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용산 4구역 철거 진행 현장.

  '용산 철거민 농성장 화재참사'  두달째가 되도록 장례도 치루지 못하고 있는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자 하는 전통 의례굿이, 3월 20일 저녁부터 용산참사 현장(
남일당) 앞에서 진행됐다.

 △ 문화예술인들은 지난 2월 20일 집중 애도의 날을 가진데 이어, 3월 20일 이날
제주극단 한라산의
 '차사영맞이' 원혼위령제와 함께 추모문화제를 이었다.


  '용산 철거민 농성장 화재참사' 두달째가 되도록 장례도 치루지 못하고 있는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전통 의례굿
'진오귀굿'이, 3월 21일 낮부터 용산참사 현장(남일당 건물) 앞에서 진행됐다.


 △ '진오귀굿'은 망자가 죽은 지 그 시기가 오래된 경우에 치루는 추모굿으로,
죽은 자를 저승으로 천도해 줌으로써, 극락왕생하게끔 도와주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고 한다.

이날  원혼 위령제는 황해도굿 한뜻계 보존회[김매물 만신]에서, [1부]12:00 - 16:00,
[2부]
18:00-21:00 로,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였다.


 

 △ '만신'님이 '진오귀굿' 서막인 영실부정놀이 '자정굿'을 하고 있다.

 △ '만신'님이 '진오귀굿'의 서막식을 치루자 마자, 고인들이 상처투성이에 추운 상태임으로
영안이 밝혀오자, 마음이 미어져서 갑자기
혼절하기도 했다.

 △ 각 '만신'님이 번을 돌아가며, '진오귀굿'을 진행하고 있다.

 

 

 △ '진오귀굿' 1부를 마치고, 마당놀이 '삼터'에서 철거현장 길놀이 굿을 하고 있다.


 

 △ 21일 이날 오후 4시경,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참사 현장인
용산구 한강로 2가 남일당 건물 앞에서 범국민추모대회를 개최했다.

 △ 참가자들은 이날 희생자를 추모하고, 무분별한 개발이권 중단 및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는 추모대회 이후 연이은 2부 추모굿으로 밤 9시경을 넘어 잘 마무리 되었다.

일부 참가자는 추모대회를 마치자마자 경기도 부평시로 이동하여 잠시 가두시위를 이었다.

 

                   △ 추모 발언 - 용산참사 유가족 및 범국민대책위 공동대표

 

                                                   추모 공연

 

 

                                                              분향 및 추모

 △  황해도굿 한뜻계 보존회에서 원혼위령제 [2부]18:00-21:00 로,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있다.

 

 

  

2009년 오체투지 일정이 나왔습니다.

회원님들께서는 참고하시고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2009년 ‘오체투지’ 순례 일정표


<2009년 계룡산 신원사 중악단〜임진각〜묘향산 상악단(예정)

<2008년 지리산 노고단(하악단 9월4일)〜계룡산(신원사 중악단 10월26일 54일간)

# 계룡산 신원사 3월28일(토)〜서울 청계광장 5월17일(51일간)

〜임진각 망배단 6월6일(71일간)〜북측 묘향산 6월15일(예정)



날짜(요일)

출발지

경유지

도착지

거리(km)

비 고

(행사 숙박지)

제1일

(총55일)

3/28 토

계룡산 신원사

중악단

691 지방도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 보목교

(평화식당)

2.0

오후1시 행사

오후2시출발

제2일(총56일)

3/29 일

계룡면

양화리 보목교

691 지방도

계룡면

계룡저수지 옆

4.0


제3일(총57일)

3/30

계룡면

계룡저수지 옆

23번 국도

계룡면 기산리

(계룡휴게소

1km 전)

4.1


제4일(총58일)

3/31 화

-

-

-


휴식

제5일(총59일)

4/1 수

계룡면 기산리

(계룡휴게소

1km 전)

23번 국도

공주시 신기동

(공주휴게소

맞은편 700m전)

4.0


제6일(총60일)

4/2 목

공주시 신기동

23번 국도

공주대교

공주시 월송동

공주대교 건너편

4.2


제7일(총61일)

4/3 금

공주시 월송동

공주대교 건너편

23번 국도

공주시 장기면

송선리

4.0


제8일(총62일)

4/4

공주시 장기면

송선리

-

공주시 우성면

목천리

(목천교차로)

4.0


제9일(총63일)

4/5 일

공주시 우성면

목천리

(목천교차로)

-

정안면 화봉리

하정안

4.1


제10일(총64일)

4/6

정안면 화봉리

하정안

-

정안면 장원리

-


제11일(총65일)

4/7

-

-

-

-

휴식

제12일(총66일)

4/8

일정 조정

혹은 휴식



-

일정

조정일

제13일(총67일)

4/9

정안면 장원리


정안면 광정리

광점교

4.0


제14일(총68일)

