- 봉쇄를 터주지 않아 귀가에 애로

 

 
5 # 한편 그중 수천여 명의 참가자들은 PM7~11시 까지 서대문->신촌, 대학로, 종로, =>명동 등 3갈래로 나뉘어 산발적인 가두시위를 펼침.

 

 

 

 

 

 

 

 

 

 

 

 

 

 

 


 

 

 

 

 

 


 

 

 

 

 

미광우 수입, 한나라당 악법 등의 문제로 온오프라인 모임을 결성했던 촛불네티즌들이,

2009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방을 비롯 모처럼 연합해 서울에서 집중하는 촛불 홍보전을 펼쳤다.

 2월 8일 이날 촛불네티즌들은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용산역, 영등포역, 탑골공원, 명동 아바타몰, 관악산입구, 연신내 물빛공원, 어린이대공원 등 서울 곳곳에서, 판넬을 전시하고 촛불홍보물을 나눠주었다.


 

 1# 용산역 연합 판넬전 - 용산촛불, 부산,경남 아고라 , 언소주 서울본부, 아고라 오프라인 참여

 △ 용산역 홍보전에서는 역근처 역세권인 아이파크몰이 홍보를 불허하려해, 이곳 업체와 협조를 구하고 자리를 펴는 과정에서 잠시 소동이 있기도 했다. 현제 아이파크몰 사유지마당이 용산역광장 전체를 차지하고 있어, 사용료를 내야하는 경우인데, 공공 편의시설이 있어 널리 사용되야할 광장을 사유지로 허용되 있는 제도적인 문제가 있는 현실이다.

 

 

 

 2# 영등포역 연합 판넬전 - 하루종일 판넬팀, 8,15 평화 행동단 참여

 

 

 

 3# 관악산입구 연합 판넬전 -청주촛불시즌2, 관악,구로.금천,강남,송파촛불, 진실을알리는시민 등

 

 

 

 

용산참사 진상규명 촉구 추모 법회, 기도회 열려 

 


용산 철거민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종교행사가 서울 도심에서 잇따라 열렸다
.
종교계에서도 용산참사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난 2일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추모 시국미사에 이어 불교와 기독교계까지 전격 가세한 것이다
.

기독교계는 '용산철거민참사기독교대책회의'에서 5오후 5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서 추모 기도회를 갖고, "어떤 경우에도 공권력 행사가 국민의 생명을 뺏는 결과를 초래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

불교계는 '불교시국법회추진위원회'에서 5일 저녁 서울 조계사서, 불교 신자 500여 명과 유가족 및 여러 촛불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법회를 열었다
.
이날 법회에서 "무분별한 개발정책이 부른 예고된 참사"라며 비판하고, "정부가 약자의 소리에 귀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
법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만장과 유가족을 따라 인도를 통해 준법행진을 벌이고
,
청계광장에 앞서온 가톨릭,기독교계와 함께 촛불추모제를 열었다
.
천여 명이 모인 이날 저녁 청계광장 촛불추모제에서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
이 청계천 일대의 촛불추모제는 수일 전부터 연속 열리는 중이며, 용산 참사 범국민 대책위도 정부당국이 공식 사과할 때까지 전국 경찰서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편 `용산 참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본부는 용역업체 직원들의 불법행위 의혹과 관련, 서울 용산구 남일당 건물에서 용역업체 직원들이 불을 지핀것이 사실인것으로 조사했다
.
그리고 건물 옥상에서 사제 방패를 들고 있던 사람들은 H건설 소속 직원들이 맞다고 검찰은 확인했다
.
그러나 용역업체나 철거민이 경찰로 오인케 하는 사제 방패를 사용한 것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
용역회사 직원이 경찰 대신 물포를 쐈다는 의혹건은, 경찰과 용역회사가 사전에 `말맞추기'를 했는지를 아직 수사하고 있다고 한다
.
아시아투데이 속보에 의하면,
...물포 분사를 둘러싸고 경찰과 용역업체 간 협의가 있었을 수도 있음이 시사했다., 취재를 통해 의혹이 어느정도 사실로 감지되고 있음이 보이고 있다.

