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3일경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시기 2년에서 4년으로 유예기간을 두자던 한나라당이, 최근 환경.노동위를 통해 또다시 <4월~6월쯤 임시국회에서 비정규법과 최저임금법 개정을 밀어붙이자>고 논의중이어서 노동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

‘비정규법·최저임금법 개악 저지 범국민행동(준)’, ‘비정규 없는 세상 만들기 네트워크’, ‘자본위기에 맞서 싸우는 공동투쟁본부’ 등의 시민사회단체들은, 4월 16일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비정규직법·최저임금법 개악 저지 제 시민사회단체 공동 투쟁 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또한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4시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비정규법양산법, 최저임금법 개악 폐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 참가한 비정규 여성노동자들은, "비정규직 확대와 최저임금 삭감은 경제위기 해법이 아닌 민생을 옥죄는 것"이라며 강력히 규탄했다.

 

한편 민주노총은 4월 17일 오후 2시에 같은 장소에서 릴레이 규탄집회를 열며, 이어 저녁 19시 서울 보신각 앞에서, 고용안정 촉구 비정규투쟁사업장 공동 촛불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보호법이 2007년 1월 17일 발효되었고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07년  4월 16일부터는 강력한 단속이 현재 실행중에 있습니다.

소리소문없이 단속을 감행하여 타카페나

 블러그들에도 경고조치도 없이 벌써

여러명이 고소받아 조서 및 합의금 문걸로 알고 있습니다.

 

작가들의 이미지, 그림이나 사진작가들이 찍은 사진을 사용하다가 적발되면

건당 150만원의 배상을 요구하며, 불응시 고발조치한다 하니 괜찮겠지 하는

마음으로 무심코 이용하다가 불이익 당하는 사례가 없기를 당부드립니다.

 
사진작가가 기소해서 벌금을 낸 사람도 속출하고 있으며,
이런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신종 직업도 생겼다 합니다

 

작가와 짜고, 비밀리에 각 카페나, 블로그, 플래닛,
개인 홈피등을 돌아다니며, 각종 사진을 캡처해서
사진작가에게 알리고 그 작가에게서 보상금을 받는다 하니


사진과 음악(특히 가요와 팝)은 일체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적발시 건당 150만원 정도 벌금을 내야 하고, 작가와 합의가
되어도 평균 75만원은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


퍼가라는 것도, 작가의 허락없는 것이라면 인터넷에 올려서는 안되겠습니다
이말 믿고 사용했다가 벌금낸 사람도 상당수라 하니
무조건 사용하지 않는 게 상책임을 아셔야겠습니다

참고 : 우선 아래 사진작가의 이미지, 사진은 소스를 확인해서 모두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인터넷에서 악명을(?)떨치는 사람입니다.
이용화씨의 경우는 홈페이지 운영자나 까페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저작권 분야에서 유명인사입니다.
곤욕치른 사람도 한둘이 아니구요.

1. 유료사진 작가 이용화
2. 유료사진 작가 송면호 

불의의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념하시길
다시 한 번 당부말씀 드립니다.

현재  올려진 음악들에 대하여도 펌을 자제 해주시고
올리실 땐 출처 명기는 물론,

될 수 있으면 스크랩 금지, 드래그 방지를 해 두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캡처하면 이방법도 무용지물?)
특히 이미지 사용하실 때도 저작권을 염두에 두시되 에니메이션도
작가들이 심하게 따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두 조심하고 유의하지 않으면 본인은 물론이고 본의 아니게

다른 출입처에도 누를 끼칠 수 있으니 불이익 당하는 일 없길 바랍니다.
 