4/10 금

정안면 광정리

광점교


정안면 신풍리

차령 휴게소

3.9


제15일(총69일)

4/11 토

정안면 신풍리

차령 휴게소

차령터널

23번

구도로

천안시 광덕면

대평리 피덕마을

4.3

23번

구도로진입

제16일(총70일)

4/12 일

천안시 광덕면

대평리 피덕마을

구23도로-1번 국도

천안시 소정면

운당리

4.2


제17일(총71일)

4/13 월

천안시 소정면

운당리

1번 국도

천안시 목천읍

소사리

4.0


제18일(총72일)

4/14 화

-

-

-


휴식

제19일(총73일)

4/15 수

천안시 목천읍

소사리

1번 국도

목천읍 선문대

천안캠퍼스 앞

4.2


제20일(총74일)

4/16 목

목천읍 선문대

천안캠퍼스 앞


천안시 원성동

기아차전시장

맞은편

4.2


제21일(총75일)

4/17 금

천안시 원성동

기아차전시장

맞은편


천안시 부성동

삼광모터스 인근

4.0


제22일(총76일)

4/18 토

천안시 부성동

삼광모터스 인근


천안시 성거읍

직산역 맞은편

4.0


제23일(총77일)

4/19 일

천안시 성거읍

직산역 맞은편


천안시 성환읍

성환부영3차

아프트 맞은편

3.8


제24일(총78일)

4/20 월

천안시 성환읍

성환부영3차

아프트 맞은편


천안시 성환읍

봉성홍경사적비

4.0


제25일(총79일)

4/21화

-

-

-

-

휴식

제26일(총80일)

4/22 수

일정 조정

혹은 휴식

-

-

-

일정

조정일

제27일(총81일)

4/23 목

천안시 성환읍

봉성홍경사적비

안성천교

평택시 유천동

안성천교 건너 100m

4.0


제28일(총82일)

4/24 금

평택시 유천동

안성천교 건너 100m


평택시 비전1동

천혜보육원 앞

사거리

4.2


제29일(총83일)

4/25 토

평택시 비전1동

천혜보육원 앞

사거리


평택시 지제동

송탄교차로

4.0


제30일(총84일)

4/26 일

평택시 지제동

송탄교차로


평택시 중앙동

주유소앞 사거리

4.1


제31일(총85일)

4/27 월

평택시 중앙동

주유소앞 사거리


평택시 진위면

비행장 삼거리

4.0


제32일(총86일)

4/28 화

-

-

-


휴식

제33일(총87일)

4/29 수

평택시 진위면

비행장 삼거리


오산시 갈곶동

동부2차 아파트 맞은편

4.1


제34일(총88일)

4/30 목

오산시 갈곶동

동부2차 아파트

맞은편


오산시

오산여중앞

삼거리

4.1


제35일(총89일)

5/1 금

오산시

오산여중앞

삼거리


오산시 세마동

오솔휴게소

맞은편

4.0


제36일(총90일)

5/2 토

오산시 세마동

오솔휴게소

맞은편


화성시 반정동

수원시 경계 전

4.1

사월

초파일

제37일(총91일)

5/3 일

화성시 반정동

수원시 경계 전


수원시 권선구

수원중앙병원

근처

4.1


제38일(총92일)

5/4 월

수원시 권선구

수원중앙병원

근처


수원시 연무동

수원교육청 근처

4.1


제39일(총93일)

5/5

-

-

-

-

휴식

제40일(총94일)

5/6 수

일정 조정

혹은 휴식




일정

조정일

제41일(총95일)

5/7 목

수원시 연무동

수원교육청 근처


수원시 파장동

SK주유소

(북수원IC 근처)

4.1


제42일(총96일)

5/8

수원시 파장동

(북수원IC 근처)


의왕시 오정동

의왕우체국

4.0


제43일(총97일)

5/9 토

의왕시 오정동

의왕우체국

1번국도- 31번평촌-

47번국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건너

주공아파트 입구

4.0


제44일

(총98일)

5/10일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건너

주공아파트 입구

47번국도

과천시 갈현동

갈현 삼거리

SK주유소

4.2


제45일

(총99일)

5/11월

과천시 갈현동

갈현 삼거리

SK주유소

과천시내 통과

과천시

남태령사거리

3.8


제46일(총

100일)

5/12화

-

-

-


휴식

제47일(101일)

5/13 수

과천시

남태령사거리


서울시 방배동

남태령지구대 앞

4.0


제48일(102일)

5/14 목

서울시 방배동

남태령지구대 앞

동작대교

용산구 서빙고동

이촌지하도 위

4.6


제49일(103일)

5/15 금

용산구 서빙고동

이촌지하도 위


용산구 용산2가

국민연금공단

맞은편

4.0


제50일(104일)

5/16 토

용산구 용산2가

국민연금공단

숭례문,

시청 경유

서울 시청광장

(행사)

3.0

행사

제51일(105일)

