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동영상은 제가 사는 서울 신길동에 유기된 냥이를 입양해 키운 소소한 수기입니다.

 
(
Daum '길냥이를 부탁해'에 올린 게시물이며, 위 동영상은 수정본입니다.)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articleId=292&bbsId=PM005&pageIndex=1 

 

지난 2009년 7월 세째주에 동네에서 버려진것으로 보이는 어린 고양이가 길을 배회하고 있었습니다.
옆집 주인이 며칠째 왠 새끼고양이가 이곳을 배회하며 울고 있다면서,
주인이 없는 고양이인듯하니 누가 데리고 키우면 좋겠다고합니다.

 하여 일단 제가 분양하기로 하고, 데려다 현제까지 쭉~ 키우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나들이 및 요셉천사의집(보육원)에 우리 냥이가 소소한 기쁨을 선사한 모습입니다.

 

 



 

 

 

 

 ∇ 아래 사진은 우리 야옹이 최근 모습입니다.

 

 

 

 

 ∇ 아래의 추가사진은 제 동네에 은거중인 지난 길냥이 모습(우리 냥이 친구)입니다.

 

 


 

http://www.fromcare.org/our/family.htm?code=family&bbs_id=47278&page=1&Sch_Method=&Sch_Txt=&md=read (동물사랑실천협회)

http://cafe.naver.com/ilovecat/3381619 (고양이라서다행이야)

http://cafe.daum.net/kseriforum/9Q8k/27820 (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http://cafe.daum.net/CS11/9bMi/2560 (골사모)

 

주고도 못사는 생활 고수들의 지혜 총정리



★먹다 남긴 밥 보관
남은밥을 1회분씩 나눠 랩이나 팩에 담아 밀폐한뒤 냉동시키면밥맛이 변하지 않는다. 냉장실에 넣어두면 단백질이 파괴되면서 맛을 잃는다.
먹을때는 정종을 조금 뿌린다음 전자레인지로 데워먹으면 맛이 원래 그대로다

★양파껍질 벗길때 눈 안맵게 하려면
양파껍질을 물속에서 벗기면 양파의 아릴프로피온이라는 휘발성 최루물질이 물에 흡수된다.
또 양파를 차게한뒤 썰어도 눈물이 안나온다.

★먹다 남은 햄 보관
요리하다 남은 햄과소시지는 잘라낸 자리에 식초를 묻힌뒤 랩으로 싸두면 좋다.
살균효과도있고 또 맛이 가지 않는다.
먹다남은 겨자도 식초를 뿌려두면 오래 보존할수있다.

★먹다 남은 치즈 보관
먹다 남은 치즈의 마른부분에 우유를 묻히고 랩에싸서 전자렌지로 살짝 가열해 주면 맛이 되살아나고 부드러워진다.
또 치즈를 오래 보관하려면 가운데부터 잘라먹고 남은것의 자른면을 서로 붙여 랩에 싸서 보관하면 된다.

★묵은 쌀 냄새제거
묵은 쌀에서 나는 냄새 제거에는 식초가 제격 우선 저녁에 식초한방울을 떨어뜨린물에 쌀을 담갔다가 씻어서 물기를 빼놓는다.
다음날 밥을 지을때 한번더 미지근한 물로 헹군뒤 밥을 지으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생선 비닐 벗길때
민물 생선을 요리할때 보통 비늘을 벗기게 되는데 칼로 긁어내면 비늘이 튀어 조리대와 부엌바닥을 더럽히기 쉽다.
이럴때는 칼대신 스푼이나 쓰다 남은 무로 비늘을 긁어내면 된다. 무를 이용할때는 무을 어슷하게 썰어 그 뾰족한 부분으로 비늘을 벗긴다.

★딱딱하게 덩어리진 설탕을 사용하는 방법
설탕이 봉지에 들어있는채로 굳었다면 수분을 없애기위해 햇볕이 잘드는 곳에 잠시 놓아둔뒤 손으로 부수어 사용하면 된다. 그릇에 들어 있는 설탕은 식빵조각을 잠시 넣어두면 쉽게 부서진다.

★껍질깐 바나나 변색을 방지하려면
바나나는 레몬즙을 바르면 변색을 막을수있다. 바나나는 보관하기가 쉽지 않은데 껍질을 벗겨 비닐봉지에 싸서 냉동실에 넣어 얼리면 산뜻한 냉과가 된다.

★날달걀과 삶은달걀 구분
삶은 달걀인줄알고 깨뜨렸다가 주르르 쏟아지는 바람에 당황한 적이 한번쯤 있을것이다. 평평한 장소에 달걀을 세워 돌렸을때 계속돌면 삻은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날달걀이다.

★쌀벌레가 생기는것 방지
쌀벌레가 생기는것을 방지하려면 붉은고추나 마늘을 쌀통에 넣어두면 된다. 또 쌀통속에 큰마늘봉지를 깔아두면 쌀통구석에 쌀알이 끼여 썩는일도 없다.


★햄의 첨가물 제거
햄은 합성보존료와 발색제를 많이 쓰는 식품이므로 요리할때 섭씨 80도의물에 1분간 담가두면 첨가물의 80%가 녹아나온다.기름에 볶을때도 고기의 기름과 함께 첨가물이 빠져나오므로 기름기를 제거한뒤 먹어야 안전하다.

★밥 지으면서 달걀 삶는법
전기밥솥으로 밥을 지으면서 달걀을 삻을수있다. 밥솥에 달걀을 넣을때 는 반드시 알루미늄 호일로 단단히 싸야한다. 달걀을 호일로 싸면 깨질 염려도 없고 밥맛에도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같은 방법으로 감자나 고구마를 삶아도 된다.

★김빠진 맥주 이용
고등어나 꽁치등 비린내가 많이나는 생선을 먹다남은 맥주에 10분쯤 담가 놓으면 비린내가 말끔하게 없어진다. 그런후 젖은수건으로 닦아 물기를 없애고 가루를 묻혀 기름에 튀기면 맛있는 생선튀김이 된다. 튀김옷을 만들때도 맥주를 약간넣으면 바삭바삭하게 튀겨진다.

★식초맛이 너무 강할때
음식에 식초를 너무 많이 넣어 요리가 엉망이 되었다면 술을 조금 넣으면 신맛이 훨씬 부드러워진다. 또 설탕을 좀더넣으면 단맛이 강해지면서 신맛을 덜느끼게 될것이다.
★마요네즈 악취 제거
마요네즈에 악취가 나면 간장을 한방울 넣어보면 냄새가 사라진다. 마요네즈는 고온과 저온에 약하므로 여름에만 냉장고 문쪽칸에 넣어두고 봄,가을,겨울에는 실온에 두는것이 좋다.

★시금치 풋내 없애는 방법
시금치 데쳤는데 풋내가 난다. 이는 시금치 속의 수산성분 때문이다.시금치를 데칠때는 더운물 다섯컵에 한숟갈 정도의 비율로 설탕을 넣고 데친다.그러면 설탕이 수산을 중화시켜 풋내를 없애준다.

★신김치를 덜 시게 하는 방법
김치 한포기당 날댤걀 2개 정도를 신김치속에 파묻어 두었다가 12시간쯤 지나서 꺼내 먹으면 신맛이 훨씬 덜하다. 또 깨끗이 씻은 조개껍데기를 넣어 두어도 하루만 지나면 신기하게도 신맛이 없어진다.

★설탕통에 개미 없애는 방법
설탕통이나 꿀통에 개미가 유난히 달려들때가 있다. 이때 통의중간쯤에 고무줄을 몇겹감아주면 개미가 얼씬도 못한다.개미는 원래 고무냄새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식빵 자르는 방법
부드러운빵을 잘못자르면 부스러지거나 볼품없이 된다.이럴때 칼을 달궈 잘라보자. 그러면 부서지지 않고 깨끗하게 잘 잘라진다. 식빵의 경우 빵의 세로면을 위로 향하게 한뒤 안쪽으로부터 바깥쪽을 향해 자르면 깨끗하게 잘 잘라진다.

★양배추 잎을 쉽게 뜯으려면
양배추의 중심부분을 파내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됩니다.


★긴 물병을 씻을때
굵은소금과 물을 약간 넣어서 마구 흔들어줘요.한번더 헹궈내면 아주 깨끗하답니다.

★보리차 끓인 티백
양념묻은 냄비나 기름기가 묻은 그릇등을 닦으면 설거지하기도 훨씬 편하고 티백도 한번더 이용하니까 일석이조입니다.

★화질이 나빠진 비디오 테이프
새것처럼 쓰려면 비닐봉지에 꽁꽁묶어 냉동실에 15분정도 넣어 두세요.다시 녹화를해도 몰라보게 깨끗한 화질에 놀라실 겁니다.

★빨래비누 만들기
닭을튀긴 식용유를 2천원에 치킨집에서 사서 빨래비누를 만듭니다.
물에 양잿물3㎏을 완전히 녹인다음 식용유와 비트2컵,옥시크린1컵,
물1.8리터,피존1컵,먹는소다2봉지를 넣고 계속 저어요.
되직하게 반죽되면 두부판에 담고 칼로 두부모양처럼 잘라줍니다.
폐유를 버리지않고 재활용해서 쓸수 있으니 좋습니다.

★주전자에 물때가 끼면
보리차를 끓일때 녹차잎을 한줌넣으면 놀랍게도 물때가 끼지 않아요.
또 녹차티백을 버리지말고 기름기있는 프라이팬이나 그릇을 닦으면 깨끗해져요.


★흰옷과 색깔옷을 함께 삶을경우
냄비에 흰옷을 먼저넣고 비닐봉투에넣어 봉한후 색깔옷을 덮어서 삶으세요.
흰옷의 산화도 막을수 있고 시간도 절약돼 좋아요.

★북어등의 건어물은 습기에 매우약해 곰팡이가 발생하기 쉽다.
이때 건어물과 함께 건조된 녹차 찌꺼기를 보관하면 방습과 방충이 해결된다.

★오징어튀김을 한다고
끓는기름속에 오징어를 그대로 넣었다가는 사방으로 기름이 무섭게 튀어 오른다. 튀김하기 전에 오징어를 썰어서 우유에 잠시 담가두면 우유의 단백질이 오징어 표면에 피막을 만들어 영양가도 높고 기름도 튀지 않는다.

★실내용 빗자루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한쪽으로 쏠려서 비질하기가 불편하시죠? 이럴땐 물과 소금을 10대1의 비율로 섞어 2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충분히 말려서 사용해 보세요.

★화분에 심어놓은 식물이 마르거나 잘자라지 않을때
마늘을 이용해 보세요. 마늘 반통정도를 으깨어 두컵분량의 물에 희석시킨후 화분에 뿌려주면 식물이 놀랄만큼 잘 자란답니다.

★손에 묻은 기름때를 없애려면
비누로 손을 씻은후 설탕을 손에 묻혀서 몇번 비벼보자.말끔하게 기름때가 빠진다.

★생선 비린내가 밴 프라이팬
간장 한 방울을 떨어뜨려 불에 달구면 비린내가 없어져요.또 육류나 생선 비린내가 밴 칼을 씻을때는 식초를 희석한물로 씻은다음 녹방지를 위해 무조각으로 닦아내요.

★김밥을 썰 때
칼에 밥알이 달라붙어서 잘 썰어지지 않죠?자칫하면 예쁘게 만든 김밥의 모양까지 망치게 됩니다.
이때는 칼을 불에 달궈서 김밥을 썰면 문제 없답니다.또 쓰레기 봉투를 버릴때 악취를 방지하기위해 소다를 뿌려주면 냄새가 줄어들어요.


★김치통 냄새 제거법을 알려드립니다.
팔팔 끓인 물에 주방세제를 조금풀어 거품을 낸후 김치통에 가득부어 하룻밤 그대로 두세요.
다음날 깨끗하게 헹궈내면 냄새가 싹 사라져요.

★갑작스레 불린콩이 필요할때
내열그릇에 콩이 완전히 잠길 정도로 물을붓고 랩을 씌우지 말고 전자레인지에 6분정도 가열하세요. 또 너무 꽝꽝언 아이스크림도 전자레인지에 10초간 데우면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됩니다.

★밀폐 용기에서 나는 냄새를 제거하려면?
쌀뜨물을 이용해보세요. 쌀뜨물을 하룻밤 정도 용기에 받아두었다가 다음날 씻어주면 냄새는 물론 용기에 밴 색도 없어져요. 그리고나서 햇볕에 잘 말려두면 곰팡이도 끼지않고 아주 좋답니다.

★잘 안쓰는 향수를 알뜰하게 사용하는법?
먼저 머리감을때 마지막 헹구는 물에 한두방울 향수를 첨가하면하루종일 은은한향이 풍겨나와서 좋아요. 그리고 편지지가든 서랍속에 넣어두면 편지를 받는 사람에게 향이 전달되구요.마지막으로 옷장이나 속옷서랍에도 넣어두면 좋답니다.

★먹다남은 맥주 그냥 버리지 마세요.
맥주를 집안청소하는데 이용해보세요. 맥주 한모금 정도로 화초잎을 닦고 맥주 반컵정도로 냉장고 안팎을 청소해보세요.냉장고의 냄새를 없애고 닦으면 최고예요.

★냉장고의 냄새를 없애려면?
떡갈나무 잎을 물에 적셔서 냉장고바닥에 깔아두면 돼요.아니면 원두커피 찌꺼기를 놓아두던가요.
각종 탈취제는 냉장고 아래칸에 넣어두는것이 좋아요.

★욕실의 비누걸이가 자꾸 떨어져요?
뜨거운 물에 담가두었다가 붙이면 오래가요.


★액세서리 손질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금은 우유를 미지근하게 데운후 10분정도 담가두었다가 물로 헹군후부드러운 천으로 닦아내요.
큐빅은 칫솔로 살살 문질러 때를 제거하구요.
은은 미지근한물에 치약을 풀어놓아 액세서리를 담가두었다가 칫솔로 문질러요. 레몬조각을 이용해서 여러번 문질러주고 물로 헹구어낸후 천으로 닦아내도 돼요.

★원두커피 찌꺼기 사용법
원두커피를 마신뒤 남는 찌꺼기를 잘 말려두었다가 신발장 안이나 싱크대에 놓아두면 나쁜 냄새가 없어져요.재떨이에 깔아두어 담배냄새를 줄일수도 있구요.

★국수 삶은 물 은요..
국수 삶은물은 식혀서 화분에 붓는데 잡초를 제거할수 있어요. 먹고난 우유팩 또는 요구르트병도 헹군 물을 주지요. 참, 김빠진 콜라는 변기, 세면대의 묵은때 제거할때 좋구요.좀 지난 우유는 가구를 닦아도 광택효과가 좋지요.

★새로바른 벽지에 기름이튀거나 잡티가 묻었을때
땀띠분을 발라보세요. 분첩에 땀띠분을 묻혀 기름이 묻은부분을 두들긴다음 깨끗한 헝겊에다 땀띠약을 발라 닦아내면 흔적도 없이 사라져요.