개인홈페이지나 블로그, 까페를 운영중이신 회원분들도
위 사항을 참고하시어 공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음악, 이미지, 영상물, 게임과 관련하여 저작권 분쟁이 늘어나고 있으며,
실제로 저작권 침해를 이유로 네티즌이 고소를 당한 사례들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저작권 침해는 큰 경계심 없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다시 한번 본인의 게시물에 저작권 침해 사항이 없는지 확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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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항

 

ㅇ-앞으로 게시물 게재시

배경음악, 이미지, 사진작가들의 사진을 일체 사용치 마시기 바랍니다
-단, 직접 그린그림이나 직접 찍은 사진은 상관없습니다.


ㅇ-음악은 구매하거나 사용이 허가된 음악외에는 절대로 올리지 마세요.

-사진과 음악(특히 가요와 팝)은 일체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ㅇ-내가 사진을 찍었더라도

     그 사진 속에 우연히 찍혀진 타인이 있을 경우에 초상권 침해에 해당
ㅇ-그 사진 속에 어떠한 작품이 들어있을 경우에 작품에 대한 저작권 침해에 해당
ㅇ-책 전문이 실린 글을 스크랩하여 걸린 경우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ㅇ-영화, 애니 등. 업로드 하지 마세요.
ㅇ-남의 글을 복사 해다 내 글처럼 하지 마세요.(출처 명시)

 

※-불교서적도 저자 허락 없이 전체를 베끼는 일은 하지 마세요. 
ㅇ-불서를 옮겨 적었다가 저작권 침해로 고통 받은 분도 있답니다.
    책은 거의가 저작권이 있으니 옮겨 적을 때는 저작자의 허락을 증거 할 수 있는
    서명이 있는 쪽지나 메일을 받고 해야 합니다.


ㅇ-또 하나  불교음악도 단속대상이 되는 것이 있습니다.
   찬불가 울려 퍼지기 운동으로 스님들 독경과 음악은 자유롭게
   링크 걸고 들을 수 있었으나 일부는 저작권에 걸리게 되어 있습니다.
   해당 가수 음악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불교음악 저작권보호 요청 및 무단 배포 금지 작곡가 김용호님

 

신문등의 사진은 사단법인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 이용규칙’을 준수하여

해당 홈에 링크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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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법제나 네티즌이 알아야 할 저작권 상식을 잘 알아두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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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신의 저작물이 무단으로 도용되고 있을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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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저작권 확인방법

 
2. 외국곡
 
2008년 6월 29일부터 집중 단속한다는 저작권 가수는 56명입니다.
(저작권에 걸린 음악들은...한곡당 50만원씩 벌금)
 
추신** 
 
저작권 관련으로 아르바이트 검색단을 두고 샅샅이 뒤지는 겪이라  
검색이 아니라도 걸리게 되어 있고요.
아이디 삭제해도 새로운 아이디를 추적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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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허락하고 출처를 밝혔어도.)
국내 스님들 독경 찬불가도 걸리고 외국에서 오는 찬불가도 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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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음악방은 패쇄하는 것이 상책이랍니다.
외국 찬불가 삭제하세요.
 
  

운영진이 게시글을 일일이 확인할 방법이 없으니 회원님들과 카페에

불이익 당하는 일 없도록 저작권 관련글은 올리지 마세요!!

 

- 스크랩 한 글입니다. -

출처 : 한라산 하르방의 건강 이야기
글쓴이 : 샤론 원글보기
메모 : 퍼가라는 것도, 작가의 별도의 허락을 일일히 받아야 하고, 않그러면 신고를?-- 저작권 법을 추접스럽게 남발하는자들이 있다니 참..

 

 

 

 

'2009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이 4월 9일~12일 서울 삼성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펼쳐졌다.