 

 

관련 최신 언론보도 자료들

용산참사 강제철거의 배후 삼성 규탄 기자회견 보도요청서 계약서 사본 - 용산참사대책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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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참사'로 숨진 철거민 5명을 추모하고 현 정권의 뉴타운 개발정책을 규탄하기 위한 범국민추모 행사가 1.31~2.1 전국 동시다발로 열렸습니다.
1월 31일 오후에 서울에서는 ‘제2차 범국민추모제’가, 창원에서는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규탄 창원시민 추모대회'가, 광주에서는 '용산철거민 희생자 추모 촛불문화제'를, 이어 2월 1일 오후 서울에서는 대규모 범국민대회가, 부산에서는 '용산철거민 제1차 추모대회' 등 전국에서 일제히 개최됐습니다.

 

 

 

 

 


 

 

 

 

원천봉쇄속 서울도심서 용산참사 2차 범국민추모제 등 전국동시다발 집회 열려


`용산 참사'로 숨진 철거민 5명을 추모하고 현 정권의 뉴타운 개발정책을 규탄하기 위한 범국민추모 행사가 1.31~2.1 전국 동시다발로 열렸습니다.
1월 31일 오후에 서울에서는 ‘제2차 범국민추모제’가, 창원에서는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규탄 창원시민 추모대회'가, 광주에서는 '용산철거민 희생자 추모 촛불문화제'를, 이어 2월 1일 오후 서울에서는 대규모 범국민대회가, 부산에서는 '용산철거민 제1차 추모대회' 등 전국에서 일제히 개최됐습니다.

 

  1월 31일 서울에서는 ‘제2차 범국민추모제’에 앞서, 이날 오후 2시부터 전국철거민연합(전철연)과 전국빈민연합 등 20여개 인권.빈민단체들 수천여명은, 서울역 광장에서 1시간30분가량 사전 ‘빈민대회’를 열었습니다.
빈민대회 참가자들은 '추모제 원천 봉쇄 방침 철회, 빈민탄압 중단, 용산철거민 살인만행 이명박 정권 퇴진, 민중생존권 확립'등을 촉구했습니다. 오후 3시40분경 사전집회를 마친 뒤 범국민추모.본대회에 합류하기 위해 거리행진을 시도했으나 경찰의 저지로 무산됐고, 인도를 따라 산발적 행진을 하여 범국민대책위와 합류해 청계광장 옆 광통교에서 추모대회를 이어갔습니다.

예정된 범국민추모제 장소인 청계광장을 경찰차와 경찰로 이날 원천 차단해, 일부 그 안에 들어갔던 용산철거민 범국민대책위원회 회원들은, 오후 3시경 고인을 기리는 추모제를 원천 봉쇄하는 현 정권을 규탄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고 연좌 농성을 이었습니다.

이어 범국민행사에 온 참가자들은 청계천 광통교 부근으로 모두 이동하여 오후 4시부터 ‘제2차 범국민추모대회’를 개최했습니다.
88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이명박정권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 등 1만여명이 참가한 이날 추모대회에서는, 지난 20일 경찰의 과잉진압 등으로 숨진 철거민 5명의 넋을 위로하는 한편 ▲뉴타운 및 재개발사업 전면 중단 ▲철거용역업체 해체 ▲진압 책임자 처벌 ▲서울시장과 용산구청장 퇴진 등을 촉구했습니다.

범국민추모제 참가자들은 오후 6시40분경 영전과 촛불을 들고 을지로를 지나 명동까지 거리행진을 벌였습니다.

그러나 당초 청계광장 원천봉쇄를 했던 시경인 만큼, 행진도 잠시 허하는듯하다가 가로막아 행진이 순탄치가 않았고, 오후 7시경 명동 앞에서 행진이 멈추었습니다.
이에 유가족 및 이를 뒤따르던 3천여명은 오후 7시경 명동 앞(소공동 롯데백화점) 왕복 8차선 도로 가운데 종로 방향 4차선 도로를 점거.연좌하여 약 3시간 가량 경찰과 대치했습니다. 이읒고 강제 해산에 나선 경찰에 의해 참가자들 대부분 10시경 인도로 밀려났고, 이 과정에서 크고 작은 물리적 충돌이 발생됐으며, 5명이 연행되고 1명은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실려갔습니다.

이에 앞서 거리행진이 막히자 명동성당 들머리로 향했던 유가족을 포함한 추모대회 일부 참가자들은 8시경 정리집회를 마치고 해산했습니다.
그리고 명동 도로에 남아있던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밤 10시경 경찰에 밀려날 때까지 도로 근처에서 대치하다 해산했고, 일부는 명동성당 방향 골목으로 이동하여 골목 가투를 하는 등 밤샘 시위를 이었습니다.