★색바랜 흰색양말 구하기
흰색 면양말도 좀오래 신으면 아무리 삶아 빨아도 본래의색을 찾을 수 없는데 이때 레몬껍질 두어조각을 물에넣고 같이 삶으면 양말이 거짓말처럼 새하얗게 돼요.

★욕실의 거울에 김이 서릴때
감자를 잘라서 거울에 문지르고 하얀전분을 닦아내면 거울의 더러운것들이 지워질뿐 아니라 김서림도 방지할 수 있어요.

★얼룩진 검정색옷은
검정색옷을 잘못빨면 군데군데 탈색되어 얼룩진 것처럼 되거든요.그럴 때는 큰통에 맥주를붓고 얼룩진옷을 헹구어 주세요.색상이 선명하게 살아나요.

★와이셔츠 깨끗이 빠는법
우선 목과 소매부분 안쪽에 샴푸를 바르고 세탁하세요.빨래가 마른뒤 그부분에 분말로된 땀띠약을 뿌리면 땀띠약 입자에때가 묻어 찌들지 않게 되죠. 비벼 빨거나 솔로문지를 필요가없어 옷의수명도 길어져요.

★은에 알래르기있는분들
은귀걸이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귀걸이에 투명 매니큐어를 바르세요. 가렵지 않아 안심하고 할수 있어요.


★스타킹도 오래 신으면 발냄새가 밴다.
물에 식초 몇방울을 타서 스타킹을빨면 말끔히 발냄새가 없어진다.

★좋은 참기름 구별하는법 아세요?
색깔이 호박색을 띠고 햇빛에 비춰봤을때 위,아랫부분이 고르게 똑같아야해요. 찌꺼기가 많을수록 깻묵을 많이 짠것이고 맛이 씁쓸하니 주의하세요.

★쌀을 오래두면 쌀벌레가 생기죠?
이런 경우에는 쌀통에 마늘 한두쪽을 넣어 두세요. 이 쌀로 밥을 지을때는 식초를 한두방울 넣으면 윤기도 생기고 맛도 좋아요.

★양파망사 주머니는
삶은감자나 삶은계란을 으깰때 효과 만점입니다. 으깨는 도구가 필요없어요.

★뜨거운물을 부어 잔이 깨졌어요?
뜨거운물을 부을때는 쇠수저를 너어두고 부으세요

★우유가 상했는지 알아보려면?
물에 한두방을 떨어뜨려 우유가 퍼져섞이면 상한거고 아래로 가라앉으면 신선한거에요

★냉동실에 보관한 아이스크림이 맛이없다?
표면을 판판하게 만들어 랩을 씌어서 보관하세요 그렇지않으면 냉장고냄새가 배어서 맛이없어요

★생선요리를 하니 손에서 냄새가?
생선이나 마늘같은 음식냄새가 배어 지독하죠?식초로 닦아보세요

★떡을써는데 칼에 붙어요?
칼에 랩을씌우거나 떡에 씌우고 잘라보세요


★옥수수보관은?
옥수수는 금방 변하는음식입니다.샀을때 모두 삶아서 냉동실에 넣고 먹을때 쪄서 먹으면 아주 오래 먹을수있어요

★파가 남아서 자꾸 버려요?
냉장고에 보관할때 신문지에 말아서 보관하면 보관기간이 3배연장!

★감자가 싹이 났어요?
싹이나지 않게 하려면 신문지에말아서 비닐에 넣고 야채실에보관 오래가요

★차에 꿀을넣었는데 하얗게변햇다?
레몬을 조각내어 넣어보세요 하얀게 풀려요

★튀기는데 기름이텨요?
야채나 생선을 튀길때는 기름에 소금한줌을 넣으세요.특히 생선은 양쪽끝에 밀가루를 묻히고 하시면 튀지않아요

★동치미에 곰팡이가 폇어요?
동치미를 담그고 돌을 얹기전에 배껍질을 올리고 얹으세요.나중에 배껍질을 걷어내면 껍질에 곰팡이가 묻어나와 깨끗해져요

★달걀지단이 자꾸 찢어져요?
달걀을 풀때 녹말가루를 조금넣어보세요.얇게 부쳐지고 찢어지지않아요

★장마때 쌀보관법?
집안이 습기로 가득할때는 쌀통에 통마늘을 넣어두세요

★밥이 되다구요?
실수로 밥이 되게되면 밥위에 젓가락으로 구멍을 내고 정종 몇방울을 떨어뜨린뒤에 보온으로 잠시두어보세요


★포도씻기 힘들다구요?
포도처럼 알알이 씻기 힘들때는 씻을물에 숯을담갓다가 씻으세요 숯은 흡착력이강해 농약을 잘 빨아드립니다.

★식탁에 올려두는소금에 습기가?
소금에 이쑤시개를 7~8개 넣어두면 습기를 빨아드려 눅눅해지지않아요

★라면의 느끼한맛을 없에고싶으면?
술을 서너방울 넣거나 미역을 넣고끓이세요

★시든채소를 싱싱하게 하려면?
큰그릇에 물을넣고 식초조금과 각설탕두조각을 넣고 담그면 싱싱!

★닭 비린내를 없에려면?
생닭을 우유에 넣었다가하면 비린내는물론 맛도 단백해집니다.

★돼지고기 누린내는?
커피한스푼을 넣으면 누린내는 물론이고 향긋한 냄새마져 돈다~

★주먹밥만들때 모양잡기어려버요?
비니루봉지 모서리를 이용하세요.손에도 묻지않고 이쁘게되요

★꿀을 떠낼때 흐르는것이 싫지요?
꿀을 뜨기전에 수저를 뜨거운물에 담갔다가 사용하세요 안흘러요!

★전기밥솥으로 누릉지를 만들순없나?
취사를 누른후 밥이다되서 보온으로 넘어가면 잠쉬뒤에 다시취사!

★오래된 초콜릿활용법?
오래되어 하얗게된 초콜릿 먹기찜찜하죠? 우유에넣어 녹이세요 아주 맛있는 코코아가 완성됩니다.

★케이크가 남았어요?
남은 케이크는 냉동실에 넣어두세요 2~3일뒤까지 괜찮구요 먹기 한시간전에만 꺼내어두시면 맛 그대로~


★묵은쌀이 있는데 질이떨어지는것같아요 어쩌죠?
밥지으실때와 똑같이 씻고 물부은뒤에 식용유를 한방울 떨어뜨리면 윤기가 자르르르르르~

★프라이팬에 음식이 붙어요?
소금을 검게될때까지 구우시고 닦아내신후에 기름을 두르고 해보세요

★두부가 쉽게상해요?
살짝 데쳐서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쉽게 상하지않아요

★플라스틱통에 김치물이 들었어요?
쌀뜨물로 하루만 담가두어보세요 아니면 치약으로 닦으셔도 좋아요

★전자렌지에서 냄새가 나요?
아무것도 넣지않고 데우세여 그래두나면 레몬껍질을 넣고 데우세요

★김치찌개를 하는데 신김치가 없다?
덜익은김치로 찌개를 끓이고 다끓었을때 식초반스푼을 넣으세요

★삶은 콩나물에 힘이없다?
찬물에 2~3번 행구어 양념하세요 몇일동안은 아삭아삭해요

★한번쓴 기름이 아깝죠?
커피필터로 한번 거르고 사용하세요 마늘과생강 한쪽씩을 너으면 냄새까지 싸악 없어져요


★햄 보관시에 딱딱해져요?
햄을 냉장고에 보관하면 절단부분이 딱딱해지고 변색되죠? 마가린을 바르고 보관하세요

★기름때가 안지워진다구요?
커피찌꺼기를 넣어스펀지로 문지르고 더운물로 행구거나 소주를뿌려 닦으면 기름때가 없어져요

★. 가구 곰팡이- 벌레제거
신문지를 두껍게 접어 가구 밑에 깐 다음 레일 대용으로 활용하면 쉽게 가구를 옮길 수 있다.
싱크대와 장롱 뒤쪽 등에 곰팡이가 피었을 때는 식초로 제거할 수 있다.
곰팡이는 산에 약하므로 마른걸레에 식초를 발라 닦아주면 쉽게 곰팡이를 없앨 수 있다.
가구에 벌레먹은 구멍이 생겼다면 살충제를 구멍 안에 뿌려 벌레를 죽인 다음 촛농을 떨어뜨려 구멍을 메우면 가구가 상하지 않는다.

★. 세숫대야의 물때 지우는 법
목욕탕의 세숫대야나 플라스틱 의자 등에 붙어 있는 물때와 비누 찌꺼기는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때 매니큐어를 지우는 아세톤을 솜에 묻혀 지우면 잘 지워진다.

★. 가습기 물갈이 어떻게.
가습기 사용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일 물을 갈아준다. 물은 끓였다 식힌 물이 좋다.
물을 갈때마다 물통속까지 깨끗이씻는다. 세제는 가능한 사용하지 않는다.
물을 갈 때 가습기 속에 남은 물은 버린다. 그 물이 오염돼 습기상태로 뿜어져 나와 공기 중에 균이 떠돌게 되면 폐로 들어가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이다.
가습기를 실내에서 사용할 때는 하루에도 여러차례 환기를 시켜주는 게 좋다. 사람과 최소한 2-3m 의 거리를 유지할 것도 유념할 점.기관지가 약한 사람은 가능하면 침실 외에 다른 곳에 가습기를 틀어놓고 간접적으로 습기가 닿도록 한 뒤 잠 드는게 좋다.

★. 유리가루 닦을 땐 탈지면 사용
전구나 거울 등을 깨뜨렸을 경우, 빗자루로 대충 쓸어낸 다음, 탈지면을 주먹 만큼 뭉쳐 바닥을 닦아내면 보이지 않는 유리가루까지 깨끗이 닦여나간다.
*

 

출처 : 짠돌이
글쓴이 : 참샬롬 원글보기
메모 :


윤재웅 지음 | 14,800원


1. 책 제목 : 슈퍼차이나의 미래

2. 저자 : 윤 재웅

3. 출판사 : 청림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35209101

 

슈퍼 차이나의 부상은 기회인가, 위협인가?
『슈퍼 차이나의 미래』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한국 부동산 버블을 일찌감치 경고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아온 김광수경제연구소의 윤재웅 연구원이 우리가 보지 못하고 있는 중국의 실체를 분석한 책이다. 중국의 놀라운 성장 이면에 존재하는 진실이 무엇인지를 밝히고, 그 안의 기회와 위협, 중국이 세계 경제에 미치고 있는 영향력을 면밀하게 규명했다. 특히 세계 패권국, 기축통화로의 야망을 품은 중국과 팍스 달러리움이 시대를 지키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는 미국 사이의 팽팽한 환율전쟁의 본질을 밝혀 향후 중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 경제 권력의 재편이 일어날 것인지를 객관적으로 조망한다.

[교보문고 제공]

 

 

프롤로그 경제위기 해법 찾으려면 중국이 말하지 않는 진실을 파악하라

1장 거대한 전환을 모색하는 중화제국
INSIDE FACTS 01 고개 든 중국, 힘의 외교로 방향을 틀다
은밀히 힘을 키우던 중국, 거대한 야심을 드러내다 / 새로운 세기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포용적 성장 모델의 천명 / 한국은 이미 한 수 아래, 중국의 전방위적 산업 발전 전략 /중국 경제에 내재한 구조적 문제 / 위험 수준의 부동산 버블과 지방정부 부실 문제 / 경제 개혁의 선행 과제, 정치 개혁
INSIDE FACTS 02 세계의 공장을 넘어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중국 경제
중국은 중진국 함정을 넘어설 수 있을까 / 중국 변혁의 시초, 마오쩌둥식 균부론 /경제 효율성 추구, 불균형을 용인한 덩샤오핑식 선부론 / 사회불안을 가중시키는 빈부 격차 문제 / 중복 · 과잉 투자로 인한 부작용 / 대외 의존도 낮춰야 외풍에 흔들리지 않는다 / 중국은 왜 바오바정책을 포기했을까 / 내수 소비 증진을 위한 정책 시행 / 높은 저축률에 가려진 진실 /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 / 중국의 미래 이끌 성장 동력, 도시화
INSIDE FACTS 03 원자재에서 첨단 기술까지, 진화하는 중국의 해외 진출
중국은 왜 아프리카를 선택했을까 / 에너지 블랙홀 중국의 자원 부족 문제 / 공격적인 인수합병을 통한 자원 확보 노력 / 외환보유고가 너무 많아 고민인 중국 / 진일보하고 있는 중국의 해외 투자 전략
INSIDE FACTS 04 국진민퇴냐 국퇴민진이냐, 딜레마에 빠진 중국
중국 사회의 뜨거운 감자였던 랑구 논쟁과 르자오철강 인수 /경제 불안의 뇌관, 국영기업의 부실화 / 국영기업 개혁을 위한 노력 / 거꾸로 국진민퇴의 길을 밟고 있는 중국 / 국영기업 세력 확장의 득과 실 / 시장에 반하는 정책은 수정되어야 한다

2장 세계 경제 패권을 움켜쥐려는 차이나머니의 야심
INSIDE FACTS 05 중국 vs 미국, 첨예한 환율 전쟁의 본질
위안화 절상을 둘러싼 중국과 미국의 기 싸움 / 심화되는 중국과 미국의 교역 불균형 / 달러는 특권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 무역 불균형의 원인과 해결책에 대한 견해차 / 미국이 인정해야 할 진실 / 중국이 인정해야 할 진실
INSIDE FACTS 06 기축통화를 향한 야심을 드러낸 중국 위안화
위안화, 달러화에 도전장을 던지다 /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위안화의 위상 / 홍콩을 교두보로 삼은 위안화의 국제화 / 위안화의 국제화를 위해 넘어야 할 장벽
INSIDE FACTS 07 뜨는 위안 지는 달러, 팍스 달러리움 시대는 끝나는가
사상 초유의 미국 신용등급 하락 /팍스 달러리움의 형성 과정 / 달러 기축통화제의 본질적 한계
세계 경제의 향방을 가늠하는 기준 / 미국 중심의 단극체제에서 다극체제로 /

3장 고도성장에 숨겨진 중국의 불편한 진실
INSIDE FACTS 08 중국의 부동산, 성장 동력일까 침체의 뇌관일까
중국판 하우스푸어, 팡누 /천정부지로 치솟는 중국의 부동산 가격 / 부동산시장이 중국 경제를 흔들어놓을 것인가 / 부동산정책의 의도와 결과가 괴리되는 중국 / 중국 부동산 버블의 징후
INSIDE FACTS 09 중국 정부를 위협하는 숨겨진 빚, 지방 부채
빚더미에 올라앉은 중국의 지방정부 / 지방 부채가 적채된 두 가지 원인 / 만성 적자를 초래한 중국의 분세제 / 디플레이션 위험을 낳는 투자 위주의 성장 전략 / 지방 부채 관리를 위한 중국 정부의 고강도 대책 /
INSIDE FACTS 10 중국 노동시장의 이중고, 임금 상승과 인력란
급변하는 중국의 노동환경/ 노동 인력의 의식 변화와 제도 개선 / 세계 경제를 위협하는 차이나플레이션의 도래/ 심각한 양극화와 부의 불균형 / 사회체제를 흔드는 중국 신세대의 의식 변화 / 중국판 소득배증계획 / 수요·공급 미스매치가 나타나는 중국의 노동시장 / 인구구조 변화의 영향력 / 빠른 속도로 노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중국

4장 새로운 강자 슈퍼차이나와 우리의 미래
INSIDE FACTS 11 대한민국, 중국 없이 제2의 도약 없다
중국에 올인하고 있는 한국 기업 / 시장 선점이 성패를 가른다 / 중국 내수시장을 공략하라
INSIDE FACTS 12 슈퍼차이나의 부상, 기회인가 위협인가?
차이나머니 유입의 득과 실 / 중국발 인플레이션의 위협 / 한국의 주력 산업을 위협하고 있는 중국
미래 먹거리 산업도 잠식하고 있는 중국

 

저자 : 윤재웅
저자 윤재웅은 김광수경제연구소 연구원. 한국일보 기자로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2008년 전대미문의 미국발 서브프라임론 사태가 터지면서 금융 및 자산시장의 메커니즘과 그것이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확하고 면밀한 분석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이를 계기로 글로벌 금융위기와 한국의 부동산 버블을 일찌감치 경고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아온 김광수경제연구소에 합류하였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매진했다. 언제나 객관적인 데이터에 근거한 분석을 중시하면서도 그것을 둘러싼 거시경제적 맥락을 놓치지 않는 균형 잡힌 시각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중국, 러시아 등 떠오르는 신흥시장의 거시경제 흐름 및 주요 산업별 동향이다. 이 밖에도 국내 부동산 시장 및 금융시장에 대한 다수의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경제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혔으며, 외부 강연과 칼럼 기고를 통해 일반인들과도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저서로 《글로벌 경제위기와 러시아의 미래》가 있으며, 공저로 《글로벌 리포트 2011》, 《부동산 시장 흐름 읽는 법》이 있다.