2009 사진영상기자재전에는 올림푸스, 니콘, 소니, 캐논, 시그마  등 여러 디카업체들이 참가하여,
올해의 전략 디지털카메라와 장비를 대거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 시그마

 

▲ 소니

 






 ▲ 올림푸스



 


 

 

 

 ▲ 케논

 

 

 

 

 

 

아고라 탄압 본궤도 올랐다

 

누리꾼들 "경찰 짜맞추기 억지수사… 상습시위꾼 규정도 모호"

 

"법을 어겼다니까 어긴 것은 사실이겠죠. 하지만 법에 의해 처벌받더라도 사실에 근거해 처벌받고 싶습니다. 기소 내용을 살펴보니 우리가 폭죽놀이를 하면서 교통을 방해했다고 하는데, 그날 비가 많이 와서 폭죽을 쓴 적이 없었거든요. 비 오기 전에 폭죽놀이를 한 사람들이 있기는 한데 우리는 아니었고요. 게다가 예비군의 경우 거의 연행된 장소가 인도였어요. 예비군 목적 자체가 경찰폭력으로부터 시위대를 보호하는 것이었으니까요."

 

김원재(30·회사원)씨의 말이다. 지난해 촛불시위에 참여한 촛불예비군들은 3월 중순 이후 일제히 약식명령서를 받았다. 날짜로 치면 3월 9일부터 3월 23일 사이다. 현재까지 약식명령을 받은 것으로 확인된 사람은 12명. 김씨를 비롯한 예비군카페 회원 상당수는 약식명령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그런데 대부분 재판은 4월 말부터 5월까지 집중돼 있다. 김씨는 "5월에 재판이 잡힌 게, 촛불 동력을 차단하기 위한 의도가 반영된 것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단순히 여러번 시위참가 문제되나"

3월 26일, 경찰은 정태호 고려대 총학생회장과 진승모 민주노동당 학생위원장에게 출두요구서를 발부했다. 새내기 등록금 문화제와 지난 2월 14일 용산 참사 추모제에 참석한 혐의다.

아직 전체적인 그림은 그려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3월 중순 이후 지난해 광우병 촛불시위부터 올해 용산 참사 촛불문화제까지 일제히 출두요구서나 약식명령서가 쏟아지고 있다. 다음 아고라에서 활동하는 '단군후손'은 지난 30일 저녁 불심검문을 받아 연행됐다. 그는 "서울청 사이버수사대 형사들이 찾아와 지난해 촛불시위 관련해서 정리할 것이 있지 않느냐며 자진출두 형식으로 조사를 받으라고 했다"고 말했다.

누리꾼은 '상습시위꾼' '배후세력'이라는 규정에 대해 비판적이다. 촛불시민연석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황일권씨는 "실제 촛불시위가 시작된 지 1년이 지났고, 200일 이상 꾸준히 집회에 나갔으니 나 역시 경찰 규정대로 하면 상습시위꾼이고 배후 세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촛불시민연석회의에 참여하는 대부분 사람들은 서로 낯이 익숙하다. 이들은 "촛불시위 이전에는 서로 얼굴도 모르던 사이"라며 "굳이 인연을 맺어준 것이 있다면 이명박 정부"라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집회시위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단순히 여러 번 시위에 참석했다고 문제가 될 수 없다"며 "우리가 수사 대상으로 하고 있는 사람들은 상습시위자 중에서도 불법을 자행한 경우"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불법의 내용은 무엇일까. 이 관계자는 "경찰을 폭행했거나 기물을 파손한 경우 또는 도로를 불법으로 점거한 경우" 등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까지 구속된 사람들의 행위가 불법이었는지는 논란의 대상이다. 촛불시민연석회의 관계자는 "지난 3월 초 구속된 홍모씨의 경우 '민망할 정도로 얌전한 분'이었다"고 말했다. 가투를 하더라도 남들이 거리로 진출할 때 인도로 다니는 사람이었고, 활동상황 등을 볼 때 특이한 행적이 없었다는 것. 다만 전화 통화를 하면서 수시로 시위대의 '안테나' 역할을 했을 뿐인데 잡아갔다는 것이다.