한편 인터넷 카페 '노 노 데모' 회원들은 31일 오후 명동과 신촌역, 종로 낙원상가 앞, 혜화역 등지에서 영상 차량을 이용해 폭력시위 동영상을 보여주며, 과격한 집회를 자제할 것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2월 1일에는 청계광장 옆 파이낸셜센터 앞에서  라이트코리아, 자유수호국민운동, 재향군인회 등 보수단체 회원 30여명이, 약식 기자회견을 열어 야당 등이 주최한 대회의 부당성을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포퍼먼스 물품이라며, 쇠파이프,오함마,골프체 피켓물들이 동원돼 있어, 분노한 주변의 촛불시민들은 이것을 모두 빼앗았으며, 결국 뉴라이트들은 시민들에게 봉변을 당하고 도망갔습니다.


 1월 31일 연이어 2월 1일 오후 3시부터 청계광장에서는 ,민생민주국민회의 및 야4당이 주최하는 범국민대회가 개최됐습니다.
이날 청계광장 안쪽에만 봉쇄가 풀린 가운데 열린 용산참사 '폭력살인진압 규탄 및 이명박 악법저지를 위한 국민대회'에는 수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가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민주당 정세균, 민주노동당 강기갑, 진보신당 심상정 대표,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 등 야 4당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용산참사와 관련 경찰의 강제진압과 정부의 책임회피 및 무분별한 개발정책 등을 규탄했습니다.

용산 철거민 참사로 인해 고인이 된 윤용현 씨의 부인은(유영숙) 유가족을 대표해, '가족에게 허락도 없이 서둘러 부검 한 것에 대해 관계 당국의 성실한 해명과 사과가 있기 전까지는 시신을 돌려받지 않을 것'이라면서, '진실이 밝혀지고 책임자들이 처벌을 받을 때까지 함께 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저녁 6시가 넘어 범국민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유가족과 함께 을지로를 지나 명동성당까지 평화적인 거리행진을 벌였습니다.

범국민대책위는 "오는 7일 오후 4시 청계광장에서 3차 범국민추모대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임시국회가 시작되는 2일 오후 7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시국미사를 통해 추모행사를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2# 2.1

 

위 사진 출처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15825



 ▲ 2월 1일 서울 청계광장 가장자리를 전경차가 여전히 에워싸인 가운데 청계광장 출입로를 좁게 트이어,
    촛불시민들이 경찰에게 항의하며 대치하기고 했습니다.

 ▲ 2월 1일 서울 청계광장 앞, 폭력살인진압 규탄 및 MB악법 저지 국민대회 현장

  ▲ 지난 1월 20일 용산참사 희생 유가족들

 

 

  ▲ 추모 노래공연

  ▲ 추모 기도



 

 ▲ 저녁 6시를 넘어 범국민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유가족과 함께 을지로를 지나 명동성당까지 평화행진을 벌였습니다.

 

 

 

 

 

 

 

 1# 1.31

 

 

 

 

 

 


 

 

 

 

 

 

 

 

 

 

 

 


 


 


 

 

 

 

 

민족의 대명절인 설(구정) 연휴에도 서울 용산 철거민 참사 현장에서는, 철거민과 네티즌 및 시민단체에서 참사 주변을 지키며, 8일째 추모와 농성을 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자유발언과 구호를 외치며, '구속된 철거민을 석방할 것' '진압과정에서 무허가 용역직원을 동원한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경찰은 주변에 5개 중대를 배치했지만, 큰 충돌 없이 평화시위가 이어졌습니다.

 

26일 설날 오전에는 용산 철거민 참사현장에서는 범국민대책위원회와 야당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 참사' 희생자 합동차례가 열렸습니다. 이날 합동차례에는 아직 희생자들의 유해가 유족들에게 인도되지 않은 상태여서 유족들은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대책위는 이날 26일 오후 한남동 순천향대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산 참사'에 대한 검찰의 공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는 지난 제1차 범국민 추모대회(1.23 서울역)에 이어,
1
31일 저녁 청계광장에서 '2차 범국민 추모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

한편, 용산참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경찰청 고위간부들을 재소환해서 진압과정에 대한 본격수사에 들어갔습니다.