[교보문고 제공]

 

 

http://blog.naver.com/chungrimpub/120172726411

 

세계 경제 패권을 움켜쥐려는 중국의 행보는 이미 시작되었다! 
김광수경제연구소 윤재웅 연구원의 중국 전망 


세계의 이목이 중국을 향하고 있다. 흡사 나비효과마냥 중국의 작은 움직임 하나에도 세계가 들썩인다. 그러다 보니 차세대 중국의 지도자로 부상할 것이 유력한 시진핑의 미국 방문에 전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우는 것도 무리가 아닌 상황이 되었다. 실제로 그의 방미 기간 중 중국인들이 콩을 사들이며 세계 선물시장에서 콩값이 급등하는 이른바 ‘시진핑 랠리’라는 현상이 대두되었으니 중국이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은 이제 현실의 문제로 대두되었다. 
사실 우리는 이미 지난 2008년 세계 금융 위기를 통해 중국이 움직이는 세계의 돈이 얼마나 어마어마한 힘을 가지고 있는지를 목격한 바 있다. 당시 중국은 4조 위안에 달하는 막대한 경기부양책을 동원해 움츠러든 자국 경제를 살피는 한편 미국, 유럽 등에 막대한 자금을 제공하고 그들의 제품을 사들이면서 쓰러져 가는 세계 경제를 일으켜 세웠다. 세계 경제가 침체의 늪에 빠져 있던 동안에도 중국은 연평균 9퍼센트가 넘는 고성장을 지속했다. 하지만 최근 대두된 유럽발 위기 상황에서도 중국은 꿈쩍하지 않고 있다. 간간히 자금을 풀어 위기에 처한 국가들의 국채를 사들이고 있지만 여전히 그들의 행보에 대해선 의구심이 가득하다. 
왜 그럴까? 모두가 중국의 경기부양과 긴축완화를 바라고 있는 이때, 중국은 왜 움직이지 않고 있는가? 오히려 왜 금리와 지급준비율을 인상하며 긴축정책을 강화하고 있는가? 과연 그들이 바라보는 미래는 무엇인가? 세간의 평가처럼 중국은 G2(세계 경제 대국인 미국과 중국)의 위상을 공고히 하며 세계를 쥐락펴락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이런 슈퍼 차이나의 부상이 우리에게 어떤 미래를 가져다줄 것이며, 우리는 어떻게 해야 이 치열한 세계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신간 《슈퍼 차이나의 미래》는 우리의 이런 궁금증에 대해 속속들이 밝혀낸 책이다. 이 책의 저자 윤재웅 연구원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한국 부동산 버블을 일찌감치 경고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아온 김광수경제연구소에서 중국, 러시아 등 떠오르는 신흥시장의 거시 경제 흐름 및 주요 산업별 동향을 연구해온 중국 전문가이다.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객관적인 데이터에 근거한 분석을 중시하면서도 이를 둘러싼 거시경제적 맥락을 놓치지 않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그는 이 책에서도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우리가 보지 못하고 있는 중국의 실체를 분석해낸다. 중국의 놀라운 성장 이면에 존재하는 진실이 무엇인지를 밝히고, 그 안의 기회와 위협, 중국이 세계 경제에 미치고 있는 영향력을 면밀하게 규명해냈다. 
특히 눈여겨볼 것은 세계 패권국으로 가려는 중국의 야심과 세계가 중국을 바라보며 부르짖는 중국 역할론에 대한 그들의 향후 행보이다. 저자는 중국은 강대국이 바라는 것처럼 움직여주지 않을 것임을 확실하게 천명한다. 그 까닭으로 골이 깊어질 대로 깊어진 중국 내부적인 문제를 꼽는다.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이 어떤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것이 세계 경제 흐름에 어떤 영향력을 미칠 것인지를 조망한다. 

“혼돈 속 세계 경제 권력은 어떻게 재편될 것인가?” 
중국의 숨겨진 본질을 파악하고 미래를 대비하라! 

이 책 《슈퍼 차이나의 미래》는 크게 두 축으로 살펴볼 수 있다. 하나는 중국이 당면한 내부적 현실, 즉 중국 내부의 성장 위협 요소이고, 다른 하나는 대외적인 현실, 즉 미국을 위시한 세계 열강 사이에서 그들이 취하고 있는 정책과 실제이다. 다시 말해 중국의 외교나 경제정책을 면밀하게 분석하는 한편, 중국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과 한계를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는 말이다. 저자는 중국의 대외정책을 통해 그들이 이미 새로운 세기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고 말한다. 즉 덩샤오핑이 개혁개방 정책을 시행하면서 취했던 이른바 빛을 감추고 조용히 힘을 기르라(韜光養晦)는 정책 기조를 유지하던 태도에서 벗어나 거침없이 앞으로 치고 나가는 정책을 구사하며 상대를 제압하는 수준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중국 VS 미국 팽팽한 환율전쟁의 본질은 무엇인가? 

특히 이 부분에서 우리는 세계 최강대국의 지위를 놓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미국과의 불편한 관계를 통해 중국이 국제사회에서 어떤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다. 예컨대 자국의 지위를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위안화 절상 압력 강도를 높이고 있는 미국을 향해 “자국의 주권적 사안에 간섭하지 말라”며 목소리를 내고, 미국의 최대 채권국의 지위와 엄청난 외환 보유고를 십분 활용하여 미국과 각종 사안에 대해 팽팽한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는 현실을 실증한다. 무엇보다 이 갈등의 쳀면에 심화된 미국의 대중 무역수지 적자, 즉 지속적인 무역불균형이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저자는 이런 불균형이 글로벌 불균형 문제로 확장되는 구조를 명쾌하게 분석해준다. 즉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을 통해 벌어들인 달러로 미국 국채를 사들이고, 이렇게 다시 미국으로 유입된 달러가 미국의 부동산, 주식 등의 자산시장 거품을 키워 전 세계적인 금융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미래를 주도하기 위해 중국이 에너지, 바이오 등 소위 미래산업에 투자하여 세계적 수준에 이르고 있는 현실이나, 새로운 블루오션을 확보하려는 치밀한 전략 하에 아프리카에 투자하고 있음을 구체적인 데이터로 보여준다. 저자는 이런 중국의 행보가 단순히 자원 확보뿐 아니라 서방세계가 선점하고 있는 기존의 루트를 비켜남으로써 외교적 포위에서 벗어나는 동시에 자신들만의 우호세력을 만들기 위한 것임을 꼬집는다. 

위안화는 기축통화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가? 
이 책의 중요한 논의 중 하나는 바로 기축통화를 둘러싼 차이나머니의 야심에 관한 것이다. 저자는 위안화가 향후 더 영향력을 확대할 것은 분명하지만 단시간에 세계 기축통화로 자리 잡진 못할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아시아권에서는 명징하게 그 세력을 떨칠 것이라고 공언한다. 이는 아시아권 교역에서 위안화 거래를 장려하고, 정책적으로 지원하면서 입지를 넓혔고, 통화스와프(서로 다른 통화를 약정된 환율에 따라 일정 시점에 상호 교환하는 외환거래) 체결을 확대하며 위안화의 존재감을 부각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동시에 위안화의 수요를 넓히기 위해서 홍콩을 역외 금융시장으로 육성하여 금융, 자본시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는 등의 노력이 밑받침된 덕분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위안화 통화에 있어 많은 규제가 있고, 무역보다는 금융거래가 더 많은 현실 등을 두고 볼 때 단시간에 세계기축통화로 부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한편 저자는 차이나머니의 야심을 두고 반드시 살펴야 할 것 중 하나가 달러기축통화제의 본질적 한계라면서, 달러기축통화제의 구조적 모순이 주기적인 혼란을 야기하고 있으며, 이런 현실이 팍스 달러디움의 시대를 위협하는 가장 주요한 원인이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 실물경제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왜곡된 달러 가치가 ‘쌍둥이 적자 확대 → 달러 유동성 공급과잉→달러 유동성 미국으로 환류→미국 내 유동성 과잉 발생→ 미국 내 부동산, 주식 등 자산 가격 투기 버블→국제금융 혼란의 악순환’을 야기하고 있으며, 이처럼 펀더멘털 자체가 흔들리는 상황을 돌이키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한다. 

중국은 세계 경제의 맹주로 군림할 수 있을 것인가? 

이처럼 모든 정황이 중국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현실에서 과연 중국은 그들의 야심처럼 세계 최강대국의 지위를 차지할 수 있을까? 그들은 과연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하게 될 것인가? 저자는 이런 중국의 거침없는 행보의 이면에 숨겨져 있는 불편한 진실을 구체적인 수치를 통해 밝혀낸다. 성장 일변도의 정책을 통해 배고픈 문제는 해결됐으나 배 아픈 문제는 해결하지 못한 양극화 문제나 위험한 수준에 이른 부동산 자산 버블, 지방 정부의 심각한 부채 상황, 임금상승으로 인한 경쟁력 약화와 그보다 더 심각한 인력난에 관한 실상을 면밀하게 밝히고, 이들을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어떤 결과가 도출될 것인지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다. 즉 중국이 직면한 선택과 그에 따른 세계적인 영향력, 우리에게 미칠 영향력을 밝혔다. 특히 이 부분에서 중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어떻게 펀더멘털이 형성되었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펴, 중국이 향후 어떤 정책적 선택을 할 것인지를 전망했다. 즉 마오쩌둥, 덩샤오핑, 후진타오의 시대를 관통하는 경제 시스템 변화의 의미와 역할을 규명한 것이다. 예컨대 마오쩌둥의 균부론(均富論), 덩샤오핑의 선부론(先富論) 후진타오의 균부론의 의미와 역할이 현재의 중국에 어떤 영향을 미쳤으며, 눈앞에 도래한 시진핑 시대에는 어떤 정책적 기조를 유지할 것인지를 조망해냈다. 저자는 여러 당면 과제를 안고 출범할 시진핑호가 후진타오의 균부론을 발전적으로 계승하여 내실을 기하는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외부로 향해 있던 눈을 안으로 돌려 사회의 안정화와 더 나은 미래를 향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질 것이라는 의미이다. 

차세대 슈퍼파워의 부상이 우리에게 어떤 과제와 도전을 던질 것인가? 

이런 모든 상황을 통해 저자는 중국이 슈퍼파워로 부상하는 것은 더 이상 가부의 문제가 아니라 시기의 문제일 뿐이라고 단언한다. 특히 여러 산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현실을 조명하면서 자동차, 조선, 철강 등 한국의 주력 산업에 비견될 만한 산업군이 형성되어 있을 뿐 아니라 몇몇 분야에서는 우리보다 뛰어난 제품을 생산해내? 있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한다. 심지어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전기자동차, 바이오, 신에너지 산업 등에서는 우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앞서 있으며, 때문에 중국의 부상이 우리에게 놀라운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라는 막연한 낙관론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저자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여러 이점을 기반으로 중국 내수시장을 선점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폭스바겐과 같은 기업들은 전략적 판단을 통해 중국 내수 시장을 선점하여 큰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현대자동차가 현지화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워 성과를 올린 사례 등을 소개한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처럼 눈앞에 도래한 현실을 애써 폄훼하거나 지나친 낙관론을 경계할 것을 주문하는 이 책은 중국을 둘러싼 세계 경제의 향배를 가늠하는 중요한 단초가 될 것이며, 우리가 경계할 것과 취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제시해줄 것이다.

 

http://cafe.daum.net/dongjakswim1

"Made In China" 요새 이 문구가 아닌 제품을 찾아보기 힘들다.

전자제품, 옷, 음식 할 것 없이 전부 "Made In China"가 붙어 있다.

덩치만 컸지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일본, 한국보다 한 수 아래로 접어주던 덩치만 큰 형은,

어느새 G2로 불리우며 미국을 위협하는 세계 최강대국 중 하나가 되었다.


덩샤오핑의 개혁 개방을 선언한 이후, 전 세계가 휘청대는 금융위기 속에서도, 홀로 독주하면서

세계를 놀라게 한 경제성장을 이뤄낸 나라. 미국과 달리 사회주의 국가이면서도 이념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 경제를 이끄는 대부가 된 나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 많은 문제점이

내재되어 있는 복잡미묘한 나라. 우리에게 있어 가장 무서운 경쟁국이자 불편한 관계를 유지할

수 밖에 없는 나라.


중국의 발전은 대한민국에게 기회가 될 것인가 위기가 될 것인가?


<슈퍼차이나의 미래>라는 책은, "중국이 말하지 않는 12가지 진실"이라는 부제로, 세계의 패권을

쥐기 위해 적극적으로 또 은밀하게 진행하고 있는 중국의 대외 정책들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이다.