5/17 일

서울 시청광장

명동성당

청계천 광장

2.5


제52일(106일)

5/18월

-

-

-


휴식

제53일(107일)

5/19 화

-

-

-

-

휴식

제54일

5/20 수

일정 조정

혹은 휴식




일정

조정일

제55일

5/21 목

서울-임진각 구간

차후 보완




이후

보완

제56일

5/22 금






제57일

5/23 토






제58일

5/24 일






제59일

5/25






제60일

5/26

-

-

-


휴식

제61일

5/27






제62일

5/28






제63일

5/29






제64일

5/30






제65일

5/31






제66일

6/1

-

-

-


일정

조정

제67일

6/2

-

-

-


휴식

제68일

6/3






제69일

6/4






제70일

6/5






제71일

(총

125일)

6/6



임진각 망배단


임진각 행사

제72일

6/7

-

-

-


휴식

제73일

6/8

-

-

-


휴식

제74일

6/9

-

-

-


휴식

제75일

6/10





6.10

항쟁

기념식


6/13-15-

16

예정

예정

예정


묘향산

# 터널, 횡단보도, 교량, IC 등 위험한 곳은 도보로 통과

메모 :

 

       분홍빛 매화, 노란꽃 유채.산수유 등, 꽃 향기 만발할듯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ss_pg.aspx?CNTN_CD=A0001089840


 


올해는 따뜻한 날씨로 봄꽃(개나리, 진달래)이 예년보다 일주일 일찍 핀다.

이에 따라 진주시와 거제시에서는 서둘러 봄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등 각 지역마다 몸단장인 모습이다.

 

 평창, 수도권서 봄맞이 농특산물 특판전

강원도 평창군은 봄을 맞아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고양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2018동계올림픽 유치 홍보를 위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3월 29일까지 연다.

17일 군에 따르면 고양농산물 종합유통센터 행사장에서 냉이, 달래, 씀바귀, 곰취 등의 봄나물과 대관령 황태, 봉평메밀 등 30여종 이상의 평창농특산물을 선보이며, 지역 농특산물을 애용하는 우수고객들에게 토마토순따기, 감자캐기 등의 농촌체험형 테마여행 추첨을 진행, 산나물 축제체험 등과 연계한 평창체험홍보도 병행한다.

 

 

 자연의 유산 따라, 왕의 발자취 따라… 市 "문화유산 답사" 운영

서울시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서울 각 지역의 가치 있고 다양한 문화유적을 도보 답사하는 "역사학자와 함께하는 서울문화유산 찾아가기"를 연다.

2004년부터 열린 이 행사는, 답사를 실시하는 해당 월 셋째 주에 서울시 홈페이지에 공고·접수하며 넷째 주 월요일에 참가자를 추첨해 모집하며, 오는 28일 1차를 시작으로 11월 28일 8차까지(7·8월 혹서기로 제외), 학생들이 쉬는 매달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답사지역은 서울의 중심, 남산을 거닐다(남산지역), 조선의 정궁, 경복궁(종로구), 단종의 발자취를 따라가다(동대문구), 호국영령의 안식처, 국립현충원(동작구), 서울 강남의 조선왕릉, 선정릉(강남구), 조선 문중의 모범, 전주이씨 광평대군파묘역(강남구), 조선의 영주, 세종대왕(강북구·동대문구), 한성부의 중부지역(종로구) 등 총 8개 지역이다.

 

 

 구리서 5월 24일, 유채꽃 마라톤대회

경기도 구리시에서는 5월24일 토평동 한강시민공원에서 유채꽃 마라톤대회를 연다.

대회는 유채꽃이 만발한 한강시민공원을 출발해 왕숙천변 도로를 달리 하프, 10㎞, 5㎞ 코스로 나뉘어 진행되며, 희망자는 다음달 24일까지 인터넷(http://run.guri.c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031-550-2144)

 

 

 거제시, 봄맞이 ´봄꽃&숭어축제, 4월4일 ´대금산 진달래축제´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봄소식을 접하는 거제시에서는, 제3회 거제도 ´봄꽃&숭어축제´가
이달 3월 28부터 29일까지 2일간 학동흑진주몽돌 해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함께가요! 봄 꽃구경, 맛보세요! 거제숭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개최되는 거제도 봄꽃&숭어축제는 행사장 입구부터 화사하게 피어있는 벚꽃과 학동흑진주몽돌해변 일대에 만개한 유채꽃 등을 배경으로 이 무렵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숭어요리도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이와 더불어 매년 2만 그루 이상의 진달래가 한꺼번에 피어, 거제시 대금산 전부를 분홍빛으로 뒤덮는, ´제13회 대금산 진달래축제´는 다음달 4월 4일부터 열린다.