누리꾼 김학현씨는 "사실 그분은 몸집도 왜소한 편이고 나이도 40대 후반으로, 전경과 몸싸움을 할 체격 조건이 아니었다"라며 "무엇으로 엮으려는지 몰라도 정말 어이없는 케이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조직표를 그려놓고 사람들을 끼워맞추려는 억지수사라고 의심했다. '권태로운창'이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누리꾼 나명수씨는 3월 하순 '수방사 군인폭행 혐의'로 조사받았다. 나씨는 "실제로 폭행이 일어났다는 곳에 가지도 않았는데 조사를 받으러 갔더니 내 닉네임과 이름을 지칭하며 내가 폭행 당사자라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도대체 사이버상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지난 3월 중순, 경향신문은 경찰의 한 내부문서를 입수했다. '특별취급'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이 문건은 '경찰관 폭행 및 지갑강취 용의자' 박모씨 검거사례와 함께 연행자 수사 상황, 특히 '상습집회 참석 불법 행위자 200명 선정작업 계획'을 담고 있다.



수사본부 "인물 데이터베이스 구축 예정"

이 문건을 작성한 곳은 서울시경찰청 특별수사본부로 공식 명칭은 '상습시위꾼 및 배후세력 척결을 위한 특별수사본부'다. 이곳에서 촛불시위는 물론, 사이버수사대를 지휘하고 아고라 토론방 수사도 함께 하는 등 사실상 온·오프 누리꾼 관련 수사를 총괄하고 있다.

특별수사본부 문건은 경찰서별 현장수사팀 그리고 광역수사대가 맡고 있는 '배후세력 수사팀', 사이버수사대·보안수사대 등 참가단위별로 진행 상황과 앞으로 진행할 계획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광역수사대는 용산 관련 총 2만4392매에 달하는 채증 사진과 정보 상황 보고서 870매를 바탕으로 '아고라'나 '안티2MB', '촛불산책' 등 사이트 게시물을 분석하도록 되어 있다. '정보파트'에서는 "수사 쪽과 협조해 현장 연행자 채증 자료와 대조하여 확인된 자료를 중심으로 '인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특히 보안수사대의 경우 공작·내사 중인 단체로 '서울실천연대' '전철연' 등을 거명하며 "이들 단체의 가입 회원과 전년도 촛불시위 전력자 인물 사진 등을 활용, 채증사진과 비교·판독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현재 회원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 서울실천연대와 용산 철거 싸움으로 역시 구속자를 낸 전철연 등과 '연계'시켜 좌경폭력 집단으로 색칠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는 대목이다.

문건은 특히 "구속된 홍모씨와 송모씨의 역발신 통화 내역을 추적, 각 통신사별 리스트를 작성 중이라면서 백은종씨와 김모씨 등의 통화내역을 추적,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현장 주동자급 배후세력으로 '싸○○○, 깍○, 개○○' 등의 아이디를 거론하며 "가입자 인적사항 확인 및 이들이 작성한 게시물을 집중 분석"했다고 밝혔다. 거론된 백씨와 김씨의 공통점은 전·현직 안티MB 카페 운영진이라는 점이다.

촛불시민연석회의 임시운영회의에 참석한 김씨는 "여기 모인 사람들과 내가 다른 점이라면 내가 이명박 대통령 지지자였다는 것"이라며 입을 열었다. 회사원인 김씨는 지난 대선 당시 '부인까지 설득해가며'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에 투표했다. 김씨는 지난해 '촛불시위 참석자들의 주장이 알고 싶어' 5월 중순 시청 일대에서 벌어진 촛불시위에 참가한 뒤 마음을 바꿨다. 그는 "내가 지금까지 이 자리에 있는 것은 (이명박 대통령 지지자였던) 나 같은 사람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다"고 덧붙였다.