최근에 출간된 중국 관련 서적들과는 다르게, 저자가 "김광수경제연구소"의 연구원이기 때문에,

중국이나 미국 저자가 집필한 책들과는 다르게, 제 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쓰여졌다


책은 크게 아래와 같은 4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1. 거대한 전환을 모색하는 중화제국

2. 세계 경제 패권을 움켜쥐려는 차이나머니의 야심

3. 고도성장에 숨겨진 중국의 불편한 진실

4. 새로운 강자 슈퍼차이나와 우리의 미래


각 파트별로, 중국의 쾌속 성장이 가능했던 원인과 배경에 대한 분석과 함께, 미국과 중국의

역학관계에서 기인하는 알력싸움과 환율 전쟁, 눈부신 성장 이면에 가려진, 혹은 의도적으로 가린

문제점들에 대해서 정리하고, 세계 패권의 중심이 미국에서 중국으로 넘어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바에 대해 논하고 있다.


중국이라는 국가는 사회주의를 이념으로 채택하고 있고, 국가 주도의 경제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 덩샤오핑은 과거 개방이래 마오쩌둥의 정책인 국가의 균형적 발전을 포기하고, 불균형을

용인한 선부론(발전 가능한 지역을 우선 부유하게 한 후, 그를 통해 나머지 발전을 추구)을 추구

하면서, 이 거대한 나라의 발전 속도에 최대 가속력이 붙기 시작한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춘 국영기업들이 나타났고, 수출

위주의 대기업 키우기와 정부의 집중 투자를 통해, 과거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기와 비슷한

"투자 - 수출"의 발전 모델이 완성 되었다.


엄청난 인구, 그것을 바탕으로 하는 값싼 노동력 제공 가능, 각종 해외 자본들의 투자 유치로

인한 산업의 발전,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우며 세계제조업의 중심지가 된 중국은, 세계 경제의

불황기에 기적에 가까운 성장률을 달성하며 세계 경제의 폭락을 떠 받쳐왔고, 이를 바탕으로

위안화의 기축 통화화를 추구하며, 세계 경제의 중심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공공연히 드러내고

있다. 노동집약 중심이던 산업 구조도, 적극적인 투자와 기술유치(심지어는 산업스파이까지

동원한)를 통해 각종 분야의 기술집약적 산업들 위주로 고도의 발전을 해 나가고 있다.


그러나, 우리 나라 역시도 '한강의 기적'을 이뤄낼 때 그랬던 것 처럼, 눈부신 성장의 이면에 많은

문제점들이 야기 되었고, 다른 나라들이 수십년 걸려서 달성될 경제 성장을 단기간 내에 이룩한

중국은 훨씬 더 많은 문제를 내포하고 있을 수 밖에 없다.


발전을 이룩할 수록 빈부의 격차가 커지고 있고, 그 정도가 심해져 사회 안정을 위협할 수준이

되었으며(극빈층이 1억 5천만명이라고 하니 어마어마한 수치다), 국가는 나날히 부유해지는데,

국민은 극도로 가난해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국가가 강력하게 주도하는 수출-투자 위주의 경제 정책은 내수 악화를 가져와, 자본시장과

금융시장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고, 넘쳐나는 달러의 유동성은 중국 정부의 외환 시장 개입을

유발 시키고, 이는 국내 유동성 확대와 물가 상승을 야기한다. 확대된 유동성 자금들은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부동산 가격의 폭등을 불러 오고, 계층 간의 격차는 또 벌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또 하나, 거대한 국가를 운영하기 위해 지방부처에 권한을 주어 일임하다 보니, 중앙 정부의

성장 주도의 정책에 실적을 올리기 위한 지방 부처들의 비리와 부채의 양이 어마어마하여,

나라 경제의 근간을 위협하고 있다.

게다가, 기타 선진국들과는 달리 안정화 시기를 거치지 못한 상태에서의 노령화 시대 진입

중국이 떠 안고 있는 크나큰 문제이다. 어마어마한 인구의 값싼 노동력이 어느 시점이 지난 후엔

먹여살려야 할 부양계층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노령화가 중국 경제에 끼치는 영향력은 막대하다.


위와 같은 문제점들을 중국 정부도 충분히 인지하고, 수출 위주의 경제 발전 정책에서 내수강화를

중점으로 하는 정책을 새로이 펴고 있으며, 대한민국은 이미 대다수 산업에서 중국의 거센 도전을

받고 있고, 특정 분야에서는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격차로 뒤쳐진 것이 현실이며, 더 이상 중국을

무시하고는 세계 경제를 논할 수 없으므로, 중국을 과거에 바라봤듯이 저가의 인력비를 이용한

조립품을 생산해서 수출하는 공장으로 볼 것이 아니라, 거대한 소비자를 가진 최종 소비국으로

바라 보고 중국 내수 산업 분야에 도전장을 던져야 한다는 것이 골자이다.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50122221110354

 

JTBC | 손석희 | 입력 2015.01.22 22:11

 


[앵커]
오늘(22일) 뉴스룸 2부. 또 한 분의 반가운 손님을 만나보겠습니다.
문학과 철학을 넘나들며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탄생시킨 세계적인 작가죠. 바로 '알랭 드 보통'입니다.
한국에서 특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최근엔 <뉴스의 시대>라는 책을 발표해 현대사회 속, 뉴스의 힘과 역할에 대해 주목한 바 있습니다. 지난주 <그랜드 마스터 클래스>라는 지식 컨퍼런스에 참석차 내한해, 수천 명의 관중들과 대한민국 사회에 대해 좌담을 갖기도 했습니다. 알랭 드 보통이 한국에 체류한 동안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반갑습니다.

[알랭 드 보통/작가·철학자 : 감사합니다.]

[앵커]
알랭이라고 불러도 될까요?

[알랭 드 보통/작가·철학자 : 물론이죠. (저를 석희라 부르셔도 됩니다.) 알겠습니다.]

[앵커]
한국에서는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알랭 드 보통/작가·철학자 : 너무 잘 지내고 있어요. 한국은 4번째 방문하는 건데, 늘 흥미롭고 많은 것을 배워요.]

[앵커]
좋네요. 이렇게 스튜디오에 모시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선생이 쓴 일종의 뉴스 지침서인 '뉴스의 시대'를 읽었습니다. 언론인으로서 제가 매일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닫는 데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아무튼, 이 책이 나왔을 때 많은 사람들의 반응은 '알랭 드 보통이 뉴스에 대해 책을 썼다고? 그가 저널리즘에 관심이 있었나?'였습니다. 그래서 첫 질문을 이렇게 드리고 싶네요. 왜 뉴스에 대해 책을 쓰게 되었나요?

[알랭 드 보통/작가·철학자 : 당신은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 중의 한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가 지금 있는 이곳 또한 가장 영향력 있는 곳 중에 하나죠. 영향력은 정치에도 있고, 물론 군대나 산업에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넓은 범위에서 보면, 오늘날 영향력은 언론에게 있습니다. 저는 작가를 하면서 책이 모든 걸 바꿀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책에는 어떤 비밀이나 특별한 게 담겨있다고 생각했죠. 사람들이 책을 존중한다는 것도 물론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하루하루 사람들이 진짜로 영향을 받는 것은 뉴스예요. 뉴스야말로 사람들이 매일 아침 휴대전화로 제일 먼저 확인하고 잠들기 전까지 보는 것이죠. 뉴스는 국민 의식을 만들어내는 데 상당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뉴스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우리 머릿속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좀 더 알고 싶었어요.]

[앵커]
저도 공감합니다. 책에 보면 "편향은 사건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설명하려 노력하고, 개념이나 사건을 판단하는 가치의 척도를 제시한다"라고 쓰여 있던데요. 무슨 뜻인지 조금 더 설명해줄 수 있나요?

[알랭 드 보통/작가·철학자 : 오늘날 많은 언론사들은 시청자나 독자에게 '거래할 게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당신에게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는 알려주지 않을 거야, 다만 사실만 전달할게'라고 하죠. '우리는 정보를 제공할 뿐이니, 똑똑한 당신이 알아서 그게 어떤 뜻인지 생각하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편향되지 않았다'고 말해요. 왜냐하면 사람들이 '편향'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선전(프로파간다)'이나 우파, 좌파, 정부, 반정부 같은 걸 떠올리면서 '아니, 그냥 뉴스만 줘. 다른 건 아무것도 말하지 마'라는 반응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우리가 굉장히 강력하고 다양한 편향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고 생각해요. 만약 JTBC 같은 좋은 언론사가 시청자들에게 지나치게 영향을 줄 것을 걱정해서 어떤 사안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 사안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알려주려 하지 않는다고 해보죠. 제가 속한 사회에서도 BBC 등 소위 좋은 언론사들이 '아냐, 아냐, 우리는 아무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싶지 않아'라고 하는 것을 볼 때가 있는데요. 저는 좋은 언론사들이 영향력을 우려하면서 입을 다물고 있는 탓에 도리어 좋은 생각들을 놓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제 책에서 사람들이 '편향'이라는 단어를 좀 더 대담하게 생각하도록 만들려 했어요. 당연히 '나쁜 편향'도 존재하고, 우리는 그것을 멀리해야 하죠. '나쁜 편향'보다는 차라리 '편향이 없는 게' 낫습니다. 그러나 '편향이 없는 것'보다 훨씬 더 나은 것은 '좋은 편향'이에요. 편향은 한국인이나 영국인들이 우리 사회가 어떠해야 하는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무엇이 옳고 그른지 등을 생각하게 합니다.]

[앵커]
좋은 편향과 나쁜 편향… 모두 한국에서는 논란이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의 관점에서 본다면, 완벽하게 공정한 뉴스는 존재할 수 없다는 건가요? 특히 정치적인 면에서요.

[알랭 드 보통/작가·철학자 : 네. 편향을 갖지 않는다는 건 불가능하다고 봐요. 이슬람 테러에 대한 이야기를 보도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당신이 사람들에게 대놓고 어떤 '선전(프로파간다)'을 하지 않더라도, 당신이 쓰는 말과 이미지, 이야기의 구조가 어느 순간 특정한 반응으로 사람들을 이끌게 될 겁니다. 저는 '우리는 단지 사실만을 보여줄 뿐이야'라고 말하는 것보단 오히려 '우리는 당신이 이런 쪽으로, 아니면 저런 쪽으로 생각했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괜히 사람들을 헷갈리게 하지 말고요. 저는 언론사들이 '모든 편향은 나쁘다. 폭스뉴스나 영국의 데일리메일같이 될 거다'라는 끔찍한 두려움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요.]

[앵커]
편향에 대한 얘기는 그만하죠. 매우 어려운 주제니까요. 당신은 책에서 또 "언론이 칭찬받아야 하는 부분은, 사실을 모으는 단순한 능력이 아니라 지적 편향을 통해 사실의 타당성을 가려내는 기술이다"라고 했어요. 다시 편향을 얘기하고 있긴 하네요. 근데 이 문장은 조금 위험하게 들릴 수 있지 않나요? 왜냐면 언론이 좌·우 모두로부터 두들겨 맞는 동네북이 될 수도 있는 건데요.

[알랭 드 보통/작가·철학자 : 물론 언론이 어떤 의미나 가치의 옳고 그름에 대해 말하는 것은 시청자들에게 사실을 던져주고 결정하라고 하는 것보다 언제나 더 위험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사실만 던져주는 건 마땅한 책임을 저버리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언론사들이 속보경쟁에만 매달린다고 봅니다. '지금 당장 파리에, 로마에 카메라를 보내야 해' 같은 거죠. 하지만 정말 시청자들이 필요한 건 어떻게 세계가 돌아가고 있고, 시민으로서 무엇을 해야 하며, 국가가 어떤 방향으로 가는지 등을 아는 거예요. 희망이나 방향성, 이상에 대한 이해 같은 거 말이죠. 저는 이런 걸 얘기해주는 것이 단순히 '우리가 파리에서 제일 빨리 중계한다'고 하는 것보다 훨씬 더 명예로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얼마나 자주 텔레비전 뉴스를 보나요?

[알랭 드 보통/작가·철학자 : 모든 사람들처럼 매 순간 봐요. 당신도 알다시피 우리는 뉴스로부터 벗어날 수 없죠. 동굴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은둔자처럼요. 뉴스는 어디에나 있죠. 그리고 굉장히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요. 제가 좀 걱정스럽게 보는 게 다른 사람들의 재난이나 문제를 보면서 안심을 한다는 거예요. '어떻게 세상이 이렇지? 정말 끔찍하다'고 말하는 게 사실 당신이 잠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거죠. 밤에 수천 명이 죽었다는 등의 끔찍한 뉴스를 보고도 10분 뒤에 아무렇지 않게 잠들 수 있다는 사실에 항상 놀라요. 제 생각엔 이게 일종의 이상한 치료법이 되어 가는 것 같아요. 사람들이 뉴스를 보고 '내 삶은 그렇게 나쁘지 않구나'라고 말하는 거죠.]

[앵커]
그렇군요. 그게 바로 제가 방금 그 질문을 드린 이유인데요.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지만, 책에서 '뉴스를 찾는 것은 불안의 축적과 관련이 있다'고 했었죠?

[알랭 드 보통/작가 : 네.]

[앵커]
그리고 당신은 책에서 또 하나 중요한 관점을 제시했습니다. "민주정치의 진정한 적은 다름 아닌 뉴스에 대한 적극적인 검열이라고 여기기 쉽다. 하지만 진정한 적은 무작위의, 쓸모없는, 짧은 뉴스들의 홍수다. 그것은 점차 사람들이 이슈에 대한 본질을 파고들고 싶지 않게 한다"라고 했는데요. 하지만 아시다시피 미디어는 사람들이 익숙하게 여기는 것을 추구합니다. 이러한 방법이 미디어가 시청률을 올리는 방법이기도 한데…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요?

[알랭 드 보통/작가·철학자 : 만약 당신이 한국의 교육체계를 바꾸고 싶어 한다고 해봅시다. 언론이 사람들에게 교육에 어떤 문제가 있다고 알려주지 않는다면 바꾸기 어려울 겁니다. 그래서 당신에겐 언론이 필요한 거죠. 언론이 문제점들을 꺼내놓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언론이 계속해서 주제를 바꾼다는 거예요. 하루는 교육이었다가 다음날은 바다였다가… (할리우드 여배우) 킴 카다시안의 행적이었다가, 그 다음날은 제니퍼 애니스톤의 임신 소식이었다가… 그럼 결국 사람들은 어제 뉴스를 기억하지 못하게 되거든요. 추진력이 없는 셈이죠. 냉소적으로 본다면 이게 우리가 아무것도 바꾸지 못하게 막는 어떤 음모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겁니다. 왜냐면 우리가 무엇에 관심을 가졌었는지를 잊어버리게 되니까요. 손실이었는지, 병원이었는지, 이번 주는 통화 공급량이었고, 내일은 또 뭔가 다른 것에 신경을 쓰게 되는 거죠. 집중을 할 수가 없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는 정치인들에게도 집중할 수가 없게 되는 거죠.]

[앵커]
글만 잘 쓰시는 줄 알았는데, 말씀도 잘하시는군요. 책에는 TV 시청률에 대한 설명이 충분하지 않은 것 같던데요. 좀 전에 시청률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그러나 시장 안에 있는 미디어는 시청률에 영향을 많이 받곤 합니다. JTBC를 포함해서요.