대금산 등반대회, 보물찾기, 진달래꽃 공예품 전시, 지역가수 공연 등의 행사도 즐기고, 능선을 따라 정상에 오르면 발아래 펼쳐지는 분홍빛 진달래, 눈앞에는 펼쳐지는 아름다운 다도해의 푸른 물결, 그리고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부산과 거제를 연결하는 거가대교의 위용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울릉도 산나물축제, 4월 16일부터 개막

울릉도에서는 산나물축제가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울릉도 평원 나리분지 마을에서 3일간 열린다.

축제 기간 동안 울릉도 독도 사진전시회와 울릉도 산채화분 및 분재·수석 전시회도 열리며 먹을거리 장터, 특산물판매장, 산나물 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축제 참가자들은 직접 야산에서 나물을 뜯을 수 있으며 더덕 캐기, 쑥떡 만들기 등 산나물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행사 주최 측은 관광객들에게 울릉도 특산 산나물을 싼값에 판매하며, 산채비빔밥 등 먹을거리를 제공한다.

 

 

경주시에서는 경주엑스포공원이 지난 2 21일부터 전면 개장에 들어간 가운데, 흙으로 떠나는 천년여행 제9회 신라도자기 축제가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10일간 열린다.

 경주엑스포공원은 지난해에 운영했던 ▲영상(3D애니메이션월드, CT체험관) ▲전시(신라문화역사관, 세계화석박물관, 세계명화갤러리) ▲공연(문라이트 레이저쇼) ▲체험(펀펀모험나라, 캐릭터판타지월드) 분야를 보완하고,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보강해 관람객을 맞을 계획이다.

또 삼국유사 중 신라에 관한 이야기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고 생동감 있게 그린 애니메이션 '아이 삼국유사'를 하루 7회씩 상영하고, 벚꽃·어린이날·한가위·국화 등을 테마로 한 계절별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전남 구례군에서는 제11회 구례 산수유 꽃 축제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지구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 상세안내 => http://gurye.go.kr/festival/01festival/festival02.html

 

또한 전남 광양시에서는 제13회 광양매화축제가 오는 4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전라남도 광양시 매화마을 전역에서 펼쳐진다. 축제 기간 중에 다양한 전시행사를 포함해 매화 염색체험 및 매실음식 시식회와 매실 천연비누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함께 한다.

 

아울러 전남 함평군에서는 제11회 함평나비대축제나비와 함께 함평에서 희망의 노래를...이라는 주제로, 함평엑스포공원에서 4월 24부터 ~ 5월 11일 까지 펼쳐진다.

행사 상세안내 => http://www.inabi.or.kr/hampyeong/korea/festival/rest2009.html

 


이밖에 전남 해남에 위치한 보해 매실농원에서는 4월 16일~22일까지
제8회 보해 매화사진촬영대회가, 4월 21일~22일에는 제1회 땅끝산이매화축제가 개최되는 등 아름다운 매화향과 풍경,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보해 매실농원은 전국 최대 규모로 1만4000여그루의 매화가 식재되어 있다.

 

 

한편 봄을 맞이해 주말농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나눔과 생태적 가치를 지향하는 인천 남동구 운연동(만의골 입구)에 위치한 지렁이 주말농장을 이용해 보는 것이 좋다.

지렁이 주말농장은 인천사람연대가 매년 운영해오는 주말농장으로 분양조건도 좋아, 평당 1만원의 분양가로 5평을 기본으로 개인 및 단체에게 분양하며, 참가신청은 3월 1일부터 21일까지 인천사람연대(032-876-8374)와 지렁이 주말농장 담당자(011-9064-0227)에게 전화로 접수를 할 수 있다.

 

 3/14(토) 2시부터 서울시 명동 일대에서, '범국민고발운동 집중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용산 살인진압 특검청원과 책임자 고발을 위한 5만인 범국민 서명운동'이다.



 △ 또한 '안티2MB 경인연대'와 '홍익원로회'도 같은 일시에 탑골공원 앞에서, '안티 뉴라이트 및 2MB 정책반대 홍보전'을 펼쳤다.



 △ 3월 둘째주부터 재 철거가 가시화 되고 있는 용산 4구역 철거 진행현장.

 

 

용산참사 제8차 범국민추모대회가 3월 14일 저녁 6시, 서울시 서울역 광장에서 5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추모 대회사 - 용산세대위 회원, 용산참사 유가족

                                △ 추모 공연 - '바닥소리 판', 전국학생행진


 

 △ 추모 포퍼먼스 - '소원 꽃무더기'

 참가자들이 용산 희생자들의 가상무덤을 만들어, 추모의 글과 책임자처벌을 요구하는 글을 담은 색종이를 꽂고 있다.

 

 


 

 △ 이날 참가자들은 저녁 8시경 추모대회를 마치고 대부분 해산했다.

일부는 저녁 8시를 넘어 서울역 광장 주변 곳곳에 배치돼 있는 경찰을 피해, 홍대입구역으로 이동 하차하다 이미 봉쇄된 상황에, 다시 압구정역으로 이동해 밤 10시경 잠시 거리시위를 이었다.