이 문건에 역시 극렬시위자로 지목된 이민성씨(가명). 문건에 따르면 사이버수사대는 그를 '폭력시위 선동 게시물' 용의자로 지목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건에 따르면 경찰은 주소지에 대한 2차 출석 요구를 보냈지만 불응하고 있어 통신 수사를 진행, 성수동 실제 주거지를 확인했다. 피신한 이씨는 아고라에 "전국을 떠돌고 있다"며 아예 자신의 인적사항과 함께 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정작 '오프라인'에서 그를 만나봤다는 이는 거의 없다. 촛불연석회의 관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우리도 한 번 얼굴을 봤으면 좋겠다. 온라인에서 정권 퇴진을 주장했다고 그게 실제 폭력시위 선동이라고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단지 온라인 선동이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불법 행동이 있기 때문에 수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경찰의 내부 문건엔 "실제 시위 현장에서 불법 행위까지 특정하기 위해 정보1계로부터 채증 자료 CD를 제공받아 분석할 예정"이라고 적혀 있다. 간단히 말해 짜맞추기 수사를 하겠다는 것이다.



경찰 수사로 누리꾼 활동 위축

경찰 수사는 확실히 아고라 누리꾼 활동을 위축시키고 있다. 닉네임 'IL○○○○○'는 아고라뿐 아니라 서프라이즈 등 여타 인터넷 공론장에서도 이명박 정부를 비판하는 글을 써온 유명 논객이다. 그는 지난 3월 중순 조회 건수를 조작한 3인의 아고라 누리꾼 중 1명으로 지목되었다. 경찰은 아고라 조회 수를 조작했다는 이유로 지난 3월 16일 누리꾼 3명의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증거를 인멸할 긴박한 사안이기 때문에 법원의 영장까지 발부받아 강행한 압수수색이었지만 수사 진행은 오리무중이다. 당시 경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여론은 "조회 수를 늘렸다는 것이 죄가 되냐"며 경찰의 과잉 수사에 대해 비난을 쏟아냈다. 경찰은 20일이 넘은 이 사건 진행에 확인을 거부하고 있다.

하지만 경찰의 이 같은 과잉 수사 분위기는 누리꾼을 겁주는 효과를 확실히 보았다. 3월 26일 후, 이 누리꾼은 일체의 활동을 중단했다. 연락이 되던 누리꾼도 "그와 연락이 완전히 끊겼다"고 말했다. 임태훈 광우병대책위 인권법률팀장은 "최근 경찰이 취하고 있는 일련의 조치는 역사상 산업혁명 초기에나 있음직한 경찰국가로 치닫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여준다"며 "경찰이 지금 아고라나 촛불집회에 쏟는 경찰 인력의 3분의 1만이라도 동원해서 청와대 행정관 성접대나 장자연 리스트를 파헤쳤다면 국민들로부터 '견찰'이라는 불신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특별수사본부의 활동이 언제까지 계속되냐는 'Weekly 경향'의 질문에 경찰은 "단순 시위 참가자가 아닌, 시위가 마무리된 이후에도 몰려다니며 경찰관 폭행, 불법 도로 점거, 공용물 손괴들을 일삼는 상습 범법 시위꾼을 처벌하여 적법한 시위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위클리경향  2009.04.09

http://zine.media.daum.net/weeklykh/view.html?cateid=3000&newsid=20090409132612970&p=weekly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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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촛불시민연석회의
글쓴이 : 광복군 원글보기
메모 :

    4월 11일 서울 도심, 제11차 용산참사추모대회 및 가두시위 현장



 

 봄나들이가 시작되고 있는 주말  4월 11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정부를 비판하는 열기가 한층 고조되는 등,  반정부 시위가 잇따랐다.

이날 대학생, 노동자, 철거민 등 다양한 계층의 국민들은,
등록금 인하 촉구 시위 및  노조탄압 규탄집회, 용산참사 추모대회를 각각 개최했다.



  1#  11차 용산참사추모대회 현장


 
▲ 4월
11일 저녁 6시경, 이명박정권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용산참사범대위)는 
'용산참사' 현장인 남일당 건물 앞에서, '제 11차 용산참사범국민추모대회'를 개최했다.