[알랭 드 보통/작가·철학자 : 제가 주장하는 것은 정말 최고의 언론인이 할 일은 그저 뉴스나 전하면서 모두를 잠들도록 하는 게 아니라, 중요한 것을 재미있게 만들고 또 재밌는 건 뭐든지 중요한 것으로 만드는 일이란 거예요. 우리는 어떤 것에서라도 흥미를 느낄 수 있잖아요. 물론 '심각한 소식만 다루면 시청률이 떨어질 거야'라고 얘기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언론인의 역할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를 가능한 한 재미있게 만드는 겁니다. 물론 어려운 일입니다. 예술가와 같은 일이지요. 지구 온난화에 대해 얘기해볼까요. 저도 언론사에 친구가 있는데, 이렇게 얘기합니다. "만약 지구 온난화에 대한 얘기만 잔뜩 늘어놓으면 전부 잠이나 잘 거다. 그래서 유명인사의 극적인 요소들이 필요한 거다. 유명인사가 나오면 모두가 볼 테지만, 지구 온난화가 나오면 아무도 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건 기정사실이다" 하지만 저는 북극의 빙산이 녹는 것을 어떻게 하면 톱스타의 각선미만큼이나 흥미롭게 만들 수 있을지를 언론사가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아무튼 언론인들이 치열한 시장 경쟁의 본질을 피할 수 없다는 점도 좀 이해해줬으면 좋겠네요.

[알랭 드 보통/작가·철학자 : 물론이죠.]

[앵커]
당신은 햄릿과 보바리 부인을 예로 들면서 뉴스가 자칫 인간의 한쪽 측면만 부각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사실 현실에서는 햄릿은 '살인자'고 보바리 부인은 '아동학대자'로 볼 수가 있죠. 반면 문학에서는 사람들이 그들을 '비극적' 인물로 생각하기도 하는데 뉴스는 문학이 아니지 않습니까?

[알랭 드 보통/작가·철학자 : 제가 뉴스에서 종종 서글픈 부분이 뭐냐면, 즉시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을 나눈다는 거예요. '이 사람은 정말 착하고, 저 사람은 정말 나빠'라고요. 다른 사람은 없죠. 최근 '땅콩 회항' 사건, 마카다미아 사건을 예로 들어 보죠. 제가 읽은 서양 언론의 모든 기사들은 그녀를 우스꽝스러운 바보로 만들었어요. 전부 다요. 저는 기사들을 읽고 그 여자를 '비극적' 인물이라 생각했죠.]

[앵커]
그랬어요?

[알랭 드 보통/작가·철학자 : 그녀는 다시는 일을 하지 못할 것이고, 앞으로 남은 인생을 수치스럽게 보내며, 감옥에 가겠죠. 그녀 인생의 재앙인거죠. 물론 그녀가 많은 부분에서 끔찍한 인물이었던 건 맞아요. 하지만 여전히 사람이잖아요. 문학을 하는 작가로서 보자면 선악만으로는 설명될 수 없는 그녀의 또 다른 측면이 빠져있는 게 안타까웠어요.]

[앵커]
알겠습니다. 다른 질문을 좀 드리죠. 프랑스 언론 '샤를리 에브도'가 추구하는 표현의 자유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금 전 세계적인 이슈인데요.

[알랭 드 보통/작가·철학자 : 당연하죠. 저는 표현의 자유에 대해 전적으로 찬성합니다. '샤를리 에브도는 당연히 목소리를 높여야 하고, 그 누구도 언론인에게 총을 겨누어서는 안 된다' 같은 거죠. 그러니 말할 필요도 없죠. 자유로울 수는 있지만 다른 종교에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무례하게 굴고 싶으면, 그럴 수 있죠. 괜찮아요. 하지만, 저는 표현의 자유만으로 좋은 언론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좋은 언론은 자유로울 뿐 아니라 지혜롭습니다. 자유는 항상 좋은 것이고, 늘 보호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자유는 우리가 이루려는 좋은 뉴스와 좋은 언론사를 만드는 단 한 가지 요소에 불과해요. 자유는 반드시 제가 지혜라고 부르는 또 다른 특성과 함께 해야 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아시다시피 많은 사람들이 '나는 샤를리다'라고 외치고 있고, 또 다른 사람들은 '나는 샤를리가 아니다'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당신은 누구 편입니까. 후자의 편인가요?

[알랭 드 보통/작가·철학자 : 저는 동의하지 않는 사람에게 총을 쏘지 않는 사회의 편입니다. 동의하지 않는다고 해서 총격을 가하는 것은 야만적인 일이에요. 계몽이나 현대 사상이 모두 그런 걸 막는 것이었죠. 제가 샤를리 에브도를 훌륭한 일을 하는 신문이라고 생각하느냐고요? 아뇨. 하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중요한 건 총을 쏜 사람들을 보호할 건가 하는 점인데, 전 당연히 그래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건은 총이든 왕이든,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들에게 비판적인 의견을 용인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 매우 힘든 일입니다. 지구상에 몇몇 소수의 나라들만 이룬 업적이에요. 제가 최근 터키에 갔었는데, 많은 언론인들이 감옥에 갇히고 있어요. 자유의 시대가 지나고 갑자기 대통령이 '언론인들은 필요 없다'라는 결정을 내리자 다시 언론인들을 잡아넣게 된 겁니다. 그런 일이 우리 사회에서 일어났을 때 사회는 쇠퇴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언론인들에게 표현의 자유가 필요하다고 강력하게 믿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자, 이제 마지막 질문인데요. 차기작은 뭘 다룰 예정입니까? 또 뉴스를 다룰 건가요?

[알랭 드 보통/작가·철학자 : 아뇨. 사랑을 들여다보고 싶어요. 제가 초창기에 관심을 가졌던 주제이기도 한데요. 그때 전 젊은이의 관점에서 주로 사랑을 바라봤는데, 이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랑이 어떻게 변해 가는지 보고 싶어요. 수십년간 어떻게 되는지 말이죠. 사실 이것은 굉장히 인기가 없는 주제예요. 왜냐하면 모든 영화나 노래들이 처음 5분 동안의 사랑에 관한 것이잖아요. 누군가를 만난 바로 그 순간, 물론 짜릿하죠. 그러나 곧 침묵만이 흐르죠. 아마 사랑의 지속성에 대해 생각해본다는 것이 고통스러워서일지도 모르겠어요. 제 다음 책은 이런 내용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알랭 드 보통/작가·철학자 : 네 고맙습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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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ver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418

 

[에브리뉴스=윤진석 기자]현재 구속 수감돼 재판에 넘겨진 조 전 부사장은 지난해 12월 '땅콩 회항' 사건을 일으켜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갑질 경영인으로 비난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조현아 사건은 국내 여론을 반재벌 정서로 돌리는 결정적 계기를 줬다. 반재벌 정서 불씨에 기름을 부은 격으로 정재계를 둘러싼 최태현 SK그룹 회장의 가석방 움직임에도 제동을 거는 데 기여했다. 그만큼 조 전 부사장에 대한 사회적 여론은 싸늘한 시선이 지배적이다.  
 

   
▲ ⓒ뉴시스

반면, 알랭드 보통은 새로운 문제인식을 던졌다. 이날 손석희 앵커 진행의 JTBC<뉴스룸>에 출연한 그는 "(조현아)그녀가 많은 부분에서 끔찍하지만 선악만으로는 설명될 수 없다"며 이분법적 사고를 경계한 것. 
 
알랭드 보통은 '조현아 땅콩 회항'의 원인이 된 마카다미아(견과류)사건의 예를 들며 "제가 읽은 서양 언론의 모든 기사들은 그녀를 우스꽝스러운 바보로 만들었다"며 "저는 그 기사들을 잃고 그 여자(조현아)를 비극적 인물이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와 관련, "조현아는 다시 일을 하지 못할 것이고, 앞으로 남은 인생을 수치스럽게 보내며 감옥에 갈 것"이라며 "(땅콩회항 사건은)그녀 인생의 재앙"이라고 설명했다. 때문에 "문학을 하는 작가로서 선악만으로 설명될 수 없는 조현아의 또 다른 측면이 빠져있는 게 안타까웠다"라고 덧붙였다.
 
알랭드 보통은 "또 다른 측면"에 대해 구체적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이러한 그의 시각은 '반 조현아 정서' 일각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다. 방송이 나간 뒤 트위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분분한 의견으로 달궈졌다.
 
한 트위터리안은 "알랭드 보통의 조현아를 보고 느낀 건 언론을 통해 쉽게 인간의 선악이란 이분법으로 나눠진다는 점이었다. 사람은 복잡해서, 착함과 악함, 위선과 위악을 동시에 지닐 수 있다. 나 또한 단면들만으로 쉽게 생각하진 않았는지 돌아본다"라고 공감을 표했다.
 

   
▲ ⓒ뉴시스

이와 달리 또 다른 트위터리안은 "조현아가 비극적 인물이라는 알랭드 보통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금수저 물고 태어난 탓에 세상에서 무서울 것 없이 자랐고, 갑질이 당연하며, 따라서 인간에 대한 예의를 배울 기회조차 없었을 것"이라는 반어적 비판으로 조 전 부사장에 대해 냉소를 던졌다.
 
한편으로는 알랭드 보통이 간과한 지점을 꼬집는 의견들이 쏟아졌다. 앞서 알랭드 보통은 조 전 부사장이 다시는 일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에 의문을 던지며 "그가 우리나라를 모른다"는는 지적이 잇따른 것.
 
한 누리꾼은 "당신은 한국 재벌의 도덕 수준을 몰라. 그리고 재벌을 대하는 방식도 몰라"라며 우리 사회의 부조리한 행태의 심각성을 돌려 야유했다. 개중에는 "그가 우리나라를 모르는 게 아니다. 우리가 얼마나 비정상적이고 그가 상식적인 사회에서 살았나를 보여주는 것"이라는 자조적 씁쓸함도 흘러나왔다.
 
학습효과란 게 있다. 이제껏 많은 정재계 인사들이 그랬던 것처럼 조 전 부사장 또한 구속 되든 아니든 머지 않아 복귀해 오너가 일원의 지위로 한 자리를 꿰찰 것이고, '땅콩 공주'라는 당장의 주홍글씨 역시 뻔뻔학 지워나갈 것임을. 그동안 우리 국민은 여러 정재계 사례를 통해 일찌감치 가늠하고 있는 것이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아들이자 조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동생인 조원태 현 대한항공 부사장은 과거 할머니 폭행 사건으로 사회적 질타를 한몸에 받았지만 경영수업을 지속하는 데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을 통해서도 학습효과는 엿볼 수 있다. 김 회장은 폭력조직을 동원한 술집점원 쇠파이프 폭행건, 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바 있지만 현재는 공식 직책 없이 그룹 경영 복귀에 한창이다. 
 
그러니 알랭드 보통의 다변적 잣대의 필요성에 공감은 하면서도 조 전 부사장의 앞날에 대해서 만큼은 남의 나라 얘기로만 들리는 것이다. 문학적 조현아는 비운의 인물일 수 있으나 재벌가의 부조리한 갑질, 꼼수가 만연한 현실에서는 일반 국민이 비운의 몫을 감당할 수밖에 없는 노릇. 
 
한편, 알랭드 보통은 지난주 '그랜드 마스터 클래스'라는 지식컨퍼런스 참석차 내한했다. JTBC인터뷰는 알랭드 보통이 한국에 머물 당시 사전 녹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 기사제보 : 편집국(02-786-6666),everynews@everynews.co.kr >

 

출처 : 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글쓴이 : 채널만호 원글보기
메모 :

본 기고문은 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에 개제된 게시글을 분석해
종합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우리 인류사회에서는 최근에 고령화 및 일자리 문제가 많은 나라에서 대두되고 있습니다.

정부와 관변단체에서는 기업역량강화와 (첨단)과학기술 발전에 투자를 늘려야한다면서,
출산율도 증가시키면 경제활성화 시너지효과가 된다 주장합니다. 

그런데 과학기술 발전이 되고 기업역량 강화하면, 얼마만큼은 되겠으나, 
과연 언제까지 모두에게 일자리가 주어질까요?

 

 <KBS 시사기획 창: 로봇혁명 미래를 바꾸다>에서는 지금 선진국에선 자동화, 로봇과 컴퓨터
알고리즘으로 사람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현상을 다루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SisaNewsList.do?SEARCH_BROAD_CODE‎‎=0039&SEARCH_SECTION=XXXX&SEARCH_CATEGORY=NC0039&&source=http://movie.daum.net/tv/detail/episode.do?tvProgramId=55981&seq=350

 

또한 예로 미국의 LA 타임즈나 경제주간지 포브스라는 잡지의 기사 중

일부는 로봇이 대신해서 기사를 쓴다고 합니다.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newsview?newsid=20140328030643523

 

이것을 로봇저널리즘이라고 하는데 현제 로봇은 사람보다 14배나 빠른 속도로 혼자서
하루에 30개 정도의 기사를 쓴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중요 분석기사 외에 사실전달의 기사는 인간 기자들을 대신해서 쓰고 있다고 한다지만,
비용감소 측면에서, 그리고 쏟아져 나오는 정보의 처리 속도를 고려할 때, 있는 사실을 인터넷 등을
검색해서 짜깁기를 하거나, 단순한 사실 전달을 하는 기사들은 점점 더 이런 로봇(또는 컴퓨터)에
의한 기사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http://factoll.tistory.com/137

 

내 일자리를 노리는 그것, "사람"이 아니다.

http://media.daum.net/economic/world/newsview?newsid=20140119133108158

 

이렇듯 시사기획 창 보도에 의하면, 로봇과 자동화된 시스템(컴퓨터 알고리즘에 의한)에 의해,

시간이 갈수록 일자리가 줄어들고, 그중 존재되는 일자리는 자동화가 미처 못 미치는
일부 전문생산직이나 서비스직 벤처.연구직 창업 등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미래에는 지금의 약 50%수준으로 일자리가 줄어들고 이는 소비를 감소시키는등해,
현제 설래발치는 자본가의 저출산 운운은 장차 공황을 유발할 뿐입니다.

 

한편 한국 대학졸업자들의 실제 취업률(다른 나라도 비슷함)은 30%인데,
이것이 단시일적인 문제라면 일시적으로 침체했다가 다시 원상회복해야 하는데, 
특이 선진국을 제외하곤 대부분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즉, 대규모 실업이 이제는 복합적인데다 적체지속화가 되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신자유주의 경제체제로 빈익빈 부익부되어 양질의 일자리는 줄어들고 비정규직이라는 저임금의
고된 일자리 확산, 서민들 수입저하로 가게 약화돼 소비감소, 시장경기 동반침체,
한편 선진기업 로봇과 자동화된 시스템 도입으로 일자리 점차 위축, 실업률 더욱 증가)
현제 호남권에 추진중인 광주형일자리도 이러한 현상의 반증이기도합니다.