 

[시사큐비즘] 대만이 아직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버티는 이유(1)

대만은 아직도 미국산 쇠고기를 전면 수입하지 않고 있다. 대만과 일본은 아직도 미국산 쇠고기의 전면 수입 개방압력에 굴복하지 않고 있다. 이유는 오로지 국민건강 때문이다.
 
PD수첩에 대한 수사는 재개되었다. 번역을 도왔던 분도 이미 검찰에 소환되었고, 사실 이 문제에 대한 무능의 총체적 책임을 져야할 정운천 전 농림부장관도 지난 3월 2일 검찰에 소환되었다. 3일에는 PD수첩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 USTR ‘2009 무역정책 아젠다 및 2008 연례보고서’
 
지난 3일 발표된 USTR 보고서는 한미 FTA 말고도 쇠고기관련 의미있는 정보가 담겨있다. 우리는 이미 쇠고기수입을 결정했기에 특별한 언급이 없다. 하지만 아직까지 버티고 있는 일본, 대만, 홍콩, 중국 등 동아시아 국가들에 대해서는 언급했다. 아직까지 거부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 보복한다고 했을까? 

WTO에 제소하였다거나 제소할 예정이라는 내용은 전혀 없다. 다만 2009년에도 계속 수입개방을 시도하겠다는 정도이다. 당시 우리 정부는 어땠나. 우리가 거절하면 미국 정부가 당장 WTO로 끌고가고, 당장 자동차에 대해 보복하고, 이런 식이었다.
 
# 대만과 일본의 협상을 눈여겨 봐야하는 이유
 
지난해 5월 8일로 되돌아 가자. 당시 쇠고기 협상의 법적․행정적 책임자였던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이 가까운 장래에 대만, 일본과 체결한 협상에서 우리 조건과 다른 내용이 담길 경우, 달라지게 된 경위를 따져보고 당연히 개정을 요구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러한 논리는 정부여당의 일관된 논리였다. 그리고 미국과의 재협상 요구를 차단하는 핵심논리였다.
 
그보다 앞서 정부와 한나라당은 4일 국회에서 긴급 당·정·청 대책회의를 가진 일이 있다. 머니투데이 5월 5일자는 정부여당이 “일본과 대만 등 주변국의 미국 쇠고기 협상 내용을 봐가며 미국에 추가 협상을 요구한다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보도했다.
 
당시 이한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2중, 3중의 방어막을 치는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며 "대만, 일본의 협상 내용이 우리와 다르면 재논의가 가능한 것 아니냐. 정부가 미리 선을 그을 필요는 없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래서 다시 이 문제를 살펴보자는 것이다. 유일한 재협상의 고리이기 때문이다.
 
# 이미 들통난 거짓말
 
노컷뉴스 지난해 5월 28일자 보도를 그대로 인용한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27일 ‘대만이 OIE 기준에 맞춰 미국과의 쇠고기 협상을 끝냈지만 집권 초기인 상황을 감안해 공식발표는 미루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외교통상부도 ‘공식적으로는 아직 미국과 대만간 협상이 진행중’이라면서도 ‘OIE 기준에 따라 협상이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혀 대만의 협상 결과가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시사했다. 농림수산식품부 역시 ‘대만과 미국의 협상에 OIE 관계자도 참여하고 있다’고 말해 이 같은 관측을 뒷받침했다.
 
오보일까. 거짓말일까. 거짓말이라면 어떻게 이렇게 일관되게 거짓말을 할 수 있었을까. 일본은 2007년 8월 2일과 3일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미일간 제2차 기술적 회의 이후 공식적 움직임은 전혀 없다. 공식회의가 없었다.
 
대만 역시 2007년 여름 이래 어떠한 특별한 움직임도 없다. 그런데 협상이 다 끝났었다고? 그리고 OIE 관계자가 참여한다고? 국제기구 관계자가 양자협상에 참여한다고? 그리고 공식적인 협상이 진행중이었다고? 도리어 정운천 전 장관은 이런 부분에 대해 검찰에서 진술했어야만 한다. 지난 일은 다 잊혀진 일이니까 거짓말해도 상관없다고?
 
#대만이 결정하고 있지 않은 것도 재협상의 근거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한 재협상 근거는 오로지 대만과 일본의 협상에 있다. 두 나라의 조건이 우리보다 유리하면 우리에게 재협상 근거가 생기는 것이고, 우리보다 불리하면 미국에게 역시 재협상 근거가 생기는 셈이다. 이것이 정부 논리였다.
 
그런데 여기서 덧붙일 것 한가지. 일본과 대만이 계속 버티면 어떻게 해야 하나. 개방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결정이기 때문에 재협상의 근거가 될 수 있는 것 아닌가. 필자는 그렇게 생각한다.
 