 

 

 

 

 

 * 관련 최신 언론보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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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농성2일차 현장사진] 용역6명이 밤에 주위를 배회... 하얀불꽃  09.01.25

 

 

  3 #  1월 27일
설 연휴를 맞아 서울 용산 철거민 참사 현장에서는, 철거민과 네티즌 및 시민단체에서 참사 주변을 지키며, 8일째 농성과 추모를 이었습니다.

 


 


 

 



 

  2 #  1월 25일

 

 

 

 

 

 

 

  1#  2009. 1. 24

  ▲ 1월 24일 서울역에서 누리꾼들은 귀성객들을 상대로 공정언론을 위하는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1월 24일 설 연휴를 맞아 서울 용산 철거민 참사 현장에서는,
철거민과 네티즌 및 시민단체에서 참사 주변을 지키며, 추모와 농성을 이었습니다.

 

 


 

 


 

 

 

 

 

  

 

 

 

 

 5# 남산골 한옥마을, '기축년 운수대통 설날 큰잔치'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기축년 운수대통 설날 큰잔치'가 펼쳐졌습니다.

행사는 25일 중요무형문화재 57호인 경기민요와 서울풍물단의 타악퍼포먼스, 26일 중요무형문화재 104호인 서울재수굿과 중요무형문화재 11-나호인 평택농악과 줄타기, 27일 중요무형문화재 17호인 봉산탈춤과 동춘서커스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행사장에 굴렁쇠, 제기차기, 널뛰기, 윳놀이, 투호 놀이 및 토정비결 보기, 소원연 만들기, 재수부적 찍기, 복조리 나누기 등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행사가 마련되었고, 올 새해에는 여느때보다 가장 많은 인파가 다녀갔습니다.

 

 

 ▲ 인산인해인 남산골 한옥마을, '기축년 운수대통 설날 큰잔치' 행사장

 

 

  ▲ '동춘서커스'의 로라쇼

 

 

  ▲ '동춘서커스'의 훌라우프쇼

 

 

 ▲ 방문객들이 한옥마을를 관람하다, 행사장 곳곳에서 본무대를 바라보고 있다.

 

 

 

 

  

 

 

 

 

 

 

 

 

 

 

 

 

 

 

 

 

 

 

 

 

 


 

 

 

 

 

 

   4#  운현궁, 설날 우리문화한마당

 

 

서울 안국동에 위치한

운현궁(흥선대원군의 사저이자 고종과 명성후의 국혼례가 펼쳐졌던곳)에서는 1.25~27일간 무료개방하에 '운현궁과 함께하는 설날 우리문화한마당'이 열렸습니다.

 

 

 

 

  

▲ 전통 궁중무용

 

 

 

 

 

   3인천대공원 '전통문화체험 한마당' 행사

 

 

  ▲ 1월 26일 인천대공원에서는 '전통문화체험 한마당'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인천대공원 내 야외극장 특설무대에서낮 12시30분부터 4시간 동안 연날리기 시범,
투호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전통가마, 민속의상 체험하기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2서울풍물시장 대박 큰잔치

 


 ▲ 신설동 풍물시장에서 1.21~25일간 '서울풍물시장 대박 큰잔치'가 열렸습니다.

 

 

 

 

 

  1#  설연휴 서울,경인 풍경들

 

 

▲ 동묘 인근 풍물시장 모습

 

▲ 청계천8가 황학동 전자상가 거리

 

▲ 동대문상가 벼룩시장 거리

 

 

  

▲ 구)동대문운동장 길목은 뉴타운개발로 인해 노점상도 밀려난 상태로 한산한 모습입니다.


 

   
  ▲ 인사동 거리 풍경

 

 

 

 


 

▲ 남대문시장 - 남대문상가도 재개발의 여파가 있는듯합니다.


 

 

            

▲ 부천역 자유시장


 

 

 

▲ 인천 차이나타운 인근 신포시장- 설날에도 사람이 북적이던 곳이 불경기로 한산한 모습입니다.