이런데도 정부의 정책은 시대착오적인 인구증가 정책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제 지구촌 어느 나라든 저출산축에 끼지도 않으며, 오히려 고출산인것입니다.

 

즉 고령화로 출산율 증가해야 한다는 것은 시대착오적 근시안적인 발상입니다.

SBS 신년특집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821회 1월 1일)을 보더라도,
노령의 나이에도 중년이상만큼 정정히 사는 노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http://program.sbs.co.kr/builder/programReplayVideo.do?pgm_id=00000010099&pgm_build_id=17&pgm_mnu_id=14821)

젊은 세대가 노인을 부양해야 한다는 발상보다 일본이 시도하듯,
노년층 스스로도 일할 수 있는 사회 시스템과 일자리가 중요한 것입니다.

(다만 지병을 가진 일부의 노인의 경우 고령으로 지병 악화돼 일 자체가 버거울 경우가 있으니,
이분들을 대상으로 사회연금 등 복지 부양할 필요만 있는 것입니다.)

 

한편 우리나라 생산.제조업 부족인력이 몇십만명선인데 실업률은 최대 300만에 육박합니다.

임금이 적어서 3d를 기피하는데 적정임금을 주어 타게치않고 오히려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부족인력 있다 싶으면 외노자로 대체하는 등 소득 양극화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문제는 자원의 고갈화로(중국 및 중후진국 자원.에너지 소비 대폭 증가중)
10년안에 세계인구 적어도 50억이하로 스스로 줄이지 않으면,
향후 2050년도 안되어 인류는 자원.에너지대란으로 대재앙을 맞을수도있습니다.
(식량은 인류가 서로 나누면 가능하나, 자원은 지금 모두가 대폭 줄이지 않는한 택도없음,
그런데도 아직도 식량부족으로 굶주리는 인구가 10억에 이르고 있음.)

하여 저출산 운운은 국가이기주의이며, 저출산과 함께 자원.에너지소비를 줄여야하겠고,
아울러 부의 분배가 잘 이루어져야 할것입니다.

(그리 않으면 설국열차처럼 빈익빈.부익부의 상태의 아비지옥에 계급충돌도 발생,
아마 대한민국이 그 한 축소판인듯하기도 합니다.) 

한편 중국이 과거에 공산국가로 못산게 전인류에 불행 중 다행이었으나,

 이제 이미 자본화로 판도라상자가 열렸으며, 이 지구촌에는 시간이 없습니다..


http://cafe.daum.net/push21/JAry/24990

http://cafe.daum.net/kseriforum/7ofr/27481

 

 

빚내서 임대업하는자의 민낮, 한편 비싼 월세에 사는 바보서민 행진은 없어야

 

 

'신촌은 지금' 기숙사 신축 논란 '시끌'.. '학생 주거권 vs 주민 생존권' 대립  2014.10.12 출처 : 뉴시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rMode=list&cSortKey=depth&allComment=T&newsid=20141012050404235

 

기숙사 신축, 거리로 나선 신촌 대학가 임대업자..왜? 2014.10.08  출처: 파이낸셜뉴스
http://v.media.daum.net/v/20141008170715984?f=o

 

최근 서울 신촌 대학가에서 대학의 기숙사 신축을 둘러싸고 주변 임대업자와 대학측간의 다툼이 있다고 합니다.
대학측이 학생들의 저조한 기숙사 수용인원을(현제 수용률 몇10%선이하) 대폭 늘릴 목적으로 최근 공사에 착수하면서인데, 대체로 학생들은 원룸·하숙비보다 저렴하다는 이유로 기숙사 신축을 적극 환영하고 있는 반면 인근 임대업자들은 생존권을? 위협받는다며 반대라고 합니다.
연희동·봉원동·대신동·창천동·신촌동 임대업자 40여명은 10월 10일 오후 연세대 신촌캠퍼스 정문 앞에서 이화여대의 기숙사 신축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피켓 시위를 했습니다. (관련기사에서는 이것을 빗대어 주민이니 생존권이니 하는데 이는 잘못된 표현이며, 주인,건물주 그리고 기득권 다툼이 맞습니다.)
참가 건물주 대부분은 빚이 있거나 하는 임대업자로 원룸의 경우 보증금 500~1000만원, 비싼 월세 40~50만원, 관리비 5만원선까지 받고 있었습니다.
 이렇듯 인근 임대업자중에는 빚을 내어 건물을 지어 임대업을 하는자가 좀 있고, 비싼 월세에 관리비까지 받고 있었으며, 비싼 월세 탓에 공실률이 20%나 되었습니다.


한편 무슨일인고하고 관망중인 임대업자도 간혹 있었는데 이분들의 경우 자산이 충분하거나 거의 자신의 자본으로 임대업을 하는자로, 싸게는 월30만에서 평균 40만원 이하로(방2인 큰 원룸은 그 이상도 하지만, 방1에 이것저것 딴린 경우) 공실율 0%에 가까우며, 아울러 이미 예약된 경우도 있다 합니다.
여기서 알수있는것은 무엇이 진정한 성공인지, 무엇이 진정한 부자인지 짐작할수있습니다.
빚을 내서 임대건물을 지어 그러다 보니 싼 월세는 못 내놓고 비싼 월세를 내어 서민학생을 힘들게하는 것은 진정한 성공도 아니며, 바람직한 사회현상도 아니거니와, 비싼 월세를 유지코자 하는 토건족의 노림수가 아닐수없습니다.

 

한편 그런데도 불구하고 비싼 월세에 살고 토건족 좋을일시키는 바보서민이 있었으니 이 또한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이유인즉 학업상 대학 인근 거주지가 필요해서인데 지방에서 좀 괜찮게 사는 학생이 서울에 올라와 학업중인 경우 비싼월세방 살면 이해는 가나
(좀 괜찮으면 전세나 아예 집을 사서 들가지 않는가 하지만 그런 경우 좀 괜찮은 서민이라기보다 엄연한 부자이거나 귀족에 가까움, 장기경기침체로 지방경제는 더욱 녹녹치않아 중상층이라 하더라도 사업부진으로 현금보유액이 적어 상경 자녀를 위해 전세도 버거워하는 경우가 많음)
별로 그렇지도 않으면서 그리사는것은 자칫 토건족 좋을일시키는 일로 그러다보면 월세는 고고행진 서민 가계부담 가중으로 바보서민의 행진을 낳는 오류일수도 있습니다.

지난 게시 글에 '여대생 한달 생활비 고찰' 이것도 보면 서민학생 처지 설파하려다 설득 부족한 데이터로 역 망신이 아닐수없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77334554277A0336
 신촌에 괜찮은 월세가 45만원도하지만 더싼곳 알아보면 좀떨어진곳에 10만원선 더싼곳도 있으며, 서민학생인 경우 좀 불편하더라도 싼 월세를 찾아 사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현제 그곳에 비싼 월세 탓에 공실률이 20%인바, 이렇듯 좀 거리가 떨어지거나 낡은 집이라도 비싼 월세를 거부하고 나가 살고 해야 그나마 비싼 월세가 조금이나마 진정될수있습니다.

 

현제 신촌대학가측의 기숙사 수용률이 8%에서 몇10%이하인바 무려 80% 이상이 기숙사 밖 생활을 하고 있는데,
그런데도 주변 월셋방 공실률이 20%나 된다는 것은 얼마나 비싼 월세를 받고 있길래 이지경인지 알 수 있으며, 게다가 그 주변에 서비스업이나 사업체에 종사하고 있는 시민들도 있는데도 말입니다. 아울러 이들 또한 비싼 월세를 거부하고 좀 떨어진 곳에 사는 경우도 적지않다고하며, 그래서 그렇다하는데 만일 이런 추세가 더욱 가속화되면 공실율 30%는 시간문제인데, 그런데도 월세하락 기미는 별로이니, 참 무능하고 한심한 가진자들이 아닐수없습니다.
물론 이런 현상이 대학가는 물론이고, 장기경기침체 혹은 빈익빈부익부, 저출산, 고령화로 강남한복판에서도 서서히 가속화된다고 하는데 이래도 정신 못 차리는 머저리 부르조아 행진으로 이어질지 사뭇 흥미롭지 않을수없습니다.


 

http://cafe.daum.net/kseriforum/7ofT/27027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3098443

 




볼리비아, 살라르 데 우유니 (우기의 소금평원) 



우기가 오면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소금평원은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이 됩니다. 

선사시대부터 여러 호수들이 모여 이루어진 이 거대한 소금평원은 살라르 데 우유니라 부르며, 이 곳의 높은 반사율은 인공 위성들이 지구와의 거리 측정을 할 때 이용되기도 합니다. 

(아마도, 반사율이 높아 위성의 위치나 고도를 조절할때 레이저 거리측정등으로 위성자체의 각종 조정에 쓰이는 듯 합니다.) 








중국, 텐즈산(천자산) 




물과 바람에 깎여나간 바위들이 아슬아슬하게 남아 있는 풍경이 장관을 이룬는 곳입니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영화 '아바타'에서 공중에 떠있는 바위들의 배경이 된 장소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해발 1200m까지 솟아있는 바위산은 운무에 쌓이면 마치 하늘위에 신선들이 사는 듯한 별천지로 변합니다. 



바로 이런 멋진 풍경을 아바타에 가져오게 됩니다. 









핀란드, 북극의 감시병 





이 이상한 물체들은 사실 거대한 나무들이 눈과 얼음에 뒤덮혀 있는 모습입니다. 

영하 15~40도에 이르는 혹한속에 벌어지는 광경이라고 합니다. 









중국, 루디옌 동굴 



중국에서 유명한 관광명소로 오랫동안 사랑받은 루디옌 동굴입니다. 

길이는 240m에 달하며 내부에 다양한 색상의 조명으로 종유석과 석순등을 비추어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아이슬란드, 스카프타펠 얼음동굴 



빙하 속의 물이 흐르면서 생긴 얼음동굴입니다. 

단단한 얼음들이 기포를 내뿜으며 대부분의 빛을 차단하고 파란색 빛만 남겨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합니다. 











미국, 앤텔로프 캐니언 



미국 애리조나주에 있는 앤텔로프 캐니언은 암벽틈새로 물이 흐르면서 깊고 좁은 협곡이 되었습니다. 

깊은 곳으로 내려갈 수 록 빛의 세기가 줄어들면서 아름다운 빛깔을 내는 것이라 합니다. 




루마니아, 비가 폭포 



루마니아 사람들은 이 폭포를 "작은 협곡의 기적"이라고 부릅니다. 

이끼들 사이에서 흘러내린 물이 떨어져 8미터 짜리 호수가 되는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폭포 중 하나입니다. 









몰디브, 별의 바다 (바드후 섬) 



낮동안에는 평범한 해변처럼 보이지만, 밤이 되면 빛을 내는 식물성 플랑크톤들이 해변으로 몰려들면서 은하수같은 광경이 펼쳐집니다. 










미국, 그랜드 프리즈매틱 온천 



그랜드 프리즈매틱 온천은 미국에서 가장 큰 온천입니다.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의 가장 자리에 미생물들이 자라면서 선명하고 화려한 색상을 자랑합니다. 










나미비아, 데드블레이(Deadvlei) 



이 사진은 초현실주의 회화가 아닙니다.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모래언덕 아래 '죽음의 계곡'에서 죽은 나무들을 찍은 사진입니다. 

이곳에 한 때 번성했던 숲은 사막이 넓어지면서 사라져버렸습니다. 







러시아, 바이칼 호수의 청록색 얼음들 



바이칼 호수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민물 호수입니다. 그리고 가장 오래된 호수이기도 합니다. 

바이칼 호수는 수심 40m깊이 까지 훤히 보일 정도로 매우 깨끗한 호수인데, 

겨울에 얼어붙은 호수에는 태양빛과 깨끗한 수질로 인해 마치 터키석 같은 청록색 빛깔의 얼음들이 생긴다고 합니다. 









예멘, 소코트라 섬 



소코트라 섬에 사는 식물 중 3분의 1은 지구상 어디에도 발견되지 않는 종들입니다. 

가장 유명한 것은 부채꼴 모양의 우산같은 용피나무 입니다. 







중국, 단샤지형 (간쑤성 장예시) 



붉은 사암과 여러 광물이 2천 4백만년에 걸쳐 풍화되어 다채로운 색깔을 입었습니다. 

자연이 바람으로 색칠해놓은 산들이 정말 멋진 광경을 선보입니다. 







우크라이나, 사랑의 터널(클레반) 



이 기찻길을 하루에 세 번 기차가 운행하면서 수 년간 주변의 나무들이 기차모양으로 형성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운행이 중단된 구간인데, 사랑의 터널이라는 이름으로 명소가 되었습니다. 







뉴질랜드, 반딧불 동굴 



수천 마리의 반딧불이 동굴 천장에 붙어 공상과학 영화에 나올 법한 광경이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중국, 계단식 논 (허난성 위안양시) 



계단식 논법은 하늘위에서 보면 놀라운 풍경을 만듭니다. 









호주, 힐리어 호수 



물속에 많은 박테리아와 조류에 의해 핑크빛으로 변한 호수입니다. 하지만 주변 생태계에 영향을 주진 않는다고 하네요. 









터키, 파묵칼레 온천 



수백만 년에 걸쳐 만들어진 온천은 얼핏보기에는 눈과 얼음으로 뒤덮힌 것 같습니다. 하지만 터키는 일년 내내 온난한 기후입니다. 

사실 흰 눈과 얼음같은 주변 경관은 석회암입니다. 









콜롬비아, 까뇨 크리스탈레스 강 



광범위한 동식물의 서식지인 카뇨 크리스탈레스 강은 노란색과 빨간색, 녹색과 검은색으로 치장을 하고 세계에서 가장 예쁜 강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바위는 무려 12억 년 전에 생성되었다고 합니다 







칠레, 파타고니아 대리석 동굴 



부서지는 파도에 탄산 칼슘이 부서지면서 아름다운 소용돌이 모양의 벽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래 푸른 물과 어우러져 멋진 동굴 호수가 되었습니다. 









북 아일랜드, 거인의 방죽길 



6천~5천 만년 전에 용암으로 인하여 형성된 지형입니다. 

뜨거웠던 용암이 바닷물에 냉각되면서 완벽한 기둥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미국, 플라이 간헐천 






모리셔스, 수중 폭포 





강한 해류가 바닷속으로 모래를 실어 내려가면서 특이한 '수중폭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남 아메리카, 로라이마 산 



브라질, 베네수엘라, 가이아나 3국의 국경에 걸쳐있는 높이 2772m의 바위산입니다. 

산 정상이 넓은 평지이고 측면은 등반이 불가능한 수직이라는 점이 매우 특이한데요. 

무려 20억 년 전에 지층이 지각활동으로 밀려 올라온 것이라고 합니다. 







일본, 아오가 섬 (아오가시마) 



아오가 섬은 일본에서 최남단 유인섬입니다. 