# 대만은 버티고 있다. 국민건강을 이유로
 
미국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2007년 5월 OIE로부터 ‘광우병위험 통제국’ 지위를 부여받았다는 이유로 대만에 대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조건 개정을 요구한다. 우리나라에 대해서처럼 사실상 전면 개방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대만이 현재 적용하고 있는 수입위생조건은 2006년 1월에 만들어진 것이다. 이 기준은 미국이 내세우는 국제수역사무국(OIE) 기준보다 더 엄격하다.
 
대만 정부는 2007년 이후 미국의 계속된 개정요구에도 불구하고 입장은 여전하다. 특히 지난해 5월 경 미국은 대만에 대해서도 우리나라와 비슷한 조건으로 협상재개를 요청했다. 하지만 대만은 양국 공동으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관련 연구만을 진행할 뿐이다.
 
같은 해 9월 대만은 미국 현지조사를 실시하는 등 수입위험분석 절차는 진행중이다. 하지만 2009년 2월 현재까지도 대만은 여전히 2006년 1월의 수입위생조건에 따라 수입하고 있을 뿐이다.
 
# 미국의 보복은 없다
 
그러면 미국의 보복이 있을까. 없다. USTR 보고서도 보복에 대해서 전혀 언급하고 있지 않다. WTO 제소조차도 언급이 없다. 만일 대만의 버티기가 계속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정부는 뭐라고 변명해야 하나. 버티고 있는 것만으로도 대만의 협상팀은 제 할 일을 다하고 있는 셈이다. 그렇다고 미-대만 간 무역분쟁이 발생하지도 않았다.
 
김종훈 본부장, 정운천 전 농림부 장관에게 묻는다. 질문의 취지는 충분히 이해했을 것이다. /최재천 
 
원문글 바로가기 ☞ http://blog.ohmynews.com/cjc4u/ <신문고펌>

 

 ▲ 3월 8일 제 101회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민주노총은 이날 서울시 청계천 영풍문고 앞에서, '경제 위기 책임, 여성노동자에게 전가 말라!'의 주제로 '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 발언 - 장기 복직 투쟁중인 (좌)특수고용직 학습지, (우)비정규직 기륭전자 여성노동자
이날 행사를 통해 각 여성노동자들이 단상에 올라 비정규직 현실을 비판하고, 여성노동자 생존권 보장및 여성 일자리 창출 등을 요구했다.

 


                     ▲ 문예공연 - '걸판'

 

 

 

 

  ▲ 민주노총 여성위원회 비대위는 이날 '여성노동자선언문'을 통해
840만 비정규직중 여성노동자 70%가 비정규직이며 경제위기 구조조정 해고 1순위임을 지적하고

'여성노동자의 저임금, 비정규직화 강요하는 신자유주의 폐기!, 경제 위기의 희생양 강요 중단, 여성노동자 생존권 확립!' 등을 정부에 촉구했다.

  반인권 반여성적 구습을 타파를 위한 상징의식으로 소원풍선을 하늘로 날려 보이고 있다.

 


 ▲ 한편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이날 낮 1시부터 서울시 청계광장에서 '빈곤과 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제25회 한국여성대회'를 열었다.

 



  한국여성대회장에 함께한 부당해고 여성노동자들

동대문 가투에서 사고가 났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무언가 울컥~ 합니다.

저는 그 날 그 현장에서 전혀 다른 사실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 날 제가 본 것, 찍은 것을 그대로 올려 드립니다.

 

동대문으로 이동하면서도 사실 여러 상황이 있지만,

제가 사진을 찍지 않았기 때문에 찍은 사실만으로 올리겠습니다.

동대문에 도착한 인원은 정말 백여명 남짓,

소수의 인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그 곳에는 경찰들이 와 있었습니다.

사복경찰들과 함께 이동했기 때문입니다.

이미 서울역에는 저희보다 많은 사복경찰들이 함께 있었고, 지하철에도 미리 내려가 계셨죠.

저희는 길을 걷기도 전에 종로방향 첫 사거리에서 막혔습니다.  

저희는 그들과 마주할 수 있는 숫자는 아니었습니다.

그저 뜨거운 마음이었죠.

그 때 저희들 중의 몇분이 무전기를 꺼냈습니다.

보이십니까? 저기 있는 이들이 바로 소수의 우리들이고

뛰어오며 찻길을 장악하고 계신 분들이 바로 사복경찰님들이십니다.

정말 끝도 없이 달려 오시더군요.

얼마나 되는 인원인지 알 수도 없었습니다.

달려오고, 달리고...

나중에 오시는 분들은 저희 숫자를 보고 안심하셨는지 뒷짐까지 지고 천천히 오시더군요.

그 와중에도 길건너에서도 사복경찰님들은 오고 계셨습니다.

그 분들도 상황을 보고 안심했는지 걸어 오시더군요.

아마 숫자상으로 1인당 10명의 사복경찰님들이 계셨습니다.

저희가 폭력을 휘둘러요?