1천여명이 모인 이날 추모대회에서, 용산참사범대위는 "정부는 공안적 탄압 및
철거민 탄압을 중단하고,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 '용산참사' 현장인 남일당 건물 안의 분향소

       ▲ 추모 대회사 : 용산철대위 및 유가족

 

 ▲ 추모 연대사: 빈곤확산개발반대시민연대, 용산참사고발인 추진위, 용산참사범대위

   ▲ 추모 공연- (노동자 현장패)

 

                                                           ▲ 추모 공연 : 들꽃, 노래공장

 
 

 ▲ 이어서 저녁 7시 30분경, 외국인 성직자가 함께한 '용산 희생자 추모미사'가 진행됐다.

 

 


   2#  대학생 가두시위 현장

 ▲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소속 수백여명은, 4월 11일 오후 4시 서울 명동 일대에서
전날 '등록금 인하.청년실업 해결 요구 삭발식'중 연행된 대학생들의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했다. 

한대련은 이날 "합법적 기자회견을 경찰이 일방적으로 불법이라 규정하고
49명의 학생들을 연행했다."고 밝히며, 연행 학생의 석방, 등록금 인하를 위한 삼보일배 및 
명동성당 인근에서 연좌시위와 촛불 문화제를 이어갔다.

 

 ▲ 11일 늦은 오후, 한대련 대학생들이 명동 일대에서 삼보일배 및 거리시위를 진행했다.

 

 ▲ 이들은 저녁 9시경, 을지로입구 방향으로 도로진입을 시도하려다 앞서온 경찰로 무산됐다.

 

 ▲ 대학생들의 이날 거리시위는 밤11시까지 이어졌다.

 

 

 

 

 3#  민주노총 노조탄압 규탄대회 현장

 ▲ 한편 이에 앞서 민주노총은 4월 11일 오후 2시경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5천여명의 조합원들은 건설·운수 등 노조말살을 규탄하는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 민주노총은 이날 투쟁사를 통해, 정부가 민주노총 산하조직인 건설, 운수노조 설립필증 반려 및 노동부의 획책, 산별노조와 민주노총 등 합법성 부정을 우려하고, 대정부 투쟁을 선포하고 나섰다.

 

 

 

 

   야4당 및 언론시민단체 언론자유.민주수호 100일 행동 일환 선전전 시작

 
전국언론노조.미디어행동 등 언론시민단체와 민주당.창조한국당.민주노동당.진보신당 등 야4당은 지난 4월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공동결의대회와 함께 언론악법 저지를 위한 100일 행동(100일행동)'을 출범시켰습니다.

이어 4월 10일 늦은 오후 5시경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앞에 집결해, 언론자유 민주주의 수호 100일 행동 집중선전전 선포 기자회견을 갖은 후,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날 캠페인은 해리포터시리즈 마법사 복장에 꽃씨와 풍선을 한아름 안고서, 여의도 벚꽃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꽃씨 등을 나눠주며, 언론악법.MB악법저지 선전전을 펼쳤습니다.

이 캠페인은 오는 12일까지 여의도 벚꽃축제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홍보물과 함께 풍선, 꽃씨, 양초 등을 무료 배포하면서, 판넬전시 및 페이스페인팅, 플래시몹, 퍼포먼스, 거리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촛불집회, 촛불문화제 그리고 일각에서는 촛불시위라고 일컫는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에 따른 국민들의 집회가 근 한 달 가까이 지속된다. 지상파 방송 및 일간지에서는 한정된 방송 시간 및 수개월 전 계획된 편성에 따라 국민들의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하는 것을 이해한다면 이번에 보여준 몇몇 인터넷 언론의 움직임에 대해 주목할만 하다...
출처 : 글로벌 TV 토크 SHOW [빅터리 SHOW]
글쓴이 : Victor Le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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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cafe.daum.net/supportingworkers/5nKc/75

<구속노동자 28호> 박한삶의현장에서연대를실천하는 시민기자, 신만호후원인

 (편집인)구속노동자후원회 이광열 사무국장   08.05.19

  

 

 

 

<구속노동자 28호> 척박한 삶의 현장에서 연대를 실천하는 시민기자, 신만호 후원인
- 소식지中 전문(수정본) -

신만호 후원인(필명: 채널만호)과 만나기로 약속한 5월 3일 오전.