화산섬 안에 또 화산이 있는 특이한 칼데라 지형인데, 상당히 특이한 지형이라고 합니다 








스코틀랜드, 핑갈의 동굴 



거인의 방죽길처럼 핑갈의 동굴 외벽도 용암이 냉각하고 부서지면서 만들어졌습니다. 









멕시코, 바닷속에 흐르는 강 








멕시코, 나이카 광산 



광산이라 부르지만 자연적으로 형성된 수정동굴 입니다. 

전 세계의 많은 동굴 애호가들의 버킷리스트에 았는 동굴인데, 15미터짜리 수정이 불규칙하게 바닥이나 벽, 천장에서 솟아나 있는 것이 장관이라고 합니다. 








멕시코, 히든 비치 



이 숨겨진 해변은 20세기 초 군사 실험으로 형성된 곳이라고 합니다. 

외부에서 15미터 길이의 해저 동굴을 통해서 들어올 수 있다고 하네요. 








탄자니아, 나르톤 호수 



소금 함량이 높은 호수인데, 소금을 먹고 사는 붉은 미생물들에 의해 붉은 빛이 강렬해졌다고 합니다. 

보통 다른 동물들은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석회화되어 돌처럼 변하는데 반해 이 호수의 미생물들은 그렇지 않다고 하네요. 







모리타니, 아프리카의 눈 



사하라 사막 한가운데에 난 모래 침식 지형입니다. 

과학자들은 이곳을 오랫동안 운석 구덩이로 생각했다고 하네요. 










아이슬란드, 고원의 오로라 





아이슬란드의 고원은 낮에는 간헐천과 빙하, 분화구로 가혹한 환경을 보여주지만 밤이되면 멋진 오로라 현상으로 놀라움을 줍니다.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호수 



동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호수로 수천 년 동안 석회암 위로 물이 흐르며 자연적인 댐과 폭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출처 : bestiz /// 페이스북 페이지로의 무단스크랩을 금지합니다




출처 : 쭉빵카페
글쓴이 : 바람되어불어주고 원글보기
메모 :

대선관련 선관위 조달 입찰 정보(휴리스틱)

 

아래글은 제 페친이 대화중,방금 제보한 사실 입니다.

 

1.저는 안철수가 있었던 IT 보안 업계에서 10여 년을 몸 담고 있습니다. 정치인으로서 안철수의 현재까지의 한계를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문재인도 안철수도 누구도 지지하지 않습니다. 
수개표가 진행되어 설사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그는 민주당의 대통령이 아니며, 국민이 건져 낸 대통령이라는 것을 명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휴리스틱 데이터가 어떻게 실시간으로 제공되었는지도 저는 대략 추측하고 있습니다. 또한, 4.11 총선 때에서도 그와 유사한 상황이 만들어져서 정확하게 딱 과반을 새누리당에 만들어 주게 된 과정도 시나리오가 완성되어 있습니다.
단지 사법적인 공권력이 집행되어야만 하는 사안이기 때문에 한영수씨와 같이 수개표를 주장하고 있을 뿐입니다.

 

2. 4.11 총선 때는 한영수 씨 표현으로 하면 비승인 선거정보시스템을 8코어 서버 20개를 1달간 임차해서 기존 선거정보시스템 옆에 붙여놓고 작업했습니다. 그리고 1달 후에 뺐습니다.
조달청 입찰 시스템에 증거가 명백하게 남아 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도 그렇게 했고, 1/4일(금) 무효소송 접수되고 1/6(일)에 몽땅 뺐습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268260&pageIndex=1

 


*발견법(發見法) 또는 휴리스틱(heuristic)은 경험에 기반하여 문제를 해결하거나 학습하거나 발견해 내는 방법을 말한다. 전산학 등 과학분야에서는 한정된 시간 내에 수행하기 위해 최적의 해 대신 현실적으로 만족할 만한 수준의 해를 구하는 방법이다. 형용사구로 발견적 방법(heuristic method, 휴리스틱 기법)라고도 한다.




< ## 대선,선관위 조달청 입찰 정보  ## >

 

1. 지난 3월에 무선랜과 3G지원되는 갤럭시 10.1 2000대 조달 입찰 정보입니다.

    그리고 12월 대선 관련 입찰 정보도 조달청 홈페이지 www.g2b.go.kr 에서 중앙선관위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그리고, 2011년 12월과 2012년 3월 사이에 중앙선관위 전산담당 인사이동과 이명박

    대통령과의 관계를 조사하시면 어떤 인물이 무었을 했는지 다 아실 수 있습니다.

    ㅡ그리고 현직 중앙 선관위 전산 담당 서기관.

 

3.  수상한 선관위의 4.11 총선전 IT시스템 관련 예산 처리 사례  1.

      ● 이 조달 건이 실제 로지스틱 조작 과 관련하여 중요함.

 

- 갑자기 제 19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선거정보시스템 주전산기를 8core 짜리 21대나 외부에서

   임대함.

- 4.11 총선까지 개찰일부터 Working Day 17일 밖에 안남긴 상태에서 선거 종료일까지

  급하게 처리 함.

- HW 임차임에도 입찰참가자격을 소프트웨어사업자로 한정 및 장비에 Java, Ccompiler

  포함하고 있어서 장비에서 개발이 진행되는 것으로 보임.

 

 

2012년 3월 13일 조달청에 공고된  - 입찰 공고  20120315320-00

 ○ 배정 예산 : 46,200,000원(부가가치세 포함)

 

1. 목 적 :

          본 시방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정보시스템주전산기 임차사업과 관련하여

          중앙선거  관리 위원회(이하“갑”이라 한다)와 계약업체(이하 “을”이라 한다)간에

           체결되는 사업계약서 내에 명시되지 않은 부분에 대한 조건 등 사업수행 상 이행

           되어야 할 세부내용을 규정함에  있다.

 

2. 개 요 :

              - 사업대상 : 주전산기 임차(21대)
              - 사업기간 : 2012. 3월 中旬부터 ~ 선거종료시까지 (약 1개월정도)

              - 설비장소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악청사 전산기계실 (서울 관악 남현동 소재)

              - 개찰(입찰)일시 : 2012/03/16 11:00

 

3. 입찰참가자격 :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2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4

                조에 의한 자격조건을 갖추고,소프트웨어사업자로 등록하고 나라장터에 소프트

                웨어사업자[컴퓨터관련서비스사업(업종코드 : 1468)]로 입찰참가 등록한 업체

 

 

4. 수상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IT시스템 관련 예산처리 사례 2

     ● 이 건은 비정상적 거래 시도로서 관련 업체로 돈세탁 이슈로 중요함.

 

-  통신회선을 년단위에서 6년 장기계약 160억원을 9일만에 처리

-  갑자기 160억원 가까운 금액을 working day 9일만에 처리

-  제안서 평가 없이 제안서 제출 시간과 금액 입찰 시간을동시에 처리

-  제안 규격서 게시된 실제 내용과 완전히 다른 별건 처리.

 

( 이 문서는 사실확인용이니까 자질구레한 부분은 걍...패쓰하시면 되겠다....)

 

 

2012년 3월29일 조달청에 공고된 - 입찰 공고 20120337486-01

○ 총 사업예산 15,985,000,000원

 

 

   조달물자(내자) 구매긴급정정입찰공고
  ---------------------------

국내입찰(협상에의한계약)
 
    서울지방조달청 내자 공고 제 201203-37486-01 호

    ***************************************************************** 
    규격 착오 또는 규정의 미숙지 등으로 입찰자가 계약을 체결하지 않거나, 계약을 체결하

    고 불이행하는 경우 관계법령에 의거 부정당업자로 제재되어 일정기간 입찰참여가 제한

    되는 등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사오니, 본 입찰공고서의 규격서 및 계약관련규정을 철저

    히 숙지하신 후  입찰에 참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1. 입찰에 부치는 사항 
    -----------------------------------------------------------------------------------------------          
    구매관리번호 : 12-12-8-0863-00
    수 요 기 관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계 약 방 법 : 일반경쟁
    품 명  : 공공기관관련용역
    수 량  : 1.000
    단 위  : 식
    분 할 납 품  : 가능
    입 찰 방 법 : 일반(총액)협상에의한계약
    입찰(개찰)일시 : 2012/04/12 15:00
    납 품 기 한 : 2017.07.31
    추 정 가 격 : 14,531,818,182 (* 부가세별도)
    입 찰 건 명 : 선거정보통신망 회선사업자(장기계속)
    입 찰 방 식 : 전자입찰
    전자입찰서접수개시일자 : 2012/04/09 14:00
    전자입찰서마감일시 : 2012/04/12 14:00
   -----------------------------------------------------------------------------------------------          
    ◐ 입 찰 참 가 자 격
       *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입찰참가자격등록규정('10.07.01 개정)에 의하여 반드시
         나라장터(G2B)에 입찰마감일 전일까지 기간통신사업(업종코드:1458)로 입찰참가

         자격을 등록한 자
       
       * 단독 또는 공동계약(공동이행방식만 허용)이 가능합니다.
                   
       * 본 입찰은「지문인식 신원확인 입찰」이 적용되므로 개인인증서를 보유한 대표자 또는
         입찰대리인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전자입찰특별유의서제10조 제1항 제5호에

          따라 미리  지문정보를 등록하여야 전자입찰서 제출이 가능합니다. 다만, 지문인식

         신원확인 입찰이  곤란한 자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전자입찰특별유의서 제10조

        제1항 제6호 및 제7호의 절차에 따라 예외적으로 개인인증서에 의한 전자 입찰서 제

        출이 가능합니다.
                       
       * 입찰보증금 납부와 관련하여 입찰참가자는 반드시 본 건 입찰공고의 제5항의 내용

          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공동수급체의 경우 대표사는 반드시 구성원사(조합의 경우

          지정조합원사)의 입찰 보증금 미납사실 및 부정당업자 제재이력을 확인하여 제5항

          에 따른 입찰보증금을 납부하여야 합니다.
    ◐ 입찰참가자격  등록장소 :

         조달청 고객지원센터 또는 서울조달청 고객지원센 또는 지방조달청 경영지원과(팀)
    ◐ 낙 찰 자 선 정 방 법
       협상에 의한 낙찰자 결정
    ◐ 참 고 사 항 
       * 본 입찰에 관심이 있는 업체는 2012.04.05. 까지 가격산정 참고자료를 e-mail
       (munmi7@korea.kr) 또는 Fax(0505-480-2265)로 담당자(문X진:070-40X6-

       8883)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 사업은 정보누출금지대상으로 국가계약법시행령 제76조 제1항 제18호의 적용을

       받습니다.

 

===================== 정 정 내 역 =========================

* 4-1. 공동수급협정서

- (변경 전)  제출기한 : 2012.04.11. 18:00
- (변경 후)  제출기한 : 2012.04.10. 18:00

======================================================

 

   2. 세부품명 및 수량
     * 사 업 명 : 선거정보통신망 회선사업자 선정
     * 제안관련 문의처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장병호 님(☎02-581-7616)
     * 기타 세부사항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www.g2b.go.kr)해당 입찰공고에 첨부

         된 규격서에   의하며,  입찰에 필요한 모든 사항(공고서, 권유서, 규격서, 기타 입찰관

         련사항 등)을  반드시 숙지하신 후    입찰에 참여하시기 바라며, 확인·숙지하지 못한

         책임은 입찰참가자에게 있습니다.
                          
   3. 주요 공지사항

 

    3-1. 입찰 관련사항
    

 * 본 입찰의 가격입찰은 전자입찰로만 가능하며, 가격입찰서를 제출한 입찰자만 제안서를

    제할 수 있습니다. 
     * 본 사업예산은 부가가치세가 포함된 금액이므로 입찰자가 면세사업자인 경우 입찰금

       액은 반드시 부가가치세를 포함하여 투찰하여야 하며, 입찰결과 낙찰자가 면세사업자

       인 경우 낙찰금액에서 부가가치세 상당액을 차감한 금액을 계약금액으로 합니다.

     * 본 입찰은 장기계속계약(6년)으로 총계약금액을 결정하고 연도별 예산에 따라 순차

        계약을  체결합니다.
      

 - 총 사업예산 : 15,985,000천원 
         1차년도( 계 약 일    ~ 2012.12.31)  : 1,332,000천원
         2차년도(2013.1.1 ~ 2013.12.31) : 3,197,000천원
         3차년도(2014.1.1 ~ 2014.12.31) : 3,197,000천원
         4차년도(2015.1.1 ~ 2015.12.31) : 3,197,000천원
         5차년도(2016.1.1 ~ 2016.12.31) : 3,197,000천원
         6차년도(2017.1.1 ~ 2017.07.31) : 1,865,000천원

 

       - 총 사업기간 : 계약일 ~ 2017.07.31.(장기계속 1차 납기 : 계약일~2012.12.31)

 

    3-2. 제안요청서 설명회 일정


     * 일시 : 2012.03.30. (금)  14:00  
     * 장소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악청사
     * 설명회관련문의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장병호 님(☎02-581-7616)
       ※ 제안요청서 설명회 참석 여부는 입찰참가자격사항이 아닙니다.

 

    3-3. 공동수급 관련 공지사항


     * 공동이행방식이 가능하며, 공동수급체 구성원 모두가 본 입찰에서 요구하는 입찰참가

        자격을  갖추어야 합니다.
     * 공동수급체 구성원은 대표사 포함하여 5개사 이하로 구성하여야 하며, 구성원별 계약

        참여 최소 지분율은 10% 이상으로 하여야 합니다.
     * 공동수급체를 중복 결성하여 입찰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 입찰서를 제출한 후에는 공동수급협정서를 제출할 수 없습니다.
  
    3-4. 제안서 기술평가 관련사항


     * 평가기관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 평가일시 및 장소 등 상세내용은 수요기관에서 별도 공지할 예정입니다.
       다만, 별도 공지 없이 서면 평가할 수도 있으니 평가관련 사항은 반드시 수요기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3-5. 가격개찰 일시 및 장소


     * 일 시 : 제안서 기술평가 후 개찰
     * 장 소 :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

 

   4. 제출서류
   
    4-1. 공동수급협정서 : 전자제출(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하는 업체에 해당)


     * 제출기한 : 2012.04.10. 18:00
     * 나라장터를 이용하여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전자입찰특별유의서 제9조에 따라

        제출하여야하며,대표자는 나라장터 시스템에서 공동수급협정서 승인 여부를 확인하

        여야 합니다.

  

    4-2. 제안서 및 입찰관련서류 : 직접제출

 

     * 일 시 : 2012.04.12. 15:00
     * 장 소 : 서울지방조달청 별관입찰실/제안서접수실(별관2층)
     * 제출서류

       ① 나라장터에서 출력한 조달청 경쟁입찰참가자격등록증 1부.

       ② 입찰참가자격등록증에 입찰참가대리인으로 등록되지 않은 대리인 참석 시 아래서

            류 모두 지참
          - 위임장, 재직증명서 각 1부(신분증 지참).
          (위임장 및 재직증명서 제출시는 반드시 인감증명서 또는 사용인감계를 함께 제출하

           여야  합니다)
          - 4대보험 중 어느 하나 가입증명자료(최근 3개월 이내) 등 관련 서류 1부.
       ※ 단,입찰참가자격등록증에 입찰대리인으로 등록된 경우는 신분증만 지참하여도

            됩니다.       