아뇨, 제가 찍은 사진에는 주먹을 휘두르는 사복경찰님이 먼저 보입니다.

...당당하셨거든요.

너무 많은 숫자에 가투를 하던 이들은 보이지도 않습니다.

저 중에 기자들을 빼고 몇몇을 제외하면 전부 경찰님들이십니다.

저희들이요?

너무 황당해서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도로를 가득 메운 분들이십니다.

누군지는 다들 아시겠죠?

저희는 인도에서 그 분들이 자리 정리하는 것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황당한 것은 인도에 있는 저희들이었다구요...

수백명의 경찰들이 도로에 있는 장관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고,

우리가 경찰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상황은 절대로! 아니었습니다.

오늘의 가투는 불가능하겠다고 내려온 전철역...

그 곳 어느 곳에도 보이는 것은 경찰밖에 없던 동대문과 종로였습니다.

저는 비폭력주의자입니다.

그저 정의로운 세상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 촛불 드는 시민입니다.

 

하지만 나의 현실의 기록은 필요하다는 생각에

사진을 찍으며 그저 발로 뛰는 평범한 시민입니다.

 

아마 제가 직접 보지 않았고,

멀리서 사진을 찍으며 관망하지 않았더라면

저도 오늘의 기사를 보며 '폭력'이라는 단어에 분노했을 지도 모릅니다.

저역시 경찰님들이 이 추운날 고생하시는 것을 보며

무슨 죄가 있어서 저리 뛰나,,, 때로 마음이 아프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경찰에 대해 함부로 말하는 언어에 쉽게 동의하지는 못하지요.

 

하지만,

이건 왜곡입니다.

 

진실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는 무엇을 진실이라 착각하고 있는지 알고는 살아야 합니다.

 

진실이 현실이 되는 세상을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함께 하는 세상을 바랍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367157

출처 : 이명박 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글쓴이 : 동심회장 원글보기
메모 : 촛불시위자 솜방망이 처벌? 난 억울하다!
미디어스 연예 | 2009.03.13 (금) 오후 6:25
내가 촛불집회에 참석했다고 확신하듯이 이야기했다. 아무리 당시 정황을 이야기해도 막무가내였다. 최근 “촛불집회가 열리는 것을 알고 있었냐”고 묻기에, “신문과 방송에서 보도되는 것을 보고 알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촛불집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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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역 대학 신입생들 500여 명이 3월 7일 오후 3시부터 서울역광장에서, 대학교 개강 시기를 맞아 등록금 인하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 7일 서울역 앞에서 '서울지역 대학생연합' 및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 소속 16개 대학 신입생과 회원들은, '대학교육 문제 해결 촉구 새내기 대행진' 행사를 갖고, 최악의 경제 위기 속에서 등록금 동결은 대책이 될 수 없다며 등록금을 더 내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이명박 대통령의 '반값 등록금' 대선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 등록금 인하 포퍼먼스


 ▲ 한편 '민주세대386' 수백여 명은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명동역에서 산발적인 시위를 벌이다, 추모제가 열릴 서울역을 향해 삼삼오오 이동했다. 


 ▲ 저녁 6시경 불법 체증하다 딱걸린 '반촛불 시민'




 ▲ 49제를 앞두고 있는 용산참사범국민대책위는 7일 저녁 7시부터 서울역광장에서,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규탄 및 MB악법 저지를 위한 촛불추모대회'를 열고 용산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용산 살인진압 특검 청원.고발운동


 

    ▲ 추모공연 - 몸짓패 '들꽃'

 

 ▲ 추모공연 - 덥(dub), 한음파

 

 ▲ (좌)추모시- 오도엽 시인의 ‘저항’의 시 낭독

 ▲ 저녁 8시 30분경 추모제를 마친 가운데, 해산한 촛불시민을 따라 다니고 있는 사복경찰들

  이날 추모제를 마친 참가자중에는 가두시위를 위해 거리를 나섰지만 따라 오는 사복경찰 등으로 인해 시위 정보가 누출돼거나 거리 시위에 제약을 받아 부평초처럼 거리를 떠돌다 자진 해산했다.

가두시위에 나선 참가자들은 저녁 9시 이후 시청역으로 위회해 나와 을지로 방향 도로로 나왔지만 채 5분이 안돼 경찰력이 투입되어 시민 한명이 연행돼자, 바로 동대문을 거쳤다. 이어 밤 10시 40분경 지하철을 이용, 영등포구청역으로 이동해 문례동 방향으로 10여분간 거리행진을 벌였지만, 경찰이 또 급히 나와 도로를 차단, 격렬한 충돌이 발생돼 또다시 7명이 연행되는 등, 이날 송경동 시인을 포함해 총 10 여명이 경찰에 연행됐다고 한다.