전날 급작스레 이주노조 토르너 림부 위원장과 소부르 부위원장이 출입국관리소 단속반에 의해 폭력적으로 연행되었다는 소식을 전해주시며 그리로 오라고 하셨다. 부랴부랴 긴급 기자회견이 열린 서울출입국관리소 앞으로 가니 신만호 님이 계셨다. 시민기자인 그는 취재에 여념이 없었다. 기자회견이 끝나고 나서야 반갑게 인사를 나눌 수 있었다. 영등포로 이동한 후 늦은 점심과 함께 유쾌한 인터뷰가 시작됐다.

 

자연스레 이주 노동자 운동에 관한 이야기가 화두로 떠올랐다.

신만호 님은 최근 극심해지고 있는 이주노조 조합원 표적단속에 걱정과 우려를 나타냈다. “정부의 표적단속을 막고 이주노조를 사수하기 위해서는 연대 단위의 책임이 크다“고 말한다.

 

이야기를 나누며 밥을 맛있게 비우시는 신만호 님. 그는 이른 새벽부터 신문 보급소에서 배달 일을 시작하고 있으며 끝나고 나면 핍박받고 소외받는 사람들의 투쟁현장을 바삐 뛰어 다니며 인터넷 시민기자로 활동한다.

어떤 계기로 구속노동자 후원에 동참하시게 되었는지를 묻자, 신만호 님은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됐죠”라며 허~허 하신다.
그는 오래전부터 10여 군데의 노동․사회 단체에 매달 후원을 하고 계셨다. 잠시 통장을 꺼내보여 주셨는데, 들여다보니 전비연,평통사,철폐연대,전해투 등 사회단체들의 이름이 빼곡이 찍혀 있었다.
최근에는 학습지노조에도 후원금을 보내셨다고 한다.
그런 그에게 투쟁하다 구속된 노동자를 후원하는 것은 그야말로 자연스러운 것이었으리라.

 

“투쟁하는 노동자들이 돈 걱정 없이 투쟁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셨다. 메이데이 집회에서 1천원 짜리 얼린 생수를 팔고 있던 이랜드 노동자들을 언급하며 투쟁기금을 염려하시는 말투에서 훈훈함이 묻어나온다.

그에게 구노회 상근자들을 만나면 꼭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가 있는지 물어 보았다.
구노회를 알게 된 건 이주 노동자 투쟁 과정에서 알게 되었고, 구노회 활동을 지켜보면서 조용하지만 진실 되게 활동하는 것이 보기 좋았다고 하셨다. 열심히 사명감을 갖고 활동하는 구노회 활동가들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으셨다. 그리고 투쟁에 더욱 자주 연대하기 바란다는 소중한 충고도 잊지 않으셨다.  

 

끝으로 구속노동자 동지들께 안부 인사 좀 하시라고 말씀 드렸다.

“용기를 잃지 말고 진보․해방 세상을 꿈꾸고 노력하신다면 언젠가는 그 길이 열릴 것입니다. 상황은 어렵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함께 극복해 나갑시다. 저의 연대가 큰 힘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서로 믿으면서 함께 갑시다!” 

- 바쁜 시간을 쪼개어 인터뷰에 응해주신 신만호 후원인께 지면을 빌어 고마움을 전합니다!
(인터뷰 정리\ 구노회 김진석 상임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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