       ③ 법인 등기부등본(개인사업자인 경우 사업자등록증) 1부.
          (입찰무효사항인‘상호 또는 법인의 명칭 및 '대표자(수인의 대표자가 있는 경우에는 
           대표자 전원)의 성명' 확인용)

       ④ 제안서, 평가참고자료
          - 제안서 : 제안서 11부(원본1부 포함) 및 제안서 수록 CD 3매
          - 평가참고자료 : 제안요약서 11부(원본1부 포함) 및 동 내용 수록 CD 3매
                           (제안서 수록 CD에 포함 제출 권고)

       ※ 공동계약의 경우에는 대표사가 구성원 전원의 서류를 제출하여야 합니다.
       ※ 상기접수시간에 모든 참여업체의 제안서를 일괄접수(정해진 시간 이전이나 이후에

            는 접수하지 않습니다)합니다.


   5. 입찰보증금


      ① 입찰보증금의 납부
         가. 신용정보 관리규약 제12조에 의한 채무불이행 또는 금융질서 문란자인 경우,

               가격등락이 심하거나 불안정한 품목 및 기타 계약체결을 기피할 우려가 있는 품

               목으로 계약관이 입찰  보증금 납부의 필요성이 있다고 결정한 경우에는 입찰금

               액의 100분의 5 이상의 입찰보증금을 납부하여야 합니다.
         나. 부정당업자 제재를 받아 나라장터에서 부정당업자로 등록·확인된 자로서 제재기

               간 종료일이 입찰공고일로부터 최근 2년 이내인 경우에는 부정당업자 제재기간

               종료일이 입찰공고일로부터 2년 이내에 포함된 전체 부정당업자 제재건의 총제

               재기간에 따른 다음 각호의

               입찰보증금을  납부하여야 합니다.
             1) 총제재기간이 6개월 미만 : 입찰금액의 100분의 10
             2) 총제재기간이 6개월 이상 ~ 1년 미만 : 입찰금액의 100분의 15
             3) 총제재기간이 1년 이상 ~ 2년 미만 : 입찰금액의 100분의 20
             4) 총제재기간이 2년 이상 : 입찰금액의 100분의 25
         다. 입찰자가 '가' 내지 '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둘 중 큰 금액을 입찰보증금으로

               납부하여야  합니다.
         라. 상기 '가' 내지 '다'에서 규정한 입찰보증금은 반드시 입찰마감일 전일(공휴일인

               경우 그   전일) 18:00까지 본청 경영지원팀 또는 각 조달청 경영지원과(팀)에

                납부하여야 합니다.

      ② 납부면제 : 위 사항을 제외하고는 본 입찰에서 입찰보증금의 납부는 면제하되,

           입찰보증금  지급각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

      ③ 입찰보증금의 국고귀속 사유가 발생하였음에도 납부하지 않은 경우에는 납부하지

           않은 입찰보증금을 납부하여야만 본 입찰의 입찰보증금을 면제하고 '입찰보증금

           지급각서'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④ 입찰보증금 지급각서 제출방법 : 전자입찰시 정해진 서식에 따라 송신한 입찰서로

           갈음합니다.

      ⑤ 국고귀속 등 : 낙찰자가 정해진 기일 내에 계약을 체결하지 아니한 경우, 입찰보증금

          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시행령」제38조(「지방자치단체를 당사

          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시행령」제38조)에 의해 조치되며, 부정당업자 제재를 받

          게 됩니다.

      ⑥ 공동계약의 경우 입찰보증금은 「공동계약운영요령」제10조(「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  기준」 제3장 공동계약 운용요령 제3절)에 따라 납부하여야 합니다.

==================================================================

   6. 입찰무효
     *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9조 제4항, 동 시행규칙 제44조

         및 용역입찰  유의서 제12조,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전자입찰특별유의서의 규정에

         해당되는 입찰은 무효입니다.  
     * 입찰참가자격등록증상의 상호 및 대표자(수인대표인 경우 대표자전원의 성명을 모두

        등재)가 법인등기부등본상의 상호, 대표자와 다른 경우에는 입찰참가자격등록증을

        변경등록하고  입찰에 참여하여야 하며, 변경등록하지 않고 참여한 입찰은 무효입찰

        임을 알려드리오니 주의하시기바랍니다.(공동수급구성원전원해당)
====================================================================

  7. 협상대상자 선정 및 협상기준
      * 협상은 제안서 기술평가(90%)와 가격평가(10%)를 종합평가한 결과 고득점자순으로 합니다.
        다만, 제안서 평가결과 기술능력 평가점수가 배점한도의 85% 미만은 협상대상에서 제외합니다.
      * 기타 사항은 계약예규 2200-04-158-4(2012.01.01) "협상에의한계약체결기준"에
        의합니다.

   8. 기타사항
      * 본 입찰공고에 대한 계약보증금 및 하자보증금은 조달청 내자업무처리규정 
        제48조의 2, 제59조의 적용을 받습니다.
        (단, 용역일 경우 계약보증금은 용역계약 일반조건 적용을 받습니다.) 
      * 조달청의 경쟁입찰 참가자격등록은 수시로 가능하며, 입찰참가를 위하여는 입찰서

         제출 마감일 전일까지 등록을 하셔야 합니다.
        등록절차와 G2B(나라장터) 이용안내, 입찰 및 계약에 관한 일반사항(입찰유의서,

        계약일반조건,계약특수조건 등)은 정부 조달콜센터(☎ 지역번호없이 1588-0800

         또는 나라장터 인터넷폰,FAX:042-472-2297)로 문의하여 주시고, 본건의 규격 및

        가격 관련 사항은 서울지방조달청   정보기술용역과(담당자 : 문미진 ☎ 070-4056-

         8883 FAX 0505-480-2265)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주소 :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17 (반포동 520-3)) (우편번호 137 - 756)
      * 본 입찰의 예정가격은 15개의 예비가격 중(기초금액의 ±2% 범위) 4개를 추첨하여

          산술평균한  가격으로 결정되며, 예비가격 산출을 위한 기초금액은 공개하지 않습니

          다.
      * 입찰에 제출되는 서류가 사본일 경우에는 "사실과 상위없음"을 확인 ·날인하여 제출

          하시기  바랍니다.

      * 입찰참가희망업체가 전산장비 준비 부족등의 사유로 전자입찰등록 및 투찰이 곤란한

         경우에는  입찰마감 24시간 이전에 조달청 정부조달콜센터(1588-0800)로 장애해

         결을 위해 문의하시기 바라며 장애발생에도 불구하고 조달청 정부조달콜센터로 문의

         하지않아 발생되는 모든책임은 입찰참가자에 있습니다. 
      *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전자입찰 특별유의서 및 전자입찰 입찰자등록에 관련된

         내용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http://www.g2b.go.kr)을 참고하시기 바랍니

         다.
      * 입찰에 참가하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입찰등록사항과 법인등기부등본(법인) 및 사업

         자등록증 (개인)상 대표자(대표자가 다수인 경우 전부), 주소, 상호 등이 일치하는 지

         확인하고 입찰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 입찰 및 계약과 관련하여 조달청 직원이 금품, 향응 등 부당한 요구를 할 경우 조달청 
        행동강령책임관(감사담당관)에게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 용역입찰의 낙찰자는 근로자와 고용계약을 체결할 경우 최저임금법 제10조 제1항

         의 규정에 의하여 고용노동부 장관이 고시한 최저임금액 미만으로 계약할 수 없습니

         다.
   ◎ 청렴계약이행준수 : 본 입찰에 참가하고자 하는 자는 청렴계약 이행을 위한 청렴계약

        입찰 특별유의서 및 청렴계약특수조건을 자세히 알고 입찰에 참가하여야 하며, 동 청

        렴계약  입찰특별유의서 및 청렴계약특수조건은

        조달청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pps.go.kr)  또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http://www.g2b.go.kr)   에서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서울지방조달청 조달 물자 계약관   

 

 

 

이 문서는  '조달청  홈페이지'

http://www.g2b.go.kr/pt/menu/selectSubFrame.do?framesrc=/pt/menu/frameTgong.do?url=http://www.g2b.go.kr:8101/ep/tbid/tbidList.do?bidSearchType=1&bidno=20120337486&searchType=2  에서

 

공고서 2012033748601.txt  와   제안 규격서 : 2012033748601-1.hwp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되어있으나  아주 아주 아주 공교롭게도

 

 

기가 막히는 타이밍에 검색이 안되게 되었음을 물론이거니와....

 

상기 제안 규격서 : 2012033748601-1.hwp  (이것이 핵심인데....) 를 다운로드 받으면

실제 내용은 엉뚱하게도

 

 

쌩뚱맞은 국립민속박물관 에서 제작한

"2012년도 민속아카이브 자료 Digitalizing 추진 제안요청서" 라는 문서가 나오게

링크되어 있다.

 

ㅋㅋㅋ....

 

 

어느 분이신지...

 

누구매키로...

 

엄청시리...꼼꼼하시다는거...

 


펌) 원본-'탄핵한표추가'님의 글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268718


ps. 18대 대선은 4.11총선에 사용된 불법임대조작서버로 조작되었음을 알리는 글(2014.1.21작성됨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639384



 18대 대선 개표부정 순서도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21219_0011701535&cID=10301&pID=10300




'모든 조작은 흔적을 남긴다'

결정적인 개표조작 증거 3가지!!



총체적 부정선거 18대 대선 원천무효!!!





구조를하라니깐 구경을 하고

지휘를 하라니깐 지랄을 하고

보도를 하라니깐 오보를 하고

조사를 하라니깐 조작을 하고 

조문을 하라니깐 연기를 하고 

사과를 하라니깐 대본을 읽고

책임을 지라니깐 남탓을 하니

하지를 않으려면 하야를 하라!




"이런 정부를 가만히 놔두면, 우리도 잠재적인 실종자이다." -김어준


출처 : 경제
글쓴이 : 코난 원글보기
메모 :

    1#

 프란치스코 교종(敎宗)의 방한을 환영하며

 낮은 행보를 생각합니다

 방한일정: 2014.8.14(금)~8.18(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일정 2014.08.12

 

2014.08.14

교황 방한 생방송 중계 및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일정, 교황 시복식 일정은 오늘 오전 10시 17분경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도착하였습니다. 이에 교황 방한 생방송 중계 및 교황 방한 일정, 교황 시복식...

myakong.tistory.com/876   낡은 서랍장 1778279729^http://myakong.tistory.com/876^n

 

 

 

    2#

 한편 이때 우리 민중들은

14일(목) 19시 동화면세점 앞부터 시작!!!



(세월호 특별법에

수사권-기소권이 반드시 포함돼야!!!)


더 이상은 못 살겠다~~!!

100만이 모여서

3박4일 동안에 끝장을!!!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3038824&pageIndex=1

 

출처 : 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글쓴이 : 채널만호 원글보기
메모 :

 

 

2014년 8월 14일

 

Hot enough for you? See how ‘dramatic’ climate change is affecting your city

 

http://news.yahoo.com/hot-enough-for-you--see-how--dramatic--climate-change-is-affecting-your-city-183800592.html

 

야후 화면캡쳐

 

 

 

미국은 2100년 어떤 모습일까?

미국이 기후변화 지도를 내놨다.

 

2100년까지 대다수 도시가 화씨 7 ~ 10도 (섭씨 4 ~ 6도) 기온상승.

 

메인州는 미국에서 가장 시원한 곳..

기후변화 지도에 따르면 2100 년까지 메인州 포트랜드는 현재의 여름 평균기온 화씨 76도에서 화씨 86도로 상승, 

 

미국에서 가장 더운 지역인 애리조나의 하바스 레이크는 여름 평균 화씨 94.8도에서 

금세기말 화씨 114도로 상승,

 

 

이상을 섭씨로 변환해 봅시다. 

포트랜드        :   화씨 76도 --> 86도  =  섭씨 24도 --> 30도  (상승폭 섭씨 6도)

하바스 레이크 :   화씨 94.8도 --> 114도  =  섭씨 35도 --> 46도  (상승폭 섭씨 11도)

 

 

야후 톱뉴스의 제목은 금세기 말까지 종말이라고 쓰지는 않았습니다.

 

원제는 "드라마틱한 기온상승이 당신이 사는 도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6도 추가상승, 11도 추가상승이라는 수치에 있습니다.

 

 

이러한 상승폭은 말그대로 인류문명의 종말, 6차 대멸종을 뜻합니다. 

 

2100년에 6도 상승하고 11도 상승했으면 이미 오래전 인류문명은 끝나있습니다. 

2100년까지 가지도 않습니다.

 

현재에서 지구 평균 1 ~ 2도만 더 올라가면 일반인들까지 뒤숭숭해서 사느냐 죽느냐 사회적 문젯거리가 됩니다. 

1도만 더 올라가면 해양 플랑크톤이 멸종하며, 이는 해양 생물의 대멸종을 뜻합니다.

그때쯤이면 벌써 육지생태, 인간문명도 흔들거립니다.

 

기후학자, 생태학자, 극지과학자들의 2030년 인류문명 종말론이 그래서 나오는 것입니다.

 

나사 발표, 생물이 살지못하는 죽음의 바다가 이미 광범위한 대양에 생겨났습니다. 

 

 

요새 번역하기도 지쳐서 조금만 했는데, 원문 기사 자세히 읽어보십시오.  

아래는 원문에서 일부분입니다.

 

한국 언론에는 번역 뉴스도 안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러시아, 캐나다 등 해외 과학계가 절대적으로 맞으니 맹종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이 문제를 놓고서 국내 연구조사, 논쟁이라도 생겨야 하는데 한국은 깜깜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자문동은 허접한 곳이 아닙니다.

여러 국가의 많은 첨단 기후, 생태, 극지과학자들이 오류가 아닌한 자문동은 확실한 근거를 가진 곳입니다.

한국인들이여..공부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맞는지 틀리는지 자체검증능력을 배양하고 세계의 일원으로 당당할 것 아닙니까..

아니면 미국이 손들라면 손들고 발들라면 발들 겁니까?..

그것은 덩달이 인생이지 인류문명에 일원이 되어 기여하는 자세가 아닙니다. 

 

 

According to the map, no city will be left unscathed by an upward shift in temperatures.

For example, Maine is home to some of the nation’s coolest average temperatures. In today’s climate,

Portland, Maine, has an average summer temperature of 76 degrees.

But by 2100, average temperatures will have jumped all the way up to 86 degrees.

 

Lake Havasu, Arizona, reportedly has the hottest summer temperatures, with an average of 94.8 degrees.

But by the turn of the century that could have risen all the way to a daily average of 114 degrees.

 

 

 

 

 

 

 

 

 

 

 

 

출처 : 자연 문화 동호회
글쓴이 : 한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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