시의회 통과..4월 전국 최초 시행 연합뉴스 | 입력 2009.03.08

 

(안산=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경기도 안산시는 거주 외국인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외국인주민 인권증진조례'가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내달부터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거주 외국인들의 생활을 돕기 위해 일부 자치단체가 '외국인 지원조례'를 제정한 사례는 있지만 인권 보호를 목적으로 한 조례를 제정한 것은 안산시가 처음이다.

조례는 국적과 피부색, 인종, 민족, 언어, 문화가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서로 존중하고 살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거주 외국인을 위한 시책을 적극 개발하고 공공시설물 이용에 불이익이 없도록 하는 규정을 담고 있다.

외국인을 고용한 사업장은 부당행위와 인권침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그들의 관습과 문화를 존중하고 종교활동을 보장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거주 외국인에 대해서는 자신의 법적 지위를 불문하고 인권을 누리면서 법질서를 준수하고 주민의 일원으로 권리와 의무를 다하도록 하는 조항을 두었다.

시는 이 조례의 상위법 저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경기도에 보내 조례규칙 심의를 받은 뒤 문제가 없을 경우 4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조례가 시행되면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법률상담 지원, 언어교육 지원, 생활정보 제공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소속 공무원이나 시민사회단체, 기업,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인권과 다문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외국인의 인권증진에 관한 심의.자문을 위한 15인 이내의 거주 외국인인권증진위원회도 구성한다. 이 위원회에는 공무원 및 전문가와 함께 외국인이 3분의 1 이상 의무적으로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의 인권을 증진하고 이들이 거주민으로서 권리와 의무를 다하도록 하자는 것이 조례 제정의 취지"라며 "이달 중 조례 시행과 관련한 법적 절차를 마친 뒤 늦어도 다음달 초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월시화공단 배후 도시인 안산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50여개국 출신 외국인 4만여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kcg33169@yna.co.kr

 

 

 

 

외국인노동자 ‘희망 메신저’ 다국어로 정책 등 정보 전달 미디어다음    2009.03.05 (목) 오후 9:20 [한겨레][나눔꽃 캠페인] if 이 단체가 없다면 / 이주노동자 방송같은 뉴스를 열 가지 나라 말로 전하는 방송이 있다....방글라데시어 뉴스 진행자인 모하메드 모노아르 무딩(32)은 "한국 언론은 외국인노동자들의 삶을 100분의 1도 제대로... 한겨레만 검색 | 사회주제만 검색 | 비슷한 기사검색

 

<천안> 다문화가정 맞춤형서비스 제공    2009.03.04 (수) 오전 0:00 천안시가 1만여 명에 달하는 거주외국인의 사회적응을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특히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센터의 내실있는 운영과 교육청, 경찰서, 이주여성 긴급전화 등 관계기관 연계...

중부매일만 검색 | 사회주제만 검색 | 비슷한 기사검색

 

 

사회부, 이주민 쉼터 지원사업 결과 발표    2009.03.03 (화) 오후 10:55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부장 세영스님)는 지난 2일 이주민 쉼터 및 센터 지원 대상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지원은...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단체는 △대구 함께하는 마음 재단 △김포 방글라데시공동체 △광주 아시아밝음 공동체 △광주 외국인... 불교신문만 검색 | 사회주제만 검색 | 비슷한 기사검색  

 

 3월 1일 오전 11시경 서울시 종로구 탑골공원 앞에서, 3.1운동 90주년을 맞아 시민사회원로들이 시국 기자회견을 갖고, 새날희망연대(http://cafe.daum.net/HAFNE)” 발족식을 가졌다. 

 

  ▲ 새날희망연대는 시국 성명서 '3.1 독립운동 9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의 결의'에서 "민족사에 찬연히 빛나는 3.1 독립운동 90주년을 맞이하는 오늘 이땅의 현실은 엄혹하다...반민주적 정권의 폭거 앞에서 선열의 투쟁을 돌아보며 한량없는 부끄러움을 느낀다"하고, 현 정부의 진정한 독립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 안티2MB(http://cafe.daum.net/antimb) 및 애국촛불전국연대(http://cafe.daum.net/candlecitizen) 이날 탑골공원 앞에서 오전11시~오후5시까지 촛불 판넬전시 및 전단지 배포를 진행했다.

 

 

  ▲ 한편 이날 오후 탑골공원 안에서는 '제 90주년 3.1절 기념 민족공동행사'가 진행됐다.

 

 ▲ 또 한편 이날 종각에서는 서울시 주최 민족단체가 참가하는 '3.1절 기념식 및 거리축제'가 진행됐다.

 

 

 

 ▲ 아울러 인사동 입구에서는 종로구가 주최하는 3.1절 행사가 진행됐다.

 

 

 ▲ 이날 낮부터 시민사회단체원로 및 촛불시민이 함께하는 `깨어나라 대한민국` 행사가 개최됐다.

 

 ▲ `깨어나라 대한민국`  포퍼먼스

 

 ▲ `깨어나라 대한민국` 인사동 시가행진- 시민들이 3.1운동 90주년 기념 재현 행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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