 

  ▲ 동인천 차이나타운 뒤 고개마을 풍경

휴대 불법 복제에 대해서 알려 드립니다. 잘못된 정보가 퍼지는군요[펌] 2009.01.20

신호를 보내니까요 3. 동시에 통화는 불가능한가? 휴대폰 복제가 불거진건 4~5년 되었습니다. 이후 통신사에서는 불법복제 방지 시스템을 작동 하였고 이로 인해 두대 동시 통화는 불가능 합니다. 전지현이 통화를 ...

http://cafe.naver.com/fmclub/16991 카페명 : 에펨클럽[풋볼매니저]


  • 휴대폰위치추적이나 쌍둥이폰 복제폰이용하여 심부름센터에서나 가능하던데 사실인가요  2009.01.22

    휴대폰위치추적이나 쌍둥이폰 복제폰이용하여 심부름센터에서나 가능하던데 사실인가요 뉴스나 인터넷에 전지현... 뉴스나 인터넷에 전지현 복제폰 사건 도배가 되었는데요.. 제가 급한 일이 생겨서 글쓰네요 ...

  •   웹 프로그래밍 | 답변수 3 추천수 0 조회수 400

     

    휴대폰 복제 이렇게 확인하자!  2009.01.20

    관리 및 요금 청구의 기준이 됩니다. 휴대폰 복제는 ESN을 알아내는 기기를 이용해 ESN과 전화번호를 직접 읽어내거나 통신회사의 자료를 입수해 이루어집니다. 복제 휴대폰은 요금을 전가하거나 통화 노출을 숨기는... http://cafe.naver.com/nismo/1216 카페명 : 닛산 (Nissan) 전문카페

     

    복제에 얽힌 비밀... 내 휴대폰도? ‘복제 비상’. 2009.01.23

    복제해도 금방 적발 가능 복제의 이 같은 폐해를 방지하기 위해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회사들은 불법복제감시시스템(FMS)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특정 휴대폰이 복제됐다고 의심이 갈 경우를 찾아내준다. 예를...

    http://kr.blog.yahoo.com/kbs4677/26408 블로그명 : 淸都 블로그


    복제에 얽힌 비밀 몇 가지  파이낸셜뉴스 IT/과학 | 2009.01.22 (목) 오후 4:12

     

    전지현 복제 논란, 혹시 내 휴대폰도?  서울경제 IT/과학 | 2009.01.21 (수) 오전 10:51


     톱스타 전지현씨의 휴대전화 복제 사건을 계기로 이동통신사에 '휴대전화 복제된 것 아니냐'는 이용자 문의가 빗발치는 등 이용자들 사이에 복제폰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21일 휴대전화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휴대전화 복제는 2세대(G) 단말기의 ESN(전자적고유번호)을 추출해 다른 단말기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ESN은 휴대전화 관리를 위해 사업자가 부여하는 고유 식별번호로서 요금 청구나 가입자 관리의 기준이 된다. ESN을 복제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단말기로 옮기면 옮긴 단말기로도 문자메시지 수신과 음성통화가 제한적으로 가능하다. 그래서 복제폰은 '쌍둥이폰'으로도 불린다.

    내 휴대전화가 복제됐는 지를 간단히 확인하는 방법도 있다. 일단 영상전화 기능이 없는 2G 단말기 이용자가 눈여겨 봐야한다.

    1. 휴대전화 전원을 끄고 다른 전화로 걸어봐라

    = 우선 휴대전화 전원을 끈 뒤 내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었는데, "전원이 꺼져있습니다"라는 안내 멘트 대신 대기음이 들리거나 엉뚱한 사람이 받으면 일단 복제됐을 가능성이 크다.

    2. 보냈다는 문자메시지가 오지 않으면 혹시?

    = 또 통화 시 잡음이나 혼신이 자주 발생하거나 문자메시지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자주 생기면 복제를 의심해 볼 수 있다. 문자메시지는 기지국과 단말기간 한차례 가입자 인증 교신만으로 전송이 완료되기 때문에 먼저 교신이 이뤄진 단말기로만 전송이 된다. 따라서 복제된 단말기로 문자가 수신되면 원본 단말기에서는 문자를 수신하지 못할 수 있다.

    3. 보통때보다 휴대폰 요금이 많이 나왔다?

    = 갑자기 통신요금이 많이 나온다면 복제된 휴대전화로 누군가 소액결제 등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럴 때는 이동통신사 고객센터나 '휴대폰 불법복제신고센터(www.mobilecopy112.or.kr)'로 신고하면 된다.

    한편 3세대(G) 단말기는 가입자 정도를 담은 가입자인증모듈(USIM)칩이 내장되기 때문에 이 칩 복제가 현재로선 불가능해 복제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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